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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Business Humor] 남과 여

    As the crowded elevator descended, Mrs. Silverman became increasingly furious with her husband, who was delighted to be pressed against a gorgeous young blonde woman. As the elevator stopped at the main floor, the blonde suddenly whirled, slapped ...

    2005.05.27 10:24:58

  • [COVER STORY] 해외사례 - 일본

    도요타 부럽지 않은 보물 '수두룩' '잃어버린 10년.' 90년대 이후 일본경제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승승장구한 기업들이 있다. 위기를 기회 삼아 다시 한 번 도약하고 국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낸 회사들이 여럿 있다. 굳이 도요타를 거론할 필요는 없다. 도요타는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은행으로 불릴 정도로 재무구조도 튼튼하다. 하지만 도요타 외에 다른 기업들도 '포스트도요타'를 노리며 분...

    2005.05.27 10:22:15

  • [COVER STORY] (인터뷰)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

    '번 돈은 경쟁력 높이는 데만 썼죠' “처음부터 무차입경영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닙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우물만 판 것이 그런 결과로 이어진 것뿐입니다.”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58)는 최근 6년 연속으로 무차입경영을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부동산이나 무리한 사업에 한눈을 팔지 않고 오직 경쟁력을 키워 수익성을 높이고, 벌어들인 돈은 다시 회사에 쌓았다가 R&D와 설비투자에 투입한 것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탄탄...

    2005.05.27 10:21:32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 연고 유일의 상장사, 성장성'짱' 광주신세계백화점은 광주 연고의 유일한 상장기업이다. 별도 법인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실질적 면에서는 신세계 브랜드와 구매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본사 신세계의 지점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 토착기업 이미지를 강조해 지역정서에 호소하는 동시에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의 경쟁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광주신세계는 차입금이 전혀 없다. 또 양호한 영업을 바탕으로 다량의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런 풍...

    2005.05.27 10:19:30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안철수연구소

    최고기술력, 'R&D도 오직 내 돈으로' 안철수연구소는 1995년 설립돼 국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의 대표제품인 'V3'와 안티 스파이웨어 제품인 '스파이제로'를 바탕으로 국내 1위의 컴퓨터 보안업체로 성장했다. 국내 컴퓨터 보안시장 초기에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선점했으며, 설립 이후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업계의 만성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

    2005.05.27 10:18:54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대교

    빈틈 없는 내실경영, 세계정상 넘봐 국내 최대 학습지업체인 대교는 국내 학습지시장의 50%를 차지한 1위 브랜드로 확고한 시장지위와 무차입경영을 일궈낸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교는 지난 2001년 기업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대교네트워크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했고, 주식회사 대교는 교육사업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세대 총장과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대교의 CEO로 영입된 ...

    2005.05.27 10:18:22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하나투어

    탄탄한 재무구조 신뢰도 밑거름 해외여행시장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삶의 질 추구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고 여유시간이 증가한 가운데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이 사치성 소비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전환되고 있는 등 구조적 성장요인으로 인해서다. 이와 더불어 여행상품이 상대적으로 고가의 비내구재라는 점, 주수요층이 30~60대 경제활동인구라는 점, 사회적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비활동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경우 경기...

    2005.05.27 10:17:38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한국트로닉스

    철옹성 진입장벽…생산성도 높아 한국트로닉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전문업체로 1974년에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휴대전화 LCD 보드와 PDP 데이터 보드, 프레임 보드 등이며 LCD-TV용 보드분야에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트로닉스의 핵심 기술력은 SMT(Surface Mount Technology)다. SMT는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위...

    2005.05.27 10:17:01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대덕전자

    한눈 팔지 않고 IT 매달린 외길승부 대덕전자는 1972년 설립된 PCB 제조업체다. 이 회사가 만드는 PCB(Printed Circuit Board)는 부품을 탑재하고 각 부품을 연결하는 회로가 인쇄된 전자부품의 일종으로 전자제품뿐 아니라 자동차, OA(사무자동화)기기 등 전자회로가 필요한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대덕전자는 계열사인 대덕GDS, 코리아써키트와 더불어 지난 30여년간 국내 PCB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지금도 높은 기술력을 ...

