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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원이던 AI 로봇, 이젠 연구자로 과학 연구 맡는다[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경제 돋보기]최근 주목 받고 있는 챗GPT가 산업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는 아직 모호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일본 산업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일시적인 붐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고 AI를 활용한 연구·개발(R&D) 체제도 혁신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빠르게 개발될 수 있었던 것도 AI를 활용한 R&D 체제의 혁신 때문이었다.      일본의 제약 회사들은 AI를 활용해 약품 개발 속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스텔라스제약은 각종 실험에 1개월이 소요됐던 작업 시간을 AI를 활용해 1시간 30분으로 단축했고 추가이제약은 새로운 연구 거점에서 AI와 연계된 실험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AI의 활용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효한 약제나 소재의 후보를 선택하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보조 단계에서 벗어나 AI가 스스로 가설을 세우는 연구자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소니컴퓨터사이언스연구소의 기타노 히로아키 사장은 노벨상급 혹은 그 이상의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작 뉴턴, 알버트 아인슈타인, 찰스 다윈 등과 같이 천재급 AI 연구자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의 AI에는 인간이 가진 비연속적인 직관, 발상의 전환 등이 어렵지만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이라는 가설을 도출한 바와 같은 능력 개발이 모색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 사고에는 데이터에서 연속적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귀납법이 있고 이는 현재의 딥러닝과 이를 기초로 한 챗GPT와 같은 AI로 어느 정도 가

    2023.03.23 06:00:04

    보조원이던 AI 로봇, 이젠 연구자로 과학 연구 맡는다[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 “플랫폼 창업 하고 싶은데, 챗GPT가 창업아이템을 줄 수 있을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남의정 대학생 기자]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교육계다. 챗GPT의 등장으로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해외 사례부터 살펴보면, 프린스턴대는 학생들이 챗GPT에 의존하지 않도록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과제를 내고, 강의계획서에 챗GPT 활용 지침을 명시했다. 하버드대, 예일대 등에서는 챗GPT의 작성 여부를 알 수 있는 ‘GPT제로’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국내도 상황은 비슷하다. 국민대는 2월 '챗GPT를 비롯한 AI 활용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이화여대도 챗GPT를 이용한 표절, 무단 복제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지침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대학 챗GPT를 활용에 대한 교수 및 학생별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다. 챗GPT 열풍이 불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기업의 움직임도 바쁘다. 교원그룹은 14일, 아이캔두 '실사형 Ai튜터'에 챗GPT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I튜터는 실제 인물의 영상에 AI기술을 접목한 가상 교사다. 게임업계도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AI를 게임 플레이의 보조 인물이나 대결 상대로 등장시켜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거나, 개발 단계에 활용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챗GPT의 등장으로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챗GPT가 완벽하진 않다. 잘못된 답변을 내놓기도 하고, 여러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챗GPT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일상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

    2023.03.21 10:16:00

    “플랫폼 창업 하고 싶은데, 챗GPT가 창업아이템을 줄 수 있을까?”
  • 챗GPT로 리포트 작성한 대학생들, 반응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챗GPT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54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명 중 3명(76.5%)이 학업 및 취업 부문에서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의 활용이 확산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유는 시간적 효율이 가장 컸다. AI의 도움으로 ‘학업 및 취업에 소요되는 물리적인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52.4%(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업 및 취업에 필요한 정보 습득의 창구가 다양해져서(47.8%) ▲리포트, 과제 등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서(41.1%) ▲학습 보조 도구로 활용도가 높아서(33.2%)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반면, 부정적 목소리를 낸 23.5%의 대학생은 AI를 활용한 각종 부정행위로 공정한 평가가 어려워질 것(64.1%, 복수 응답)을 우려했다. 이어 ▲AI와 차별화되는 고차원의 능력이 요구될 것 같아서(35.9%) ▲인공지능으로 인해 부정확한 정보나 지식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32.0%) ▲AI 활용 능력을 추가로 습득하고 향상시켜야 해서(10.9%) 등의 염려도 있었다.  인공지능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38.8%로 집계됐으며, 구체적인 활용 분야로는 ‘학업(69.7%, 복수 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여가(50.7%) ▲경제활동(23.2%) ▲취업(16.6%) ▲가사(10.9%) 등의 분야가 이었다. 최근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생성형AI ‘챗GPT’를 학업에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25.0% 수준이었다. 이들은 챗GPT를 ‘과제, 리포트 작성 시 정보 탐색 및 참고(55.9%, 복수 응답)’ 및 &lsquo

