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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트 오브 시애틀, 3년 만에 돌아온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김은아의 여행 뉴스]

    시애틀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 ‘바이트 오브 시애틀’이 3년 만에 돌아온다.바이트 오브 시애틀은 오는 7월 21일부터 3일간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규모와 볼거리 모두 역대 최대급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축제에는 시애틀 지역 레스토랑 및 식음 전문 업체 등 총 20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50만 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축제에서는 시애틀에서 생산하는 와인과 맥주를 시음하며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유명 셰프들의 요리 시연, 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진다. 힙합 뮤지션 ‘서 믹스어랏(Sir Mix-a-Lot)’, 시애틀 출신 재즈펑크 밴드 ‘폴리리듬스(Polyrhythmics)’를 비롯해 50여 팀의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바이트 오브 시애틀은 모바일 앱을 전격 도입해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축제 진행에 CHEQ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레스토랑과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주문 앱으로, 지역 축제에서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CHEQ를 이용해 행사장에 입장하고 음식을 주문하면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축제의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바이트 오브 시애틀의 기본 입장권은 무료이고, VIP 티켓은 60~75달러다. VIP 티켓에는 뛰어난 전경을 자랑하는 지정 구역 입장권, 맥주 시음회 티켓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12 13:19:27

    바이트 오브 시애틀, 3년 만에 돌아온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김은아의 여행 뉴스]
  •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항공권1+1 프로모션[김은아의 여행 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오는 7월 11일까지 국내 여행사 13곳에서 홍콩 항공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5월 진행한 ‘월드 오브 위너스’ 프로모션에서 무료 항공권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인 요금으로 2인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혜택을 적용할 시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 2장을 58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7월 11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한 뒤, 2024년 2월 21일까지 여행하면 된다. 항공권은 아시아 마일즈 적립과 무료 사전 좌석 예약도 지원한다. 단, 프로모션은 짝수 인원이 구입할 때만 적용되고, 예약 승객이 모두 함께 여행해야 한다.1+1 항공권은 인터파크,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를 비롯한 국내 13개의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1+1 항공권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상품을 판매하고, 9월에는 G마켓 및 카드사와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12 13:19:20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항공권1+1 프로모션[김은아의 여행 뉴스]
  • F1 트랙 걸어보고, F1 레이서와 점심식사를?[김은아의 여행 뉴스]

    오는 10월 열리는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카타르항공의 자회사인 디스커버 카타르가 오늘 공개한 F1® 얼티밋 팬 패키지가 그 주인공.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패키지는 그랑프리가 열리는 3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패독클럽'으로 명명한 VIP특별석에서의 F1 그랑프리 관람, 관계자들과의 만남,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23 입장권 등을 포함한다.구매 고객은 차고와 피트 레인, 출발선, 결승선에도 출입할 수 있고 F1® 선수들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에 초대받는다. 피트 레인, 팬 존, 가이드 트랙과 전용 차고 투어도 할 수 있다.F1® 얼티밋 팬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한화 약 972만원(2만6795 카타르 리얄)부터 시작한다. 예약은 '디스커버 카타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05 10:26:44

    F1 트랙 걸어보고, F1 레이서와 점심식사를?[김은아의 여행 뉴스]
  • 서울드래곤시티, 진귀한 식재료 가득 담은 보양요리 '보양식보' 선봬[김은아의 여행 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을 맞아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에서 코스요리 ‘보양식보(保養食譜)’를 선보인다.‘보양식보’는 레스토랑을 이끄는 육향성 셰프의 철학 ‘의식동원(醫食同源)’이 바탕이 됐다. 이는 의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원기 회복을 돕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했다.코스는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해삼·오골계 등 진귀한 식재료를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중국의 여름철 3대 진미인 북경오리를 내놓는다. 이어 한국의 대표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활용한 고법 동충하초 민어, 중식 냉면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한편, 지난해 11월 그랜드 머큐어 2층에 개관한 FEI 페이는 정통 중식 레시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독창적인 차이니즈 퀴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딤섬 전문 루오타오셩 셰프를 영입했으며, 곧 딤섬과 함께 차를 즐기는 ‘페이 얌차(飛 飮茶)’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02 20:08:55

