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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해 유럽에 수출하는 ‘코리아모빌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정석 대표(56)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코리아모빌리티가 현재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자체 개발한 인휠모터와 인버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공동 개발한 슈퍼캐퍼시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0%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본딩공법 제조로 기존 용접 대비 3배 강도가 향상됐으며 경량화도 가능하다. 한국산 모터와 컨트롤러 사용으로 효율 역시 10% 향상됐다. 주행거리 역시 향상돼 한번 충전 시 70km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모빌리티만의 한국산 슈퍼캐퍼시티 배터리가 적용돼 30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현제 제품은 유럽인증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유럽에 판매된다. 코리아모빌리티는 2021년 9월 STX와 3년간 수출 총판 계약을 맺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STX를 통해 연간 5000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유럽에 수출한다. 박 대표는 “유럽은 자전거가 생활화돼 전기자전거가 자동차처럼 등록 관리되고 있다”며 “유럽인들은 튼튼하면서 주행거리가 긴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지난해 12월 22일 유럽 인증을 통과했다. 박 대표는 “기존에 없는 형태의 허브리스 바퀴라 인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세계 최초로 유럽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며 “유럽 인증 소식에 여

    2023.05.24 13:26:4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해 유럽에 수출하는 ‘코리아모빌리티’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PCB MAKER BOT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이로스전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이로스전자는 PCB MAKER BOT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재성 대표(32)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PCB MAKER BOT은 3D프린터와 같이 30분 이내로 샘플 PCB를 제작하는 장비다. PCB는 저항기 또는 스위치 등의 전기적 부품들이 납땜 되는 얇은 판이다. “PCB는 우리 생활 주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 내부를 보게 되면 메인보드라고 불리는 판이 있습니다. 그 판의 기본 베이스가 PCB라고 불리는 회로 기판입니다. 스마트폰, 리모콘, 이어폰, 노트북, 모니터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전자제품에 PCB가 들어갑니다.”전 대표는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업체를 통해 회로 기판 샘플을 만들 때 2주에서 최대 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한번 테스트를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존재했다”고 말했다.카이로스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을 3D프린터 기술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PCB MAKER BOT은 3D프린터와 같이 30분 이내로 샘플 PCB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최대 4주 가까이 걸린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해 바로 샘플 PCB를 만들고 테스트 할 수 있는 제조 혁신 기술을 가진 제품입니다.”PCB MAKER 장비는 해외에서도 다양한 연구 개발로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전 대표는 “해외 장비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변환 과정이 필요로 하다”며 “전문가 수준으로 장비 작동법을 배우지 못하면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카이로스전자는 PCB 회로 설계 자료만 있으면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장비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알고리즘을 통해서 장치가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작업을 최소화했습니다.

    2023.05.23 10:44:06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PCB MAKER BOT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이로스전자’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사 분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델은 가사 분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지용 대표(38)가 설립했다.권 대표는 2014년에 취직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8년 정도 회사 생활을 하다가 2021년에 사내 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창업 활동을 시작했다. 1년여의 사내 창업 프로그램 진행 이후 2022년 카델을 설립했다.“2022년은 실패여서 힘들었고, 실패였기 때문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회사라는 ‘야생’에서 8년을 견디며 나름 성장했다고 생각했지만, 회사 조직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절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근과 퇴근의 하루를 어떻게든 버티면 됐던 지난 생활과 달리 일상과 창업 활동의 경계가 사라진 생활에서 보낸 지난 1년은 좀 더 능동적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함을 알게 하는 시기였습니다.”권 대표는 ‘가족’과 ‘주부’라는 키워드로 창업을 시작했다. 권 대표는 “올해 역시 우리 시대 가족과 주부가 겪는 어려움에 집중해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사 노동은 해도 해도 끝이 없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고독한 일인데 결국엔 무엇을 해냈는지 주변의 인정은 고사하고 주부 스스로도 인정하기 어려운 ‘무형’의 노동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주부의 목소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카델은 가사 노동에 대한 주부의 기초 데이터(인구통계학적 정보, 노동 시간, 노동 감정, 노동 일기 등)를 수집하고 이것을 분석해 주부들에게 시각화해 보여준다. 권 대표는 “카델은 가사를 하는 주부 간의 취향, 특성을 고려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사 노동의 고됨을 공유할

