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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구·팬시 복합점 돈 버는 재미 '쏠쏠'

    “몸이 두개였으면 할 정도로 바빠요. 점포 두군데 관리하랴, 하루종일 어린 학생들 상대하랴 몸도 마음도 피곤하죠. 하지만 언제나 밝은 기분에 돈 버는 재미까지 쏠쏠해 힘든 줄 모르고 삽니다.” 서울 길동과 용산동에서 문구·팬시 복합점 '통큰 딱따구리'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현 사장(31)의 창업기는 '코 묻은 돈'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몇 백원, 몇 천원짜리 상품을 판매하는 일이지만 총 매출규모는 일반인...

    2006.08.31 11:56:53

  • 규모·시설 '으리으리' … 별 6개가 뜬다

    현대산업개발이 내년 9월 서울 역삼동 아이타워빌딩에 개관할 파크 하얏트 호텔 국내 호텔업의 활황은 신규 호텔 개관 및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도 쉽게 예상되고 있다. 올림픽 이후 10여년의 호텔업 침체기에서 볼 수 있듯이 돈이 되지 않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기업의 생리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4~5년 사이에 국내에 적어도 10개 안팎의 특급 호텔이 더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지어질...

    2006.08.31 11:56:53

  • '엔젤, 그들만의 세계' 공개

    사업가들은 엔젤의 투자를 통해 다른 어떤 경로보다도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전에는 상상치도 못했던 수익을 얻고 있다. 미국 시장에는 3백만이 넘는 엔젤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일년에 벤처에 투자하는 금액은 6백억달러를 웃돈다. 포드, AOL, 아마존닷컴과 같은 유명한 기업들도 엔젤 투자를 통해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엔젤에 관해 제대로 소개된 책이 없었다. 이들은 존재 자체가 불투명했고 나서기를 꺼려하는 사람...

    2006.08.31 11:56:53

  • 부당 내부거래 외...

    ◆ 부당 내부거래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가 같은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비계열사와의 거래보다 가격, 거래조건 등에 차등을 두어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계열사를 지원하기 위해 비계열사에 대한 판매가격보다 싼 가격에 공급한다거나 계열사의 것을 비싸게 사들이는 경우다. 기업의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93년부터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의 부당 내부거래가 금지됐다. 부당 내부거래를 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는 행정 조치를 취하거나 검찰에 ...

    2006.08.31 11:56:53

  • 결합재무제표

    재무제표란 회사의 살림살이를 기록해 놓은 보고서다. 예컨대 일정기간 동안에 이익을 얼마나 남겼는지, 빚은 늘었는지, 재산구성은 어떻게 돼있는지 등을 기록한 서류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내용을 소상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초자료인 셈이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자료가 실제보다 부풀려지거나 잘못 작성된다면 거래상대방은 물론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정확히 작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2006.08.31 11:56:53

    CEO
  • 내려오는 힘·회전력 일치시켜라

    대부분 하이 핸디캡 골퍼들은 어드레스시 무릎의 굽힘과 허리의 굽힘이 얼마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싱글 골퍼의 경우에는 어드레스의 높고 낮음이 감각적으로 변함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 하이핸디캡 골퍼는 스윙을 할 때 많은 고민과 번뇌 속에서 하게 된다. 특히 엉덩이는 뒤로 빼고, 무릎은 서로 조아리고, 왼팔은 힘을 주어 펴고, 머리를 많이 숙이고 …. 이런 자세로는 스윙이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가 없다. 뒤땅을 간단히 말하면 내려가는 ...

    2006.08.31 11:56:53

  • 해외 경제지표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8월 들어 다우 및 나스닥지수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7월말 이후 각종 경기지표가 미 경기의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연준리가 당분간 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지난 2/4분기중 미 노동생산성은 5.3%로 크게 향상된 반면 단위당 노동비용은 0.1% 감소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켜 주었다. 한편 연준리는 베이지북 보고서를 통해 6~7월 미국 경기가 확장국면을 지속하는 가운...

    2006.08.31 11:56:53

  • '외국 vs 토종' 별5개 자존심 경쟁 뜨겁다

    서울 시내 특 1급 호텔은 현존하는 최장수 호텔인 웨스틴조선호텔을 비롯해 가장 최근 특 1급 반열에 들어선 아미가 호텔에 이르기까지 모두 13개에 이른다. 이들 특 1급 호텔은 한국 호텔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어온 선두주자이자 관광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장본인들이다. 88 올림픽 이후 이렇다할 호재가 없어 지지부진한 매출실적을 보이던 이들 호텔들은 IMF이후 경기회복 움직임과 외래방문객 증가로 평균 80~90%의 객실점유율을 보이며 ...

