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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짧게 더 간결하게, 대세는 ‘쇼트 폼·미드 폼’

    [비즈니스 포커스]콘텐츠가 갈수록 짧아진다. 15분의 분량도 이젠 길다. Z세대는 15초 내외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옮겨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유튜브·페이스북 등은 틱톡의 성장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떠난 유저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틱톡이 바꿔 놓은 콘텐츠 형식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기업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쇼트 폼보다 길고 롱 폼보다 짧은 ‘미드 폼’이라는 장르도 생겨났다.  미국 10대들을 집어삼킨 틱톡의 매력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시기는 한마디로 ‘유튜브 천하’였다. 사회 활동이 제한되자 유튜브 트래픽이 급격히 늘었다. 그런데 지난 1분기, 유튜브의 모회사 알파벳의 매출액은 680억1000만 달러로 2020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튜브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엔데믹(주기적 유행)으로의 전환 때문일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유튜브의 성장세에 다리를 건 것은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부진한 알파벳의 실적에 대해 “틱톡이 글로벌 영상 시장을 장악하면서 유튜브의 광고 매출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광고주들이 유튜브보다 틱톡을 더 영향력 있는 SNS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틱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다. 최근 틱톡의 MAU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6억 명으로 추정된다. 페이스북의 MAU가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미국에서 틱톡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 미국 내 SNS 사용자들이 하

    2022.05.23 06:00:19

    더 짧게 더 간결하게, 대세는 ‘쇼트 폼·미드 폼’
  • 대세가 된 ‘1인 미디어’, 그럴수록 중요한 저작권 문제[문진구의 지식재산권 산책]

    [지식재산권 산책]1인 미디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인 미디어가 급성장하고 있다. 1인 미디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넓게는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 유통하는 것 또는 그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인 1인 미디어 플랫폼에는 유튜브·아프리카TV·트위치·인스타그램·틱톡 등이 있다.1인 미디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두 주체는 1인 미디어 창작자와 플랫폼이다. 그런데 1인 미디어라고 해서 말 그대로 한 사람만이 창작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여러 사람이 창작에 관여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많은 유튜브 채널은 일정한 규모를 갖춘 제작사·방송사·언론사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다. 1인 미디어는 한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 등을 도맡아 창작하는 것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여러 사람의 협업을 통해 창작하는 것까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1인 미디어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트렌드의 변화에 발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생명이다. 그러므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트렌드를 상징하는 이미지·음악·영상·글 등의 기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한다.1인 미디어 콘텐츠의 창작에서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을 무단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하다. 다만 최근 1인 미디어 산업이 성장하고 1인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1인 미디어 플랫폼은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작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질의 콘텐츠가 창작되기 위해서는 창작자가

    2022.05.06 17:30:01

    대세가 된 ‘1인 미디어’, 그럴수록 중요한 저작권 문제[문진구의 지식재산권 산책]
  • LF, MZ세대 소통 위해 유튜브 채널 ‘LF랑 놀자’ 개설

    생활문화기업 LF가 MZ세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 소통 유튜브 채널 ‘LF랑 놀자’를 개설 했다.LF가 최근 개설한 ‘LF랑 놀자’ 유튜브 채널은 보기에 따라 ‘나랑 놀자’로 읽을 수도 있게끔 네이밍 했으며, 단순히 회사의 홍보를 위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LF 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부터 ‘핫플레이스’, 패션 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채널을 지향하고 있다.LF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 이유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미래 생활문화기업'이란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인식시키면서,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특히 지난 21일 밤 공개한 LF 직원들의 출근룩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는 패션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다양한 직장인 출근룩을 소개 하고 착용한 패션아이템에 대한 상세 브랜드와 스타일팁을 전달 하고 있어,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출근 복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LF 김형범 홍보팀장은 "세일즈 목적이 강한 콘텐츠 비중이 높은 기존의 브랜드 유튜브 채널들과 달리 'LF랑 놀자' 유튜브 채널은 기업 채널의 특성을 적극 살려 MZ세대와의 스스럼 없는 소통을 통한 기업 선호도 증대를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 MZ세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직접 기획 및 제작해 선보일 콘텐츠들을 통해 LF가 MZ 고객들 사이에서 한층 더 친근한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

