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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 ‘에피치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치오는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및 교육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성진 대표(37)가 2018년 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에피치오는 기업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에피치오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ATL, BTL에서부터 독자적인 미디어 전략 수립, 브랜드 PR, 플랫폼에 이르는 통합적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광고의 기획부터 실행, 그리고 분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에피치오는 스타트업을 위한 올인원 토탈 마케팅 솔루션(All-In-One Total Marketing Solution)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누적 200여개기업이 에피치오와 함께 했습니다.”강 대표는 “에피치오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미디어 마케팅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전략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 3년 만에 연평균 400% 이상의 성장을 이뤄 업계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최근 강 대표는 직접 교육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 마케팅을 강의하는 인플루언서 강사이기도 한 강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장, 장관상을 받았으며 유럽·미주·아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포럼과 발명전 등에서 60여회 상을 받았다.강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5만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며 “지난해 마케팅과 교육만으로 19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에피치오는 브랜드의 컨셉 및 목적에 적합한 미디

    2023.05.15 09:50:1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 ‘에피치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 솔루션 ‘에코패킷’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넥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넥트는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 솔루션 ‘에코패킷’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민형 대표(30)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국내 대다수 기업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소비자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자 하는 니즈가 매우 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난이도로 인해 사실상 전담부서가 있지 않은 이상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친환경 소재 전환 관련 전담부서가 없이도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 솔루션 ‘에코패킷’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에코넥트 사업의 시작은 친환경 칫솔 정기구독 서비스로 시작했다. “머릿속에만 있던 사업을 현실로 끌어오니 발생하는 문제들이 정말 많더군요.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팀원들과 새벽까지 이야기하고 난 후 결론은 ‘고객을 더 많이 만나보자’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비즈니스모델에 적용하게 됐습니다.”조 대표는 “에코넥트의 경쟁력은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이라는 고객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라며 “해결을 넘어 친환경 제품과 ESG 관련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말했다.에코넥트는 아직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에코넥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10개로 프로젝트 관여 고객사만 15곳이 넘는다.조 대표는 “초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클로즈베타(Close beta) 서비스 운영 후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 정식

    2023.05.15 09:47:3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 솔루션 ‘에코패킷’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넥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고객관리 업무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CSBYE 플랫폼’ 개발한 ‘주식회사 에드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드업은 고객운영관리(C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강한 대표(43)가 2018년 1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에드업은 고객관리 솔루션을 통해(ADD)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UP)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2012년부터 고객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수행했던 전신 회사의 운영난 이후 주요 핵심 인력들이 스핀오프해 창업했다”고 말했다.에드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및 전자상거래 업종 분야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헬스케어, 전자화폐 거래소, K-뷰티, 푸드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 대표는 “오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영역의 고객운영관리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며 “2019년 사업 개시부터 현재까지 50여 곳의 B2B 클라이언트, 누적 매출 32억 원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에드업의 성장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는 인재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솔루션(CRM) 플랫폼 기술이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에드업 CRM 플랫폼은 에드업의 고객운영관리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다. 운영 의뢰를 받은 기업의 고객 문의를 웹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답변을 하는 내부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다양한 채널에서 수시로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과 요청을 플랫폼 기술을 통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에드업은 전문 상담원의 신속한 상담 처리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수행하며 고객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습니다.”에드업은 기존 CRM 플랫폼 내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

