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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메리어트 '논 누옥 비치 빌라' 장기 투숙 할인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베트남 다낭의 첫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가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스테이 롱거, 세이브 모어'는 5박 이상 머무르는 투숙객에게 총 숙박 요금의 20% 할인하는 프로모션. 조식,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2017년 빈펄 다낭 오션으로 문을 열었다. 리조트는 최근 메리어트 본보이와 제휴를 맺고,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투숙객들은 다낭 풀빌라에서 메리어트의 시그니처 서비스와 접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122개의 풀빌라 객실을 구비했다. 리조트는 전 객실이 풀 빌라 형식으로, 328~425㎡(약 99~128평)의 넉넉한 면적을 갖춰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머무르기에 좋다. 조리시설이 완비된 주방과 프라이빗 풀을 갖춰 장기 투숙에도 적합하다. 객실 파노라마 창문으로는 바다와 울창한 열대 정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 시설은 투숙객의 편의를 높인다. 다낭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 트리트먼트룸과 뷰티 살롱, 한증막을 갖춘 콴 스파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트라이탄 레스토랑, 몬순 레스토랑을 비롯한 레스토랑 ·바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M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테니스 코트, 비치 댄스, 코코넛 잎 아트, 물고기 먹이주기, 베트남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각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간식을 받을 수도 있다. 리조

    2023.12.21 16:12:26

    다낭 메리어트 '논 누옥 비치 빌라' 장기 투숙 할인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美 샌프란 공항, "비행 스트레스, 동물과 호흡하며 풀어요"[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동물 테라피 ‘와그 브리게이드'가 서비스 시행 10주년을 맞았다.와그 브리게이드는 공항 이용객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직접 쓰다듬으며 비행에 대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2013년 처음 도입됐다.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주의 참여로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까다롭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샌프란시스코 동물보호협회 (SPCA)의 특별 프로그램을 거쳐 인증받아야 한다. 현재는 아기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총 18마리의 동물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동물 테라피 책임자 이바 사테로는 "와그 브리게이드는 비행 공포증 및 불안을 느끼는 승객을 대상으로 편안함과 안정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샌프란시스코 동물 보호 협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또 공항 내 플라스틱 판매를 금지하고, 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2.19 17:40:19

    美 샌프란 공항, "비행 스트레스, 동물과 호흡하며 풀어요"[김은아의 여행 뉴스]
  •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서울에서 열린다[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이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시상식 주관사 50 베스트는 2024년 시상식을 3월 26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50 베스트는 플랫폼 50 베스트 디스커버리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주목할 만 한 레스토랑, 바, 호텔을 소개하는 기관이다. 50 베스트는 전문 서비스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협력해 50개 레스토랑의 순위를 선정한다. 2023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태국 방콕의 '르 두'가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은 풍성한 음식 유산과 다이내믹한 문화로 전세계 푸디(foodie)들에게 미식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50 베스트와 협력해 전세계에서 서울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서울과 'K-푸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채로운 미식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현대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주요 주제를 토론하는 리더십 포럼 △50 베스트 셰프와 국내 유명 셰프가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다이닝 행사 '50 베스트 시그니처 세션' △서울의 최고급 요리와 식재료를 선보이는 '셰프의 만찬' △미디어 행사 '셰프와의 만남'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50개 레스토랑의 순위를 공개하는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콘텐츠 디렉터 윌리엄 드루는 "서울은 오랫동안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미식 명소로 입지를 다져 왔다. 미식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에서 아시아 레스토랑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축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2023.12.14 13:33:0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서울에서 열린다[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연말 분위기 물씬'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L7 홍대, ‘로티 산타’ 이벤트 진행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가 L7 홍대에 찾아온다. L7 홍대 21층 블루 루프라운지, 22층 플로팅 바에 마련된 산타 이벤트 존은 로티의 다양한 겨울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굴뚝 포토존, 트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 촬영 소품으로 망토, 산타 머리띠 등 산타 액세서리를 대여하고, 현장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포토 카드 형식의 산타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행사는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더 플라자, 화이트 위시 프로모션 베이커리 카페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10종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노우 볼 케이크는 하얀 생크림 위에 설탕으로 만든 투명한 돔 장식을 올려 눈길을 끈다. 위시 트리 케이크는 라즈베리 초콜릿 130여 개로 나뭇잎을 표현해 트리를 형상화했다. 스노우 볼, 위시 트리는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더 플라자 웹 회원,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보코서울강남, 센트 오브 윈터 패키지 보코서울강남의 공식 룸 스프레이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도슨'의 '룸 넘버 792'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호텔도슨의 룸 앤 패브릭 스프레이 3종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를 증정한다. 또 호주산 귀리로 만든 겨울 오트라테 2잔을 증정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활 바닷가재, 옥돔 등 고급 해산물과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8개 코스와 샴페인 뤼나르 블랑 드 블랑 1잔으로 구성했다. 식