    2022.04.25 10:17:46

    LF, MZ세대 소통 위해 유튜브 채널 ‘LF랑 놀자’ 개설
  •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채널, '골드버튼' 받는다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유튜브 채널이 누적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구독자 10만 명이 된 지 2년 만에 이룬 쾌거다.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영상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커뮤니티 채널을 만들기 위해 기존 광고나 인플루언서 영상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뷰티포인트 채널을 론칭했다. 재미있고 독특한 콘셉트의 영상을 꾸준히 발신한 결과, 전 세계 팬들은 ‘쓸데없이 고퀄리티 뷰티 영상’에 호응하며 총 1억 뷰가 넘는 조회수로 화답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러시아, 영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뷰티포인트 채널에 대한 강한 팬덤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와 힐링을 통해 국적과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시청각적 즐거움에 공감하고 있음을 구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느낄 수 있다.대표 시리즈인 '힐링 타임즈'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제품으로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ASMR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며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핑크, 레드, 골드와 같은 컬러 편, 한식, 양식 등의 음식 편, 에뛰드, 아이오페 등 브랜드 편 외에도 시청자 아이디어 주제의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이 중 2020년 힐링 타임즈 ‘핑크 덕후들 모여라’ 편의 경우 누적 조회수 3340만 뷰를 달성하며 지금도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한편 뷰티포인트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유튜브 채널에게 주는 '골드 버튼'도 받게 된다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뷰티포인트 채널이 단시간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즐거운 뷰티 콘텐츠를 통해 글로

    2022.03.03 16:55:22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채널, '골드버튼' 받는다
  • 유튜브 CEO “NFT로 크리에이터 수익원 다각화할 것”

    [이 주의 한마디]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1월 2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워치츠키 CEO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발송하는 연례 서한을 통해 “신기술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튜브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치츠키 CEO는 NFT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또 워치츠키 CEO는 이른바 ‘웹 3.0’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 왔다고도 말했다. 웹 3.0은 블록체인·가상화폐·분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차세대 인터넷 기술을 말한다. 이는 구글 등 몇몇 거대 기업이 장악했던 현재 인터넷 모델과 다른 형태의 인터넷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워치츠키 CEO는 “팟캐스트 사용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팟캐스트가 크리에이터 경제에 통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가 틱톡의 대항마로 2020년 선보인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쇼츠’의 누적 조회 수가 5조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워치츠키 CEO는 “쇼츠에 쇼핑 기능을 더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대만 TSMC, 텐센트 제치고 아시아 기업 시가총액 1위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중국의 텐센트를 제치고 아시아 기업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한 달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1월 25일 종가 기준 TSMC의 시가 총액이 6000억 달러(약 771조9000억원)로 5690억 달러(약 680조8085억원)에 그친 텐센트를 앞섰

    2022.02.05 06:00:04

    유튜브 CEO “NFT로 크리에이터 수익원 다각화할 것”
  • 가상세계 플랫폼 ‘로블록스’가 가져올 미래는

    미국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로블록스’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이른바 가상세계 탐험 플랫폼 기업이다. 로블록스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요소인 클라이언트, 스튜디오, 클라우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플랫폼 완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글로벌 가상세계 플랫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미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블록스라는 게임 플랫폼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게임 플랫폼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타이쿤 등 창의성 넘치는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다.로블록스는 유튜브처럼 콘텐츠를 무한대로 생성하고, 오징어게임처럼 외부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적용한다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된다.로블록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성장 속도↑로블록스는 메타버스 대표 기업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블록스는 지난해 3분기 일간 활성사용자수(DAU)가 4730만 명에 달하며 전분기(2분기) 대비 29% 성장했다. 같은 기간 이용시간은 112억 시간으로 전분기 대비 15%가 늘어나며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13세 이상 사용자와 이용시간이 각각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유저 가운데 13세 이상 비중은 지난해 3분기에만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DAU와 이용시간도 각각 74%와 89%가 성장하며 2분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로블록스의 시가총액은 597억 달러로 전통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시가총액 518억 달러를 넘어서며 단순한

