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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뉴스] 대기업들, 여성 사외이사 앞다퉈 모셔간다. 왜?

    기아,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영입. SK,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 LG, 이수영 전 코오롱에코원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대기업 31곳이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실제 시가총액 상위 100곳 분석한 결과 올해 총 3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선임됐죠.대기업 관계자들은 커진 수요에 비해 인재풀이 부족해 그야말로 ‘구인 전쟁’을 겪고 있다고 전했어요.재계에 왜 갑자기 여성 이사 영입 바람이 불고 있는 걸까요?바로 개정된 자본시장법 때문인데요, 2022년 8월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은 여성 사외이사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해요.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이자, ESG가 새로운 경영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사회 구성원을 다양화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더해진거죠.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 경영진의 성 다양성 수준이 상위 25%인 기업들이 하위 25% 기업들보다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25% 높다고 해요. 다양한 인종, 성별, 민족으로 구성된 조직일수록 함께 논의하며 더욱 현명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기 때문이죠.여성 사외이사의 증가는 ESG 중 G(지배구조)에 해당하며,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가 되었어요.이외에 ESG 관련 이슈가 궁금하시다면? '한경무크 ESG'에서 더 많은 소식 확인해보세요.참고 기사: 한경무크 ESG- 여성 사외이사 후보 '구인전쟁'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5.08 12:00:01

    [영상 뉴스] 대기업들, 여성 사외이사 앞다퉈 모셔간다. 왜?
  • 공개가 소통의 첫걸음…대기업 성과급 논란이 남긴 것

    [경영 전략] 유튜브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가 유행처럼 번졌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는 이른바 ‘N잡러’가 대세인데 이들에게 ‘유튜버’는 기본 옵션처럼 인식되는 추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명 유튜버의 한 달 수입이 엄청나다는 사실이 전해지는 등 경제력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는 게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

    2021.03.19 07:34:01

    공개가 소통의 첫걸음…대기업 성과급 논란이 남긴 것
  • [2021 취업 바늘구멍 뚫기] 대기업 자소서 핵심 키워드는 올해도 '경험'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예년 같으면 대기업들이 일제히 채용공고를 게시할 3월, 상반기 채용 시즌이지만 대기업의 신입 공채 소식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더불어 지난해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삼성을 제외한 4대그룹이 그룹 단위의 공채를 폐지한 탓이다. 대기업의 빈자리는 스타트업이 메우고 있다. 지난해 증시 호황과 비대면 문화 확산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유니콘 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의 성과가 매섭다. 주요기업 자소서...

    2021.03.18 10:18:17

    [2021 취업 바늘구멍 뚫기] 대기업 자소서 핵심 키워드는 올해도 '경험'
  • [알쓸신JOB] 기업 5곳 중 2곳 “신입사원 안 필요해”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주요 그룹의 대졸 신입 공채 폐지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보다 경력 채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기업 70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먼저...

    2021.02.08 14:22:15

    [알쓸신JOB] 기업 5곳 중 2곳 “신입사원 안 필요해”
  • [알쓸신JOB] 대기업 신입공채 4년 연속 감소세…수시모집은 증가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대기업 대졸 신입 공채 모집 비율이 4년 연속 줄어들고 반대로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조사에 참여한 기업은 총 705곳으로 ‘대기업(종업원 수 1,000명 이상~)’ 104곳, ‘중견기업(종업원 수 300명~999명)’ 157곳, ‘중소기업(종업원 수 299명 이하~)’ 444곳이 포함됐다.먼저 이들 기업에 ‘2021년 신입사원을 1명이라도 뽑을 계획이 있는지’ 묻자,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며 ‘채용인원 및 일정에 대해서 확정한 기업’은 38.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밝힌 신입사원 채용 방식은 ‘공개 채용(30.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수시 채용(49.9%)’, ‘인턴 후 직원 전환(20.0%)’ 순으로 집계됐다.특기할 점은 대졸 신입 공채 모집 비율이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2019년 하반기 조사 당시 49.6%에 달하던 공채비율이 지난해 하반기 39.6%로 10.0%p 줄어들었고, 올해 역시 9.5%p 줄며 비슷한 감소 폭을 기록했다.반대로 수시 비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30.7%에 머물던 대졸 수시 모집 비율은 지난해에 들어 41.4%로 10%p 이상 늘었고, 올해는 전년 대비 8.5%p 증가했다.MZ세대 취준생 62% “첫 직장 정년 안 바라”(2020.12.16.)“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20~30대 ‘MZ세대’ 신입 취준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첫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목표로

    2021.01.29 17:36:45

    [알쓸신JOB] 대기업 신입공채 4년 연속 감소세…수시모집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