    2023.05.15 09:36:5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고객관리 업무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CSBYE 플랫폼’ 개발한 ‘주식회사 에드업’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원단 색상을 촬영하고 비교해 주는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세컨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세컨드는 원단 색상을 촬영하고 비교해 주는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함충민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일반적으로 의류 제품을 생산할 때 브랜드 기업에서 생산업체에 원하는 제품의 디자인과 색상을 의뢰하게 됩니다. 공급자들은 이 기준 원단 색상에 맞춰서 원단을 생산하고 옷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원단의 색상이 맞게 나왔는지 브랜드에게 확인받는 과정을 흔히 랩딥(Lab Dip) 또는 벌크 직물 색상 확인(Bulk Fabric Color Confirmation)이라고 합니다. 이 작업이 30년 전과 마찬가지로 조그마한 원단 조각을 잘라 A4 용지에 붙여 미국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불필요한 문제들이 발생하죠.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 지출 및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색상 확인 시스템(Color Confirmation System)을 개발하게 됐습니다.”함 대표는 “원단의 색상을 수치화하는 스펙트럼 분석기라는 기기가 있었지만, 유사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해 주는 방식은 아니었다”며 “스펙트럼 분석기는 ‘디자이너가 원하는 색상을 얼마만큼 구현해 낼 수 있느냐’와 같은 R&D 영역의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에이치세컨드 기기는 현장에서 바이어에게 확인을 받은 원단과 같이, ‘대량생산 원단을 얼마나 잘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다소 다른 목적성을 가진 기계“라고 강조했다.“기존에는 색상만 수치화해주고 분석은 사용자가 알아서 해야만 했습니다. 에이치세컨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색상 비교 교육을 이수하고, 테스트도 통과한 컬러리스트의 조언을 받은, 유사도 결과값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분석을 별도

    2023.05.12 14:46:5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원단 색상을 촬영하고 비교해 주는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세컨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어 1:1 방문 악기레슨 서비스 ‘링구아뮤직’ 개발한 ‘에듀컬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듀컬쳐는 영어로 배우는 1:1 방문 악기레슨 서비스 ‘링구아뮤직’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 대표는 “에듀컬쳐는 융합 악기 교육의 기술적, 예술적 발전에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링구아뮤직은 영미권 유학 악기 전공자를 교육자로 두고 아이들의 악기 교육을 진행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링구아뮤직은 언어와 예술 능력 습득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기인 4~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링구아뮤직은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성악 등 클래식 악기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특별한 레슨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자체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수업을 위해 영국, 미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악기 원서 교재를 수입해 이용하기도 합니다.”링구아뮤직의 강점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실기·인성 면접을 통해 직접 교사를 선별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링구아뮤직은 교사의 역량을 엄격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따뜻한 리더십으로 이끌 수 있는 교사를 선발하며 수강생별로 담당자 제도를 둬 만족도를 수시로 점검합니다. 불만족 시 이어오던 커리큘럼을 다른 교사에게 연계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교육을 제시하는 것이 링구아뮤직의 강점입니다.”덧붙여 강 대표는 “교사에 대한 복지도 중시한다”고 말했다. “에듀컬쳐는 교사들의 영어와 예술 전문성을 인정해 안정적인 고용 형태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교사들이 본인의 커리어와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술가의 특성을 반영해 고용 계약을 진행합니다.”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다양한 예술 관련 분야에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융

    2023.05.12 14:46:46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어 1:1 방문 악기레슨 서비스 ‘링구아뮤직’ 개발한 ‘에듀컬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형 SPA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 ‘더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룩스는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정선화 대표(50)가 2018년 4월 설립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정 대표는 30여년간 패션 관련 분야에 종사해 오고 있다. 정 대표는 패션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3년 전부터 패션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더룩스는 이런 정 대표의 경력을 살려 창업한 패션 기업이다.“더룩스는 의류 판매점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창업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창업 컨설팅 등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더룩스가 집중하는 분야는 여성 의류다. 정 대표는 “더룩스는 한국형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를 추구한다”며 “기획과 디자인,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더룩스는 현재 ‘스윙마젤’과 ‘마리네’라는 여성 의류 브랜드를 통해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스윙마젤’은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다. ‘마리네’는 20~30대 여성 고객에 맞춘 감성 캐주얼 브랜드다. 직영점 및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정 대표는 “더룩스의 강점으로 SPA 형태의 생산 및 유통 시스템으로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룩스는 생산량과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예측이 어려운 날씨 변화에 맞춰 상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해 판매점의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더룩스의 경쟁력입니다.”정 대표는 “더룩스는 패션전문 VMD와 슈

