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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평가 새로운 잣대로 등장

    CEOstock은 CEO(최고경영자)를 주식 종목으로 삼아 인터넷에서 사이버 머니를 가지고 주식거래를 하는 사이버 주식거래소다. 이 회사 박운암 마케팅팀장은 “CEO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립 취지를 밝힌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현재 1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하루 3천5백명 정도가 꾸준히 거래를 한다. 회원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박팀장은 “회원은 대학생과...

    2006.09.01 11:57:16

  • 고객 만족

    은행이나 관공서가 제법 친절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생산자 위주로 돼 있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고객이야 이 창구에서 저 창구로 다니건 말건 자신들의 생산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생산자 위주의 사고가 고객위주로 바뀌고 그것을 시스템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 때 개선은 이뤄진다. 수년전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려 동사무소엘 간 적이 있다. 경위를 얘기하자 경찰서에 가서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꽤 먼 거리에 위치한 경찰서엘 가 분실신고...

    2006.09.01 11:57:16

    CEO
  • 다음커뮤니케이션 '1위'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야후코리아(www.yahoo.co.kr)를 따돌리고 국내 1위 인터넷사이트로 올라섰다. 미국의 인터넷조사업체인 알렉사닷컴이 발표한 「2000년1월 세계 베스트 사이트 1000」에 따르면 다음은 한메일(www.hanmail.net)을 포함해 1월 한달 동안 1억7천93만 페이지뷰(접속건수)를 기록, 수위를 차지했다. 1억6천8백27만 페이지뷰를 기록한 야후코리아는 다음에 약 2백66만 페이지뷰를 뒤져 2...

    2006.09.01 11:57:16

  • 적자 나도 10% 이상 배당 유지

    BR>지난해 10조6천9백61억원의 매출에 1조5천5백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포항제철은 올해 액면가(5천원) 기준으로 35%를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당도 영업연도 도중에 한차례 더 하는 '중간배당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CEO(최고경영자)인 유상부 포항제철 회장을 비롯, 경영진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경영과 투명경영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 회사의 배당정책은 명확하다. “포철의 주주에게는 투자와 저축의 ...

    2006.09.01 11:57:16

  • '알짜 종합건설사'로 거듭나기 한창

    「2000년 국내 수주목표액 1조6천6백46억원」. 금호건설은 올해 수주액을 작년보다 50% 가량 늘려 잡았다. 순수익 규모도 2배 늘어난 1백억원대로 설정했다. 올해 경영 화두도 「종합 기술력 배양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이다. 특히 84년 이후 중단한 해외사업도 재개, 종합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고 있다. 「넘버 원」 종합건설사로 재도약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이서형 금호건설 사장을 만났다. ◆ 약력 이서형 사장은 1944...

    2006.09.01 11:57:16

    CEO
  • 소액주주 수 5백인 이상으로 강화

    지난해 12월 정부의 「코스닥시장 건전화 방안」에 따라 코스닥시장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벤처기업의 경우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등록요건이 적용되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다. 즉 벤처기업에 대해선 창업연수, 자본(자산)규모, 자본상태, 부채비율 등 재무관련 요건에서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개정된 운영규정에선 벤처캐피털이 투자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경우 투자후 1년이 경과해야만 벤처기업 등록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

    2006.09.01 11:57:16

  • 코스닥기업으로 첫 중간배당제 도입

    코스닥 등록 기업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배당을 실시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자본력이 취약한데다 이익 규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화공약품 도매가 주력인 삼정신역(대표 이영훈)은 그동안 다른 등록업체들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이익이 날 때마다 파격적인 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현금과 주식을 넉넉하게 안겨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삼정신역은 지난 95년 코스닥에 등록하기 전부터 배당에 관한한 아주 후한 ...