    2023.03.20 16:33:24

    챗GPT로 리포트 작성한 대학생들, 반응은?
  • 업스테이지, '눈 달린 챗GPT' 기업용으로 낸다…'아숙업 비즈' 공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AskUp(아숙업)'의 비즈니스 버전인 'AskUp Biz(아숙업 비즈)'를 베타 서비스로 출시했다. 아숙업은 오픈AI의 차세대 언어 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 자연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다. 아숙업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지난 5일 채널 친구로 서비스를 시작해 25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숙업 비즈는 오픈AI의 차세대 언어 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 과정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베타 서비스는 20일부터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업스테이지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을 타겟으로 내놓은 아숙업 비즈는 사내에 다양한 문서를 읽고 챗AI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숙업 독(AskUp Doc), 홈페이지 정보를 읽고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챗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숙업 웹(AskUp Web), 업무용 툴인 슬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숙업 슬랙(AskUp Slack) 등으로 구성된다. 아숙업 독은 Chat AI를 통해 방대한 문서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대화로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웹 기반으로 사내 문서 및 정보 검색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직접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숙업 웹은 기업의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아숙업 챗봇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용 기업은 단 몇 줄의 자바스크립트 코드 삽입만으로 자신의 웹사이트에 아숙업 웹

    2023.03.20 10:23:07

    업스테이지, '눈 달린 챗GPT' 기업용으로 낸다…'아숙업 비즈' 공개
  • 업스테이지, 카톡서 '눈달린 챗GPT' 론칭…사용자 3만명 돌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아숙업(AskUp)'을 론칭, 3일 만에 채널친구 3만명을 모았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생성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OCR 기술을 결합, 사용자가 문서의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눈달린 챗GPT'로 탄생했다. 카카오톡에서 아숙업 채널 검색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OCR 기술은 다양한 글꼴, 배경 등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문자를 인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로 작성된 문서나 손글씨 이미지 등을 아숙업에 보내면 번역된 내용과 함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 자료, 사업자 등록증, 계약서 등 다양한 서류도 아숙업에 질문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텍스트로 처리도 가능하다. 업스테이지는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중들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넓히기 위해 업스테이지 사내 인턴으로 활용하던 아숙업을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로 확장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AI를 국민 모두가 활용하는 것이 AI 시대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활용성을 더하기 위해 모두가 사용할수 있도록  업스테이지 OCR팩 기술과 결합, 간단히 카톡 채널 추가만 하면 쓸 수 있도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숙업은 사용자 질문에 따라 파인튜닝해서 친구 사귀듯 점차 성격에 맞는 대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현재 위치의 날씨 정보와 함께 적절한 의상이나 활동을 추천해준다. 또한, "오늘 기분이 좋아&quo

    2023.03.09 10:49:31

    업스테이지, 카톡서 '눈달린 챗GPT' 론칭…사용자 3만명 돌파
  • 챗GPT가 쓴 책 출간, 30시간 만에 집필하고 AI가 번역도[이 주의 책]

    [이 주의 책]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챗GPT 지음 | AI 파파고 역 | 서진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1만7000원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직접 쓴 책이 한국에서 나왔다. 챗GPT는 인쇄와 출간 작업을 제외한 집필·번역·교정·교열 등 고유의 편집 작업을 단 30시간 만에 끝냈다. 번역은 AI 파파고의 도움을 받았다. 얼마일지 모를 저자의 원고 집필 기간과 서너 달의 역자의 번역 시간, 두 달에 이르는 에디터의 편집과 교정‧교열을 단 이틀 만에 마무리한 셈이다. 이 책은 ‘인연’, ‘만족’, ‘하루’, ‘인생’, ‘목적의식’ 등을 키워드로 삶의 지평을 넓히는 4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한글 원고와 영문 번역 본문을 함께 수록했다. 책 표지는 여러 시안을 AI가 제시했다. 그 가운데 편집자가 선택해 골랐다. ‘AI가 쓴 원고와 실제 저자가 쓴 원고를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정보를 규합해 자연스러운 언어로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까’, ‘외서 출간에 필수였던 번역의 과정은 AI로 완전히 넘어온 걸까’, ‘교정‧교열은 어느 정도 가능할까’ 등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한 작업으로 시작해 다양한 해답을 발견해 가는 작업으로 마무리했다.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권소영 지음 | 경이로움 | 1만8000원인스타마켓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수많은 부업이 있지만 특히 인스타마켓은 초기 비용 없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잘만 하면 판매 수익뿐만 아니라 원고비와 홍보비까지 벌고 인플루언서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

