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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서울시 일 처리에 문제가 있다면? 시민감사, 이제 온라인으로 청구하세요!

    시민감사청구 제도란, 서울시 및 소속 행정기관이 처리한 업무가 위법하거나 부당할 때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예를 들어 위탁사무 운영이 부적정하거나 공사감독이 소홀했거나 보조금 집행이 부적정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에 감사 청구가 가능합니다.실제로 서울시 소속 행정기관이 OO센터 설립 추진과정 중 승인 절차 무시, 예산 낭비 초래 등 중요한 사항을 위반한 것에 대해 감사를 청구하여 조치한 사례가 있습니다.이외에도 서울시의 민간위탁 업무를 수행한 단체에 대한 평가에서 부당하게 점수를 낮게 준 사례 등에 시민감사를 청구하여 개선한 사례도 있습니다.작년까지만 해도 시민감사 청구는 50명에게 일일이 수기 서명을 받아 제출을 해야 했죠.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전자서명 제도 도입 후, 전자서명 등록신청서만 위원회에 직접 제출하고, 서명은 비대면으로 받아 쉽고 간편하게 감사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자세한 청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1. 전자서명 등록신청(청구인), 2.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서명(18세이상, 50명) (서울시민), 3. 50명 이상 서명시 전자서명부 제출(청구인), 4. 감사청구요건 충족 여부 심의(위원회), 5.60일간 감사실시(위원회), 6. 감사종료 후 10일 이내 청구인에 결과 통지(위원회)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감사에 참여 가능합니다.온라인 시민감사 청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울시의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때문에 힘드신가요? 편리해진 감사청구제도를 이용해 보세요!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으로 서울시가 훨씬 살기 좋은 도시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시민 여

    2021.07.30 09:40:47

    [카드뉴스] 서울시 일 처리에 문제가 있다면? 시민감사, 이제 온라인으로 청구하세요!
  • [카드뉴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시대가 묻고 KT&G가 보여주다

    경영학의 스승으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현대의 조직은 각자 사회에 특정의 공헌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모든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요즘 기업경영의 중요 화두인 'ESG'의 'S' 역시 인권경영과 사회공헌 등에서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광범위한 활동을 뜻하는데요. 바야흐로 기업에게, 경제적 역할을 넘어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이러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지난 7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 박람회를 통해 열린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KT&G는 청년창업지원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요.이 같은 수상 배경을 손꼽자면, 환경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KT&G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들 수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5년간 97개의 수료팀을 배출하고 지금까지 745명의 고용효과와 약 198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또한 창업가들의 성장과 소통을 위한 공간 'KT&G 상상플래닛'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KT&G는 2020년 7월,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상상플래닛을 개관하였습니다.상사플래닛은 부담 없는 임대료뿐 아니라 초기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생태

    2021.07.27 09:54:38

    [카드뉴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시대가 묻고 KT&G가 보여주다
  • [영상 뉴스]국내 대기업들, MZ세대 사로잡는 인사제도 도입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있어요.MZ세대는 전체 인구의 34%,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며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떠올랐어요.기업들은 MZ세대를 위한 인사제도를 펼치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한 거죠.삼성전자는 2016년 패밀리데이를 시작으로 유연근무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24곳에서 상담센터와 마음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요.현대자동차그룹은 집 주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죠.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 휴직자 수를 넘어서는 등 기업문화도 유연해졌어요.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포스코 등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이 경영진과 MZ세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어요.LG전자는 MZ세대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하여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코도 MZ세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사례가 많아요.소통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실제 조직에 적용하는 거죠.이처럼 기업들은 핵심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위해 MZ세대들이 오고 싶어 하는 회사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7.22 10:31:42