    2023.05.23 10:40:5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사 분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캐릭터 기획 등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개발하는 ‘컬쳐플래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쳐플래닛은 캐릭터 기획, 개발 및 애니메이션 등 원소스 멀티유즈(OSMU)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문웅빈 대표(55)가 2016년 4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5년 동안 일한 업계 전문가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이끌려 일을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터에서 시작해 기획과 마케팅 업무 그리고 관련 단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컬쳐플래닛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국내 문화산업과 예술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줬습니다.”컬쳐플래닛 현재 ‘이야기요정 어드벤처(가제)’라는 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문 대표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하고 있다”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문 대표는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컬쳐플래닛은 스토리텔링 소재를 어디에서 가져올 것인가를 가장 먼저 고민한다”고 말했다.“컬쳐플래닛 창업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소재성입니다. ‘이야기요정 어드벤처’는 다양한 문화를 흥미롭게 담고 있는 아시아 52개국의 신화, 설화 및 영웅서사시 등을 그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문화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의 무한한 확장도 가능합니다.”이야기요정 어드벤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다. 문 대표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방송과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짧은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 SNS에 꾸준히 업로드한다”고 말했

    2023.05.23 10:34:5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캐릭터 기획 등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개발하는 ‘컬쳐플래닛’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과 실행을 돕는 커뮤니티 러닝 스타트업 ‘인사이드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사이드아트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설윤 대표(29)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인사이드아트는 예술을 업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으로 소비자 중심의 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티스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인사이드아트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과 실행을 돕는 커뮤니티 러닝 서비스 ‘프로젝터’를 운영 중이다. ‘프로젝터’에서는 문화예술계 현직자와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멘토링과,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러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문화예술계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업계 종사자 및 구직 희망자에게 진로 멘토링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업계 진출 방향을 제시하고 응원하면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링 분야는 문화예술계 취업, 창업, 전문예술, 프리랜서, 석박사 유학 등입니다.” 문화예술계 현직자 멘토링은 현재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서울시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커뮤니티 러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제대로 기획될 수 있도록 팀이 구성됩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획 템플릿 키트와 담당 매니저 그리고 현직자가 함께합니다. 매주 팀별 모임을 통한 8주간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나면 팀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서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오 대표는 2017년부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

    2023.05.22 10:55:0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과 실행을 돕는 커뮤니티 러닝 스타트업 ‘인사이드아트’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가상공간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이디에이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디에이아이는 3D 가상공간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동규 대표(23)가 2023년 2월에 설립했다.이디에이아이는 메타버스나 게임과 같은 3D 가상공간에 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 측정 솔루션을 개발했다.“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유튜브보다 게임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은 몰입감이 높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있는 3D 가상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늘고 있죠.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계는 디지털 마케팅 매체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검색 엔진의 키워드 광고나 웹 배너 형식의 광고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게임과 메타버스 등 3D 가상공간의 광고 성과를 측정할 방법과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했다.이디에이아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및 게임 개발업체 ‘메타록’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에서 광고하는 메타버스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했다.“이디에이아이는 3D 가상공간의 광고를 자동화하고 그 광고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 솔루션을 활용하면 MZ세대나 알파 세대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임과 메타버스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체는 기존 매체와 달리 높은 몰입감을 가지는 매체들이라 더 높은 광고 효과를 전달합니다. 콜드 메일이나, 지스타 등의 메타버스 박람회에 참석해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외 게임, 메타버스 광고 업체들과 미팅을 다수 진행했습니다.”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김 대표는 휴학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

