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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정보 틈새사이트 '독아청청'

    인터넷에는 아직도 많은 틈새시장이 있다. (주)원큐도 회원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틈새시장에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일종의 정보 브로커인 셈이다. 그러나 멀지않아 모시장인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을 위협하며 인터넷 비즈니스를 주도할 전망이다. 원큐는 숙명여대 정보공학과 백윤주 교수가 뜻있는 제자 및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지난 6월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설립자본금은 2...

    2006.09.01 11:57:37

  • 초고압 전력케이블 '세계일류'

    전력케이블 전문생산업체인 일진산전은 지난 6월, 1천9백20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끌어들였다. 외자도입기관은 투자하는데 엄격하고 꼼꼼하기로 소문난 IFC(국제금융공사)가 주축이 됐다. 6백만달러는 IFC가 자본참여 형태로, 9백만달러는 전환사채(CB) 발행이란 형식을 통해 유치했다. 나머지 4백20만달러는 기존대주주와 일진그룹계열사들로부터 유치했다. 투자조건은 상환기간 5년 이상에 이자율은 리보금리 수준. IMF직후인 98년 3월에 외자유치 협상...

    2006.09.01 11:57:37

  • 조정기엔 우량 중소형주 주목

    성공한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미국의 존 트레인(John Train)은 성공한 펀드매니저들의 공통점을 시장반대론자(Contrarian)로 결론짓고 있다. 주식시장이 극도로 침체되어 있을 때 과감히 사고 일반투자자들이 열광할 때 파는 전략을 취한 펀드매니저들이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는 얘기다. 길게 보면 「주식시장 주변이 유혈로 낭자할 때」가 주식을 사기에 가장 안전한 시기이며, 「모든 것이 더 이상 좋...

    2006.09.01 11:57:37

  • 유럽형 패스트푸드로 '빅히트'

    「사업을 하려거든 자신의 적성을 살리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잘 할 수 있는 일을 택해 창업에 나서야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 최초의 유럽형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멜리의 김동현 사장(39) 역시 적성을 살려 창업에 성공한 전형적인 케이스다. 레스토랑 등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지난해 9월 회사를 설립해 외식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김사장은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사실 창업에...

    2006.09.01 11:57:37

  • 몸에 밴 장사술, 즉석 먹거리점 평정

    미래유통 최훈오대표(32)는 타고난 장사꾼이다. 그는 노점상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사업으로 연결, 성공했다. 「밑바닥 인생」에서 「사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것이다. 그의 오늘을 있게 한 프랜차이즈는 「헬로우 포포」. 오뎅, 핫도그, 호떡 등 길거리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를 즉석 체인점화했다. 노점보다 다른 것이 있다면 먹거리를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장사공간을 길거리에서 「숍 인 숍(Shop In Shop)」으로 옮겼다는...

    2006.09.01 11:57:37

  • 거닐면서 커피향을 즐긴다

    커피는 흔히 실내에서 마시는 것으로 인식돼 있다.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푹신한 의자에 기대어 즐기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이런 문화에 큰 변화가 생겼다. 다름이 아니라 커피를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전문점이 신세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테이크아웃(Take Out)형으로 불리는 이 커피전문점은 기존의 스타일과는 달리 거닐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 신세대들 사이에 좋은...

    2006.09.01 11:57:37

  • 모든 경영은 이사회로 통한다

    기업에서 흔히 상임이사는 여당, 사외이사는 야당으로 비유된다. 사외이사는 「경영감시」란 태생적 사명을 가져 비판적 태도를 보이는 탓이다. 이 비유대로라면 (주)고합은 지금 「여소야대(與小野大)」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전체 이사수 10명)에서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니까 틀린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고합의 여소야대는 정치권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야세(野勢)」에 눌려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식의 결정을 내리거나 제역할을...