    2023.05.12 14:46:4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형 SPA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 ‘더룩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스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스폼은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성일 대표(34)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어스폼은 적절한 대안 없이 사용되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기업”이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어스폼은 탄소배출을 일으키는 스티로폼인 ‘EPS(Expanded PolyStyrene)’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스폼이 만든 제품은 일반적인 토양에서 50일 이내에 분해가 된다”며 “자연 분해 시 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어스폼은 친환경 생산 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톱밥 등의 농어업 폐기물에 균사를 접종하고 몰드에 넣은 상태로 생장시킵니다. 균사가 충분히 자란 이후에 몰드에서 꺼내 건조하면 단단한 형태의 친환경 재료가 탄생합니다.”어스폼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인 제품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폐기되는 재료를 이용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어스폼의 원료는 처치 곤란 상태이면서 유휴 자원인 고사목 톱밥, 굴껍데기, 감자 껍질, 맥주찌꺼기 등입니다. 이 같은 농어업 폐기물이 간단한 파쇄와 살균 과정을 거쳐 어스폼의 원료화가 이뤄집니다. 이러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스폼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기후 위기에 대응합니다. 어스폼은 현재 전국 각지의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제조 레시피를 갖추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어떻게 어스폼을 창업하게 됐을까. “지난 7년간 융복합 제작소인

    2023.05.11 09:26:0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스폼’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발자에게 특화된 검색 보조 서비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앤비(ANVY)’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앤비(ANVY)는 개발자에게 특화된 검색 보조 서비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장병우 대표(25)가 설립했다. 장 대표는 “앤비는 개발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링에 과하게 시간을 소모하는 페인포인트에 집중했다”며 “개발자들이 코딩 중 필요한 개발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기존 개발자들이 구글링에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대부분 해당 도메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앤비는 개발 문답 플랫폼의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개발자가 몰랐던 핵심어 키워드와 알맞은 개발 문서를 추천해 빠르게 유용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장 대표는 “최근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이 등장했지만 검색 보조 서비스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ChatGPT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은 창의적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개발자의 현행 검색 습관과 부합하지 않아 개발 도메인에서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반면 ChatGPT 덕분에 시장이 커지고 있고 타켓층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앤비를 출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장 대표는 “앤비는 개발자들이 기존에 검색하던 구글링 방식, 개발 습관이 유지된다”며 “동시에 더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구글링 했을 때 검색 결과가 ChatGPT에게 물어본 것처럼 즉각적인 맞춤형 결과를 전달합니다. 그럴듯한 단어를 나열하는 생성 모델이 아니라 이미 전문 개발자들이 작성했던 글을 통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앤비가 검색에 소모하는 시간을 2배가량 줄여줄 수 있습니다. 검색에 드는 정신적 고통도 줄여줄 수 있는 서비

    2023.05.11 09:22:05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발자에게 특화된 검색 보조 서비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앤비(ANVY)’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앤더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앤더스팟은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왕석 대표(50)가 2019월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IBM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를 포함해 20년의 IT 경력을 기반으로 앤더스팟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앤더스팟은 모바일 시대의 트렌드를 보면서 위치기반 모바일 플랫폼에 고유한 비즈니스 영역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앤더스팟은 빛나는 삶들의 자취를 더욱 빛나게 하다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인물과 장소기반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현재 서비스 완료된 스탬프투어는 전국 70여개 지자체에 활용 중입니다. 두 번째 아이템으로 묵묵히 생계를 유지하는 영세 소매업자의 삶에 강력한 브랜딩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어주는 메타보부상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메타보부상은 이동형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크로 메타버스 서비스다. 김 대표는 “아날로그형 무점포 소매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서비스”라며 “온오프라인 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전통 커머스 모델인 아날로그형 보부상 모델에 메타버스의 특성을 부여했습니다. 메타보부상은 K컬처 기반의 글로벌 커머스 모델을 개척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용자와의 상호 소통 과정을 통해 사용자 팬덤을 만들고 이에 따라 지속해서 수요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행상인 개인의 브랜딩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자 했습니다.”메타보부상은 상황 기반의 이동형 상권분석, 현장과 함께 움직이는 디지털 트윈 영업 활동, 소비자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실시간 상품 현황 관리, 현장 중심의