    2023.05.22 10:28:13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가상공간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이디에이아이’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캐릭터 IP 개발하는 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는 캐릭터 IP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나용근 대표(41)가 2017년 4월에 설립했다.나 대표는 “CFA는 광주에 본사,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IP 사업과 유아교육 플랫폼 ‘윙키즈’를 메인 사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CFA는 초기부터 글로벌 IP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1차 목표로 설립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포함한 키멤버들이 코코몽을 만든 올리브스튜디오 창립 멤버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랜드와 13년간 코코몽을 키워가면서 그때의 경험으로 캐릭터 IP 사업은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해야 글로벌 성과를 제대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창립 멤버들과 고민 끝에 IP를 만들되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IP를 키우자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현재 CFA에서 개발된 IP는 ‘빅풋패밀리’ ‘레인보우버블젬’ ‘헬로우 미스터 선글라스’ 외 4종이다. 가족용 시트콤 시리즈인 빅풋패밀리는 글로벌 기업 알리바바유쿠, 레인보우버블젬은 텐센트비디오에서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IP로 검증을 받은 상태다. 2022년 7월 한국의 EBS와 중국의 유쿠에서 동시에 런칭을 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방영 등을 바탕으로 완구 유통사업을 준비 중이다. 여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레인보우버블젬의 경우 올 7월 한국의 EBS와 중국의 텐센트비디오에서 동시에 런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CFA는 영유아 타겟을 위한 IP 3종, 코어타겟 IP 2종, 그리고 애니메이션 기반이 아닌 음악장르, 게임을 기반으로한 IP 2종, IP총 7종을 개발하고 있다. 나 대표는 “게임 엔진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

    2023.05.22 10:23:1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캐릭터 IP 개발하는 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천연스토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천연스토리는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형범 대표(47)가 2017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천연스토리는 자연 친화적인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라며 “천연물에서 영양성분과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천연스토리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복합 기능성 영양제 ‘까르르댕댕’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펫펨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늘고 있죠. 대표적으로 반려동물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신적 건강(스트레스, 분리불안, 우울증 등)을 겪는다는 것입니다.”반려동물의 경우 사람과 다르게 수명이 짧다. 강아지의 경우 평균 수명은 15~20년이다. 박 대표는 “노령견이 되면 활동량 감소, 눈, 피부질환 등 여러 증상이 발생해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급여하게 된다”며 “천연스토리는 노령견 전용 복합 기능성 영양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까르르댕댕의 최대 장점은 복합 기능성이다. 노령견이 일반적으로 겪는 증상으로는 스트레스, 노화, 면역력 저하, 시력 감소, 활동량 감소, 구강질환, 슬개골 탈구 등이 있다. 박 대표는 “시장에 출시된 제품은 해당 증상에 맞는 영양분만 포함돼 있다”며 “다수 증상을 겪으면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구매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섭취하는 강아지도 기호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한 제품으로 모든 것을 케어할 수 없느냐는 고민에서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수의사, 식품생명공학교수, 반려동물 관리사 등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했습니

    2023.05.19 10:24:5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천연스토리’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VR·AR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니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니소프트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도현 대표(31)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지니소프트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해볼 수 없는 경험을 IT 기술로 만들어주는 기업”이라며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사람들의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니소프트는 VR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광주광역시는 VR 특화 산업 도시”라며 “VR 기기 도입이 활발해지던 시기 콘텐츠가 그만큼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VR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니소프트는 K팝을 중심으로 한 리듬 게임 ‘댄싱 애로우’를 개발했으며 최근 조선 시대의 자료와 지형을 참고해 만든 ‘조선좀비디펜스’를 론칭했다.김 대표는 “조선좀비디펜스는 조선 8도를 배경으로 시대적 고증을 통해 장소, 소품, 배경 등을 그대로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줍니다.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은 한국인에게는 그 시대의 감성을, 외국인에게는 낯선 동양의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관련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지니소프트의 강점으로 기술력”을 꼽았다. “지니소프는 게임을 제작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VR 콘텐츠의 문제점 중 하나인 어지럼증을 해결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저사양의 기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지니소프트의 장점입니다.”지니소프트가 개발한 조선좀비디펜스는 중국의 넷플릭스인 `IQIY` 플랫폼, 게임마켓 ‘steam’ , Meta 플랫폼 등에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진