    2006.09.01 11:57:37

  • 중소기업정보은행 /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 중소기업정보은행(http://home.smipc.or.kr) 4만여 기업정보 제공 중소기업정보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업 경영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운영하며 현재 1백10여종의 경영과 기술, 금융, 산업환경 및 법률 등에 관련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돼 있다. 또 무료로 운영되는 회원에 등록하면 중소기업정보은행에서 발간하는 「정보와 사람들」 및 기타 안내문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초기메뉴는 「기업...

    2006.09.01 11:57:37

  • 세계 금융시장 함께 '곤두박질'

    「달러를 평가절하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위기가 다시 온다」. 폴 크루그먼 교수(미국 MIT경제학, 사진)가 달러화의 폭락사태를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eb.mit.deu/krugman)에 게재한 「달러화의 위기(A dollar crisis?)」라는 글에서 『현재 미국의 달러화는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어 조만간 평가절하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달러가 폭락하게 되면 회복세에 있는 세계...

    2006.09.01 11:57:37

  • 프로다운 신뢰감 '중요'

    최근 조사된 서치펌협회의 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컨설턴트수는 1백∼1백50여명 정도. 이 가운데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숫자를 절반 정도로 본다면 서치펌을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치펌의 성공적인 이용을 위해 일반적으로 잘못 알려진 부분을 정정해 본다. 첫째, 서치펌은 외국인 회사만 소개한다는 잘못된 생각이다. IMF전에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이 서치펌의 주고객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기업, 국영기업체는 물론 중소기업...

    2006.09.01 11:57:37

  • 한 기업인의 성공일기

    이 책의 테마는 성공한 기업인의 성공일기, 그리고 사업적인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사업의 주체인 자신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제1부 「이상을 살린다」, 제2부 「인재를 활용한다」, 제3부 「자신을 활용한다」, 제4부 「마음을 활용하라」, 제5부 「꿈을 살려라」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제2부 「인재를 활용하라」 부분이다. 저자는 대학졸업 후 인재파견 회사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50여개의...

    2006.09.01 11:57:37

  • 전자상거래 최고 에이전트 '꿈'

    M씨는 컴퓨터 관련 분야의 프리랜서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머들과 의기투합, 자본금 5천만원에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S사를 설립했다.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던 중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에이전트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상품종류와 가격을 입력하면 해당 상품의 이미지와 함께 제품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주는 웹사이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창업 후 불과 8개월만에 전자상거래 에이전트의 참신한 아이디어...

    2006.09.01 11:57:37

  • 불안장세, 중소형·엔고수혜주 주시

    종합주가지수가 8월6일 9백38.26포인트로 마감됐다. 주초 약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장중 한때 9백98.71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간의 등락폭도 적게는 20포인트, 많게는 40포인트 이상을 보이는 등 불안한 양상이 지속되었다. 이같은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박시진 한화증권 시황팀장은 대우문제가 여전히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다 자금시장의 경색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

    2006.09.01 11:57:37

  • 해외변수 산재, 1천2백∼1천2백10원

    지난 주는 엔화의 강세, 중국과 대만사태 등의 해외요인과 대우그룹의 구조조정 진전 등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한 주였다. 일본 정부관료들의 엔화강세 우려 표명에도 불구, 엔화는 1백13엔대까지 절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1백14~1백15엔대의 움직임을 유지했다. 한편 중국 및 대만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중국 위안화의 전격적인 절하 시행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난무하면서 아시아권 통화는 주중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 국내적으로는...

    2006.09.01 11:57:37

  • 단기 안정새...장기 상승세

    지난 주는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우사태의 여파가 지속된데다 채권비리사건이 터지면서 불안심리가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거래도 극히 부진했다.이번 주는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장기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하루짜리 콜금리의 경우 이번 주는 특별히 예정된 자금 수요가 없다. 금융기관들의 자금을 단기로 굴리고 있는 탓에 시중의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다. 한국은행도 금융시장의 동요를 막기 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

    2006.09.01 11: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