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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위해 다시 뛰는 '용자' 이야기] 삼성 버리고 맨몸으로 도전! “마이크야, 기다려” 등

    취업은 전쟁이 돼버린 지 오래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스펙 쌓기에 열중하며 '묻지 마 지원'도 마다하지 않는다. 설령 원하는 길이 아니라 해도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사는 오늘의 20대. 한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직장인 307명을 대상으로 '대학 시절 가장 후회되는 것'을 조사했더니 '적성 파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부족'이 1위를 차지했다. 많은 이가 꿈과 현실 속에서 고민 중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기 자기만의 길을...

    2011.07.05 10:32:50

    [꿈을 위해 다시 뛰는 '용자' 이야기] 삼성 버리고 맨몸으로 도전! “마이크야, 기다려” 등
  • [Internship] 숨죽이며 만끽했던 임원들과의 만남

    내가 인턴으로 일했던 삼성인력개발원은 본래 삼성 계열사 내에서 정규 인턴을 뽑지 않는 유일한 곳이다. 하지만 삼성 전 계열사 임직원이 교육을 받는 곳인 만큼 소속 직원만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턴을 비정기적으로 선발한다. 마침 학교 경력개발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를 보고 지원서를 냈고 운 좋게 선발됐다. 내가 속한 부서는 삼성 고위경영자과정 담당 TF팀이었다. 삼성 전 계열사의 상무급 이상 임원 중 선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2011.07.05 10:32:49

    [Internship] 숨죽이며 만끽했던 임원들과의 만남
  • [이우곤의 잡 멘토링] 이제 혼자 공부해도 괜찮아!

    필자는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출강한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교수를 만나게 된다. 가끔 교수 연구실에서 티타임이 열리는데, 그때 나눈 교수들과의 대화를 공개하겠다. 학부생의 학습 태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교수에게 대학원 교수가 한마디 거들었다. “대학원생도 다르지 않아요. 인터넷에 없으면 바로 연구실 문을 두드립니다. 예전엔 동기, 선배, 도서관 다 거친 다음에 교수 연구실을 찾아갔지요.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없으면 바로...

    2011.07.05 10:32:46

    [이우곤의 잡 멘토링] 이제 혼자 공부해도 괜찮아!
  • [청년 CEO 인터뷰] 강의실 밖에서 쌓은 네트워크 '굿 스타트' 원동력 삼다

    20 대는 찾아보기 힘든 제주도 숙박업계의 '최연소' 여사장 임성실 씨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휴학생이다. 졸업을 미룬 채 지난 4월부터 고향인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준비해왔다. 지난 6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만난 임 대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게스트하우스 오픈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소감을 물으니 “참 멀리 돌아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이론 위주 수업이 '잘 맞지 않는 옷...

    2011.07.05 10:32:46

    [청년 CEO 인터뷰] 강의실 밖에서 쌓은 네트워크 '굿 스타트' 원동력 삼다
  • [현장 스케치] 신통방통 '신의 열매' 따러 상주로 가자!

    뽕나무 열매 오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아마 오디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이가 적지 않을 것이다. 오디는 상주 지역 특산물로 온갖 건강 성분이 가득한 열매다. 오디의 안토시아닌, 루틴, 가바 등의 성분은 노화 억제, 간 기능 개선, 혈압 강하, 빈혈 및 대장암 예방 등의 효과를 낸다고. 상주시는 지자체 차원에서 '상주 오디뽕클러스터 산학협력단'을 운영하며 오디 제품 연구와 보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 열린 '...

    2011.07.05 10:32:45

    [현장 스케치] 신통방통 '신의 열매' 따러 상주로 가자!
  • [내 인생의 첫 악기] 여름을 100% 즐기고 싶다면 알로하! '우쿨렐레'

    세상이 정직하게 굴러간다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악기 세계는 그 정직의 정점이다. 악기는 자신이 얼마나 연습했는지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연습을 게을리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면 딱 거기까지의 소리만 낸다. 하지만 '우쿨렐레'는 예외다.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악기를 고르라면 발현악기(손가락이나 다른 도구로 퉁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 중에는 우쿨렐레가 아닐까. 초보자가 기타로 한 곡을 치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

    2011.07.05 10:32:43

    [내 인생의 첫 악기] 여름을 100% 즐기고 싶다면 알로하! '우쿨렐레'
  • [청년 CEO 인터뷰] 맛·인테리어·경영 모두 폭풍간지나게 똑부러지게

    '광고회사 아트디렉터로 3년, 떡볶이 가게 사장으로 반 년.' 대학 졸업 이후 장성욱 대표의 삶은 이렇게 요약된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잘나가는 아트디렉터였지만 그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꾸렸다. “학생 때 좋아서 하는 것과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나는 재밌는 광고를 만들고 싶은데 회사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가끔 '재밌는 일 리스트'를 작성해봤는데 나중에 모아서 보니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한 것이 바로 '떡볶...

    2011.07.05 10:32:42

    [청년 CEO 인터뷰] 맛·인테리어·경영 모두 폭풍간지나게 똑부러지게
  • [CEO 탐방] “포화 시장에도 틈새는 있다”

    지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사무실. 전등 밑엔 옷가지가 수북이 쌓여 있고, 그 앞에 열 명 남짓한 직원이 둘러앉았다.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렸다. 밀린 배송 문의 전화다. 뻣뻣하게 굳어가는 허리를 펼 새도 없이 옷을 접어 박스 안에 담고 또 담았다. 뒷벽에 붙여둔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쓴 글자들이 소리 없이 외치고 있었다. '우리의 희망은 빛을 보는 것이다.' 바리엔유 손석호 대표가 기억하는 인터넷 쇼핑몰 '바가지머리'의 초창기 모습이다. 서...

