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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여대 커뮤니티 사이트…˝쉿 우리끼리 비밀이야”

    모 여대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남자친구 첫사랑이 너무 신경쓰여요.” 연애 상담을 청하는 이 질문에 1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다. “과거는 과거일 뿐 중요한 건 현재 진행형인 사랑 아닐까.”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요. 누구나 과거가 있는데 뭘.” 인정(人情)은 때와 장소의 구분이 없다. 비록 인터넷 속 이름?얼굴도 모르는 이의 이야기지만 게시판 속 질문과 답변에는 다정함과 친근함이 있다. 요즘 대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

    2010.05.10 17:24:07

    여대 커뮤니티 사이트…˝쉿 우리끼리 비밀이야”
  • 주머니가 가볍다고? 부담 없는 공연 보러 고고씽!!

    기분 좋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가. 걱정하지 말자. 세상에는 10만 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친구와 연인과 부담 없이 알찬 공연 100배 즐기기. 아는 것이 힘이다. '대학로' 하면 소극장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은 약 130여 개(소극장은 보통 객석 300석 미만의 규모를 말한다). 1980년대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0.05.10 17:24:07

    주머니가 가볍다고? 부담 없는 공연 보러 고고씽!!
  • 노트처럼 쓰는 터치스크린 '와우'

    전자책은 전자잉크(e-ink)를 이용하여 실제 책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전자잉크는 유아용 자석놀이의 전문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흑색과 백색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단위의 작은 캡슐이 전자신호에 유도되어 글씨나 그림 등을 표현해내는 것이다. 기존에 LCD나 LED와 달리 전력을 많이 소비하지 않는 것도, LCD처럼 오랜 시간 가까이 들여다봐도 눈이 아프지 않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최근 다...

    2010.05.10 17:24:06

    노트처럼 쓰는 터치스크린 '와우'
  • 봄맞이 외출용 디지털 신상 사용기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의무감마저 느껴지는 요즘이다. 기지개 좀 펴고 상쾌한 공기 좀 마시며 봄을 맞이하려 하지만 디지털 세대인 우리에겐 뭔가 아쉬운 것들이 있다. 가볍게 가지고 다닐만한 디카도 있어야 하고 오랜만에 야외에 나가서 음악을 들으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낼 MP3 플레이어도 필요하다. 봄맞이 외출용 디지털 신상 4가지를 꼼꼼하게 사용해 보고 평점을 매겼다. 서범근 IT 칼럼니스트

    2010.05.10 17:24:06

    봄맞이 외출용 디지털 신상 사용기
  • 미샤,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

    향-닥터영, 보습-쏘내추럴, 가격-에뛰드 '으뜸' 피부과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 첫 번째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선택해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안하기, 두 번째 피부 보습을 위한 수분 크림 바르기, 마지막으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기다. 이 중 피부 기초를 지키고, 메이크업 전후의 피부 상태를 책임지는 것이 수분 크림. 5명의 여대생이 4개의 수분 크림 제품을 2주간 테스트했다. 촉촉한...

    2010.05.10 17:24:05

    미샤,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
  •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햇볕이 강해지는 이맘 때에는 꼬박꼬박 챙겨 발라야 하는 메이크업 필수품! 하지만 문제는 그저 습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뿐,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이는 드물다는 것이다. 안 하느니만 못한 실수는 이제 그만. 뜨거운 태양 아래 당당히 얼굴을 내밀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자. 자외선 차단제 이것만은 알자 자외선 A, B 자외선 차단제는 최고의 화이트닝 제품이고...

    2010.05.10 17:24:04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법
  • 헤어 소품으로 '퀸카' 되는 법

    '머릿결만으로 시선을 훔치겠다고?' 이젠 머릿결이 아닌 머리장식이다. 꽃 무늬, 기하학적 무늬, 스트라이프, 깃털 장식, 비즈 장식 등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소재뿐만 아니라 크기도 각양각색.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다면, 장식이 큰 헤어밴드를 선택할 것. 연예인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손 안에 넣을 수 있다. 성격이 러블리하게 묘사되는 드라마 여배우들의 공통점? 헤어밴드 아이템으로 성격과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2010.05.10 17:24:03