    [영상 뉴스]국내 대기업들, MZ세대 사로잡는 인사제도 도입했다
  • [영상 뉴스]런던·홍콩 경제 비상… 한국 금융사의 대응이 필요하다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한 지 5개월이 지났어요. EU의 신속하지 못한 대응력 때문에 탈퇴를 결정하게 된거죠.런던은 제2의 국제 금융 시장 중심지였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2030년까지 6% 위축될 것이라고 영국 재무부는 내다봤어요.주식 시장의 중심은 프랑스 파리와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로 이동되고 있어요. 채권 시장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부상하고 있죠.프랑크푸르트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여건과 대규모 흑자를 기록한 재정 및 경상 수지, 클라우드·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 집중된 도시라는 점에서 국제 금융 종합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돼요.중계 무역과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대변되는 홍콩도 미·중 마찰로 인해 ‘싱가포르 쇼크’에 빠질 위기에 처했어요. 유입자금 대비 유출 자금 비율도 2년 간 꾸준히 상승했으며, 홍콩 상업 건물 공실률도 최고 수준으로 올랐죠. 홍콩 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투자 원천국의 경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요.한국은 홍콩에 대한 수출액이 네번째로 큰 국가죠. 런던 뿐만 아니라 홍콩에 진출한 한국 금용사의 선제적 대책이 필요해 보여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6.24 15:15:11

    [영상 뉴스]런던·홍콩 경제 비상… 한국 금융사의 대응이 필요하다
  •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세계 최초 드라이브·워크 스루 검사법, 빠른 속도와 정확한 검사를 자랑하는 진단키트 등 펜데믹 속에서 K-방역 발명품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홍수와 가뭄 등의 재난에 대응하고자 측우기를 만든 장영실부터 이어져 온 공익적 발명 DNA를 바탕으로, 발명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중요한 발명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발명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단체)를 포상하는 '발명의 날'이 56회를 맞았습니다. 수상자들 중 KT&G는 2년 연속 영광의 주역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KT&G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하며 지식재산 중심의 기술 개발 전략을 중점 추진하면서 지식재산 전담 조직의 신설 및 연구원 대상의 직무발명 장려 제도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회사의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해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43건이던 특허 출원이 2018년 238건, 2019년 431건, 2020년 1,203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그리고 마침내 2021년 발명의 날, 국가 산업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이와 같은 결실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2015년 KT&G 연구원의 '지용성 액체 캡슐화 기술' 특허 출원 역시 그 이전부터 KT&G가 R&D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이 기술의 국산화 성공으로 2015년 대전에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2020년까지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해당 연구원은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

    2021.06.24 13:27:51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 [영상 뉴스] 미래 먹거리 찾아라… 한국 주요 기업들 사업구조 개편 박차

    한국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주로 친환경·미래 에너지 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죠.SK건설은 앞으로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겠다며 ‘SK에코플랜트’로 사명까지 변경했어요. ‘아시아 대표 환경 기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폐기물처리 및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사업, 수소 산업에 뛰어들었어요.현대종합상사 또한 ‘현대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죠. 신사업 영역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진출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에요.대한전선은 대주주가 호반산업으로 바뀐 후 영문 사명을 변경했고, 에너지 및 전력 분야 사업 확장 예정이에요.한화솔루션 역시 태양광·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글로벌 그린 에너지 리더로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어요.GS건설은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했으며, 포스코는 배터리 소재 국산화에 뛰어들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6.14 17:22:32

    [영상 뉴스] 미래 먹거리 찾아라… 한국 주요 기업들 사업구조 개편 박차
  • [영상 뉴스] 점점 커져가는 ‘에듀테크 플랫폼’ 시장, 글로벌 시장 3420억 달러 전망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면서 ‘에듀테크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어요.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 대비 2025년 2배 이상 증가한 34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여요.에듀테크란 교육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것인데요, 기존 IT 기업들도 뛰어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에듀테크 플레이어들이 증가하고 있어요.웅진씽크빅, 교원그룹 등 교육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교육 기업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에듀테크 관련 투자를 해왔으며, 시장 침투율도 빠른 편이에요.주식 시장에서도 삼성출판사, 캐리소프트 등 에듀테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어요.에듀테크 열풍에 스타트업계도 합류했어요.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의 ‘콴다’ 문제 풀이 서비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집에서도 무너진 공부 습관을 다시 기를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거죠. 시장은 에듀테크가 코로나 사태로 벌어진 학생들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할 환경을 제공한다고 보고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6.09 14:00:03