    2023.12.11 10:37:14

    '연말 분위기 물씬'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인터뷰] 기착지 아닌, 목적지로서의 호텔을 향하여[김은아의 여행 뉴스]

    한때 호텔은 기착지였다. 짐을 풀기 위해, 여러 날을 여행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곳. 사람들이 호텔에 바라는 것은 안락한 침구가 전부였다. 이제는 다르다. 호캉스, 스테이케이션, 데스티네이션 호텔이라는 단어가 보여주듯이, 호텔에서의 시간은 그 자체로 여행이 된다. 미식, 여가, 웰니스까지, 사람들이 호텔에서 충족하고자 하는 목적도 다채로워졌다. 이러한 변화는 팬데믹을 거치며 더욱 두드러졌다.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체인 JW메리어트가 최근 론칭한 ‘스테이 더 모먼트’ 캠페인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다. 호텔에서의 오롯한 휴식으로 삶에 여유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캠페인이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대표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 ‘호텔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19는 여행의 모습을 바꾸어놓았다. 호텔업계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 같다. 두드러지는 변화는 가족 단위의 스테이케이션이 늘었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이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하나의 여가로 여기게 된 것 같다. 우리 세대만 해도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민망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었다(웃음). 요즘 젊은 세대가 좋은 공간에서 추억을 쌓고, SNS에 공유하는 것을 보면서 문화적으로 많은 변화를 체감한다. 이러한 변화가 팬데믹을 기점으로 일어났나. 과거에는 매출의 대부분이 외국인 손님에서 일어나고, 내국인 비율은 10% 미만이었다. 지금은 40%에 달한다. 가장 낮은 마켓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내국인 비중이 증가세이긴 했으나 팬데믹을 지나며 드라마틱하게 성장했다. 호텔 시설의 이용에서도 변화가 있

    2023.12.06 13:27:34

    [인터뷰] 기착지 아닌, 목적지로서의 호텔을 향하여[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에어아시아,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김은아의 여행 뉴스]

    에어아시아가 2024년 3월 5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주 7회 운항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州) 주도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힌다. 풍성한 천연자원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미식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일몰 명소인 탄중아루 해변, 해양스포츠 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사피섬, 해발 4095m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산 등이 대표적인 여행지다. 올해 사바주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5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급증세를 보였다. 이번 노선 신설로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총 18개 노선, 주 282편을 운행하게 됐다. 이로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CEO인 리아드 아스맛은 "말레이시아 항공사 최초로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편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운임으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 섬 중의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아시아 슈퍼앱은 12월 24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 항공권을 최저 9만90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2.06 13:26:47

    에어아시아,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김은아의 여행 뉴스]
  • '필리핀 마지막 개척지' 야생 품은 팔라완 포포인츠[김은아의 여행 뉴스]

    필리핀 팔라완 섬의 별명은 '필리핀의 마지막 개척지'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최근 신상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가 문을 열었다. 포포인츠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31개 브랜드 글로벌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호텔은 팔라완 섬 중부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 중심가에서 북동쪽으로 약 70km, 차로 90분 거리인 사방 해변에 위치해 있다. '숲 속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지하강 국립공원을 비롯해 자연, 문화, 역사 유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도시. 자연 보호 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은 야자수가 늘어선 백사장, 울창한 정글, 고대 맹그로브, 석회암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투숙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지하강 국립공원 트레킹, 맹그로브 숲 보트 탐험, 정글 하이킹,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은 168개 객실을 갖췄다. 전 객실은 포포인츠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컴포트 베드'와 현대식 대리석 욕실, 산과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를 갖췄다. 스위트 객실은 47m2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호텔 디자인은 청정 해변과 열대 환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건축 자재로 자연 벽돌과 나무를 사용했고, 객실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본딴 높은 나무 천장으로 설계했다. 공간과 가구는 숲과 해변, 하늘을 연상케 하는 에메랄드색과 파란색, 모래색 등으로 구성했다. 호텔 내 세 곳의 식음업장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팜투테이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은 오픈

