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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따뜻한 12월의 원더랜드, 뉴질랜드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12월에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자들 중 상당수가 골프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여행 비용을 고려하자면 동남아시아 국가로 떠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우기인 탓에 골프족들은 자칫 날씨 복불복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비해 이 시기 뉴질랜드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평균기온이 영상 20~30도 정도로 따뜻하거나 덥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반바지와 반소매나 소매 없는 셔츠를 입고, 밤에는 그 위에 얇은 재킷만 걸쳐...

    2019.11.28 12:41:15

    [special]따뜻한 12월의 원더랜드, 뉴질랜드
  • [special]12월의 여름을 즐긴다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다사다난했던 기해년도 어느새 끝이 보인다. 돌이켜보면 올 한 해 역시 힘들었던 일, 후회되거나 아쉬운 것들만 떠오른다. 하지만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옛말처럼 12월만큼은 모든 번뇌를 잠시 뒤로 한 채 여행을 통한 충전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기왕이면 더 '핫'하고 '힙'한 12월의 여름을 만끽해보며! 글 김수정 기자 | 사진 각국 관광청 제공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5호(2019년 12월) 기사입니...

    2019.11.28 11:46:01

    [special]12월의 여름을 즐긴다
  • [big story] 착한 소비, 어디까지 해봤나요

    [한경 머니 I 사진 와디즈·텀블벅 제공 ] 인권, 환경, 동물…. 착한소비의 범주는 다양하다. 수많은 생산자, 소비자가 세상이 밝히지 못한 사각지대를 찾아내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착한소비의 무한도전. 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서포터즈 “할머니들에게는 능력도, 열정도, 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들이 살아오시던 시절에는 이 모든 걸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부장제하에서 당시 바람직한 여성상은 집 안에 머물며 가사...

    2019.10.28 17:39:15

    [big story] 착한 소비, 어디까지 해봤나요
  • [big story] “보다 나은 세상 위해 가치를 팔아요”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I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착한소비는 곧 착한 생산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가치를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 10번의 펀딩, 2억대 후원 비건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 "우리의 것이 아닌 미래 세대의 자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첫 펀딩 이후 10번 이상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한 낫아워스는 기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건 패션 브랜드'다. 동물 착취 없이 지속 가능한 삶에...

    2019.10.28 16:30:22

    [big story] “보다 나은 세상 위해 가치를 팔아요”
  • [big story] 착한 소비가 투자생태계도 바꾼다

    [한경 머니=이종수 IFK임팩트금융 대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움직임이 투자생태계를 뒤바꾸고 있다. '착한 소비'로 '착한 투자처'에 주목한 사람들의 이야기. #1. '곰이 만들어 가는 더 나은 세상(Bear makes the world better)'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베어베터(BearBetter)는 발달장애인이 전 직원의 80% 이상으로 구성돼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2012년 창업해 5명의 발달장애인에게 명함 제작과 인쇄 기술을 가르치...

    2019.10.28 16:29:45

    [big story] 착한 소비가 투자생태계도 바꾼다
  • [big story] 가치소비, 상품이 아니라 신념을 산다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I 참고 자료 국민권익위원회·제일기획] 나를 드러내고 싶은 욕구를 '톡' 건드리자, 가치소비가 가지를 뻗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세상을 밝히는 착한소비 트렌드. #. “후원했어요.” 직장인 정소영(30) 씨는 텀블러와 배지를 구매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말을 남긴다. 돈을 내고 물품을 구매했는데 '샀다'거나 '구매했다'는 말이 아니라 '후원했다'는 말을 쓴다. #. “제가 무엇을 생...

    2019.10.28 16:29:33

    [big story] 가치소비, 상품이 아니라 신념을 산다
  • [big story] 투자생태계 바꾸는 新소비풍속도

    [한경 머니]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여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한다'고 주장한 18세기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주장에 태클을 거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지닌 제품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기꺼이 소비할 의향이 있으며, 금액에 관계없이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이른바 '가심비(...

    2019.10.28 16:29:18

    [big story] 투자생태계 바꾸는 新소비풍속도
  • [big story]나를 표현하는 '가치소비'가 뜬다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소비는 곧 그 사람의 거울이다. 어떤 물건을 어떻게 구입하고, 사용하는지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은 물론 취향, 더 나아가 가치관까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치소비 유형은 무엇이고, 어떤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을까. #1 회사원 박지민(40) 씨는 최근 태국 치앙마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유는 자녀들의 코끼리 에코투어를 위해서였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치앙마이 코끼리자연공원...