    2023.03.06 06:00:01

    챗GPT가 쓴 책 출간, 30시간 만에 집필하고 AI가 번역도[이 주의 책]
  • 미국에서 뜨는 직업 'AI 조련사' 연봉이 4억?[2023 달라진 직업 판도③]

    “기술 분야의 가장 인기 있는 새 직업 : AI 위스퍼러(whisperer)”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월 25일 작성한 기사 제목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인공지능(AI) 조련사’다.미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직업 중 하나인 ‘프롬프트(명령어) 엔지니어’를 소개하는 기사였다. 챗GPT의 열풍이 불자 미국에서는 AI에 어떤 명령어를 넣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최적의 결과를 뽑아내는 직업이 생겨났다.챗GPT처럼 문장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아내거나 명령어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생성 AI 플랫폼은 입력하는 단어를 분석해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호랑이가 들어간 화려한 그림 그려 줘’라고 명령하면 그림을 그려 주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기사를 써 줘’라고 입력하면 기사를 써 준다.챗GPT가 기반하고 있는 언어 모델은 ‘GPT-3.5’다. GPT-3는 명령어, 즉 프롬프트에 기초해 사람과 유사한 응답을 생성하는 자동 회귀 언어 모델이다. 쉽게 말하면 다양한 단어가 주어지면 이를 연결해 어떤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지 데이터에 기반해 ‘확률적으로’ 가장 적합한 문장을 내놓는다. AI 플랫폼에 어떤 명령어를 넣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값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천차만별이라는 말이다. 이를 두고 테슬라의 전 AI 책임자인 안드레이 카파시는 지난 2월 트위터에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코드를 짜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와 다르다. 이들의 역할은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람들이 AI에 입력하는 명령어를 만들고 개선하는 것이

    2023.03.04 07:00:05

    미국에서 뜨는 직업 'AI 조련사' 연봉이 4억?[2023 달라진 직업 판도③]
  • ‘챗 GPT가 내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 GPT’에 대해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챗 GPT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패널 회원 총 1,3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챗 GPT에 대한 인지 및 사용 경험’에 대해 질문한 결과 ‘알지만 사용 경험 없다(40.7%)’, ‘직접 사용해봤다(33.0%)’, ‘들어보지 못했다(26.3%) 순으로 나타났다.챗 GPT의 응답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절반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반반이다’(48.2%)라고 답변했다. 챗 GPT의 응답을 신뢰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44.1%(‘어느 정도 신뢰한다’ 41.2%, ‘매우 신뢰한다’ 2.9%), 신뢰하지 않는 응답은 전체의 7.8%(‘대부분 신뢰하지 않는다’ 7.3%,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0.5%)로 나타났다.‘챗 GPT가 가장 많이 활용될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에 대해 질문(1, 2순위 선택)한 결과 1~2위 선택 누적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번역(37.6%)’을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웹 검색(35.5%),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34.3%), ‘고객 응대(25.1%), ‘문서 작성(23.3%)’, ‘교육 및 학습(16.8%)’, ‘컴퓨터 코딩(11.3%)’, ‘창작 및 예술(10.2%)’, ‘금융 및 투자(6.0%)’ 순으로 나타났다.‘챗 GPT가 본인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예(37%)’, ‘'아니요'(63%)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66.3%)’, ‘영향이

    2023.02.28 11:43:56

    ‘챗 GPT가 내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로 챗GPT에 도전장

    네이버가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를 오는 7월에 공개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3이 27일 개막했다. 네이버는 데뷰(DEVIEW)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분야의 선행 기술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통해 기술을 함께 진보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날 데뷰는 ‘챗GPT’와 같은 AI가 세상에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음을 화두로 던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초대규모AI 기술과 클라우드·SaaS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를 AI 전환(transformation)을 이끄는 하이퍼스케일 기술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 대표는 고객의 목적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를 7월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생성AI(Generative AI)와 같은 초대규모AI로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IT 산업을 대표하는 ‘팀 네이버’ 역시 초대규모AI 상용화를 주도해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국내 초대규모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팀 네이버’는 글로벌 수준의 AI기술력과 역량을 결집시켜 전세계적 변화의 흐름에 가세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와 결합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대규모AI”라며 “개별 서비스부터 특정 기업 또는 국가 단위까지 누구나 저마

    2023.02.27 10:28:43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로 챗GPT에 도전장
  • 챗GPT 열풍, ‘그림자도 봐야’[차은영의 경제돋보기]

