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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교육 사이트로 물만난 개그작가

    개그작가 전영호(47)씨가 벤처기업 회장으로 변신했다. 개그작가 25년만에 사업가로 나선 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 쿠키처럼 맛있고 재미있는 사이트가 되겠다며 오는 9월1일 오픈하는 '쿠키아카데미(www.kooki.co.kr)'가 그것이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TV서울, 디지털 사진의 합성 전문업체인 포토갤러리 등 3개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회장이라는 직함도 그래서 붙었다. TV서울이나 포토갤러리는...

    2006.08.31 11:56:52

    CEO
  • 거실을 공부방으로 … “재택과외 짭짤해요”

    “가르치는 일에 관심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해 볼만하죠. 특히 결혼한 여성들은 생활의 보람과 고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미세스키 공부방 최수경 사장(39)은 '나홀로' 선생님이다. 자신의 29평 아파트 거실에 공부방을 차려 놓고 일주일에 나흘간 아이들을 가르친다. 이른바 '자영업 교사'. '사장'이라는 호칭이 다소 어색하지만, 5년째 공부방 사업으로 알토란같은 성공을 일구었다....

    2006.08.31 11:56:52

  • 지능개발형 디자인+교체형 '실속'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손에 쥐는 학습도구 중 하나가 크레용이다. 하지만 크레용은 아이들에게 그림 도구이기 전에 장난감으로 먼저 인식된다. 크레용을 처음 쥔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보다 종이 위에 눌러보거나 통통 두들겨보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런 특성을 감안, 크레용을 아동교육의 관점에서 개발한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만의 문구회사 벤시아(BENSIA)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길쭉한 모양의 크레용 하나를 여러 조각의 블록으로...

    2006.08.31 11:56:52

  • '거북이' 채권, '토끼' 주식 앞질렀다

    '섹시한 주식, 따분한 채권'. 월가의 투자자들은 증권시장의 양대 상품을 이렇게 부른다. 주식은 토끼, 채권은 거북이에 비유하기도 한다. 주식의 경우 종목을 잘만 골라서 투자하면 단기간에 몇배씩의 엄청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반면, 채권은 수익률이 기껏해야 한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반면 안정성에서는 채권 쪽이 단연 낫다. 주식은 단기간에 큰 폭으로 뛰어오를 수도 있지만, 언제 어떤 상황과 부딪쳐 수직 하강세로 돌아설지 모르는...

    2006.08.31 11:56:52

  • 일본관련 사이트

    ◆ 간꼬구진 / www.kankokuzin.com '한국인을 위한' 유학정보 풍부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화, 일본생활, 일본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일본 유학생이 현지에서 운영하며 일본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정보와 유학 정보가 풍부하다. 생활정보 코너에서는 긴급 상황시에 상담할 수 있는 외국인 상담실과 긴급전화번호, 일본 체류에 필요한 자격과 기간 및 서류에 관한 정보, 주거와 공공생활 및 다양한 문화시설에 대한 자료가 수록돼 있다. 학교...

    2006.08.31 11:56:52

  • 역사·규모 따져보고 수수료 덤핑 요주의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흔히 이용하는 업체가 유학연수알선업체다. 유학의 경우 준비기간이 길고 전문적이라 교수나 선배 및 해당학교를 통해 정보를 구하고 직접 수속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학연수는 대행업체에 맡기는 것이 보통이다. 대개 짧은 기간에 준비해 떠나기 때문에 자잘한 서류를 직접 번역하고 챙기기보다는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혹 편하기 위해 선택한 유학원 때문에 덤터기를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약속한 날짜까지 서류...

    2006.08.31 11:56:52

  • '박스권 지속' 장세따라 탄력매매해야

    현재의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박스권 등락의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 같다. 지난 4월 이후 주식시장은 700~850선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기업의 펀더멘탈은 양호하지만 구조조정의 지연과 마땅한 매수주체가 없는 시장내 수급여건 악화가 박스권의 상향 돌파를 제한시켜 왔다. 물론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내용들도 적지 않다. 최근 발표된 상장기업의 상반기 실적자료를 보면 매출증가율은 21%, 순이익증가율은 30%에 이르고 올해 ...