    2023.12.05 11:29:59

    '필리핀 마지막 개척지' 야생 품은 팔라완 포포인츠[김은아의 여행 뉴스]
  • '크리스마스 호캉스는 어디서?'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빌라쥬 드 아난티, 크리스마스 캠페인 '러브, 블리스, 아난티' 부산 기장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크리스마스 캠페인 '러브, 블리스, 아난티'를 진행한다. G스퀘어 광장에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100여개의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수천 개 전구와 솔방울, 빨간 열매 등의 오너먼트로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한다. 주말에는 스노우 머신을 이용해 매일 2회 눈 내리는 풍경을 연출한다. 12월 22~25일에는 모비딕마켓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스노우볼, 포인세티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소품과 겨울 관련 팝업북, 와인 등을 판매한다. 겨울의 대표적인 음료인 뱅쇼와 진저맨 밀크티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풍선아트 이벤트, 산타가 운전하는 카트를 타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둘러보는 '산타 카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서울, 딸기 뷔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가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를 선보인다. 뷔페는 디저트 30여 종, 딸기 드링크 1잔, 체리 주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뷔페에는 최상급 설향 딸기를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 12월 한 달간은 연말을 맞아 9종의 핫 디쉬 제공하는 스페셜 뷔페로 선보인다.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 화이트 라구, 칠리 새우볼, 양갈비구이, 현장에서 카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고기 안심 등 식사로 충분한 메인 디쉬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스페셜 뷔페(12월) 13만 5000원, 딸기 뷔페(1월 이후) 11만5000원이

    2023.12.04 14:49:22

    '크리스마스 호캉스는 어디서?'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이주의 호텔 패키지·프로모션은?[김은아의 여행 뉴스]

    레고랜드 호텔, 산타 슬립오버 패키지 산타클로스가 직접 객실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레고 선물을 전달하는 패키지. 패키지 예약시 선택한 방문 시간에 맞춰 산타가 10만 원 상당의 레고 제품을 전달한다.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면 함께 전달할 수 있다. 패키지는 12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4일간만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막스마라’ 컬래버레이션 케이크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아이콘 코트’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케이크. 케이크 옆면은 막스마라 로고를 더한 발로나 둘세 초콜릿 몰딩으로 장식하고, 위에는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다크 초콜릿 베어를 올렸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티라미수로 촉촉한 질감과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케이크 박스와 엽서를 함께 제공한다. 2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15만 원. 호텔은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객실 패키지 '홀리데이 with 막스마라 케이크'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클래식 룸 1박, 막스마라 케이크,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1병을 포함한다. 가격은 48만 원부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 객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제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한다. 브런치 뷔페 2인, 사계절 온수푸풀 이용 혜택과 함께 추위를 녹여줄 진한 초콜릿 풍미의 쇼콜라 쇼 2잔과 수제 쿠키 세트를 제공한다. 2박 예약 고객에게는 핀란드산 자작 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2023.11.20 11:46:14

    이주의 호텔 패키지·프로모션은?[김은아의 여행 뉴스]
  •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 시장은 폭발적 성장중, 적극 지원할 것"[김은아의 여행 뉴스]

