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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매수 타깃은 대형블루칩

    새해 벽두 기세좋게 출발한 증시는 예상과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정보통신 인터넷 관련주보다는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던 대형 우량주와 증권 은행 등 금융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누구나 추천했던 인터넷 정보통신관련주들의 급락에 투자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물론 그동안 급등세로 경계심리가 높아졌고 지난 연말 코스닥 종목의 하락세로 투자심리가 불안해졌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감으로 미국 시장이 큰 폭으...

    2006.09.01 11:57:19

  • 미국 은행들 '벤처 드림' 후끈

    미국 서부지역 최대의 금융기관인 웰스 파고 은행은 최근 하이테크 벤처 기업에 투자했다가 「대박」을 터뜨렸다. 몇 년전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네트워킹 장비업체 세렌트사에 1천2백만달러를 투자하고는 지난달 5억5천만달러를 챙긴 것이다. 투자 수익률이 근 46배에 달한 셈이다. 세렌트사가 온라인 장비회사인 시스코시스템즈사에 73억달러에 팔리면서 지분에 따라 그만큼의 매각 대금을 받게 됐다. 자금 운영이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미국 시중은행들 사이에서 웰...

    2006.09.01 11:57:19

  • 공동브랜드로 “함께 벌어 같이 산다”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이름난 정릉.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불과 20분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한 여름에는 도심에 비해 기온이 3도 가량 낮을 정도로 시원한 곳이기도 하다. 국민대 맞은 편 야트막한 산자락에 슈코라는 업체가 있다. 1998년9월에 창업한 중소기업이지만 제화업계에서는 제법 이름이 나기 시작했다. 공동브랜드라는 독특한 전략으로 급성장하고 있어서다. 생산하는 제품은 신사화 숙녀화 지갑 벨트 등. 일반 가...

    2006.09.01 11:57:19

  • 중개상 없으면 전자상거래 '없다'

    「네트워크 세상의 새 시장을 창조한다」. 인터넷 중개상 넷 마켓 메이커(Net Market Maker)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넷 마켓 메이커는 인터넷 상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특별한 중개상이다. 많은 구매자들의 주문을 모아 일괄 구매하거나 물품의 교환 및 경매를 웹을 통해 주선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중간 작업을 없애 구매자나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을 나누는 형태의 비즈니스다. 또 구매자에게는 새로운 공급자를, 공급자에게는 새...

    2006.09.01 11:57:19

  • IMS서비스 개척 제2도약 출사표

    약력●이봉훈 회장은 193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그는 1964년 현대건설에 입사. 1966년 중앙대학교(정치외교학과) 졸업, 1995년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0년간의샐러리맨 생활을 마감하고 무역관련 회사 퍼시픽인터내셔널을 설립 창업의 길을 걸었다.1979년 정보통신관련 기업인 두일산업(현 두일전자통신), 1987년엔 자동제어 장비 수입및 건물관리 업무를 하는 (주)NOVA SYSTEM을설립, 현재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2006.09.01 11:57:19

    CEO
  • IMT-2000, 돌격 앞으로

    「올 한해는 IMT-2000 사업권 확보를 위해 총진군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이계철 한국통신 사장) 「IMT-2000은 새로운 도약의 핵심이다.」(조정남 SK텔레콤 사장) 「IMT-2000 사업권을 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최선을 경주하자.」(남용 LG텔레콤 사장) 연초 각 통신회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의 각사 사장들이 한 연설 내용이다. 이들의 첫마디이자 마지막 말이 IMT-2000 사업권 확보로 귀결된다. 국내 기업들은 물론 전세계 통신기업...

    2006.09.01 11:57:19

  • IT전략, 사업전략과 함께 짜라

    기업의 정보통신(IT) 부분에서 1999년은 비상시기였다. IT부문에 대한 투자 중 상당 부분이 「Y2K」 문제해결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정비에 사용됐다. 「Y2K」 문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된 지금 기업들은새로운 차원에서 IT전략을 검토해야 한다. 왜곡됐던 IT에 대한 투자를 기업성장에 맞춰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IT의 중요성이 갈수록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이 부분에 대한 정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 수년간 기업 경쟁력을 결정할 것...