    2023.05.11 09:20:0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앤더스팟’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아임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임원은 제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메이커몬’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동민 대표(39)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강 대표는 제품 제조 분야에서 13년 이상의 제품 개발 업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다.메이커몬은 제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기구설계, 회로설계를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 대표는 “13년간 쌓아온 제품 제조 네트워크로 시제품 제작부터 금형 제작까지 지원하는 제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메이커몬은 제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전용 데이터 센터를 고객별, 프로젝트별로 나눴다. 강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관리를 웹 모니터링으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제품 제조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객 비용 부담과 고용 불안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커몬은 고객이 제품 제조를 할 때 필요한 기술지원, 제작 지원, 공정관리지원까지 모두 서비스합니다. 초기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제품 생산 단계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메이커몬의 경쟁력입니다.”강 대표는 “메이커몬의 특징으로 실시간 웹 모니터링 시스템”을 꼽았다. “복잡하고 어려운 진행 상황을 실시간 웹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몬은 고객사 전용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전용 데이터 센터를 통해 받고 제조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15년 이상의 제품 제조 네트워크를 가진 것도 강점이다. “내부 전문 인

    2023.05.10 10:15:46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아임원’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육아일기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쏘영(SsoYoung)’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쏘영은 엄마들을 위한 질문형 육아 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심소연 대표(24)가 설립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작은 것에 힘들어하고 아파합니다. 반대로 그 아픔을 치료할 수 있는 것 역시 작고 사소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사소함으로 세상을 보다 밝게 빛내고 싶은 팀원들이 모였습니다. 쏘영은 기록의 가치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쏘영의 대표 아이템은 엄마들을 위한 질문형 육아일기 O2O 서비스 ‘기로그’다. 1일 1문답으로 쉽게 기록하는 육아 일기로, 기록한 일기와 사진을 실물로 받아본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로그는 매일 한 개씩 질문을 보내주어 꾸준한 기록을 돕고, 추억을 인쇄하여 메모리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문형 스마트 육아일기 서비스이다. 주요 서비스는 △아이 개월 수에 맞는 맞춤형 질문 제공 △채팅 형식의 간편한 사진 및 일기 업로드 △자동 메모리 북 인화 서비스 등이다.심 대표는 “기로그는 잊혀가는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지속성, 복잡성, 안전성의 세 가지를 혁신하는 다이어리 앱”이라고 말했다.“자녀를 둔 엄마 90% 이상이 육아일기를 써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기로그는 사용자 그리고 사용자의 반쪽 같은 아이들과 함께 커가는 육아일기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생애주기, 데일리 루틴, 사용자 감정에 맞는 질문을 통해 계속해서 기록을 쌓아가게 해줍니다.” 기로그는 바쁜 엄마들이 꾸준히 일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자녀와 엄마의 생애주기에 맞는 질문을 제공해 매일의 기록을 지속해서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채팅 형태의 기록과 더불어 캘린더 UI로 지난 기록도 쉽게 관

    2023.05.10 10:15:4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육아일기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쏘영(SsoYoung)’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문형철 대표(43)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타이어 생산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타이어 생산 소모품을 직접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2020년 금호타이어 1벤더에 등록돼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곡성공장, 중국 남경, 천진, 장춘공장, 베트남 공장, 미국 조지아 공장에 제품을 납품 중”이라며 “인도네시아 로컬 타이어 제조사, 태국 로컬 타이어 제조사에도 직접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알에스엠코퍼레이션의 주력 아이템은 타이어 성형 블래더(Bladder)라는 제품으로 타이어 성형공정에서 사용되는 공정 소모품이다.“타이어 성형사가 원통형의 타이어 성형 드럼에 여러 고무 레이어(Layer)들을 감아 원통형으로 성형하고 자동차 휠에 끼울 수 있는 비드링을 올리고 이를 셰이핑(Shaping)이라는 공정을 통해 민무늬 타이어로 성형합니다. 이때 비드링 좌우를 성형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 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문 대표는 “제품 수명이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어 성형 Bladder라는 제품과 주변 설비 이해도가 있어서 제품 설계할 때 이를 많이 적용했습니다. 제품 생산 표준화를 최대한 많이 시행해 제품 품질 균일성과 제품 수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객사에서 우리를 가장 인정하는 것이 품질 안정성과 제품 수명이 길다는 것입니다.”제품은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직접 국내외 타이어 제조사 공장을 방문해