    2022.01.27 14:30:01

    가상세계 플랫폼 ‘로블록스’가 가져올 미래는
  • 유튜브·인스타도 뛰어든 ‘쇼트 콘텐츠’ 전쟁

    [비즈니스 포커스]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애플리케이션(앱)은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아닌 ‘틱톡(TikTok)’이었다. 디지털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앱 내려받기 건수에서 2019년 4위에 머물렀던 틱톡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강자' 페이스북을 제쳤다.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틱톡은 쇼트 모바일 서비스로,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10대들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에서만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트 콘텐츠에 익숙해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붙잡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도 플랫폼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틱톡·쇼츠(유튜브)·릴스(인스타그램)의 3파전이 시작됐다. ‘내 맘대로’ 연출할 수 있는 기능 더해 유튜브는 지난 7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유튜브 쇼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쇼츠’는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짧고 흥미로운 동영상을 제작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한 쇼트 폼 형태의 플랫폼이다. 그간 유튜브는 26개국에 쇼츠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쇼츠 콘텐츠의 제작을 독려해 왔다.쇼트 폼 영상의 핵심은 ‘창작’이다. 짧은 콘텐츠인 만큼 사용자가 영상을 마음대로 연출해 의도가 나타나게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쇼츠에 여러 비디오 클립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멀티 세그먼트 카메라, 음악 녹음 기능, 속도 설정 제어 등 기본적인 제작 도구를 포함했다. 또 전 세계 수십억 편의 유튜

    2021.09.01 06:10:11

    유튜브·인스타도 뛰어든 ‘쇼트 콘텐츠’ 전쟁
  • 한국TOEIC위원회, ‘2021 하반기 취업 콘서트’ 온라인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TOEIC위원회가 하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9월 16일 '2021 하반기 취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21 하반기 취업 콘서트’는 한국TOEIC위원회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생중계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채용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해 취준생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유명 취업컨설턴트가 코로나19 시대의 취업 동향과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담당자가 각각 ‘대기업 인재 선발의 기준’, ‘외국계 기업 A to Z’를 주제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근 ‘코딩’, ‘SW개발’ 등 4차산업이 주요한 채용 트렌드로 떠오르는 만큼 IT 기업 담당자가 ‘4차 산업기반 채용 트렌드와 코딩 자격증 활용’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취업 콘서트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이후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는 MOS 1만 9천원 할인권과 토익스피킹 8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중 추첨 이벤트를 통해 토익·토익스피킹 및 MOS 무료 응시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한국TOEIC위원회는 취업콘서트 개최 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을 접수하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 및 취업 컨설턴트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등록하면, 이후 질문이 채택된 참가자를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채용 시장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취업콘서트를 열게 됐다&

    2021.08.30 14:56:24

    한국TOEIC위원회, ‘2021 하반기 취업 콘서트’ 온라인 개최
  • ‘비됴클래스’ 유튜버 하지원,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탈잉이 국내 영상 제작 콘텐츠 1위 유튜버인 ‘비됴클래스’ 하지원과 함께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를 출시했다.45.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비됴클래스’는 영상 편집부터 촬영, 장비 추천 등 영상 제작 정보를 다루는 채널이다. 탈잉에서 출시되는 이번 클래스는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에서는 초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영상 제작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촬영에 필요한 장비 설명과 세팅 방법, 영상 편집, 색보정, 영상 제작 등 유튜브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과 함께 양질의 클래스로 구성했다.유튜버 하지원은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클래스에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초보자들도 손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영상 제작과 편집 등 모든 실무적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지원의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는 현재 탈잉에서 정식 오픈돼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khm@hankyung.com 

    2021.08.23 15:58:18

    ‘비됴클래스’ 유튜버 하지원,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 출시
  • [해시태그 경제 용어] 셀피노믹스

    셀피노믹스(selfinomics)는 ‘개인(self)’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성한 신조어다. 유튜버·틱톡커·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개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행하는 자주적·독립적인 경제 활동을 말한다.셀피노믹스 시대에는 개인이 직접 콘텐츠가 돼 자신의 강점을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하면서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유튜브의 막강한 영향력 때문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유튜버·BJ·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가 희망 직업 4위(6.3%)에 올랐다.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프로듀서이자 진행자인 연반인(연예인 같은 일반인) 재재는 14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기업들도 유튜브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들을 통해 신상품 협찬과 광고 등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미국 마케팅 기업 미디어킥스는 소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25억 달러에서 2020년 10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지나친 조회 수 경쟁과 이슈 선점을 위해 가짜 뉴스나 선정적인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는 것은 셀피노믹스의 부정적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6.28 06:16:01