    2006.08.31 11:56:53

  • 호텔산업 "으랏차차!!"

    우선 호텔업 호황을 예견케 하는 배경부터 살펴보자. 가장 큰 호재는 역시 2002년 월드컵이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02년 월드컵기간에 필요한 객실수는 월드컵이 열릴 10개 도시를 통틀어 14만실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집계한 국내 종합관광호텔은 전국에 4만5천실 규모. 관광호텔 1, 2, 3급과 특 1, 2급 호텔을 총 망라한 숫자다. 따라서 9만5천실이 부족한 실정이다. 2002년까지 몇몇 호텔이 신축된다고 하...

    2006.08.31 11:56:53

  • “청약경쟁률 낮아야 수익률 높아”

    한화증권 구철호 애널리스트가 8월 1일 내놓은 '코스닥 공모주 수익률 분석'이라는 보고서는 최근 8개월간 코스닥 공모주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 청약 경쟁률이 낮고 공모가가 본질가치에 가까운 공모기업을 고르고, 매매시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에 있을 때를 택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시장 상황이나 청약 경쟁률은 통제가 불가능한 변수인 만큼 결국 본질가치를 투자의 근거로 삼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모주의 월...

    2006.08.31 11:56:53

  • 기업ㆍ금융구조조정 완결돼야 상승 기대

    요즘처럼 주식 시장에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는 일은 매우 드물다. 주식 시장은 소수가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소수의 의견을 따르려 해도 어느 쪽이 소수의견인지 모를 정도이다. 현대사태는 이런 불확실성의 극명한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75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기업이 부실해지면, 지난해 대우사태에 겹쳐 한국의 경제는 거덜이 나고 말 것이다. 현대가 부실해지면 30년 이상 성장해온 한국경제의 거함이 침몰하는 것은 물론이요, 부실 부채...

    2006.08.31 11:56:53

  • 손때 덜 탄 '자연의 맛' 만끽

    휴가철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사정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8월 중순쯤엔 모든 피서지가 비교적 한산해 숙소예약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 한여름 동안 뭇 사람들에게 찢기고 밟힌 '상흔'만은 곳곳에 남아 있을 터. 이런 유명 피서지 대신 깨끗하고 한적한 곳을 찾는다면, 관광공사가 추천한 '8월에 가볼만한 곳'이 하나의 대안이다. 비교적 덜 알려지고 개발도 안돼 편의시설이나 교통편은 다소 불편하지만 손때 묻지...

    2006.08.31 11:56:53

  • '벤처기업 위기 온다' 71.7%

    국내 벤처기업 대다수가 벤처기업들에 위기가 올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5백22개 벤처기업의 '벤처기업 위기론'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1.7%가 위기론에 동의한다고 대답했다. 위기가 아니라고 응답한 업체는 12.7%에 불과했다. 위기론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수익성 저조(25.9%)를 가장 많이 제시했다. 다음으로 벤처캐피털의 투자 기피(14.3%), 경제전반적 불안정(13.2%) 순으로 나...

    2006.08.31 11:56:53

  • 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 외...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시장실세금리가 하락하고 있는데다 예금보험료율 인상, 대출금리 인하 등의 요인으로 기존 수신금리로는 수지를 맞추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8월14일부터 예금금리를 만기에 따라 0.1~0.3%포인트 낮출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월 정기예금의 경우 종전 연6.6%에서 6.3%로, 6개월 정기예금은 7.0%에서 6.8%로 각각 0.3%포인트와 0.2% 포인트씩 낮아진다. 1개월 정기예금 금...

    2006.08.31 11:56:53

  • 컨소시엄 구성, '인터넷 남북통일' 추진

    유사장은 “북한은 일사불란한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쩌면 앞으로 5년내 남한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남북통일'의 기치를 내건 통일벤처협의회가 최근 발족됐다. 조선인터넷, 컴닥터119, CJ코퍼레이션, 한글로닷컴, 아바이상사 등 40여개 인터넷 기업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한미상공회의소 등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했다. 국내 처음으로 벤처기업들이...

    2006.08.31 11:56:53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