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더블 크라임

    자작 살인극을 벌인 남편에게 복수하는 아내 얘기를 모성 본능과 액션을 섞어 풀어낸 스릴러물. 원제는 더블 제퍼디(Double Jeopardy).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란 말로 「누구라도 한 죄목에 대해 재차 재판을 받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리비 파슨스(애슐리 쥬드)는 부유한 남편, 사랑스런 아들, 능력있는 친구들을 둔 부러울 것 없는 여자. 그러나 남편과의 달콤한 하룻밤을 끝으로 그녀의 인생은 깊은 수렁으로 추락한다. 다름아닌 항해도중 실종된...

    2006.09.01 11:57:23

  • 원칙 중심 '신뢰문화' 정착하라

    글로벌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과 낮은 비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고품질과 저비용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신뢰의 문화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 높은 신뢰의 문화는 조직 구성원, 소비자, 공급자 등 모든 사람들과 함께 조직 내부에서나 외부에서 의미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해준다. 결국 원칙 중심이 되지 않고서는 조직 전체의 신뢰 가치에 기초한 높은 신뢰의 문화를 성취할 수 없다. 원칙은 조직과 모든 인간 관계에 해당...

    2006.09.01 11:57:23

  • IMAP 외...

    ◆ IMAP(Internet Messaging Access Protocol) 인터넷 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통신프로토콜 중 하나. 사용자가 서버에 연결할 때 메시지의 머리글만 다운로드하고, 본문 다운로드는 메시지를 열 때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불필요한 메시지 다운로드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토콜 개방으로 다양한 인터넷 메일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 선제적 통화관리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경우...

    2006.09.01 11:57:23

  • 서구식 이사회

    정부가 입법 추진중인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그간의 논의 과정을 보면, 주요 관계 당사자들의 선진국 경험에 대한 아전인수적 해석과 사외이사가 중심이 된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 부족이 심한 것 같다. 정부 시민단체의 입장은 대주주의 전횡 방지 및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이사회의 감독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단순한 발상이지만 투명경영을 강화하면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는 논리다. 서구기업들의 사례...

    2006.09.01 11:57:23

    CEO
  • '특급' 아파트 투자지로 각광

    「성동구가 통째로 바뀐다」 성동구내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위 개발이다. 특히 중랑천 왼편의 금호동, 옥수동, 행당동 일대는 완전히 다른 얼굴로 성형수술 중이다. 「강북의 압구정동」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붙었다. 성동구는 강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강남으로도 쉽게 연결되는 교통요지다. 게다가 남쪽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아파트 투자지로는 「특급」에 속한다. 이미 재개발이 완료된 아파트들의 시세...

    2006.09.01 11:57:23

  • 지도를 마케팅에 접목한 '영업도사'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누구나 친구가 된다. 또박또박한 말투, 대화중 간간이 띠는 미소. 그런 그녀를 보고 녹지 않을 사람은 없다. 그런 재주 덕분일까? 사업도 잘한다. 그래서 붙은 닉네임은 「영업도사」. 「내 전공은 영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녀의 무대는 국내가 아닌 세계다. 「지도를 파는 여자」 김은영 지오마케팅 사장(35). 지도를 팔기 전에는 하이네켄 맥주를 팔았다. 그전에는 무역회사 코리아임팩스에서 해외영업을 책임졌다. 영업 ...

    2006.09.01 11:57:23

    CEO
  • "팬티까지 팔아야 하나?"

    ▶ 문기자의 '신문지면 장악' 『정부가 언론을 장악한 것이 아니라 문일현기자가 신문지면을 장악했다.』 -조홍규 국민회의 의원(「검찰 수사 결과를 보니 정부의 언론장악은 나타나지 않고 신문에 문기자 관련 기사만 넘친다」며) ▶ 장애물 만나야만 멈춰! 『체인없는 자전거는 계속 달리다가 장애물을 만나야만 멈춰서는 것 아니냐.』 -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의 남편(「옷로비 사건」의 실체가 특검팀에 의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데 대해) ▶ 팬티까지 다 팔...

