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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주식시장 뜨는 만큼 수익률도 '껑충'

    주가지수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펀드로서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할 경우 같은 비율로 움직인다. 이론적으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 종목의 상장시가 총액비중에 따라 투자금액을 분산투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투자자금의 한계와 거래비용 등을 감안해 일부 우량종목만을 추출하여 선별투자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상지수가 종합주가지수가 될 수도 있고, KOSPI200 지수가 될 수도 있다. 또 대형주 지수, 중소형주 지수, 시장1부 지수, ...

    2006.08.30 11:54:59

  • 내년 4월 방영 … 관련업체 특수열기 '후끈'

    2003년 4월7일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현재, 일본 유통업계와 광고, 영화계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그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업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때문이다. 만화영화 '철완 아톰'을 이용한 대규모 특수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만화영화 '철완 아톰'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귀엽고 깜찍한 얼굴에 뿔 모양의 헤어스타일로 멋을 ...

    2006.08.30 11:54:59

  • 손목 각도 유지한 채 부드럽게 스윙

    골프에서 가장 정교함이 요구되는 것은 쇼트게임이다. 쇼트게임을 잘하면 그날의 샷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스코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그만큼 쇼트게임이 골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쇼트게임은 부단한 노력과 오랜 구력이 병행돼야만 도달할 수 있는 어려운 목표임이 틀림없다. 아마추어의 쇼트게임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는 자신감의 결여다. 홀 가까이 붙이려는 어프러치와 홀 속으로 떨어뜨리려는 퍼팅 모두 목표가 명확하고 목표물...

    2006.08.30 11:54:59

  • 2003년 '올해의 CEO' 후보등록

    구자홍 LG전자 부회장 '펀' 경영으로 1등 LG 추구 올해 구자홍 LG전자 부회장(56)의 경영테마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펀(fun) 경영'과 '1등LG'다. 올해 초부터 펼치기 시작한 펀 경영은 국내 재계는 물론 사회 각계로 퍼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재미 속에서 진정한 생산성이 나올 수 있다”고 밝히면서 사내 행사에서부터 일상 업무까지 직원들이 업무에 재미를 느끼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신규입사자 특별...

    2006.08.30 11:54:59

  • 재테크전문가들이 뽑은 유망 금융상품 '베스트10'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윤진씨(51)는 요즘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약 1억원 정도의 여유자금을 갖고 있는 이씨는 지난여름까지만 해도 부동산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주저하고 있다. 규제가 심한데다 주변에서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만큼 투자수익을 내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식투자를 하기에도 여러 가지로 부담이 된다. 1년 전 투자를 했다가 원금의 20% 이상을 까먹은 전력이 ...

    2006.08.30 11:54:59

  • 주식형 '스마일'

    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웃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여섯달 가까이 진행된 주가 하락세 탓에 고전하던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최근의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11월20~27일) 종합주가지수는 700선을 뚫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에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플러스였다. 특히 주식고편입형 펀드는 주간수익률 4.65%(연환산 242.46%)에 달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채권가격의 하락으로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

    2006.08.30 11:54:59

  • 비전 앞세워 'IT공화국'건설 주도

    표문수 SK텔레콤 사장 표문수 SK텔레콤 사장(49)에게 올해는 매우 공격적인 한해였다. 삼성, LG 등에 맞서 KT 지분 확보전을 펼쳤는가 하면 라이코스코리아, 팍스넷 등의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시켰다. 그 배경에 대해 SK텔레콤측은 그동안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해왔던 보이스(Voice) 시장이 한계에 도달하고, 방송과 통신, 금융과 통신이 서로 인접해 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성장의 주동력을 찾아야 했다고 설명하...

    2006.08.30 11:54:59

  • 국내 / 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4:59

  • 달러중심 지하경제 양성화 의도 '다분'

    북한이 획기적인 조치를 발표했다. 12월1일부터 외화결제 기본통화를 미 달러화에서 유로화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이다. 북한의 외환제도는 미 달러화를 외화거래의 기본통화로 삼아 '1달러=2.2원'을 중심환율로 하는 고정환율제도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 문제는 북한의 경제규모에 비해 중심환율을 너무 높게 설정함에 따라 고평가 문제에 시달리면서 의도했던 대로 대외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북한이 나진ㆍ선봉지구 등 경...

    2006.08.30 11:54:59

  • 컨셉트카 퍼레이드 '내일을 향해 달린다'

    2002서울모터쇼가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자동차 5사가 기존 차량 외에 컨셉트카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준대형 쿠페 컨셉트카 HIC(High-technology Intelligence Coupe)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일본 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이 차는 고급스러운 에어로 다이...

    2006.08.30 11:54:59

  • 도토루 맛으로 승부 스타벅스에 '한판승'

    글로벌화라는 이름으로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묶인 오늘날 토종업체와 다국적 기업간의 대결은 어디서나 흥미의 대상이다. 거대 조직과 풍부한 자금에다 난공불락의 브랜드 파워까지 갖춘 다국적 기업들의 상륙은 해당 국가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중소기업들의 반발과 저항을 동반하지만 최후의 결과는 대다수 다국적 기업들의 '소프트 랜딩'으로 끝나고 만다. 하지만 다국적 기업, 특히 미국을 본거지로 한 초일류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라고 모두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하...

    2006.08.30 11:54:59

  • 逆說 IMF 5년

    벌써 IMF '사태' 5년이 됐다. 많은 것이 변했다. 잘못된 것으로는 구조조정과 사회개혁이 추진되면서 갈수록 반시장 논리, 다시 말해 사회주의적 성향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개혁이라는 주제가 정치 슬로건으로 내걸리면서 정치논리, 다중의 논리가 넉넉한 에너지를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업개혁은 반기업 정서가 기승을 부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수원(水源)으로 작용했다. 그러니 개혁 슬...

    2006.08.30 11:54:59

  • 전문지식·전략 두루 갖춘 'IT 덕장'

    김순택 삼성SDI 사장 '가장 입사하고 싶은 직장' 1위,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2위, '기업 브랜드 가치' 국내 8위. 올 한해 삼성SDI가 받은 성적표다. 구직자, 직원,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들은 셈이다. 이 삼박자를 멋들어지게 연주한 지휘자는 바로 김순택 사장(53). 삼성SDI의 사령탑을 맡은 지 3년 만에 김사장에게 이처럼 상복이 터진 것은 결코 행운이 아니다. 그가 평소 직원들에게 던지는 말대로 '물이 나올 때까지 마른수건을...

    2006.08.30 11:54:59

  • 안정선호 투자자에 알맞은 맞춤상품

    “종합주가지수 600선은 분명히 바닥권이지만 아직 국내외 경제변수들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간접투자상품 중 주식형보다 주식편입비율이 다소 낮은 주식혼합형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증권사 PB의 설명이다. 주식형과 채권형 상품을 제외한 펀드를 일컫는 혼합형은 말 그대로 주식과 채권 등이 혼합된 상품이란 뜻. 종류는 금융자산을 주로 어디에 투자하는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주식혼합형과 채...

    2006.08.30 11:54:59

  • 저밀도지구 재건축 가속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27일 '사업승인 시기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승인 신청을 한 잠실 저밀도지구 내 주공2, 3단지와 시영단지 등 세 곳 중 주공3단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사업승인을 내주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2개 단지는 내년 1분기 및 2분기에 각각 사업승인을 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현재 신청을 한 상태인 주공1단지만 사업승인 시점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지구는 서울시내 5대 저밀도지구 중 가장 덩치가 크다...

    2006.08.30 1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