    2006.09.01 11:57:16

  • 한국형 의류벤처로 세계시장 도전

    빨강 파랑 노랑. 강렬한 원색 의류로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네통. 이 업체처럼 출범 이후 논쟁을 불러일으킨 업체도 드물다. 파격적인 광고와 과감한 가격파괴. 수천개 이탈리아 중소업체의 공동브랜드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구조가 짜여진 이탈리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된 데는 조합이나 공동출자기업 형태의 조직이 밑거름이 됐다. 종업원 10~20명의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 수출 브랜...

    2006.09.01 11:57:16

  • 개별 프로젝트를 적절히 운영하라

    ◆ 틀(framework)을 만든다 IT역량이 생산적인 환경에서 발휘되려면 다음 3가지 원칙으로 틀을 만들어야 한다.(시리즈 ?에서 연결) ㆍ투명성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 개념의 재청구(charge back)시스템과 결합된 투명한 비용 및 실적 구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이같은 투명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IT비용이 관리비의 20%를 넘을 정도로 상당 부분 차지하는 은행의 경우 전체...

    2006.09.01 11:57:16

  • 사업영역 확대하고 … 수익도 건지고 …

    대기업들 사이에서 벤처투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예전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자금이나 기술을 투자해왔던 방식과는 접근방법부터 차이가 난다. 유망 기업을 그룹에 흡수하기 위한 소위 「문어발식 확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다. 과거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경영권 장악에 목적이 있었다면 요즘 불고 있는 벤처투자는 경영 간섭에서 벗어나 유망 벤처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을 발굴, 사업 영역의 확...

    2006.09.01 11:57:16

  • 초대형 M&A가 증시 활황 주도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초대형 기업인수합병(M&A)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홍콩의 홍콩텔레콤, 한국의 대우자동차, 인도네시아의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등 3개 업체의 기업인수전을 예로 들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기업을 둘러싼 M&A는 이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던 부정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업의 자산가치뿐 아니라 ...

    2006.09.01 11:57:16

  • 159개 펀드 1조1천여억원 조성 … 성공 벤처기업 재투자도 활발

    지난 1986년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정으로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벤처투자의 길을 연 창투사들의 발걸음은 요즘 다른 어느 곳보다 분주하다. 최근 벤처투자에 따른 고수익을 기대하고 급격히 증가한 창투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한데다, 기대만큼의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판단되는 유망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월18일 현재 90개 창투사가 설립돼 벤처투자를 하거나 추진중이다. 벤처펀드의 수도 ...

    2006.09.01 11:57:16

  • “블룸버그 수준 정보제공 하겠다”

    『블룸버그 수준의 정보를 개인투자자에게 무료제공하는 금융정보사이트로 키울 겁니다.』 인터넷 증권정보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박창기 사장(45)은 팍스넷의 비전을 이같이 밝힌다. 최근 골드만삭스로부터 5백만달러를 유치해 주목을 받은 팍스넷은 한 개인의 소박한 글로부터 시작됐다. 95년 회사(제일제당 뉴욕지사)를 그만 두고 뉴욕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던 박사장이 한국의 주식선물을 거래하면서 「인베스트먼트 카페」라는 국내 증권관...

    2006.09.01 11:57:16

    CEO
  • 흑자, 작년 대비 40억$ 줄어들듯

    2000년1월 무역수지가 4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지속되던 무역수지 흑자행진이 작년말로 마감됐다. 월별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7년10월 이후 2년3개월만의 일이다.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1998∼99년 6백35억달러)가 외환위기 탈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현재의 무역수지 적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1월의 적자를 기존 흑자기조가 적자기조로 전환되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2006.09.01 11:57:16

  • 차별화 가속, 외국인 투자동향 살펴라

    주가가 지난 1월의 폭락세에서 벗어나 강한 상승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연초 개장에 앞서 전통적인 「1월 효과」 기대 및 밀레니엄 시대 도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시작한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에서 인터넷,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주들에 대해 재차 제기된 버블 논쟁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악화설 및 미국 연준리(FRB)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리 인상설로 대표되는 해외적인 요인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된 버블논쟁과 일부 작전세력...

    2006.09.01 11: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