    서울드래곤시티, 진귀한 식재료 가득 담은 보양요리 '보양식보' 선봬[김은아의 여행 뉴스]
  • 미국관광청, 무더위를 식혀줄 미국 최고의 해변 5 추천[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국관광청은 여름 휴가철에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미국의 해변 5곳을 소개했다. △플로리다주 펜서콜라펜서콜라는 백설탕 같은 모래와 매혹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곳으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보트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뛰노는 돌고래를 관측할 수 있는 돌고래 투어는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해변 보드워크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로컬 음식점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바다의 향을 음미해 볼 것.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케이프코드의 많은 해변들 중에서도 트루로 마을의 볼스톤 해변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힌다. 특히 많은 인파로부터 벗어나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끊임 없이 밀려오는 파도 덕분에 서핑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차로 20분 거리인 하이랜드 라이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케이프코드 지역 최초의 등대로,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등대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무료 투어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에게 사랑받는다. 특히 황금빛 모래해변으로 유명한 퍼시픽 비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고요한 라호야 코브가 인기가 높다. '라호야 투어'에서는 카약, 자전거, 스노클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칠드런스 풀·씨월드 샌디에이고 등에 방문하면 바다표범과 바다사자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머틀 비치는 60마일(약 96.5km)에 달하는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장관

    2023.06.02 20:04:18

    미국관광청, 무더위를 식혀줄 미국 최고의 해변 5 추천[김은아의 여행 뉴스]
  • '또간집' 풍자가 찾은 홍콩 로컬 맛집은?[김은아의 여행 뉴스]

    인기 유튜버이자 방송인 풍자가 유튜브 예능 ‘또간집’에서 홍콩의 로컬 음식을 소개했다.‘또간집’은 풍자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이 여러 번 방문한 맛집을 추천받고 소개하는 인기 웹 예능 콘텐츠다. 지난 5월 26일 공개된 홍콩편에서 풍자는 현지 시민을 인터뷰하고 장소를 섭외하며 홍콩 맛집 탐방에 나섰다. 홍콩은 항공과 항만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동서양의 식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홍콩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맛볼 수 있어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풍자가 방문한 현지 맛집을 따라가면 이렇듯 다채로운 홍콩 미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로컬의 맛, 완탕면과 밀크티풍자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다양한 맛집이 밀집한 완차이 지역. 그중에서도 홍콩식 국수 전문점 퐁생앵은 돼지갈비, 토스트, 밀크티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현지인들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풍자는 새우 딤섬이 들어간 완탕면, 홍콩식 밀크티를 맛보며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현지 본토의 맛을 체험했다.죽가장은 37년의 역사의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한국 여행객에게도 소문난 맛집이다. 풍자는 이곳의 대표 메뉴 칠리크랩을 주문해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의 조화를 만끽했다. 홍콩의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마카오 레스토랑은 에그타르트, 닭날개라면, 완탕류 등 마카오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풍자는 이곳에서 똥랭차(홍콩식 아이스티), 돼지고기 스테이크 빵, 소고기 국수를 주문했다. 마카오 레스토랑은 홍콩 미식 여행 후 풍자의 선택을 받은 ‘1등 집’으로 선정됐다.△디저트 강

    2023.06.01 10:57:19

    '또간집' 풍자가 찾은 홍콩 로컬 맛집은?[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여기어때, '놀이공원 할인대전'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오는 7월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놀이공원 예약시 1만 원권 쿠폰을 2장씩 배부해 총 2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할인 대상은 여름 휴가철 많은 여행객이 찾는 전국 유원지 200여 곳이다. 할인 대상에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가 포함된다. 한국민속촌, 대형 키즈카페 등 관광지도 포함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1 16:46:43

