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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오미크론 영향 제한적…코로나19 패닉 필요 없어”
[이 주의 한마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부 병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로 인해 근무가 초과될 수 있다면서도 미국은 코로나19 급증에 대처할 준비가 잘돼 있다고 강조했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2월 27일(현지 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역설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대로라면 하루 신규 확진...
2022.01.01 0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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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을 읽는 부자들의 통찰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서평] 2만 번의 통찰 최현만‧한상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원 최상위 부자들은 어떻게 돈 공부를 하고 투자 전략을 짤까. 그들과 일반 투자자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회 이상 영업해 온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회 이상 경제 강의를 해 온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2만 번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부자들의 돈 공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
2021.12.31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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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패권주의 시대, 무엇을 해야 하나
[이 주의 책]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전략 신성철 지음 | 김영사 | 1만3800원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에서 목도했듯이 국제 정치가 지리적 위치, 경제 규모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했다. 경제·안보·복지 등 국가의 생존과 번영이 모두 과학기술에 달린 기술패권주의 시대가 도래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예견한 4차 산업혁명 쓰나미의 ...
2021.12.31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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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제주드림을 꿈꾸다”…우도에서 새로운 삶 찾은 청년들
[트렌드] 한국 제일의 관광지인 제주도가 개발 범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몰리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져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우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관광지는 자연과 풍경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 음식점·카페·숙소 등 부대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우도의 성장을 예견한 청년들은 제주도가 최고의 관광 도시로 성장한 것...
2021.12.31 0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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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비대면 기술을 만나다
[테크 트렌드] 오프라인의 최대 약점은 안전과 위생에 취약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오프라인이 아니다. 전통의 사업 강자인 오프라인은 안전과 위생이라는 최대 약점을 만회할 비책을 들고나왔다. ‘비대면 기술’이다. 온라인 못지않게 안전하면서 동시에 편리하기까지 하다. 어디에서든 비대면 픽업 공간 중국의 음료 브랜드인 헤이티는 매장 장에 ‘픽업큐브’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으로 ...
2021.12.29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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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혐오가 만연한 한 해, 책 한 권으로 힐링하라
[트렌드] 2021년 화제의 책 헤이트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최인철 외 8인 지음 | 마로니에북스 | 1만8000원 코로나19와 혐오. 2021년 한 해 한국 내 출판계에 화제가 된 키워드다. 벌써 2년째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자영업자의 분노, 취업 준비생의 좌절, 모두의 피로감을 키웠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불확실성을 대선 정국이 더욱 증폭시키는 모습이다...
2021.12.27 0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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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 대통령 “2020년 3월과 같은 경제 셧다운은 없다”
[이 주의 한마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1년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셧다운)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것에 관해 이같이 말하며 자국민이 백신을 맞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오미크론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던 2020...
2021.12.25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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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후에도 풍요롭게 살기 위해선?
[이 주의 책] 인생을 바꾸는 100세 달력 이제경 지음 | 일상이상 | 1만6000원 노후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의 관심사가 ‘부의 축적’에서 ‘행복 추구’로 바뀌고 있다. 행복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인생의 관심사가 돈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바뀐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3번 은퇴하기’를 통해 소...
2021.12.24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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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 빅2, 게임 넘어 메타버스 경쟁
[테크 트렌드] 최근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 실체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다. 그중 하나가 메타버스의 정의와 범주에 대한 것이다. 즉, 어디까지를 메타버스로 봐야 하느냐다. 누구는 제페토나 로블록스 같은 2차원(2D) 가상 게임이 메타버스라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기반한 3차원(3D) 디지털 세계가 있어야만 메타버스라고 주장한다. 하지...
2021.12.22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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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경제용어]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
[해시태그 경제용어]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은 원자력 발전을 한 후 남은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신기술이다. 고체 공법으로 진행돼 핵연료 건식 재처리 기술이나 건식 정련 기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우라늄을 반복 재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 후 핵연료의 부피나 발열량, 방사성 독성 감축 효과 등이 있어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21.12.18 0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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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美 금리 인상 초읽기, 생산자 물가 9.6%↑ '사상 최고치'
[숫자로 본 경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생산자 물가(PP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최근 11월 미국 PPI가 전년 대비 9.6% 상승했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8.6%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 10월의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큰 영향...
2021.12.18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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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알못'을 위한 꿀팁 담았다
[이 주의 책] 나의 첫 금융 수업 염지현 지음 | 메이트북스 | 1만5000원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족 간 돈거래, 부동산, 빚, 기타 금융 사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금융 관련 직종 종사자나 전공자가 아니고서야 인터넷을 구석구석 뒤진다고 해도 해결책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상비약이 돼 줄 유용한 경제 지침서다. 저자는 흔히 벌어지는 각종 금융 사건·사고의 다양...
2021.12.17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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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3년 차, 우리는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서평] 2022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2000원 해마다 연말이면 출간돼 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더 월드 인(The World in)’ 시리즈가 올해 새롭게 ‘더 월드 어헤드(The World Ahead)’ 시리즈로 타이틀을 변경해 ‘2022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됐다. 2020~2021년 전무후무한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을 겪으...
2021.12.17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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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핵심 동력 자리 잡은 수소 연료전지
[테크 트렌드] 수중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잠수함은 주요 전략 자원으로 인정받는 강력한 무기다. 잠수함의 최대 강점인 은밀성은 수중에서 작동하는 동력 기관에 좌우된다. 수소 연료전지는 자동차의 차세대 친환경 동력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잠수함에서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부 공기 유입 없이 작동하는 동력 기관 공기 불요 추진 체계(AIP : Air-Independent Propulsion System)는 외부에서 산소를 공...
2021.12.15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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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1997년 일본 패션쇼 대성공 … TV 생중계도[명품이야기]
[류서영의 명품이야기] 조르지오 아르마니③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97년 11월 15년 만에 일본에 갔다. 그는 일본에서 격하고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그의 사진이 도시 곳곳에 나붙었고 메이지공원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쇼에는 1200명이 초대됐다. 초대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패션쇼는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됐다. 아르마니 패션은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뒀고 2006년 아르마니 재팬은 2500억 리라(당시 이탈리아 화폐 단위. 약 1500억원)의 ...
2021.12.12 06: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