    2023.05.18 06:18:1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VR·AR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니소프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행사 정보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하는 ‘이더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더랩은 행사 운영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김경수 대표(45)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이더랩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기업”이라며 “최근에는 마케팅 대행부터 골프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더랩은 사업 초기 언론사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등의 경제지와 함께 언론사 박람회와 세미나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이후 MBC, 이데일리, 매일경제, 지디넷, 대한금융신문, 아시아경제TV 등 다수의 미디어들이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0여회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더랩은 기획부터 섭외, 진행, 홍보 등 행사 진행과 관련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더랩은 영상 콘텐츠 생산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팍스경제 TV에서 6개월간 생방송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으며 서울경제TV, 이데일리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을 한 경험이 있다. 김 대표는 “이더랩은 공중파 출신의 PD와 디자이너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영상 콘텐츠 생산 및 편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마케팅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더랩은 200여개 기업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김 대표는 “대형프랜차이즈, 블록체인, 유통업, 병원,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미디어 믹스와 마케팅 실행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더랩은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근 행사 정보 전달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했다. 이벤트플레이스에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장소 섭외부터 광고물 제작까지 모

    2023.05.17 08:42:3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행사 정보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하는 ‘이더랩’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원격지원 솔루션 플랫폼 ‘라이트큐’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고레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상에서 자동차에 알 수 없는 경고등이 뜨거나, 샤워기, 배수구 등 욕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컴퓨터 화면에 알 수 없는 팝업창이 생겼을 때와 같이 지금 당장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고객센터 전화 등을 해도 시간만 오래 걸리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의 상황은 사용자 본인만 알기 때문입니다. 상호 간에 완벽하게 문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큐(LightQ)는 음성과 영상뿐만 아니라 화면 위에 드로잉 기능을 통한 정확한 표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소통이 가능합니다.”위고레고는 원격지원 솔루션 플랫폼 ‘라이트큐’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윤혁 대표(2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위고레고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가장 적합한 해결사를 매칭시켜 즉각적으로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이트큐를 개발했다.라이트큐는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카메라를 통한 상황 공유 및 화면 드로잉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간에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윤 대표는 “라이트큐는 정확하고 세밀한 원격지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AI 사용자 분석을 통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사용자를 빠르고 간편하게 매칭한다”고 말했다.윤 대표는 “라이트큐는 빠른 매칭과 원격지원으로 시간, 공간, 비용 낭비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원격 솔루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AR드로잉 기술 도입을 통해 카메라 각도에 상관없이 정확한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도 어디를 표시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2023.05.17 08:42:2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원격지원 솔루션 플랫폼 ‘라이트큐’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고레고’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다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다움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유빈 대표(23)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한국전파진흥원(RAPA) 등의 다수 교육기관에서 메타버스 강의를 하던 중 유다움을 창업했다.“유다움은 학생들이 재밌어하고 교육자가 활용하기 쉬운 메타버스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가상월드, AR 기술 등의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3D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식입니다.”이 대표는 “유다움은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교육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학생들의 즐거움과 재미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서비스인 점이 유다움의 경쟁력입니다. 유다움은 온라인 교육콘텐츠는 만들기 어렵다는 문제점으로부터 출발해 교육자들이 10분 만에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는 웹서비스 U디터를 개발했습니다.”유다움은 확장 서비스로 실물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 속의 가상 세계를 태블릿PC로 접속해 체험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이 대표는 “콘텐츠를 설계할 때 확장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한다”며 “학생들은 재미있고 교육자와 학부모는 만들기 쉬운 실감형 교육 콘텐츠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렸을 때부터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기기 공학을 전공하며 앱·웹·인공지능 등 개발을 공부했습니다. 개발만으로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온전히 전달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

