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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 “의료개혁,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복안 없어···로드맵따라 진행할 계획”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이) 30여 년 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라며 “저에게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은 없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강화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은 국민여러분들께도 감안하시리라 생각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의사 2000명 발표한 것이 아니라 정권 초기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의사협회, 전공의협회, 병원협회, 대학협의회 이러한 단체들이 통일된 의견을 모으지 못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미룰 순 없다”면서 “다행히 야당에서도 많은 공감과 지지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도 로드맵에 따라 뚜벅뚜벅 걸어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1:34:53

    [속보] 尹 “의료개혁,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복안 없어···로드맵따라 진행할 계획”
  • [속보] 尹 “244개 지방현안 과제, 빈 말 되지 않도록 챙길 것”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토균형발전 그리고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민생토론회에)경북, 전북, 광주, 제주를 아직 못 갔는데, 곧 네 군데를 민생토론회를 할 것”이라며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거치고 2차례의 점검을 통해 244개의 과제들 점검했다. 여기서 나온 현안에 대해 빈 말 되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언급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1:23:57

    [속보] 尹 “244개 지방현안 과제, 빈 말 되지 않도록 챙길 것”
  • [속보] 尹 “반도체기업, 국제경쟁력서 밀리지 않도록 전폭 지원”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내 반도체 업계 보조금 지급 요구에 대한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하지 않나. 모든 나라들이 반도체 기업에 대해서는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반도체 제조분야가 강하기 때문에 정부도 규제를 풀고 속도감 있게 지원하려고 한다”며 “국회도 설득하고, 국민들께도 잘 설명을 드려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국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1:08:51

    [속보] 尹 “반도체기업, 국제경쟁력서 밀리지 않도록 전폭 지원”
  • [속보] 尹 "한·미의 탄탄한 동맹관계 변치 않을 것"

    차기 방위비 협상 등 미국의 정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동맹국이라 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대선 등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적절치 않는 것 같고, 조심스럽다”며 “한미의 탄탄한 동맹관계는 변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기반해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잘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55:21

    [속보] 尹 "한·미의 탄탄한 동맹관계 변치 않을 것"
  • "코인 시장 뒤흔들까" 이마트24와 빗썸의 콜라보 '비트코인 도시락' 나왔다

    이마트24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손잡고 ‘비트코인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도시락 가격은 5900원이며 최대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됐다. 고객들은 동봉된 쿠폰 QR코드를 통해 빗썸 앱에 들어가 번호를 입력하고 고객확인 완료 및 SMS 수신동의를 하면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NH농협은행 계좌 미연결 이용자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고객들은 5900원에 도시락을 구매하면서 최대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객들은 오는 31일까지인 이벤트 기간 내에 쿠폰 번호 입력을 완료해야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매주 화요일에 계좌로 다음달 15일까지 지급된다.비트코인 도시락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픽업’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모바일앱을 통해 비트코인 도시락을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자신이 선택한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또 예약픽업을 통해 비트코인 도시락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을 선물로 준다.이번 비트코인 도시락은 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에서 판매된 수량만큼 빗썸이 동일한 수량의 비트코인 도시락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비트코인을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도시락 상품 본연의 기능인 맛에도 신경을 썼다. 비트코인 도시락은 비트코인을 연상케 하는 황금색 원형 용기에 담겨 있으며 오므라이스와 멘츠카츠, 미트볼, 감자튀김, 비트무피클 등으로 구성했다.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도시락을 구입하면서 비트코인도 받고, 착한 기부까지 할

    2024.05.09 10:50:45

    "코인 시장 뒤흔들까" 이마트24와 빗썸의 콜라보 '비트코인 도시락' 나왔다
  • [속보] 윤 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걸어나갈 것”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50:22

    [속보] 윤 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걸어나갈 것”
  • [속보] 尹, 채상병 사건 두고 국방장관에 "왜 이렇게 무례하게 하는 것이냐" 질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당시 채상병 사건 발생 이후 국방장관에게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분의 시신을 수습하는 것인데 왜 이렇게 무례하게 하는 것이냐 질타 앞으로 이런일이 절대로 발생해선 안된다고 질타했다"고 언급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41:06