    여기어때, '놀이공원 할인대전'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더위 이기는 '풀캉스' 패키지 판매[김은아의 여행 뉴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수영장에서 시원한 '풀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풀사이드 드림’을 오는 7월 21일까지 판매한다.풀사이드 드림 패키지는 △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더 킹스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이용권 △풀 하우스 테라스 바우처 5만 원권으로 구성됐다.어반 이스케이프는 온수풀과 자쿠지를 갖춘 야외 수영장으로, 프라이빗 카바나와 둥지베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투명 유리로 제작한 벽면과 화려한 조명은 인증샷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풀 하우스 테라스는 수영장 한편에 위치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물놀이와 함께 스낵과 마실 거리를 즐길 수 있다.동시에 어반 이스케이프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스페셜 풀사이드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트는 △카바나 또는 둥지베드 △ 와인 1병 △치킨&브레드 세트 △탄산 음료 2캔 △생수 2병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을 포함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1 16:32:48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더위 이기는 '풀캉스' 패키지 판매[김은아의 여행 뉴스]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도심 속 휴식 즐기는 '오솔레일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의 파세지아타 문화를 반영한 '오솔레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세지아타(Passeggiata)는 해가 길어지는 늦은 봄부터 유럽의 광장을 거닐며 한가롭게 오후를 보내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뜻한다. 패키지 역시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투숙객은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의 조식 뷔페(2인)와 함께 스파클링 아워 또는 빙수 세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아워는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즐기는 칵테일과 캐비어 타르트, 오이 샌드위치로 구성된다. 빙수 세트를 선택하면 블루베리 토핑과 3가지 맛 수제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빙수와 팥죽을 맛볼 수 있다.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 혜택도 포함한다. 호텔 최상층인 15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만끽하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호텔을 찾는 투숙객에게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My passport’ 플레이북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40만 원부터. 한편,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패키지에 포함된 블루베리 빙수를 단품으로 판매한다. 트러플 팥빙수, 얼그레이 망고 빙수와 함께 총 3종의 빙수를 선보이며 팥죽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5만3000원.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1 15:14:2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도심 속 휴식 즐기는 '오솔레일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더 플라자,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바 ‘Oyster 배 by 배식당’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5월 30일 ‘Oyster 배 by 배식당’을 오픈했다.'Oyster 배 by 배식당'는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에 문을 연 오이스터 바로, 서울 압구정의 인기 한식 주점 배식당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오이스터 바는 좌석 73석, 개별실 2개 규모의 공간을 갖췄다. 호텔은 최근 증가하는 고급 레스토랑 수요에 발맞춰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해당 공간을 기획했다.오이스터 바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사용한다. 삼배체굴은 산란기 발생하는 패독이 없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또 와인처럼 산지의 테루아(Terroir)를 반영해 지역마다 다른 맛을 낸다. 예를 들어 통영에서 생산한 프랑스 품종 굴 '스텔라마리스'는 크기와 육질이 뛰어나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오이스터 바에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 업체와의 독점 계약으로 품질이 보증된 신선한 굴만을 취급할 예정이다. 자연산 바위굴, 섬진강 벚굴 등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바에서는 굴 외에도 '싱코 호타스' 하몽 플래터, 문어 카르파초 등 20여 종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코 호타스는 스페인 왕실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고급 하몽 브랜드로, 셰프가 카빙 서비스를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소떡소떡, 굴과 가리비를 넣은 오이스터 라면 같은 이색 메뉴도 맛볼 수 있다.5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 등 요리와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주류도 만날 수 있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5만 원대의 가성비 와인부터 50만 원대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Oyster 배 by 배식당’