    [영상 뉴스] 점점 커져가는 ‘에듀테크 플랫폼’ 시장, 글로벌 시장 3420억 달러 전망
  • [영상 뉴스] 현대자동차, 2022 이후 미국 전기차 시장 2위 전망

    현대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에 도전해요. 앞으로 4년간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 설비 향상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어요.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수요와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 뉴딜' 및 '바이 아메리카' 정책 때문에 미국 생산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했어요.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판매량(7,000대)은 현재 테슬라의 3%에 불과해요. GM(2만1000대), 폭스바겐(1만2000대) 등 타 업체에도 밀리고 있죠. 하지만 시장은 가격과 주행 거리 측면에서 경쟁 우위가 있고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22년 이후에는 현대차가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다만 노동조합이 미국 대규모 투자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실투자까지 시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보여요. 미국 생산보다는 국내 생산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회사 측은 미국 투자액(74억 달러)이 현대차그룹이 매년 해오던 투자 규모의 8%밖에 되지 않으며, 국내 생산 물량이 해외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투자 계획을 수정할 수 없다며 단언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5.29 08:00:14

    [영상 뉴스] 현대자동차, 2022 이후 미국 전기차 시장 2위 전망
  • [카드뉴스]이제 서울에서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즐겨보세요

    이제 서울에서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즐겨보세요'까치온'은 서울을 상징하는 새이자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뜻의 '온(On)'이 결합된 이름입니다.서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와 공원, 한강, 관광명소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까치온은 WiFi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는 4배 빨라졌으며, 동시 접속자 수 2.5배 증가, 이용 가능 면접 2.3배 확장, 보안까지 강화되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까치온 접속 가능 장소 찾기1)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시생활지도검색 또는 QR코드 접속2) 도시생활지도에서 까치온, 서울공공와이파이 선택3) 원하는 지역 선택하여 접속 가능 장소 확인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켜고 'SEOUL_Secure'를 선택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초 1회 설정으로 까치온이 있는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됩니다.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안전한 보안 접속 사용이 가능합니다.(까치온 보안접속 이용방법 이미지 참고)오는 5월부터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대로 사람숲길 등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에 고성능 최신 장비를 교체, 보강하여 '까치온 핫플레이스'를 조성합니다.까치온 핫플레이스 리스트: 세종대로 사람숲길, 광화문광장, 덕수궁돌담길, 서울로7017, 5대궁, 남대문시장, 주요 공원, 한강공원서울시 공공생활권 어디에서나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청소년쉼터 등 실내 공공시설에도 까치온을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이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서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하세요.김

    2021.04.26 10:31:00

    [카드뉴스]이제 서울에서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즐겨보세요
  • [영상뉴스] 코로나 19로 수혜 본 커피 시장,커피 업계에도 부는 ESG 바람

    코로나 19로 수혜를 본 시장이 또 있습니다. 바로 커피 시장인데요, 주요 기업들까지 포함한 전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3조 원대로 추정하고 있어요.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량은 약 8240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수입량은 전년 대비 4.76%, 수입액은 11.48% 증가하여 두 항목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죠. ‘홈 카페‘를 즐기는 이들도 급증했어요. 마트·편의점 및 커피 전문점은 신제품 경쟁을 펼치고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또한, 커피 업계에도 ESG 바람이 불면서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들이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중지했어요.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한국 내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는 ‘일회용 컵 제로‘에 도전한다고 밝혔어요. 투썸플레이스는 신촌연세로점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설치하여 친환경 색채를 강화하고 있죠. RTD 커피 제품 또한 비닐 라벨을 떼고, 제품명과 로고를 양각 형태로 만든 ‘무라벨’ 제품으로 제작되고 있어요. 그 어느 때보다 ESG의 중요도가 커진 만큼 모든 업계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4.24 12:00:01