    2006.08.31 11:56:52

  • 1백50만 회선 구축 '제2 비상' 날개짓

    초고속통신망으로 설립 3년만에 '초고속' 성장한 하나로통신이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양날개를 활짝 펴고 고공비행을 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벤처·중소기업 컨소시엄에는 다소 불리한 @@T-2000사업자 선정기준이 만만치 않다. 설립 이후 대규모 투자를 해온 탓에 아직 이렇다할 영업이익도 내지 못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로통신은 이런 부정적인 평가에 개의치 않는다. 국내 및 해외...

    2006.08.31 11:56:52

    CEO
  • 빈 스윙 하루 1백회 “스윙 폼 나네”

    대부분의 골퍼는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습장에만 가서 꼭 볼만을 친다. 좋은 스윙을 만들기란 쉽지 않지만 생각해 보면 골프채가 없이 하는 연습이야말로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가 연습장에서 하는 행동과 모습을 보면 현재 핸디 굳히기 연습 같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 지금은 세계적 프로선수가 된 박세리의 경우를 보아도 미국에 가서 겨드랑이에 타월을 끼고 팔과 몸이 하나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

    2006.08.31 11:56:52

  • 해외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최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가 0.2% 상승에 그침에 따라 22일 FOMC 회의에서 현금리수준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 증시는 반도체 경기논쟁에 불을 당긴 살로먼 스미스 바니(SSB) 증권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인 조나단 조셉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순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반도체 업종지수가 큰 폭으로 뛰어 오르며 다우와 나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그러나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와 기술주 ...

    2006.08.31 11:56:52

  • '칙칙폭폭' 타고 유적지 순례

    경의선 및 경원선의 복구사업이 추석 무렵 첫 삽질에 들어갈 것으로 보도되면서 경의선·경원선 및 주변 관광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상 경의선·경원선 주변에는 각종 역사 유적지를 비롯해 안보관광지 등 '볼거리'들이 적지 않다. 방학이 끝나기 전 평일이나 주말을 이용해 '슬픈 유물'로 남을 뻔했던 경의선·경원선 철도 종단점이나 주변 볼거리들을 둘러보면 어떨까. 경의선과 경원선 주변 여행지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 경의선 서울에서 일산...

    2006.08.31 11:56:52

  • 지식기반 서비스업 16.4% 증가

    국내 서비스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지식기반 업종이 서비스업의 주축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상반기 국내 서비스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성장했다. 이중 정보통신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16.4%나 증가했다. 통계청은 '서비스업 활동지수'를 개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을 지난 8월17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16.4% 증가한데 비해 기타 서비스업은 8.5% 증가에 그쳐 서비스업 성장세가 지식기반 서비...

    2006.08.31 11:56:52

  • 고급품 대체 수요 증가로 경기 활성화

    디지털 기술은 디지털 TV 분만 아니라 다른 제품의 고급화도 부추기게 된다. 롯데백화점 가전 매장. 디지털 기술은 제품의 특성상 여러 방향으로 변화를 초래한다. 그중의 하나가 '인텔리전스화'다. 한마디로 제품이 똑똑해지는 것이다. 상품의 개념 및 주요 기능이 변화함은 물론이다. 찍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카메라는 '사진을 만드는' 기계로 변화한다. 찍은 장면을 컴퓨터로 연결해 원하는 어떤 형태로든 편집, 제작하는 것이다. 변기는 어떠한가....

    2006.08.31 11:56:52

  • 체면이 밥 먹여주나 … '성' 관련서 출간 붐

    최근 출판계는 '생존'을 위해 '화끈한' 성 관련 서적 출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너희는 논쟁하라. 난 책을 팔테니….' '문화사업을한다'는자부심으로 똘똘뭉쳐 있던 출판사들이 변했다. IMF 위기를힘겹게 지나오면서부터다. 이제 화두는 '문화'가아니라 '생존'. 살아 남기 위해, 수익 창출을 위해 '화끈한' 성 관련서적출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죽했으면 김영사가 김희선 누드집에 손을 댔겠냐”는 한 출판인의 말처럼 '성'과 '섹스'는 이미 출...

    2006.08.31 11:56:52

  • “디지털TV는 일본 추월” 개발 총력전

    국내 가전사들은 미래 가전 산업의 사활을 디지털 TV에 걸고 있을 정도로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제품도 일찌감치 출시해 놓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는 상태다. 국내 가전사들은 미래 가전 산업의 사활을 디지털 TV에 걸고 있을 정도로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제품도 일찌감치 출시해 놓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는 상태다. 아직까지 시장에 선보인 디지털 TV의 판매 실적은 내세울만한 수치는 아니...

    2006.08.31 11: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