    오스트리아의 한국 관광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는 지난해 대비 월평균 4배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11월 16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를 열고 이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아스트리드 슈테하니히-슈타우딩거 청장을 비롯해 오스트리아·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광청은 오스트리아 관광이 수요치가 최고에 달했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오스트리아 관광객의 총 숙박일수는 2019년의 99.4% 수준을 기록했다. UNWTO(세계관광기구)의 통계에서도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은 국가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도 고무적이다. 올해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성장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누적 수치다. 또한 올해 9월까지의 누적 수치로, 오스트리아 여행 성수기인 겨울에는 더 큰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올해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도시 홍보, 예술&문화 캠페인, 인플루언서·미디어 협업 등을 진행하며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아스트리드 슈테하니히-슈타우딩거 청장은 "오스트리아 관광 분야는 2019년의 수치에 도달했다. 이는 팬데믹을 극복한 오스트리의 회복력을 보여준다"며 "한국은 오스트리아 관광청의 전략에서 특별한 위치를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오스트리아의 관광 매력은 관광청

    2023.11.17 14:33:00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 시장은 폭발적 성장중, 적극 지원할 것"[김은아의 여행 뉴스]
  • 창립 100주년 맞은 핀에어 "부산 신규 취항 검토할 것"[김은아의 여행 뉴스]

    "핀에어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거듭 강조한 말이다. 핀에어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10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올레 오버 CCO, 글로벌 세일즈·채널 운영 부문 옌니 수오멜라 부사장, 김동환 한국 지사장이 참석했다. 핀에어는 1923년 11월 핀란드 헬싱키와 에스토니아 탈린을 오가는 우편 수송기로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141개 도시를 취항지로 연간 10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한국에는 2008년 6월 취항해 현재 인천-헬싱키 노선을 매일 운행하고 있다. 올레 오버 CCO는 발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수익 개선 상황을 전했다. 핀에어는 지난해 미국, 인도, 중동으로의 신규 취항을 통해 새로운 직항·환승 수요를 확보하고, 수익 구조를 다양화했다. 2024년 겨울에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나고야 노선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핀에어는 2700억 원을 투자해 A350·A330 항공기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중심은 '에어라운지'로 칭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신설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프리미엄 레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리뉴얼은 오는 2024년 5월까지 모든 항공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서울 노선에서는 지난 9월부터 리뉴얼을 마친 A350기를 운항하고 있다. 한국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한국을 오가는 노선에는 4명의 한국 승무원이 탑승하고, 기내식으로는 한국식 메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27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신규 채용해 총 53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동환 지사장은 "이전에는 북유럽 여행 수요가

    2023.11.10 10:07:03

    창립 100주년 맞은 핀에어 "부산 신규 취항 검토할 것"[김은아의 여행 뉴스]
  • 호텔스닷컴이 예측한 2024 여행 트렌드는? '알코올 프리'[김은아의 여행 뉴스]

    '술 없이, 분위기가 좋은, 영화·드라마 촬영지'. 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스닷컴이 전망한 2024년 여행의 모습이다. 호텔스닷컴은 11월 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팩 24'를 발표했다. 언팩24는 2024년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 차세대 여행 기술,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는 여행지 등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이는 호텔스닷컴 이용자들의 여행 데이터, 전 세계 소비자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2024년 대표적인 여행 트렌드로는 '스크린 투어리즘'이 꼽혔다. 이는 방송과 영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을 뜻한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53%는 TV 프로그램·영화를 시청한 후 여행지를 찾아보거나 예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코올 프리' 여행 역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Z세대 주도로 금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알코올 음료가 유행하는 등 술을 멀리하는 경향이 여행으로도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무알코욜 음료 옵션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투숙에 관심 있다"고 답했다. '바이브 체크인' 역시 2024년의 여행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는 숙소 선택에서 분위기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응답자들의 67%는 원하는 분위기를 가진 호텔에 투숙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호텔스닷컴 이용자 후기에도 '분위기' 또는 '바이브'라는 단어를 사용한 빈도가 올해 들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은 '여유로운·평화로운' '편안한' '모던한' 등의 키워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2023.11.09 10:01:25

    호텔스닷컴이 예측한 2024 여행 트렌드는? '알코올 프리'[김은아의 여행 뉴스]
  • "실감나는 유럽 명품 아웃렛 쇼핑" 비스터 컬렉션 온라인 공간 구현[김은아의 여행 뉴스]