    헤어 소품으로 '퀸카' 되는 법
  • Kind to S/S Color

    2010년 S/S(봄/여름)시즌을 알리는 컬러들이 런웨이를 물들였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컬러의 대명사 핑크는 촌스럽다는 편견을 없애줄 만큼 부드럽게 재탄생했다.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옐로, 다양한 톤으로 무장한 그린, 로열 블루에 화이트를 약간 섞은 듯한 밀키 블루 역시 올 시즌 주목해야 할 키 컬러다. 진행 박진아 객원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2010.05.10 17:24:02

    Kind to S/S Color
  • '똥'빼고 모든 자산 가격은 결국 오른다

    어느 한 덕망 높은 경제전문가가 20대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탐욕을 버리세요. 돈? 재테크? 별거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은 꿈을 키울 시기입니다. 주식? 부동산? 그냥 은행에 차곡차곡 저축하면 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어느 한 구석 흠잡을 데 없습니다. 아마도 이 조언을 들은 20대 후배들 상당수는 감동 어린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일 것 같네요. 그러나 난 솔직히 말해 이런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아예, 마치 자...

    2010.05.10 17:24:01

    '똥'빼고 모든 자산 가격은 결국 오른다
  • 양말에 대한 편견 버리자

    필자에게는 습관이 하나 있다. 가끔씩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발목을 보는데 왜 그런 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내가 양말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한다면 비웃을지 모르지만 내 서랍장엔 양말만 100켤레를 육박한다. 작년 여름의 일이다. 모 톱스타와 광고 촬영을 하게 됐다. 평소에도 그가 패셔니스타로 알려져서 그런지 액세서리와 소품에 민감하다고, 광고를 기획하는 사람이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양말을 준비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

    2010.05.10 17:24:01

    양말에 대한 편견 버리자
  • 프롤로그-평생 '독신(讀神)'으로 살아라

    힐러리 클린턴이 즐겨 읽었다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 홀든 콜필드는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다 성적불량으로 퇴학을 당한다. 학교 성적은 낙제를 면치 못했지만 폭넓게 독서를 해온 책벌레 홀든은 토마스 하디의 '귀향',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에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베어울프'와 같이 우리에게 생소한 작품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보면 홀든이 비록 성적불량학생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꽤 성숙해...

    2010.05.10 17:24:01

    프롤로그-평생 '독신(讀神)'으로 살아라
  • “가족적인 분위기 정말 마음에 들어요.”

    기술보다 사람을 우선시한다는 회사 방침에 무엇보다 마음이 끌렸습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조금만 더 주위를 돌아보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안에 있는 중소기업 자올소프트에서 근무하는 김동석 씨는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구직에 성공한 젊은이다. 자올소프트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 개발업체로 전자지도 서비스, 버스노선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지난해 3...

    2010.05.10 17:24:00

    “가족적인 분위기 정말 마음에 들어요.”
  • 창업 6개월 만에 본 궤도... '신바람 납니다.'

    "좋은 대학에서 신문방송 전공하고, 호주 유학까지 다녀온 멀쩡한 젊은이가 왜 감자 장사를 하고 있나?” 임지환 바람마을마켓(28·windvilmarket.com) 대표가 심심찮게 듣는 말이다.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컬러감자 등 대관령산 농산물을 팔고 있는 그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게다가 직원도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건사하고 있으니 애처롭게(?) 보는 시선도 있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2002학번인 그에게 일반적인 잣대...

    2010.05.10 17:24:00

    창업 6개월 만에 본 궤도... '신바람 납니다.'
  •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밀어줍니다'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바늘구멍 통과하기 만큼이나 어려운 신입 공채의 전쟁터를 벗어나 '나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가들이다. 대학에 입학해 동아리를 고를 때부터 창업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각종 창업 설명회나 교육 강좌를 찾아다니며 기본 소양 쌓기에 주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09년 9월 기준 신설 회사는 4만2000개로 전년에 비해 6.1%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대 청년이 설립...

    2010.05.10 17:23:59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밀어줍니다'
  • 'NO pain, NO gain' …사전 체험 '필수'

    20~30대의 창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과 불투명한 직장생활 전망 등으로 인해 창업을 대안으로 삼는 청년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소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러나 청년들의 창업에는 체크할 것이 적지 않다. 자금부족, 경험부족 등의 난관이 많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 트렌드와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고, 창업 시 주의해야...

    2010.05.10 17:23:59

    'NO pain, NO gain' …사전 체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