    2023.05.30 17:48:31

    더 플라자,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바 ‘Oyster 배 by 배식당’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롯데시티호텔 제주 사계절 야외수영장 리뉴얼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야외수영장의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호텔 6층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수 풀, 파도를 모티브로 한 자쿠지, 풀 바 등을 갖춰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휴양·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5개월간의 구조 변경을 실시했다.296㎡ 규모의 야외수영장은 온수 풀 덱의 높이를 조정했다. 시야를 방해하던 장애물을 최소화함으로써 개방감을 높이고, 수영장에서 제주공항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시팅 존·선베드 존을 마련하고 44석의 선베드를 설치해 개인 휴식 공간을 늘렸다. 호텔은 3부제 운영으로 혼잡도를 낮춰 투숙객이 수영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호텔은 야외수영장 재개장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감귤주스 등 웰컴 드링크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더 블루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수영장 입장권(2~3인, 객실 타입별 차등), 스낵 세트(웰컴 드링크·베이커리 세트·차롱 바구니 세트·생맥주 세트 중 택1)를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14만 원대부터.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0 15:55:31

    롯데시티호텔 제주 사계절 야외수영장 리뉴얼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알프스 만년설과 빙하를 보며 잠드는 곳, 스위스 대표 캠핑장 5[김은아의 여행 뉴스]

    완벽한 캠핑을 만드는 것은 장비가 아닌 자연이다. 많은 캠퍼들이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 에메랄드빛 호수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위스에서의 캠핑을 로망으로 꼽는 이유다. 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에서의 캠핑을 꿈꾸는 이들에게 TCS 캠핑장을 추천한다. 지점이 스위스 전역에 걸쳐 있는 덕분에 접근하기 쉽고, 절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다섯 곳의 캠핑장을 소개한다.△TCS 캠핑 인터라켄인터라켄은 알프스 융프라우로 향하는 관문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융프라우와 함께 묀히, 아이거 등 웅장한 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알프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캠핑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아레 강둑과 접해있어 모험심 넘치는 이들이 멋진 점프를 선보이는 광경을 만날 수 있다.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과 뵈델리 수영장에서는 베르네제 오버란트 산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TCS 캠핑 그바트 투너제2020년에 새롭게 단장한 캠핑장. 뒤로는 알프스산맥, 앞으로는 툰 호수가 파노라마 뷰를 선사한다. 이곳만의 특색이 있다면 다양한 숙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글램핑은 물론이고 오두막 스타일의 '샬레', 통나무를 닮은 스위스만의 독특한 숙소 형태 '스위스 튜브' 등 취향에 맞는 숙소를 고를 수 있다. △TCS 캠핑 추크수영, 다이빙, 서핑, 카이트서핑, 스탠드 업 패들링, 세일링…. 추크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추크 캠핑장은 이처럼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속으로 뛰어들지 않더라도 즐길 거리는 많다. 인근 추거베르크 산에 올라 스쿠터를 타고 횔그로텐 동굴까지 신나게 달려보자.

    2023.05.30 14:55:57

    알프스 만년설과 빙하를 보며 잠드는 곳, 스위스 대표 캠핑장 5[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여름 휴가는 비엔나의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나볼까[김은아의 여행 뉴스]

    오스트리아 비엔나관광청이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겼던 기간 동안 비엔나에 새롭게 등장한 명소를 소개했다. '예술의 도시'답게 세계적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과 거장 음악가의 발자취가 어린 공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등으로 구성돼 비엔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미술 애호가라면,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은 2022년 6월 비엔나 중심부에 개관했다. 오스트리아의 억만장자이자 컬렉터인 하이디 호르텐이 30년간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컬렉션을 자랑한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마크 샤갈,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고전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도심 궁전인 스퇴클을 개조해 건축물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클래식 마니아의 성지, 미토스 모차르트·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지난해 9월 문을 연 미토스 모차르트는 클래식 팬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다. 이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1791년 모차르트가 유작 '레퀴엠'을 작곡한 곳이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아파트 터에 세워져 의미를 더한다.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를 기리는 공간인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간이 들어서는 카지노 최게르니츠는 1837년 요한 슈트라우스 시니어가 문을 연 이곳은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소로 쓰이던 공간.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 역시 19세기 비엔나의

    2023.05.30 10:08:20

    여름 휴가는 비엔나의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나볼까[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