    2005.05.27 10:16:30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에이스침대

    흑자경영 안겨준 '품질 최우선주의'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이 광고 카피의 주인공이 '에이스침대'라는 사실은 외국인이 아니라면 다 알 정도다. 침대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에이스침대는 1963년 설립됐다. 안유수 에이스침대 창업자는 미군부대에서 버려지는 침대를 보며 창업동기를 가졌다고 한다. 서울 금호동에서 에이스침대공업사로 출발한 에이스침대는 침대ㆍ사무용 가구를 하던 안건사에서 침대부문을 인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침대...

    2005.05.27 10:15:42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한국신용평가정보

    13년간 외형 22배 급팽창4년 전부터'부채야 물렀거라' 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는 지난 2월 20주년을 맞았다. 국내 기업정보와 신용정보시장을 이끌어온 한신평정보는 1985년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 출발했다. 매출액 7억원으로 출범 첫해를 시작한 한신평정보는 98년 매출 154억원을 달성했다. 설립 첫해보다 매출이 22배 이상 증가한 것. 2000년에는 코스닥에 등록, 매출액 323억원을 올렸다. 그후 2001년에는 466...

    2005.05.27 10:14:43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KT&G

    넘치는 금고, '무차입행진은 계속된다' KT&G는 국내 담배시장을 75% 점유하고 있다. 또 세계 7~8위권의 거대 담배회사다. KT&G의 주식은 최근 상승세다. 이유는 뭘까. 바로 주주중시 3대 경영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하나같이 무차입경영의 결과들이다. KT&G는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고배당 정책, 현금유출 억제(계열 및 기업투자 자제)로 요약되는 주주중시 3대 정책을 펴고 있다. 우선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보면 2004~200...

    2005.05.27 10:13:20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경동제약

    한발 앞서간 신제품 '현금만 5백억' IMF 외환위기라는 혹독한 시련을 겪고 난 이후 무차입경영이 마치 우리나라 기업이 추구하는 절대가치인 양 돼버렸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무차입경영 달성을 자랑하거나 장단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사실 무차입경영이 가장 건전한 기업형태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저성장 국면에서는 무리한 투자보다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무시할 수 없는 기업가치의 판단기준이 된다. 특히 무차입경영을 달성한 거의 모든 ...

    2005.05.27 10:12:42

  • [COVER STORY] 무차입경영시대 '우리는 삼성 부럽지 않네'

    “빚은 단 한푼도 안 쓴다.” 무차입경영이 재계 키워드로 떠올랐다. 단순한 유행으로 치부한다면 오산이다. 상당수 기업이 '부채 제로(0원)'를 실현했거나 눈앞에 두고 있어서다. 게다가 수치는 매년 증가세다. 올해만 벌써 232개사(상장ㆍ등록)가 부채항목 '0'다. 이유는 하나다. 경영환경을 지배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금융비용을 줄여 부담거리를 없애자는 얘기다. 외환위기 때의 학습효과도 한몫 했다. 물론 반론도 있다. 반자본...

    2005.05.27 10:10:14

  • [NEWS DIGEST] 판교 5천가구 줄어 … '당첨, 바늘구멍'

    5월16~21일 오는 11월 일괄분양되는 판교신도시 아파트 공급물량이 2만1,000가구에서 1만6,157가구로 5,000여가구가 줄어든다. 청약경쟁률은 성남 우선 분양물량에 신청하는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최우선순위의 경우 72대1에서 89대1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택지조성 원가는 당초 추정치 705만원보다 38만원 많은 평당 743만원으로 결정돼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해졌다. 건교부 등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변경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05.05.27 10: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