    [속보] 尹, 채상병 사건 두고 국방장관에 "왜 이렇게 무례하게 하는 것이냐" 질타
  • [속보]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불찰···특검, 수사기관 부실 의혹 시 해야 맞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사과를 드린 적 있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에 대해서는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은 수사기관 부실 의혹 시 해야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치열하게 저와 제가족을 수사한 것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보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36:52

    [속보]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불찰···특검, 수사기관 부실 의혹 시 해야 맞는 것"
  • [속보] 尹 "총선패배 원인, 그간의 국정운영 평가라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총선패배의 원인으로 "총선평가는 그동안 제가 해왔던 국정운영의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100일 이후 21개월만에 열린 기자회견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29:41

    [속보] 尹 "총선패배 원인, 그간의 국정운영 평가라 생각"
  • [속보] 윤 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18:27

    [속보] 윤 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 [속보] 윤 대통령 “어린이집 수준·보육교사 처우 획기적으로 개선"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어린이집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언제든 자녀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사 처우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13:52

    [속보] 윤 대통령 “어린이집 수준·보육교사 처우 획기적으로 개선"
  • [속보]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생 어려움이 안풀려 국민께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10:07:40

    [속보]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 '말만 명품' 아닌 '진짜 명품' 아파트 온다...'펜디 아파트' 강남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한 초고가 주택이 들어선다.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펜디의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펜디 까사와 손잡고 강남 논현동에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를 선보인다.오피스텔 분양가는 220억 원대, 아파트는 최대 250억 원대로 예상된다.하이엔드를 표방하는 만큼 입주민 선정 과정도 까다롭다. 펜디 까사 본사가 직접 고객의 직업군과 자산 규모 등을 확인한 후에 입주 여부를 결정한다.해당 아파트가 입주민 자격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건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30세대 이상 아파트를 분양하면 법에 따라 입주자 선정을 해야 하는데, 이 주택은 29세대라 입주자 선정에 재량권이 있다.이를 두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이런 곳은 대체 누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네”, “부자라면 한 번쯤 입주하고 싶을 것”, “계급 사회가 따로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해당 주택은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4년으로 예상된다.학동역 건설회관 맞은편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6호실(281㎡)과 아파트 29가구(74평),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전 세대에는 펜디 까사의 가구, 카펫, 식기 등이 구비된다. 입주민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역시 가능하다. 입주 후에도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펜디 까사는 그간 미국 마이애미, 스페인 마벨라, 파나마 산타마리아, 체코 프라하 등에 이 같은 초고가

    2024.05.09 09:47:41

    '말만 명품' 아닌 '진짜 명품' 아파트 온다...'펜디 아파트' 강남에
  •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시 무기 공급 않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파를 대규모 공격하면 이스라엘에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공개된 CNN과 인터뷰에서 “폭탄과 다른 방식으로 인구 밀집 지역을 공격한 결과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말하며 “나는 그들(이스라엘)이 라파에 들어가면 무기를 공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이 아직 라파에 들어간 건 아니라고 일축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09:36:39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시 무기 공급 않겠다"
  • '제약사 리베이트' 의혹 전공의들 경찰 재수사

    경찰이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대학병원 전공의들을 재수사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일부 전공의들은 제약회사로부터 회식비와 야식비 등을 지원받는 형식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공의들이 2019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환자 수백 명에게 비급여 비타민 주사를 혼합 처방했다는 의혹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은 해당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교수의 내부 폭로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해 7월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으나 서울경찰청의 재조사 지휘를 받고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또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내부 고발한 교수에 대한 비방글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리베이트 제공자는 3개월의 해당 품목 판매 정지부터 최대 품목허가 취소의 행정 처분이 내려지고, 수수자는 1년 이내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사례가 심각하면 양측 모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9 09:02:07

    '제약사 리베이트' 의혹 전공의들 경찰 재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