    [경제 돋보기] 챗GPT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CEO가 2015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 오픈AI가 작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다. 챗GPT는 공개된 지 며칠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를 그러모았다. 기존 AI가 존재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분류하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기능에 머물렀던 반면 챗GPT는 새로운 글은 물론 이미지·오디오·동영상 등을 생성해 낸다. 스스로 학습을 통해 진화된 창작물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검색의 시대에서 대화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AI 뉴 패러다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투자은행 UBS는 2023년 2월 1일 보고서를 통해 챗GPT가 2023년 1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MAU는 월 단위로 한 번이라도 접속한 사람 수로,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지 단 2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 MAU 1억 명 돌파까지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반 정도 걸린 데 비해 엄청난 속도인 셈이다. 광풍에 가까운 챗GPT 영향으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투자 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9년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했고 지난 1월 다시 1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구글과 아마존 등도 유사 서비스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한국의 네이버·카카오와 통신사들도 한국판 챗GPT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챗GPT 서비스의 핵심은 어떻게 방대한 데이터를 더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AI 서비스에 특화된 반도체 개발로 연결된다. 스마트폰과 PC용 메모리

    2023.02.27 06:00:16

    챗GPT 열풍, ‘그림자도 봐야’[차은영의 경제돋보기]
  • “챗GPT 때문에 문과 망하는 거 아닌가요?”…'AI 대부' 의견은?[챗GPT의 모든 것]

    [스페셜 리포트 : 챗GPT 쇼크]“챗GPT 때문에 문과는 완전히 망하는 거 아닌가요.”알파고와 아마존고에 이어 이번엔 ‘챗GPT’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고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며 상용화될 때마다 인간의 능력과 역할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고개를 든다. 알파고는 바둑으로 사람을 이기면서 AI의 존재감을 보여줬고 아마존고는 기계가 인간의 단순 노동을 대체한다는 인식을 심어 줬다면 챗GPT에 대한 공포감은 더 짙다.미국 대학 로스쿨 입학 시험, MBA 기말 시험, 의사 면허 시험까지 합격했다. 개발자처럼 컴퓨터 코드를 짜고 시·논문·기사까지 척척 써낸다. 그리고 이 같은 기술이 검색 서비스로 나와 이미 1억 명 넘게 경험하면서 일상 깊이 스며들었다.한계를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언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물리학적 직관이나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정보는 틀릴 가능성이 높다. 표절로 인한 저작권 문제나 도덕적 윤리에 대한 비판도 여전하다. 챗GPT가 전 세계에 신드롬 수준의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발빠르게 생성AI(데이터를 학습해 새 콘텐츠를 만드는 AI) 챗봇을 내놨다. 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와 데이터를 가져다 학습한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저작물로 인정할 것이냐를 두고서도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세계 교육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챗GPT의 글쓰기 능력이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여서 부정 행위에 악용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기존의 자료를 조합해 긴 글을 작성하거나 문제풀이를 하는 챗GPT의 등장에 따라 학생이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챗GPT에 맡겨 결과물을 그대로 복제할 수

    2023.02.11 06:09:01

    “챗GPT 때문에 문과 망하는 거 아닌가요?”…'AI 대부' 의견은?[챗GPT의 모든 것]
  • 챗GPT 따라잡아라…AI 개발 속도 내는 IT 거인들[챗GPT의 모든 것]

    [스페셜 리포트 : 챗GPT 쇼크]  챗GPT의 등장으로 빅테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정보 검색의 세대교체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과 ‘검색 시장 지배자’ 구글을 위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기선을 잡은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검색 엔진에 챗GPT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글은 서둘러 대항마인 바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가장 큰 과제는 과거에도 지금도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하라’다. 아무리 똑똑한 AI라도 컴퓨터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챗GPT는 ‘컴퓨터’보다 ‘인간’에 가깝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 때문에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자체가 새로 재편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챗GPT 잡자” 구글, 대항마 ‘바드(Bard)’ 선보인다챗GPT는 지난해 12월 1일 오픈AI에서 공개한 AI 챗봇이다. 생성형 AI의 일종으로, 비지도형 기계 학습 알고리즘(훈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출력 값을 가르쳐 주지 않는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디지털 이미지·비디오·오디오·텍스트 또는 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챗GPT는 출시 두 달 만에 업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인간과 대화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언어를 구사하고 직접적이고 정확도 높은 대답 능력뿐만 아니라 오류까지 짚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수차례 질문을 던지고 수많은 결과 가운데 원하는 것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수많은

    2023.02.11 06:00:08

    챗GPT 따라잡아라…AI 개발 속도 내는 IT 거인들[챗GPT의 모든 것]
  • 배재경 업스테이지 리더 “‘생각에 대한 생각’하는 AI 등장”[챗GPT의 모든 것]

