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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atch] 패셔니스타와 팔색조 트렌치코트의 만남, 그 매력 속에 빠져봅시다
지난해 11월, 3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MC 이효리의 허리를 과감하게 휘감은 남자, 범상치 않은 그의 패션이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비루밥'이란 그룹명으로 참가한 그는 달콤한 노래 제목만큼이나 달콤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알고 보니 가수 지망생도 아니고 연기 지망생도 아닌, 단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경영학과 학생이라 더 놀라웠던 이찬석 씨와의 만남. 첫 번째 만남엔 유니클로가 함께했다. 대학가요제, 스타일 배틀 등 다양한 활...
2011.02.11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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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이렇게 뚫었어요] 공모전·인턴십 거쳐 '마케터'로 안착…“영어·다양한 경험·창의성 갖춰야”
북적이는 강남 코엑스를 지나 아셈타워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탔다. '로레알 코리아', 여성가족부에서 인정받은 '가족친화 우수 기업'에다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이에게 동경의 대상인 이 외국계 기업의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문이 열리고 세련된 분위기의 로비가 보였다. 인터뷰이가 당연히 '여성'일 거라 생각한 기자의 눈에 앳된 한 '남성'이 들어왔다. '어려 보이는데? 인턴사원인가?' 하지만 사람은 겉만 봐선 모른다고 했다....
2011.01.19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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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ing Map] 평등·젊음·도전의 기업 문화…인턴십 비중 확대
CJ는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대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999년 자율복장제를 시행했고 2000년 초부터 수평적인 호칭 체계를 도입했다. 직위에 따른 존대를 없애고 모든 임직원을 '~님'으로 부르고 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존대하는 새로운 기업 문화가 생겨난 것이다. CJ그룹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모태 기업이다. 지난 1953년 고 이병철 회장이 제지...
2011.01.19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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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탐방] 큰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일단 저질러라! 망해보아라!
지난 2002년 홍익대 창업동아리 멤버 4명이 홍대 앞에 치킨집을 차렸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저질렀던' 이들은 3년간의 테스트 끝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또 5년이 지났다. 24세 대학생들은 30대가 되었고, 치킨집은 150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바로 '더후라이팬(the Frypan)'의 얘기다.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치킨집으로 유명한 더후라이팬은 그 흔한 광고 한번 ...
2011.01.19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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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시장 '돌풍' 대학생 작가들] 집요한 노력·끈기와 땀으로 책을 펴내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 하지만 전문가도,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가도 아닌 대학생이다. 포기해야 할까? 누적 판매 50만 부를 기록한 '언어의 기술'은 대학 1학년생이 쓴 고등학교 학습서다. 드라마 '선덕여왕'보다 1개월 앞서 나온 역사장편소설'선덕여왕'은 저자가 대학 4학년 때 쓴 것. 630일간 자전거 한 대로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는 전문 여행가가 아닌 대학 휴학생의 작품이다. 출판...
2011.01.19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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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셋] 국가공인 경제 이해력 시험 한경 TESAT
과점 시장에서는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해설 그림을 통해 이 산업은 과점 상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과점 시장의 일반적인 특징을 확인하면 된다. 과점 시장에서 기업 B는 시장 지배력을 어느 정도 가진다. 기업 A가 가격을 올리더라도 기업 B와 C는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도 있으며 과점 시장에서 기업들은 장기적으로도 이윤을 얻을 수 있다. 과점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담합을 통해 이윤을 확대하려는 동기를 가진다. 정답 ② 해설 가격이 ...
2011.01.19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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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hoice] Nail Color Trend 'Intense and Warm'
요 요즘 한국 걸 그룹들이 일본 시장을 흔들고 있다. 심지어 '새로운 한류'라고 부르는 등 한류의 새로운 바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 특히 일본에 진출한 걸 그룹 '소녀시대'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컬러의 '네일 아트'로 사랑받고 있다. 일본 젊은 여성을 공략해 이른바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걸 그룹 네일 아트 트렌드'를 엿본다. 새로운 해가 떴다. 이때 강렬하고 느낌 있는 포인트 네일 컬러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룩을 완성...