    [해시태그 경제 용어] 셀피노믹스
  • ‘자산관리 빅 콘서트’ 열린다

    재테크와 상속 이슈에 대한 고민을 풀 수 있는 자산관리 빅 콘서트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한국경제 머니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해 재테크와 상속 이슈 등 자산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머니톡 상속톡 자산관리 빅 콘서트’를 6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는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경제매거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참여 제한은 없다.  한국경제 머니는 앞서 국내 최초로 상속포럼을 5년간 개최해 오며, 사회적으로 민감했던 상속이슈들을 표면 위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머니톡 상속톡 자산관리 빅 콘서트’는 일반 대중들의 니즈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재테크 이슈를 다룰 8일에는 ▲2021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임채우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글로벌 투자 자산을 담다-ETF 시장 동향과 주요 테마(윤재홍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매니저) ▲5가지 질문으로 풀어본 은퇴준비 전략(김대근 NH농협은행 은퇴설계전문위원) ▲변액보험의 재발견(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팀장)이 강연된다. 또 상속 이슈를 다루는 9일 행사에는 ▲상속·증여 분쟁과 대책(김성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상속·증여세 바로 알기(이용 삼일회계법인 상무) ▲국제상속 난제풀이(엄상섭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자산관리(배정식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센터장) 등의 강연이 선보인다. 자산관리

    2021.06.02 14:41:58

    ‘자산관리 빅 콘서트’ 열린다
  • 치과 치료에 대한 ‘유튜브 카더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김현종의 건치 이야기]최근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건강에 대한 영상과 자료들이 넘쳐난다. 그중 치아 건강과 관련된 자료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몇몇 영상들은 확인되지 않은 것도 있다. 이런 사실을 고려하면 유튜브에서 주장하는 몇몇 주장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내용들이 있다. 첫째로 짚어 볼 것은 ‘아말감은 수은이 들어 있어 예전에 치료한 것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하나는 맞고 둘은 틀리다. 아말감에 수은이 첨가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과거에 치료한 아말감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말감 충치 치료는 과거에 은·주석·납 성분을 수은으로 섞은 아말감을 가지고 치아의 충치를 제거하고 치료했던 술식이다.현재도 국민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적인 장점은 있지만 수은이 들어 있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 치료 방법이다. 2013년 미나마타 조약으로 2020년부터 수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의 수출입이 금지됐는데 치과용 아말감도 그중 하나이며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수은 들어간 아말감, 제거할 필요 없어 치과 치료용 아말감으로 인한 인체의 유해성에 관한 연구는 여러 번 다양한 연구 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진행됐지만 치료를 위한 목적 그리고 치료 후의 인체 유해성도 밝혀진 바 없다. 그래서 치료를 마친 아말감 재료를 일부러 제거하고 또 치료할 필요는 없다. 물론 아말감 밑에 충치가 생기면 다시 치료해야 한다. 지금은 가급적 아말감보다 레진이나 도자기 재질의 충치 치료를 권하고 있다. 둘째는 ‘신경 치료가 치아에 나쁜 치료이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치아 안에는 우리

    2021.05.21 07:03:01

    치과 치료에 대한 ‘유튜브 카더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 추억의 '도토리·미니홈피', 메타버스 타고 부활 성공할까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시초인 싸이월드가 ‘싸이월드Z’로 부활을 예고했다. 하지만 3월 공개 예정이던 서비스가 5월로 밀리면서 부활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재기에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Z가 부활을 위해 꺼내든 카드는 ‘메타버스’와 완벽한 ‘모바일화’다. 미국 10대, 유튜브보다 로블록스 우선 메...

    2021.03.04 09:12:10

    추억의 '도토리·미니홈피', 메타버스 타고 부활 성공할까
  • 광운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는 24일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감염 방지에 동참하고자 광운영상방송센터(KWBC)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다.이번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55명,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 77명, 석사 323명, 박사 6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사보고, 유지상 총장의 훈사, 조광식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연(전자바이오물리학과) 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학년도 1학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한형석(소프트웨어학부) 씨 외 9명에게는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시대에 맞는 담대한 목표 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성취해나가길 바란다“라며 "광운대에서 보낸 4년 간의 시간을 통해 일을 마무리하는 능력인 소위 그릿(Grit) 정신으로 난관이 있어도 참고 버티며 끝맺음 하려는 올곧은 마음을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2.27 18:14:48

    광운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동국대, 신입생 입학식 온라인으로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가 22일 ‘줌’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축하 LED퍼포먼스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축하 영상메시지 △총장과 신입생들의 화상대화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 신청한 1000여 명의 학생 중 100명의 학생들이 Zoom을 통해...

    2021.02.23 13:47:41

    동국대, 신입생 입학식 온라인으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