    2023.05.17 08:42:2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다움’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와이낫제로’ 만드는 스타트업 ‘와이낫브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이낫브랜드는 저당 기반의 식품 OEM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제우 대표(28)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와이낫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칼로리와 맛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와이낫제로’다.와이낫제로는 설탕이 아닌 대체감미료를 이용해 차별화된 ‘맛’을 지닌 제품이다. 와이낫제로는 설탕 대체제로 주목받는 에리스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의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신 대표는 “해당 감미료는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이내에 대부분 배출돼 혈당이 오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 저당 탄산음료 시장 판매액이 2019년 1900억원에서 2022년 9500억원으로 3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건강관리에도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이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죠. 와이낫제로는 이런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와이낫브랜드는 제로칼로리 음료 소비를 이끌어가는 주 소비층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신 대표의 또 다른 목표는 와이낫브랜드가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와이낫브랜드는 비인기종목 스포츠 선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2022년부터 국내 크로스핏 국가대표 박민종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크로스핏은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스포츠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선수가 세계대회인 ‘게임즈’에서 입상한 사례도 없죠. 와이낫브랜드는 박민종 선수가 크로스핏 선수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낫브랜드가 궁극적으

    2023.05.16 10:43:2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와이낫제로’ 만드는 스타트업 ‘와이낫브랜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NFC Tag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링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링크는 NFC 태그(Tag)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동 대표(42)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를 개발하면서 미래에는 스마트폰의 정보를 다른 단말기로 전달하는 기능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링크는 현재 근거리 정보전달 방식에서 가장 적합한 NFC 통신방식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올링크의 터치도넛(Touch Donut)은 도넛모양의 NFC Tag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다른 단말기로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의 결제정보, ID정보, 도어락의 키 정보 등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결제 단말기, 출입문, 도어락에 전달할 수 있다.“올링크의 기술을 이용하면 아이폰에서도 NFC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NFC 정보 전달은 결제서비스에 국한돼 있지만 올링크는 결제 외에 멤버쉽, 티켓, 도어락 등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기존의 NFC 리더기는 전력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케이블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반면 올링크의 솔루션은 NFC Tag를 이용할 때 별도의 케이블이 없어 사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케이블이 없어 제품 단가가 저렴하고 설치장소에 제약이 없다”며 “NFC리더기는 결제만 가능한 리더기가 약 15만원의 가격이지만 올링크는 5000원~1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올링크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폰에서 애플의 동의없이도 NFC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서 NFC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정보전달의 규격이 없어서 원하는 모든 형태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

    2023.05.16 10:39:35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NFC Tag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링크’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B-Flex를 공급하는 기업 ‘엣지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엣지온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박수호 대표(52)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2013년까지 15년 이상 국내 및 외국계 IT회사에서 컨설팅과 영업으로 일해왔다. 시만텍(Symantec)에서 금융 및 채널 영업을 주로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 대표는 Precise Software의 한국 지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 후로는 스플렁크(Splunk) 제품의 국내 총판 사업을 주도하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엣지온을 창업하게 됐다. 박 대표는 “엣지온을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집단”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은 대략 2010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로 스플렁크와 엘라스틱(Elastic)이 있습니다. 엣지온은 두 개 사의 제품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B-Flex를 출시했습니다.”박 대표는 “엣지온이 개발한 B-Flex는 고객의 입장에서 탄생한 솔루션”이라며 “좋은 제품이면서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강조했다.“B-Flex는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50% 이하 비용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보안 및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와 그 환경을 잘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엣지온은 기술적으로 가장 적합하면서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년이 넘는 IT 경력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엔지니어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이런 믿음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

    2023.05.16 10:28:1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B-Flex를 공급하는 기업 ‘엣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