    [스페셜 리포트 : 챗GPT 쇼크]  오픈AI에서 내놓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정보기술(IT)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나오자 구글과 네이버 등 주요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그렇다면 AI 검색 전문가는 ‘챗GPT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카카오 검색 엔진 리더 출신으로 현재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AI 프로덕트 사업을 총괄하는 배재경 리더에게 물어봤다. 전 세계에서 챗GPT가 최근 관심을 끄는 이유는 뭔가.“언어에 대한 이해가 인간 고유의 능력이라 기계는 한참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직 한계는 있지만 기대보다 훨씬 빠르게 좋은 성능이 나왔다는 점 때문이다.” 챗GPT에 대한 업계의 평가는 어떤가.“놀랍다. 바둑을 둘 때 사람의 판단은 매우 복잡한 상황을 고려한 고도의 직관이라 여겨 기계가 사람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우세했지만 알파고의 등장으로 기계가 사람보다 훨씬 잘하는 것을 너무 쉽게 인정하게 됐다.챗GPT는 언어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다만 언어는 바둑보다 더 복잡하다. 다양하고 중첩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정보 전달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언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챗GPT는 언어 모델이긴 하지만 인간의 모든 언어 패턴을 다 잘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다루는 대화형 질문과 답변에 최적화해 학습됐다. 이 목표를 좀 더 일반화해 넓혀 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자연어에 대한 이해는 고차원의 추론을 필요로 하는데 챗GPT 실력은 어떤가.“배고픈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는 것이

    2023.02.11 06:00:03

    배재경 업스테이지 리더 “‘생각에 대한 생각’하는 AI 등장”[챗GPT의 모든 것]
  • 팀스파르타, ‘챗GPT(ChatGPT)’ 도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팀스파르타가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즉문즉답 서비스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ChatGPT)’를 도입했다.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는 미국 AI 연구소 ‘오픈 AI’가 개발한 AI 무인 대화 서비스다. 채팅을 통해 자료수집, 정리, 오류 검토 등을 요청하면 AI가 답변하는 이 기술은 현재 글로벌 AI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팀스파르타는 수강생들이 학습 중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빠르게 오류를 잡고, 다음 단계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 된 즉문즉답 서비스는 챗GPT 활용을 위해 영어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글로 쉽게 답변 받아볼 수 있다. 또 한 눈에 찾기 어려운 사소한 에러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수강생들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즉문즉답 공간에서 ‘AI코드체크’를 클릭 후 오류가 난 자신의 코드를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챗GPT는 실시간으로 수강생의 코드를 분석해 몇 초 만에 오류 원인을 알려줄 수 있어 단순 오류로 학습이 막히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또한 AI 코드체크 시 글자 수는 공백을 포함해 1만 글자까지 첨삭 가능하며, 베타 기간 동안에는 총 5번의 AI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교정 가능 분량과 AI 첨삭 횟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수강생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챗GPT 즉문즉답은 새로운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한 형태로, 수강생

    2023.02.07 09:34:36

    팀스파르타, ‘챗GPT(ChatGPT)’ 도입
  • 인간 영역에 도전하는 생성형 AI, 혁신인가 사기인가[테크트렌드]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이은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원 감축과 투자 축소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애플·메타·구글 등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구조 조정이 이뤄지고 있고 아마존도 1만80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혁신 기술을 무기로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던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 관련 투자도 얼어붙었다. CNN의 보도처럼 실리콘밸리 기업의 상징적 표현인 ‘빠르게 움직이고 혁신하라(move fast and break things)’도 ‘비용을 줄이고 생존하라(cut costs and try to survive)’로 바뀌고 있다.‘챗GPT’의 등장…새로 창조하는 생성형 AI 하지만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일부 인공지능(AI) 기술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챗GPT·달리·발리 등으로 상징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다.생성형 AI는 비지도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해 새로운 디지털 이미지·비디오·오디오·텍스트 또는 코드를 생성하는 AI 기술의 하나다.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특정 개념을 학습하는 대신 세상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스로 예측하고 만드는 혁신 기술이다. 가트너의 2022년 미래 전략 기술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던 생성형 AI는 현재 미국에서만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피치북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생성형 AI 스타트업에만 13억7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가 투자됐다. 이처럼 생성형 AI가 주목받게 된 것은 2021년 미국 AI 연구소 오픈AI가 출시한 ‘달리’의 영향이다. 달리는 텍스트를 이미

    2023.02.02 06:00:17

    인간 영역에 도전하는 생성형 AI, 혁신인가 사기인가[테크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