2011.01.19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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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lick Best 5] 이보다 황당할 순 없다! 별별 면접 경험담
채용 시험의 하이라이트는 면접.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를 탐색하며 얼굴을 맞대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원자가 '약자'일 수밖에 없는 이 시간, 답하기에 난감한 질문이나 주문을 던지는 면접관이 적지 않다. 때로 불쾌한 경험이 되기도 하는 '황당 면접'의 순간이다. 선배들은 어떤 면접 경험을 갖고 있을까. 취업 커뮤니티 '취업뽀개기'에서 가장 많은 클릭 수를 기록한 별별 면접 경험담에 귀를 기울여보자. 1. 현장 면접 미션은 화장실 변기 닦...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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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Weather News] 토끼처럼 '폴짝' 뛰어 취업난 돌파하는 한 해가 되길~
2011년 한 해 채용시장 기상도는 어떨까. 다행히 구름이 조금 걷히고 약하나마 햇살이 비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을 조사한 결과 76.4%(249개사)가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예상인원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다. 호조세는 IT·정보통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종, 기계·철...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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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인턴십'에 임하는 자세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기업들은 이력서 중심의 인재선발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뽑고 있다. 이러한 실무형 인재를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이 인턴십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턴십은 지원자 스스로가 직무에 대해서 실무형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원천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구직자들에게 또 하나의 과제를 줌과 동시에 치열한 경쟁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게 해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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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알아두면 약이 되는 최신 경제 상식
1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방사성 폐기물은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성에 오염된 물질을 말하는데 오염 수준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원전연료로 사용된 사용 후 핵연료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라고 부른다. 다른 하나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원전 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작업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이나 장갑, 기기교체 부품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폐기물이다. 경북 경주에 건설되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은 중·저준위 방사...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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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세계로 가자] 미국·호주·캐나다·일본=선진국 프리미엄…중국·중동·동남아=더 큰 기회의 땅
더 넓은 세상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승진 가도를 달리다 멋지고 당당하게 금의환향하는 나, 한 번쯤 꿈꿔보았을 법한 모습 아닌가? 세계를 무대로 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운동화 끈을 고쳐 매자. 한국인 진출이 많은 주요 국가의 정보를 보면서 당신의 꿈을 대입해보라. 그곳이 꿈을 펼치기에 최적이라는 판단이 생긴다면 결단을 내려도 좋다. 해외취업은 더 이상 탈출구가 아니다. 당신의 삶과 꿈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 뿐. ■ 미국 매끈한 슈트에 백팩을 ...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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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시간 관리란?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다루는 것'
지난 2010년 11월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를 통해 야구의 추신수 선수는 병역특례법의 적용을 받게 된 반면, 축구의 박주영 선수는 그렇지 못했다. 그런데 언론의 반응이 재미있다. 추신수 선수의 경우는 앞으로 펼칠 더 큰 활약에 대한 기대와 그에 상응하는 추정 연봉을 잇달아 기사화했고, 박주영 선수의 경우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여파로 상실하게 되는 이런저런 손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2011.01.19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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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분위기 잡고 책도 보고…나 홀로 카페에서 공부해볼까!
방학은 '스펙 업그레이드'의 기회라고 했다. 공부할 양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방학에도 학교 도서관에 가자니 좀 억울한 맘이 든다.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 그렇다고 집에서 하자니 마음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무엇에 홀린 듯 컴퓨터와 TV 앞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일쑤다. 이런 이들에게 적당한 곳이 바로 카페다. 요즘에는 책을 전문적으로 보는 '북카페'도 인기다. 잔잔한 음악과 달달한 커피 향, 아늑한 분위기가 있...
2011.01.19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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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유럽파 4인방' 너희들이 있어 든든하다!
한국 축구대표 팀은 1월 6일 바레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51년 만에 아시안 컵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아시안 컵을 위해 조광래 감독은 캡틴 박지성, 로봇 차두리, 기라드 기성용, 블루 드래곤 이청용 등 해외파 4인방을 모두 소집했다. 해결사 박주영은 무릎 부상으로 대표 팀에서 제외됐다.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유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럽파 4인방'이 남긴 기록을 살펴보자. 글 이재훈 인턴기자 hymogood@hankyu...
2011.01.19 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