    2019.10.28 13:18:02

    [big story]나를 표현하는 '가치소비'가 뜬다
  • [big story]괜찮은 어른이 되는 조건은

    [한경 머니 기고 =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나만 잘되게 해주세요-자존과 관종의 감정 사회학> 저자]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면서 흔히 말하는 사회적 '어른의 표상'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의 '586세대'와 'X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 간의 각축전이 언론이나 출판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양상은 그러한 변화를 대변한다. 그 사이 '어른'이란 개념은 '아재'와 '꼰대'로 덧칠해져 그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

    2019.09.30 11:16:56

    [big story]괜찮은 어른이 되는 조건은
  • [big story] 낀 세대 어른들의 '힙'한 은퇴 설계는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현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의 경우 자녀 부양과 부모 봉양의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는 '낀 세대'로 표현된다. 그만큼 노후 준비 과정에 각종 변수와 애로사항이 많을 수밖에 없다. 화려한 인생 2막은 아니더라도 중장년의 '힙'한 삶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대한민국 4050세대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가장 여유로우면서도 이전 세대와 달리 모바일과 트렌드 변화에도...

    2019.09.27 10:27:31

    [big story] 낀 세대 어른들의 '힙'한 은퇴 설계는
  • [big story] 밀레니얼 세대 들여다보기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Latte is horse.' 직역하면 '라떼는 말이다'라는 뜻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나 때는 말이야”와 유사한 발음의 언어 유희적 문장이란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꼰대'들의 언어를 비꼬는 말이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기성세대의 못마땅한 점을 이토록 기발한 방식으로 풍자한다. 그레이트 그레이가 되려면 앞으로 백년과 천년을 이끌어 갈, 이...

    2019.09.26 17:21:22

    [big story] 밀레니얼 세대 들여다보기
  • [big story]건강한 어른이 섹시하다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늙음은 낡음이 아니다. 어떻게 자신을 가꾸느냐에 따라 원숙하고, 노련한 멋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은 필수.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가 있다 한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오늘날 기대수명이 짧게는 20~30년에서 길게는 40~50년에 이르는 100세 시대에 건강을 잃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또 있을까. 따라서 최근 늘어난 중장년기를 '어...

    2019.09.26 16:14:27

    [big story]건강한 어른이 섹시하다
  • [big story]“진짜 어른은 대접 받길 포기한 사람”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국내에서 그레이트 그레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이 사람. 책 <그레이트 그레이>의 저자 지성언(64) 차이나다 공동대표다. 그가 그리는 그레이트 그레이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끊임없이 도전하길 주저하지 않는 그만의 멋진 어른 되기 노하우를 엿들어봤다. 김수정 기자 | 사진 지성언 (주)차이나다 공동대표 제공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만큼이나 지성언 대표의 필모그래피도 화려했다. LG패션에 입사해 30...

    2019.09.26 15:29:07

    [big story]“진짜 어른은 대접 받길 포기한 사람”
  • [big story]멋지게 나이 드는 '진짜 어른'을 꿈꾸다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누구나 원해서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듯 꼰대가 되고 싶은 중년이 어디 있으랴.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일했고, 세상의 이치를 몸과 마음으로 배워 가며 잘, 그리고 멋지게 살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돌아온 건 주름과 흰머리, 그리고 '꼰대'라는 주홍글씨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남자가 넥타이는 맬 줄 알아야지.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요' 떠든다...

    2019.09.26 15:21:23

    [big story]멋지게 나이 드는 '진짜 어른'을 꿈꾸다
  • [big story]멋진 어른의 초상 Great Grey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바야흐로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어른'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아졌다. 그저 어릴 적엔 취업을 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뭐든 그냥 주어지는 건 없다. 나이만 먹었다고, 경제적으로 큰 부를 얻었다고,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모두 어른 대접을 받는 건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과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동의하는 어른의 조건은 무엇일까. '낡은 꼰대'가 아닌 '...

    2019.09.26 15:12:25

    [big story]멋진 어른의 초상 Great G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