    2023.05.10 09:29:3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웹 뷰앱 ‘에브리푸시’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태커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태커블은 소프트웨어 제작 및 IT 시스템을 관리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준혁 대표(26)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스태커블이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는 웹 뷰앱 ‘에브리푸시’다. 웹 뷰앱은 쇼핑몰, 인터넷 신문 등의 웹사이트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앱이다. 최 대표는 “하이브리드 앱이라고 부르는 범주에 속하기도 한다”며 “인스타그램 같이 웹 페이지를 브라우징, 뷰잉(Viewing)하고 적당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사파리나 크롬으로 쇼핑몰이나 온라인 신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합니다. 에브리푸시는 이런 페이지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앱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만들어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도 출시할 수 있습니다. 지속해서 사용자들이 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푸시메시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최 대표는 “에브리푸시의 경쟁력으로 속도”라고 말했다. “에브리푸시 속도는 정규화된 소스코드에 URL만 바꾸어도 앱으로 제작되는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과정이 수작업으로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에브리푸시는 5분만에 가능합니다.” 덧붙여 최 대표는 “서버리스 푸시알림서비스를 구축해 안정성도 높다”고 말했다. “에브리푸시는 중간에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용자-구글-앱으로 푸시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구글이 망하지 않는 이상 계속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최 대표는 현재 전화 영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다. “낮에는 영업하고 밤에는 개발합니다. 외근을 나가서 직접 고객사를 만나기도 하죠. 고객들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

    2023.05.09 11:03:19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웹 뷰앱 ‘에브리푸시’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태커블’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임신, 출산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기반 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 ‘베이시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이시아는 여성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와 제품을 개발·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28년차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체육학 박사인 류수희 대표(46)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베이시아는 국내 기업 및 호텔, 지역 기관 등에 어린이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건강프로그램과 운동 소도구를 제공한다”며 “임신, 출산 여성을 위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패키지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임신과 출산은 여성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가 되는 과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여성들은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들을 위한 몇 가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임신, 출산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베이시아는 건강관리가 가장 필요한 이 시기를 겪는 여성들에게 신체 변화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임산부 건강콘텐츠는 임신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눠져 있으며, 출산모 건강 콘텐츠는 산욕기, 회복기, 골든 타임기로 분류돼 있다. 출산 경험이 있는 피트니스 전문가를 비롯해 경희의료원 고위험산모 센터장, 재활전문가, 영양사, 심리상담가들이 함께 모여 제작했다. 류 대표는 “베이시아의 경쟁력으로 전문성 있고 유용한 콘텐츠와 함께 관련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또래 엄마들이 한곳에 보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베이시아는 콘텐츠와 함께 건강식, 운동 소도구, 생활용품 등의 건강선물꾸러미도 함

    2023.05.09 11:03:1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임신, 출산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기반 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 ‘베이시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관절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개발하는 ‘브라이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라이톤은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장효수 대표(39)가 2019년 12월 설립했다. 브라이톤이 집중하는 제품은 일회용 의료기기다. 장 대표는 무릎, 엉덩이 등의 인공관절 시술 시 사용되는 본 시멘트를 진공상태에서 섞어 공기 중 감염위협을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했다.장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수술용 의료기기도 한번 사용하고 폐기한다”며 “이 시장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브라이톤은 해외 제품을 국산으로 개량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브라이톤의 주력 제품은 골시멘트 진공혼합기다. 골시멘트는 인공관절을 골과 견고하게 고정하는 재료다. 일종의 합성수지로 굳어지기 전에 골내에 채워 골두나 관절에 부착하는 제품이다. 브라이톤은 최적화된 기어링 디자인을 통해 진공상태에서 모든 골시멘트를 최대 80g까지 혼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브라이톤의 제품은 효과적이고 쉬운 혼합이 특징이다. “100% 진공 혼합이 가능하며 모든 각도에서 혼합할 수 있는 패들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합니다.”브라이톤의 경쟁력은 국내 제조로 로열티가 없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제품 수준은 시장 선도제품과 같다”며 “국내 생산으로 가격을 낮춰 기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제품을 대체 할 수 있다”고 말했다.브라이톤은 제품을 빛고을 전남대학교, 화순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이대서울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에 납품 중이다. 전주와 서울에 있는 협력사들과도 제품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장 대표는 “브라이톤의 제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핀란드

    2023.05.09 10:53:46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관절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개발하는 ‘브라이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