    2011.07.05 10:32:41

    [CEO 탐방] “포화 시장에도 틈새는 있다”
  • [청년 CEO 인터뷰] '세계 넘버원 SNS 기업' 향해 달린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세 가지 점에서 놀랍다. 첫째는 그가 아직 대학생 신분이라는 점, 둘째는 그가 이끄는 소셜네트워크의 지난해 매출액이 5억 원이고 올해 예상 매출액은 4배인 20억 원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그의 목표가 중국·미국을 아우르는 세계 넘버원 SNS 업체라는 점이다. 박 대표에게 취업이 아닌 창업을 하게 된 동기를 묻자 “사실 꼭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는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취업과 창업 중 어느 길을 ...

    2011.07.05 10:32:40

    [청년 CEO 인터뷰] '세계 넘버원 SNS 기업' 향해 달린다
  • [현장 스케치] '취업 환경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지난 6월 10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앞에 대학 취업 관련 교수, 취업 컨설턴트,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 전문강사, 취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모였다. 우리 사회 큰 화두인 '일자리' 문제를 놓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공식 행사명은 '한국취업진로학회 창립기념 춘계학술발표대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먼저 테이블에 마련된 자신의 명찰을 찾아 가슴에 달았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교환했다. 직함은 각기 ...

    2011.07.05 10:32:40

    [현장 스케치] '취업 환경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 [청년 CEO 인터뷰] 진짜 '니즈'를 찾으니 저절로 사업이 되더라

    '걱정이 너무 많아 잠 못 이루는 날에 걱정인형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인형이 걱정을 가져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단다.' 과테말라 고산지대 인디언들의 전래 동화를 전해 들은 김경원 대표의 머리에 번뜩 생각이 스쳤다. '이것을 알려야겠다.' “과테말라에서 부적처럼 사용하고 있는 걱정인형을 한국에도 전하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있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을 했어요.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수익금으로 제3세계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보내는...

    2011.07.05 10:32:39

    [청년 CEO 인터뷰] 진짜 '니즈'를 찾으니 저절로 사업이 되더라
  • [여름방학 인턴십 뽀개기] 사랑받는 인턴사원에겐 ○○이 있다?

    입사의 지름길로 통하는 인턴십. 여름방학 인턴십의 티켓을 거머쥔 당신은 지금 한껏 부풀어 있는가? 서류, 면접 평가를 뚫고 합격했다는 기쁨, 조만간 '정규직'으로 발탁될 것이라는 기대감. 이런 생각으로 즐거워할 그대에게 먼저 '파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을 터. 대학 선배와는 또 다른 직장 선배와의 관계, 친구지만 경쟁해야 하는 동기들, 생각처럼 되지 않는 실무, 그럼에도 싫은 티 낼 수 없는 현실은 ...

    2011.07.05 10:32:38

    [여름방학 인턴십 뽀개기] 사랑받는 인턴사원에겐 ○○이 있다?
  • [여름방학 특급 알바 대공개] 돈 벌고 스펙 쌓으며 보람까지 '듬뿍'

    죽마고우 친구는 2개월 어학연수를 떠나고 000 선배는 하계 인턴십을 한다 하고, XXX 후배는 국토대장정을 한다는데… 그럼 나는? 기말고사 치르고 정신 차려 보니 어느새 여름방학. 남들은 이리저리 바쁜데 나만 한가하다면? 이러다 허송세월하지 않을까 걱정만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움직이자. 인턴십을 놓치고 어학연수 기회를 잡지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인턴십 못지않은 스펙에, 먼 나라까지 가지 않아도 어학 실력을 높이는 방법이 여기 있...

    2011.07.05 10:32:38

    [여름방학 특급 알바 대공개] 돈 벌고 스펙 쌓으며 보람까지 '듬뿍'
  • [나의 꿈 나의 인생] 송승환 “꿈을 향해 달리면 행복이 잡힐 겁니다”

    창공을 가르는 독수리의 힘찬 비상, 그 수려한 모습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수도 없이 고꾸라지고, 상처를 입는 과정을 이겨내야 비로소 창대한 날갯짓을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이자 공연 제작자인 송승환 PMC 대표도 마찬가지였다. 무대와 TV에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 뒤에는 수십 번의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에는 가난이, 성인이 된 후에는 공연 실패로 인한 빚이 끊임없이 괴롭혔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

    2011.07.05 10:32:34

    [나의 꿈 나의 인생] 송승환 “꿈을 향해 달리면 행복이 잡힐 겁니다”
  • [편입생·복학생의 항변] “우리도 어울리고 싶다! 색안경 끼고 보지 말라고”

    이방인 아닌 이방인이 있다. 분명 캠퍼스의 주인인데도 주변인처럼 맴도는 이들이다. 바로 편입생과 군 제대 후 돌아온 복학생. “동기, 선후배와 손을 맞잡고 싶지만 쉽지 않아요.” 이들이 이구동성 털어놓는 하소연이다. 무엇이 이들의 어깨를 움츠러들게 할까. 고충은 무엇일까. 편입생에 대한 편견·차별 '심각해' 2011 학년도 서울 지역 편입 경쟁률은 42.6 대 1(상위 8개 학교 평균, 일반편입 기준)이었다. 웬만한 정시 모집 인기 학과를...

    2011.07.05 10:32:33

    [편입생·복학생의 항변] “우리도 어울리고 싶다! 색안경 끼고 보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