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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모듈 전문업체… '톱10'목표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부품업체로서 기술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부품업체로 변신 이후 현대모비스는 애프터서비스(AS)부품사업에서 확보한 여유자금을 과감하게 연구개발에 투자해 현대모비스는 국내 부품업체로서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듈 전문연구소인 '기술연구소'와 자동차 전기ㆍ전자부문 전문연구소인 '카트로닉스연구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부품업체로...

    2006.09.04 12:01:20

  • 정상화 작업 순항… 신용등급 급상승

    정만원 사장SK네트웍스는 1953년 선경직물로 창립돼 70년대에 종합상사인 (주)선경을 거쳐 2000년 이후 무역, 에너지판매, 정보통신,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경영악화로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지만 최근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뤄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올 초 한국신용평가가 2003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BB+'를 획득해 C등급에서 1년...

    2006.09.04 12:01:20

  • 디지털ㆍ모바일기업 대변신… 디스플레이 'No.1'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삼성SDI는 PDP의 매출 급성장세와 OLED의 판매호조, 디지털 브라운관의 고수익사업 정착 등에 힘입어 디지털모바일기업으로 확고히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순이익 면에서 사상 최대치이자 5년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 해외법인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산정했을 경우 지난해 매출은 9조3,218억원(국내 6조1217억원), 영업이익 7,755억원, 세전이익 7,482억원,...

    2006.09.04 12:01:20

  • 국내 최고 유통기업 자리매김

    신세계가 추구하고 있는 중장기 비전은 '글로벌 종합소매기업'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중장기 발전의 핵심 축으로 크게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 그리고 인터넷쇼핑몰 등 3가지로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유통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신세계는 장기적인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신규고용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말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영업이익 5,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2006.09.04 12:01:20

  • 끊임없는 혁신·R&D… 최대실적 달성

    LG화학은 1947년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활동으로 한국 화학산업을 이끌어온 화학 전문기업입니다. 석유화학, 산업재, 정보전자소재 3개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전세계 주요 국가의 생산법인과 연구소, 마케팅조직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기업분할과 함께 화학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 뒤 세계적인 화학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그 재원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사업, 미래전략사...

    2006.09.04 12:01:20

  • 국내 최초 정유사… 자원개발 '올인'

    SK주식회사는 1962년 10월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당시 대한석유공사) 울산에서 문을 연 이래 SK주식회사로 사명이 바뀐 현재까지 국내 최대ㆍ최고 종합에너지ㆍ화학기업의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1964년 하루 3만5,000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었으나 현재 하루 81만배럴의 원유로 휘발유, 경유, 나프타 등의 각종 석유 및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1964년 SK(주) 자산과 매출액은 각 73억원, 56억원이던 게 2004년 말 기...

    2006.09.04 12:01:20

  • 전국민 절반이 고객… 대한민국 대표은행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최근 국민은행이 '2015년에도 대한민국 최대 은행이자 최고 은행'이 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자신감을 보인 국민은행은 현재 자산 200조원을 넘어섰고 전국민의 절반이 넘는 2,500만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청약상품 점유율 62%, 6대 은행 기준 적립식펀드 점유율 58%, 8대 은행 기준 방카슈랑스 점유율 44%라는 영업력을 지녔다. 가계 금융뿐 아니라 기업대출 시장점유율 2위, 신디케이션론 아...

    2006.09.04 12:01:20

  • 유비쿼터스시대 개척 앞장

    지난해 통신시장은 치열했다. 초고속인터넷은 경쟁이 과열됐고 시내전화시장은 번호이동성제도의 시행으로 마케팅전쟁이 뜨거웠다. 하지만 KT는 초고속인터넷에서의 경쟁우위와 PCS 재판매를 통해 전년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71.1%, 당기순이익은 51.3% 증가했다. 반면 시장경쟁 심화에 따라 판매 관련 비용이 증가했으나 회사의 지속적인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감소 노력에 힘입어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2006.09.04 12:01:20

  • 국내 최대 글로벌 은행… 무역금융 독보적

    외환은행은 현재 국내영업점 324개, 해외영업점 18개, 그리고 현지법인 10개 등 국내외 영업망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국내은행 중 최다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글로벌 은행이다. 최근 자본의 확충, 지속적인 자산구조의 건전화 및 수익구조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67년 외국환 전문 국책은행으로 출범한 외환은행은 무역금융분야와 수출입금...

    2006.09.04 12:01:20

  • 자타공인 '한국 대표기업'… 신기록 풍성

    이변은 없었다. 1위는 역시 삼성전자였다. 매출액,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등 주요 재무제표에서 2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매출은 57조6,324억원, 영업이익 12조169억원, 당기순이익 10조7,867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엄청나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국내총생산(GDP)의 7.4%에 해당하고 수출은 16.4%, 시가총액은 무려 17.7%에 달한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실적은 국...

    2006.09.04 12:01:20

  • 철강 '거인' 도약… 초일류 새출발

    매년 '사상 최대 경영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100대 기업' 3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00년 민영화 이후 해마다 경쟁력을 더해가며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난 성과가 한국 100대 기업 순위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2001년부터 3~7위를 오가며 저력을 과시한 포스코는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 및 이익을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실적에서 세계 철강 경쟁사를 압도하는...

    2006.09.04 12:01:20

  • 당분간 60달러선 유지 가능성 커

    2004년 국내외 경제의 최대 복병은 고유가였다. 유가 움직임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춤을 추고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 역시 크게 달라졌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국제유가는 연초 대비 무려 80%나 급등했다. 여기에는 수요증가, 산유국들의 증산여력 불충분, 테러불안, 투기세력 등장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런 고유가 상황은 올 들어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는 더욱 치솟는 양상을 보였다. 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이...

    2006.09.04 12:01:20

  • 1조 이상 기업 100개사 넘어

    지난해 100대 기업의 매출액 총합계는 520조5,236억원에 달했다. 조사대상 전체인 1,342개 기업의 총매출액 가운데 100대 기업 총매출액은 무려 71.4%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에서 100대 기업의 중차대한 역할을 증명해준 동시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극명히 보여줬다. 매출액 순위 100위권에 든 기업은 모두 매출 1조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2002년만 해도 매출 1조원을 넘긴 기업은 87개사에 지나지 않았다. 올해는 매출액...

    2006.09.04 12:01:20

  • 순이익 '글로벌 톱10'… 거침없는 질주

    삼성전자는 지난해 '순이익 100억달러'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순이익 100억달러를 이룬 기업은 2003년 기준 9개에 불과할 정도여서 삼성의 파워가 다시 한 번 입증된 '사건'으로 평가된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32% 늘어난 57조6,324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무려 67%나 불어나 12조169억원을 달성했다. 5개 사업부 가운데 성장을 견인한 사업은 반도체와 정보통신부문이었다. 반도체의 매...

    2006.09.04 12:01:20

  • 지난해 경영실적 토대…20개사 신규진입

    2005년 한국 슈퍼 컴퍼니의 파워는 역시 강했다. 정부도 어쩌지 못한 불황의 그림자가 온 나라를 뒤덮었지만 '한국 100대 기업'(2004년 실적 기준)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전년도보다 더 나은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불황을 너끈히 물리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 해 농사로 치면 '대풍'이나 다름없을 정도다. 매출액은 520조5,236억원으로 2003년(391조원8,23억원)보다 무려 75% 늘어났다. 순이익도 49조3,429억원으로 2...

    2006.09.04 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