    [영상뉴스] 코로나 19로 수혜 본 커피 시장,커피 업계에도 부는 ESG 바람
  • [영상 뉴스] 한국 이커머스 업계 불붙은 경쟁, 승자의 조건은?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하는 이커머스 시장 승자의 조건은 '점유율 30%'에요.대표 사례로, 미국 아마존이 2016년 점유율 30% 달성 이후 2020년 47%로 증가하며 계속 격차를 벌리고 있죠. 올해는 50%를 넘어갈 것으로 보여요.현재 국내 선두권 업체들 점유율은 약 10% 중반으로 절대 강자는 없는 상황이며, 아마존처럼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요.지난 3월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쿠팡이 한국의 아마존에 가장 가깝다는 평을 받았어요.쿠팡은 시가총액 약 95조원(4월 1일 기준)이 되면서 한국 증시 3위 규모로 올라섰어요. 이커머스 거래액은 네이버에 이어 2위이지만 성장 속도가 월등히 빠르죠.네이버는 이에 맞서 신세계와 지분교환, CJ와 물류 협업을 하는 등 유통업체들과 손을 잡았어요.쿠팡이 자체 물류 투자를 확대했다면 네이버는 자사의 부족한 부분을 협업으로 보완하여 ‘플랫폼-유통-물류’ 삼각 편대를 구축했죠.또 이마트는 ‘무료배송’ 카드를 내민 쿠팡에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로 대응했어요.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상품의 가격이 온라인 판매가 보다 높을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방식이죠.또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 결과에 따라 승자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현재 거래액 20조원 수준의 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이베이의 막대한 구매력이 더해지며 기존 이커머스 업체와 막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죠.한편,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네이버처럼 추가 동맹을 결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4.10 12:23:31

    [영상 뉴스] 한국 이커머스 업계 불붙은 경쟁, 승자의 조건은?
  •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정민 대학생기자] 올해 3월부터 대학 원격수업 비율 상한이 기존 20%에서 자율로 변경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를 짚어봤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09 14:17:15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 [카드뉴스] 1년치 생활비로 주식 투자한 20대 청년의 운명 : 똑똑한 주식투자

    1년치 생활비로 주식 투자한 20대 청년의 운명한 20대 청년이 어머니께 1년 치 생활비를 한번에 받아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증권사 직원에게 추천을 받은 종목에 호기롭게 투자를 했지만, 결국 그 돈을 날려버리고 말았죠. 그 후 받은 용돈에 대해 차용증을 쓰고 이자까지 더한 금액을 어머니께 갚아야 했습니다.그는 그 뒤로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매일같이 책을 읽고 연구했죠. 주로 일보의 자본 시장 성장기를 공부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 건설주, 무역주가 상승세였지만 그는 증권주를 매수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증권주가 상승하는 것을 보고 투자해 많은 수익을 볼 수 있었죠.'성장하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똑 부러지게 투자했고, 그의 수익은 점점 늘어갔습니다. 그는 투자 상담받을 사람이 줄을 설 만큼 투자 시장에서 유명했죠. 그에게 상담을 받고 투자금 7000만원으로 10억원을 번 사람의 일화는 아직도 회자됩니다.그 청년은 바로 박현주 회장. 투자금 10억 원으로 지금의 미래에셋금융그룹을 일궈냈죠. 박회장은 지금도 1년에 3000~5000쪽의 책을 읽은 만큼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고수와 대화하는 것"이라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박현주 회장의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식투자 고수들의 성공 투자 노하우와 2021년도 유망 테마를 한국경제 전문기자들이 쓴 '똑똑한 주식투자'에서 확인해보세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3.27 07:51:15

    [카드뉴스] 1년치 생활비로 주식 투자한 20대 청년의 운명 : 똑똑한 주식투자
  • [영상 뉴스] 종이 책·잡지 아직 죽지 않았다:동네 서점들이 부활하는 이유는?

    종이 책·잡지 아직 죽지 않았다. :동네 서점들이 부활하는 이유는? 최근 동네 서점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독서 마니아들이 찾아올 만큼 명소로 입지를 굳힌 곳들도 많아졌는데요, 독서광들의 발길을 끄는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기존 동네 서점은 단순히 대형 서점의 축소판 형태로, 구비된 책 종류 등 여러 요소에서 대형 서점에 밀릴 수밖에 없었죠. 또, 독서 인구 감소나 온라인 책 구매 같은 원인으로 존재 ...

    2021.03.06 16:00:02

    [영상 뉴스] 종이 책·잡지 아직 죽지 않았다:동네 서점들이 부활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