    유럽·중국의 럭셔리 쇼핑 아웃렛 비스터 컬렉션이 온라인에 가상 쇼핑 공간을 론칭했다. 비스터 컬렉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 '빌리지' 네 곳을 온라인에 재현했다. 빌리지는 도시별 아웃렛 지점을 이르는 명칭이다.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빌리지는 영국 런던의 비스터 빌리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라로카 빌리지, 프랑스 파리의 라발레 빌리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피덴자 빌리지다. 고객들은 빌리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아웃렛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공간, 브랜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덕분이다. 몰입도 높은 체험형 방식으로 비스터 컬렉션의 환대와 서비스,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빌리지에서는 쇼핑 중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아파트먼트'도 방문할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는 VIP 고객들만의 라운지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럭셔리한 공간과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핸즈프리 쇼핑, 퍼스널 쇼핑 등 비스터 컬렉션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도 경험해볼 수 있다. 비스터 컬렉션은 유럽 주요도시와 중국에 11개 지점을 보유한 럭셔리 쇼핑 아웃렛이다. 1300개 이상 부티크를 보유하고, 1년 내내 다양한 팝업과 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행사를 열어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1.07 16:49:40

    "실감나는 유럽 명품 아웃렛 쇼핑" 비스터 컬렉션 온라인 공간 구현[김은아의 여행 뉴스]
  • "홍콩에서 무료 칵테일 즐기세요" 홍콩관광청 쿠폰 100만 장 배포[김은아의 여행 뉴스]

    홍콩관광청이 현지 1100여 개 바·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00만 장을 배포한다. 관광청이 배포하는 쿠폰은 100홍콩달러(한화 약 1만 6600원) 상당의 바우처로, 홍콩 전역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화려한 야경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제대로 경험하게 하기 위함이다. 바우처는 11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60개 이상의 바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핫플레이스, 홍콩관광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관광품질인증제도(QTS)’ 인증 레스토랑 등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홍콩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K11 뮤제아에서 홍콩섬의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K BAR가 대표적이다. 바우처 유효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쿠폰은 홍콩국제공항, 서구룡역, 침사추이 스타페리 홍콩관광청 관광안내센터에서 지류 쿠폰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KKday, 클룩, 트립닷컴 등 지정 여행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관광청은 동시에 나이트 버스 투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24년 1월까지 100홍콩달러에 판매하던 야간 버스 티켓을 20달러에 판매한다. 특가를 적용하는 노선은 홍콩섬 나이트 투어, 구룡 나이트 투어, H2K 나이트 투어 노선이다. 할인 티켓은 센트럴 빅 버스 투어 키오스크와 홍콩관광청 구룡 관광안내센터 등 홍콩 현지 지정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1.07 14:37:01

    "홍콩에서 무료 칵테일 즐기세요" 홍콩관광청 쿠폰 100만 장 배포[김은아의 여행 뉴스]
  •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는?" 2023 SRTm 어워드 발표[김은아의 여행 뉴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이 2023년 최고 여행지를 꼽는 '2023 SRTm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SRTm 어워드 대상 10개 지역에는 △목포 △부여 △신안 △여수 △영덕 △영월 △완주 △울주 △익산 △해남이 선정됐다. 대상은 후보 도시 39곳 중 독자 10,152명이 참여한 투표, 여행 작가·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 끝에 결정됐다. 목포는 밤바다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불꽃놀이, 노래가 어우러진 목포해상쇼, 목포항과 유달산을 지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촬영하며 젊은 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등 문화와 낭만이 있는 여행지로 매력을 드러냈다. 백제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여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궁남지와 백마강(금강)을 흐르는 황포돛대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선택받았다. 신안은 각 섬의 이야기를 담은 꽃을 식재해 사계절 다른 매력을 전한다. 여름은 홍도에 노란색 원추리 꽃이 피고, 가을의 병풍도는 맨드라미로 붉게 물든다. 퍼플섬으로 잘 알려진 안좌도 일대는 세계적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여수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금오도는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코스로 거듭났다. 남해의 비경이 펼쳐지는 거문도 등대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도도 여수의 자랑이다. 트레킹 마니아들에게 영덕은 성지와 다름없다. 도보 여행을 위해 65km 길이로 조성된 영덕 블루로드는 총 4개 코스로 영덕의 자연, 문화, 일상,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부터 인스타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청령포 인근의

    2023.11.06 13:35:22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는?" 2023 SRTm 어워드 발표[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