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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인베스트먼트
미국 서평 리더십 인베스트먼트 일등 기업 리더 양성 노하우 '귀띔' ● 로버트 M. 펄머 외 지음/아마콤/2001년/304쪽/$27.95 전 세계 1백20여개국에 8만3천명의 종업원이 있는 컴퓨터 산업의 리더 휴렛패커드는 고객만큼 다양성을 지닌 경영팀을 구성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한다. CEO 칼리 피오리나는 회사 역사에 전례가 없는 새로운 인물상의 계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렛패커드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은 최고 리더의 지위에 대한 동기와 잠...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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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6.98세 … 20대 '하나로' 최연소
21세기 한국을 이끌 30대 그룹(2001년 9월2일 현재). 이들은 지난해 3백58조6백1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국내 총생산(GDP) 5백17조6천4백22억원의 69%를 차지했다. 이번에 조사된 30대 그룹은 4년전과 확연하게 다르다. 한라 진로 대상 해태 한보 기아 벽산 동아 우성건설 삼미 대우 한일 극동건설 등 14개 그룹이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금호 현대정유 한솔 제일제당 현대산업개발 하나로통신 신세계 영풍 현대백화점 동양화학 대우전자...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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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검사 시스템·화상 입찰로 시장 평정
'중고차'라는 단어를 접할 때 한국 소비자들이 머리에 떠올리는 이미지 중 하나는 넓은 주차장과 이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다.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 도쿄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도로변에 화려한 선전 깃발을 높이 내걸고 가격표가 붙은 차량들을 반듯이 세워 놓은 중고차 판매점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중고차 판매점의 상당수가 프랜차이즈 방식의 기업형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고차 전문업체는 일반 소비자를...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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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일손 달리는 곳 모두가 사업터전
어느 날 20대 젊은 부부가 찾아왔다. 사연인즉 연애 결혼을 했고 귀여운 아기도 낳았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실직으로 생계가 막막해졌다는 것. 궁리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컨설팅을 요청하러 방문한 것이었다. 창업자금은 1천만원 이하로 잡고 있었다. 이 부부에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호아이템 하나를 추천해 줬다. 이른바 '오토바이를 탄 수퍼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손이 달리거나 여유시간이 모자란 재래시장 또는 상가 밀집지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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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약세 … 450P 이하 하락 우려
테러쇼크를 빌미로 주가가 한때 500P 밑으로 떨어졌고 우울한 전망이 난무한다. 과연 주식시장은 비관 일색일까. 앞으로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 호재 세 가지를 꼽아보자. 첫째, 현재까지 각국 중앙은행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1950년 이후 경기의 호·불황을 결정짓는 것은 인플레였다. 인플레가 심해지면 각국 중앙은행은 이를 막기 위해 통화 긴축 금리 인상 정책을 사용했고 이런 금융정책은 수요 감소를 초래해 경기둔화를 가져왔다...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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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쇤뒤 내집 마련 하세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가 '내집마련 적정기'라고 입을 모은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자금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용인 죽전지구, 신봉·동천지구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요지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세계 경기 상관없이 예정 분양 시행 무엇보다 내년 봄부터는 청약통장 1순위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정부가 청약통장 가입 범위를 확대한 지 2년째를 맞아 줄잡아 2백만명이 새롭게 1순위 자격을 얻게 된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을 ...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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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예산 시비
정부예산안이 발표될 때마다 팽창예산이란 평가를 받게 마련이다. 우선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예산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세금부담이 늘어난다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반겨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예산규모가 늘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사실 세금부담은 늘어나겠지만 그 돈은 대부분 재정지출을 통해 국민에게 되돌아가게 마련이다. 또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적정규모의 예산...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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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관련 사이트
