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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story] 빅데이터로 본 슬기로운 '집콕생활'

    [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추운 겨울, 두려움으로 시작한 '집콕생활'에 '봄'이 왔다. 바이러스를 피한 '은둔생활'이 집콕 챌린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경 머니가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SomeTrend)를 통해 지난 1월부터 4월 16일까지 집콕, 언택트, 외출 등 연관검색어를 통해 언급량과 관련 검색어의 변화를 살펴봤다. 최근 3개월간 '인도어 라이프'가 사용된 맥락을 분석한 결과, 집콕생활에 대한 인식은 시간이 흐르면서 슬기로운 ...

    2020.04.24 15:34:29

    [big story] 빅데이터로 본 슬기로운 '집콕생활'
  • [big story] 집에서 즐긴다…은둔 아닌 트렌디로

    [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인도어(indoor) 라이프'가 강제 정착됐다. '코로나블루(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우울감을 나타내는 신조어)'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무궁무진한 하루의 시작이다. 인도어 라이프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찾아온 일상이 아닌, 새 시대가 가져온 삶의 변화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핀란드의 행복 비결은 무엇일까. 핀란...

    2020.04.24 15:24:47

    [big story] 집에서 즐긴다…은둔 아닌 트렌디로
  •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포차' 편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사진 유나정, 정유진 제공]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어제와 같은 따분한 일상은 이제 그만. 따라하고 싶은 집 고수 6인의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어서 와, 우리 집으로 가자.” ◆홈포차 고수 유나정. 정유진 “긴 긴 밤, 홈포차의 위로” 길거리 허름한 포장마차가 누군가에게는 위안이었으리라. 추억과 낭만, 포장마차에 녹아든 따스함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실내에 이색 포차를 꾸린 홈포차 2인 유나정 씨...

    2020.04.24 14:30:14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포차' 편
  •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술' 편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사진 류지수 제공]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어제와 같은 따분한 일상은 이제 그만. 따라하고 싶은 집 고수 6인의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어서 와, 우리 집으로 가자.” ◆홈술 고수 류지수 “황홀하게 편안하게, 홈술” 힘들었던 하루에 대한 보상으로 술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펍이나 와인 바를 가기에는 귀찮고, 집 안에서 해결하고 싶다면? 간단하고 저렴한 재료만으로 고급스러운 홈 칵테일과 안주를 만...

    2020.04.24 14:28:03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술' 편
  •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가드닝'편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사진 송한나 제공]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어제와 같은 따분한 일상은 이제 그만. 따라하고 싶은 집 고수 6인의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어서 와, 우리 집으로 가자.” ◆홈가드닝 고수 송한나 “집에 특별한 녹색을 선물해요” 녹색은 특별하다. 시들어 가는 공간에 숨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니까. 소소하게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 집 안에 정원을 만든 사람.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의 저...

    2020.04.24 14:23:22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가드닝'편
  •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인테리어'편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사진 서범세 기자]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어제와 같은 따분한 일상은 이제 그만. 따라하고 싶은 집 고수 6인의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어서 와, 우리 집으로 가자.” ◆홈인테리어 고수 강동혁 “머물고 싶은 달콤한 집”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라도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 집이 아름답지 않다면 바깥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365일 24시간 계속 머물고 싶은 홈 스위트 홈을 만드는 비법. <오늘 ...

    2020.04.24 14:20:56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인테리어'편
  •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카페'편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사진 예나 제공]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어제와 같은 따분한 일상은 이제 그만. 따라하고 싶은 집 고수 6인의 특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어서 와, 우리 집으로 가자.” ◆ 홈카페 고수 예나 “영화처럼 홈카페에서 아침을” “주말 아침 창문을 열고 좋아하는 음악을 플레이합니다. 그리고는 투명한 잔에 알록달록한 음료를 담아 봅니다. 만드는 과정도 한 컷, 완성된 음료도 한 컷.” 소소한 취미로 특별한 일...

    2020.04.24 14:17:52

    [big story] 집콕 고수들의 특별한 라이프 '홈카페'편
  • [big story] 포스트 코로나, 달라질 풍경 5가지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참고 도서 <테크노 사피엔스>·<수퍼컨슈머>·<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2020년 4월 11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전과 다른 세상은 이제 곧 익숙한 세상이 될 것이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보다 가속화될 인도어 라이프. 우리 ...