    2006.09.01 11:57:23

  • '노동' 아닌 '지식사회' 강조

    ◆ 드러커에게 배운 일본 드러커는 1959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주요 기업에 대해 순회강연을 하고, 일본의 수묵화와 채색화를 최초로 구입했다. 이것은 드러커의 일본화 수집활동의 계기가 됐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후 드러커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데밍(Edward Deming) 조지프 주란(Joseph Juran) 등 많은 미국인 경영학자들을 초청했다. 일본 기록에 따르면 드러커는 1959년 이후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

    2006.09.01 11:57:23

    CEO
  • 더 복서

    의 명콤비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짐 쉐리단 감독이 만난 세번째 작품. 영화는 편견과 무자비함으로 가득찬 사회의 금기를 뛰어넘는 한 고독한 권투선수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복싱 링 안의 천하무적 대니 플린. 그는 앞길이 창창한 이 길을 포기하고 IRA 조직에 가담했다가 감옥에 가게 된다. 14년만에 돌아온 그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트레이너였던 아이크조차 그를 비난한다. 그리고 사랑했던 여인 메기는 그의 절친한 친구와 결혼해 아들까지 있다...

    2006.09.01 11:57:23

  • “엠파스 출현! 떨고들 있니?”

    인터넷 검색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벤처기업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식발전소가 지난 11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엠파스(http://www.empas.com)는 「자연어 검색」이라는 새로운 검색방식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숭실대 이준호 교수와 공동개발한 서비스로 개설한지 두달이 채 안됐지만 이미 하루 평균 20만 페이지뷰를 넘어섰다. 특히 야후나 라이코스, 네이버 등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검색시장에서 엠...

    2006.09.01 11:57:23

  • 통합 서비스 모델 구축하라

    21세기를 준비하는 기업에 있어서는 전자상거래는 기업전략의 중심축에 있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다. 소비자의 구매형태가 기존의 물리공간상의 형태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세그먼트별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전자상거래의 형태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의 단계별로 변화하는 형태와 그 특징을 고찰해보고 기업의 전략에 있어서 시사점을...

    2006.09.01 11:57:23

  • 김치 비즈니스 “군침 도네”

    한국인의 밥상에 꼭 올라오면서도 다른 반찬들에 밀려 홀대를 받던 김치. 그러나 막상 외국에 나가 일주일만 못 먹으면 그리워지는 김치. 21세기를 눈앞에 둔 한국 식품산업에서 김치가 새로운 비즈니스 대상으로 대접받고 있다. 집에서 담가먹어야 맛이라던 것은 옛말. 김치는 이제 말끔한 포장의 상품김치로 다른 공산품들과 나란히 백화점 슈퍼 등에서 팔린다. 종류도 전통적인 배추김치만이 아니라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 고들빼기에 갓김치 인삼김치 등 지역특산...

    2006.09.01 11:57:23

  • '딤채' 선두, 가전 빅3 도전장

    김장철의 도래와 함께 김치냉장고 판촉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김치냉장고는 98년부터 각종 조사를 통해 「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가전제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 인기상품. 가전업계 입장에서는 시장성이 보장된 효자상품이자 점유율 확대에 머리를 싸매야 하는 다소 부담스런 대상이다. 김치냉장고의 성장 속도는 다른 어떤 가전제품도 능가한다. 지난 97년 8만9천대 정도에 불과했던 시장규모가 지난해 25만대로 급성장했고 올 10월말 현재는 ...

    2006.09.01 11:57:23

  • "무선 인터넷 사업 주력하겠다"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e-비즈니스와 무선인터넷 등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비전을 한국에서 바르게 펼치겠습니다.』 MS가 최근 미국 연방법원으로부터 독점 예비판정을 받은 것과 때를 같이 해 한국MS 사령탑에 앉은 고현진 사장(46)의 취임 일성이다. 고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잘해내는 것이 오히려 보람있는 일이라며 유무선 인터넷 비즈니스의 교두보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 MS 그룹 분리나 리눅스 ...

    2006.09.01 11:57:23

    CEO
  • “블라인드 세척 간단히 합니다”

    은은한 색감으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블라인드와 버티컬. 실용성과 장식성을 두루 갖춰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블라인드나 버티컬의 장착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사무실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생활용품으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 하지만 적절한 세탁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처음 구입할 때는 대부분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지만 막상 세탁을 하려고 나서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실제로 블라인드...

    2006.09.01 11: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