콘도밸리● www.condovalley.com 분양부터 예약까지 콘도 정보 풍성 국내 콘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회원권 분양업무 예약까지 가능한 콘도전문 사이트. 가을맞이 여행기간 동안 객실 특별할인요금을 알 수 있다. 이벤트와 콘도밸리에서 추천하는 콘도, MT 수련회 기업연수 등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콘도를 소개한다. 콘도 이용에 대한 상식과 각 콘도의 주변관광지 안내, 회원권 관련 컨설팅 업무도 제공한다. 또한 골프장 및 스키장을 함께 ...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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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변양호 국장 등 선정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변양호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 등을 앞으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15인으로 최근 선정했다. 신문은 “이들이 자신들에게 당면한 도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이 바뀔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변양호 국장이 97년 금융위기 때 뉴욕 채무연장협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금융위기를 안정시킨 당사자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고 그가 지금 다시 하이닉스...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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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데이터 저장 거뜬 “작은게 세다”
디스켓이나 CD 한 장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두 가지. 여러 장의 CD에 나눠 담거나 무거운 외장 하드디스크를 쓰면 된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번거롭고 불편하다.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저장장치가 나왔다. 스토리지 개발 전문 업체인 브이알컴(www.vrcom.com)이 개발한 IEEE1394(디지털 가전기기간 전송표준 기술)방식의 초소형 휴대용 저장장치인 '팝드라이...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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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부동산 대표주자 … “뭉칫돈 몰린다”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안한 주식시장과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덕분이다. 수익성 부동산은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상가, 다가구주택, 업무용 빌딩 등을 통칭하는 용어. 특히 일부 도심 상가가 은행금리보다 월등한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뭉칫돈이 상가 분양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가 정보 전문업체 '상가114'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아파트 단지내 상가 1층 점포의 경우 연 수익률이 평균 14.3%에...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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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고공행진' … 주식형은 '시들'
종합주가지수는 상승했지만 지난주(9월26일~10월4일) 주식형펀드들은 이익을 내지 못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들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 사상 최저치를 잇달아 갈아치우는 등 금리하락 여파로 수익을 냈다. 주식성장형 펀드의 지난주 수익률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5.04%P 하락했고 안정성장형 펀드와 안정형펀드는 각각 2.13%P, 0.99%P씩 빠졌다. 반면 장기 채권형펀드는 지난 한 주간 0.23%의 누적수익률을 올렸고 ...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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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지에 호텔급 주거환경 '발길 북적'
10월부터 굵직굵직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롯데 캐슬 엠파이어 올 봄 분양시장에 불을 당긴 주역은 주상복합아파트들이었다. 분당 '파크뷰'를 필두로 '경희궁의 아침' '아크로비스타' 등이 수십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했다. 하반기 들어서는 송파구 잠실동의 '갤러리아팰리스'가 평균 70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바람을 일으켰다. 무려 4천억원이 넘는 청약금이 몰려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 것. 10월부터 다시 굵직굵...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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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62% 갖고 중고차시장 재편 '부릉~'
국내 간판급 재벌 2~3세들이 중고차 매매 시장에 뛰어들어 이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시장은 지난 98년 중고차가 신차 판매대수를 뛰어넘은 이후 급격히 커져 올해에만 15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은 소자본의 알선 및 판매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데다 사후 서비스가 안되는 것은 물론 대포차 등 일부 불법차량들이 판을 치면서 사회문제가 돼 왔다. 이번 재벌 2~3세들이 지분을 참여한 중고차판매회사는...
2006.08.3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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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줄이고 '우왕좌왕'… 벤처만 '피멍'
유사한 과제를 놓고 한쪽은 키우고 한쪽은 줄이고 있는 등 혼선 정책으로 벤처들의 가슴에 상처만 깊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 전담 기관을 새로 만들려 하고 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역삼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문을 닫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어 관련 업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정보산업과 기업 육성이라는 유사한 과제를 놓고 한쪽에서는 키우고 다른 한쪽은 줄이고 있는 등 우왕좌왕 정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벤처들의 가슴에 상처가 ...
2006.08.31 1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