    2020.04.24 14:14:18

    [big story] 포스트 코로나, 달라질 풍경 5가지
  • [special]디스토피아, '21세기 생존법'을 비추다

    [한경 머니 기고 =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문학과 문화는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그렇다면 왜 지금 우리들의 거울 속엔 디스토피아상 콘텐츠가 끊임없이 담길까. 대중문화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 코드를 따라가 보자. 지난해 이맘때, 아니 올해 초까지만 해도 우리는 전 지구에 닥칠 위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최근 우리가 겪었...

    2020.04.24 13:10:45

    [special]디스토피아, '21세기 생존법'을 비추다
  • [special]디스토피아, 이유 있는 역주행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김 기자, 영화 <컨테이젼> 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아직도 안 봤다고?” 시작은 일터 선배들의 입에서부터였다. 일이나 자녀 교육, 부동산이 주를 이뤘던 아재 선배들의 입에서 '디스토피아' 이야기가 솔솔 나온다. 비단, 이런 현상이 내 일터만은 아니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과거 디스토피아 소설, 영화, 드라마까지 차트 재진입, 역주행을 하고...

    2020.04.24 13:10:21

    [special]디스토피아, 이유 있는 역주행
  • 마이클 잭슨 덕후 유승훈 씨 “SNS서 해외 팬과도 소통… 삶의 활력소”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중년에게도 특별한 'something'이 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삶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 중년 덕후들을 만났다. 올해 나이 마흔살. 거제도에서 호텔 요리사로 근무 중인 유승훈 씨는 중년 덕후라고 칭하기에는 꽤나 젊은 편이지만, 덕력은 24년이 넘었다고. 지금은 작고한 가수 마이클 잭슨의 오랜 팬으로 그를 만나 인생이 180도 바뀐 덕후 중에 덕후다. 마이클 잭슨을 언제부터 좋아했나요. “1997년, 제...

    2020.04.13 16:12:35

    마이클 잭슨 덕후 유승훈 씨 “SNS서 해외 팬과도 소통… 삶의 활력소”
  • 프라모델 덕후 김성익 씨 “덕질은 축복과도 같은 탈출구”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중년에게도 특별한 'something'이 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삶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 중년 덕후들을 만났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7세인 김성익이라고 합니다. 약 18년 정도 모바일 게임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해 왔고 최근에 1인 개발 인디게임을 준비하면서 사무실 겸 프라모델 작업장인 마이스터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명의 딸들과 아내의 따가운 시선...

    2020.04.13 16:12:05

    프라모델 덕후 김성익 씨 “덕질은 축복과도 같은 탈출구”
  • 서체 덕후 구본진 씨 “독립운동가 친필, 후세에 전하고 싶었죠”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중년에게도 특별한 'something'이 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삶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 중년 덕후들을 만났다. 올해 나이 55세. 구본진 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는 20년 넘게 검사로 일하면서 살인범, 조직폭력배들의 글씨에서 특이점을 발견하고, 글씨와 사람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친필을 수집하기 시작했는데, 그 수만 무려 850점에 달한...

    2020.04.07 15:13:54

    서체 덕후 구본진 씨 “독립운동가 친필, 후세에 전하고 싶었죠”
  • 종 덕후 이재태 씨 “종 수집,  참 즐거웠던  운명 같아요”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중년에게도 특별한 'something'이 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삶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 중년 덕후들을 만났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재태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올해 63세입니다. 1989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근무 중입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장을 맡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플린트 유리 프랑스 종(19세기). 언제부...

    2020.03.26 21:34:07

    종 덕후 이재태 씨 “종 수집,&nbsp;&nbsp;참 즐거웠던&nbsp;&nbsp;운명 같아요”
  • 코카콜라 덕후 여덕정 씨 “덕후들이 많아야 나라 경제도 살겠죠”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중년에게도 특별한 'something'이 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른 삶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사람들, 중년 덕후들을 만났다. 올해 나이 쉰 살. 화교 출신인 여덕정 씨는 현재 중국 요리점 대표다. 오랜 기간 코카콜라 수집가로 활동하며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성화봉송 주자로도 활약했다. 코카콜라는 그에게 영원한 친구이자 가문의 영광이 된 지 오래다. 코카콜라는 언제부터 모으셨나요. “지금은 50대에 들...

    2020.03.26 21:28:40

    코카콜라 덕후 여덕정 씨 “덕후들이 많아야 나라 경제도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