    2006.09.01 11:57:19

  • IMF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IMF를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60.9%가 2002년 안에 IMF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2002년도 탈출에 대해 직업별로는 학생(44.1%), 자영업(42.9%), 회사원(39.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주부들과 기타업종에서는 절반 가까운 수가 2004년 이후로 탈출시기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일시 : 2000년1월5일 오전9시~오후16시20분 ◆ 조사대상 : 한솔 M.com 가입...

    2006.09.01 11:57:19

  • 아이디어 '캡' 창업 걱정 '끝'

    @@@@1177250아이디어랩사는 컴팩컴퓨터의 벤자민 로젠회장, 영화감독 스티븐스필버그 등 사회 유명인사가 자본 참여를 하고 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 가지고 오라」. 최근 미국에서는 인터넷 사업으로 승부를 걸려는 젊은이들에게 자금, 전문기술 그리고사무공간을 지원해 주는 복합적인 개념의 인큐베이터가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패사디나에 있는 「아이디어랩(Idealab)」사가 그 주인공. 이 회사는 일반적인 인큐베이터들과는 달리 벤...

    2006.09.01 11:57:19

  • 사업권 따면 '황제기업' 부상

    통신업계의 화두는 온통 올해말에 사업자를 선정할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에 관한 것이다. 통신업체들은 벌써부터 사업권 획득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전략수립에 분주한 모습이다. 주식시장에서는 IMT-2000에 대한 뉴스에 따라 관련업체의 주가가 민감하게 출렁이고 있다. 정부는 올 3월에 국내 표준을 정하고 6월에 사업자수 및 선정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 사업자 허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12월에는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파...

    2006.09.01 11:57:19

  • 10년 노력끝 '젤리피시' 낙하산 개발

    「스카이다이버들의 수호천사.」 유순하 (주)웨이브 대표에게 어울림직한 별명이다. 그는 목원항공스포츠연구소의 소장이기도 하다. 태양열에 녹아버린 이카루스의 날개가 아니라 수호천사의 날개처럼 가분히 땅에 내려서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낙하산을 만들기 위해 10년간 온 힘을 다한 결과, 외국산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을 듣는 낙하산을 만든 장본인이다. 유사장이 처음 낙하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1987년. 대학원(원광대 운동생리학 전공) 재학중 특전...

    2006.09.01 11:57:19

    CEO
  • 화제기업 태극 디자인을 세계에 휘날릴 그날 위해...

    제로포인트에서 개발한 디자인은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진 각 분야 중소기업에 제공된다. (주)제로포인트는 태극기를 주제로 삼는 디자인 개발회사다. 붉고 푸른 태극문양과 건곤감이(乾坤坎離)를 자유자재로 응용,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든다. 제로포인트에서 개발한 디자인은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진 각 분야의 중소기업에 제공된다. 노트 달력 등 문구류에서 옷 그릇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종류의 생활용품들이 태극 디자인을 입고 세상에 나온다. ...

    2006.09.01 11:57:19

  • 대기업집단지정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공정거래법상의 30대 대기업 지정제도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해직전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자산총액합계액의 순위가 1위부터 30위까지인 기업집단을 지정, 매년 4월1일에 고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범위에 들더라도 주식의 소유분산이 잘 되어 있거나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집단은 제외된다. 당초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은 숫자에 관계...

    2006.09.01 11:57:19

    CEO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치고 힘들어 하는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좀 더 나은 봉급, 승진, 휴식 등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보다 중요한 것은 일이 주는 의미를 찾아주는 것, 즉 일의 의미를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크리스마스 뒤에 죽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뒤엔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있다가 그것이 깨지면서 허무감에 죽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

    2006.09.01 11:57:19

    CEO
  • 우량 금융기관 절세형 상품 이용하라

    ◆ 우량금융기관을 이용한다 1997년말 IMF 관리에 들어가면서 많은 금융기관들이 부실화됨에 따라 내가 예금한 돈을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그렇지만 정부가 2000년까지는 한시적으로 금융기관에 예금한 원금은 전액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하고있어 금융기관이 망하더라도 최소한 원금은찾을 수 있다. 그러나 금융권 구조조정은 정부의 엄청난 지원 아래 안정을 찾은 것이고, 최근 제일은행이 외국인에게 넘어가는 등...

    2006.09.01 11: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