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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관광청, 한·일 관광 부흥 위한 '관광세미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일본관광청은 7월 25일 코엑스에서 한·일 관광세미나 '일본의 새로운 보물을 찾아서'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일본 다카하시 이치로 관광청 장관 등 한·일 정부 관계자와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카하시 이치로 일본 관광청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약이 해제된 2022년 10월 이후, 일본을 가장 많이 찾은 관광객은 한국인이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찾을 수 있도록 일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장은 "지난 3월 한일 정삼회담 이후 한일 교류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양국 젊은이들은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이들이 수도권뿐 아닌 지방 곳곳으로 방문함으로써 지방 발전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일 여행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일본여행업협회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과 '여행에 미치다' 현구민 대표는 각각 '일본 관광객의 방한을 위한 방안' '일본 소도시 관광지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 김재중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4년부터 방송 활동과 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50여 개 지역을 여행했다"며 특별한 애정을 가진 지역으로 하치노헤시, 가루이자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 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번 행사로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전에 없던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시하고, 더 나

    2023.07.27 17:16:23

    일본관광청, 한·일 관광 부흥 위한 '관광세미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통영마리나리조트, 코젤 팝업스토어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금호리조트는 체코의 국민 맥주 ‘코젤’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한다. 금호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통영마리나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코젤은 체코 맥주 브랜드로, 최근에는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의 생맥주 5종을 선보인다. 과일의 향긋함과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코젤 화이트', 캐러멜 풍미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코젤 다크', 달콤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갖춘 '코젤라거' 등을 생맥주로 판매하고, 무료 시음회도 진행한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바비큐 세트, 치킨, 치즈·과일 플레이트 등 코젤 생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방문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생맥주 구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한다. 게임에 참여하면 코젤 논알콜 맥주 6캔 등을 받을 수 있다. 코인을 모아 코젤 전용잔, 에코백, 코젤 캠핑 그릴, 코젤 쿨러백 등 굿즈로도 교환할 수 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7.25 11:05:24

    통영마리나리조트, 코젤 팝업스토어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뉴욕 록펠러 센터, ‘셀러브레이트 코리아’에서 K-문화·예술 전파[김은아의 여행 뉴스]

    뉴욕 록펠러 센터는 7월 19~22일까지 '셀러브레이트 코리아 앳 록펠러 센터'를 열고 한국의 예술·요리·패션·웰니스를 알린다. 록펠러 센터와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문화를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장으로 꾸며진다.록펠러 센터에서는 두 개의 공공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의 대표 갤러리인 조현화랑이 기획한 , 글로벌 아트 거래 플랫폼인 아투가 기획한 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한식 시식회, 한국 뷰티·웰니스 제품 팝업 스토어, 한복 체험, 드로잉 퍼포먼스, 한국 여행 정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명 DJ가 디제잉하는 케이팝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K-POP 나잇', 팝 아티스트 요요진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도 열린다.록펠러 센터 수석 상무이사 이브 켈리는 "한국의 예술과 음식, 전통은 뉴욕의 다양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뉴욕 중심의 록펠러 센터는 한국문화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이번 행사가 뉴요커들이 한국 문화의 진정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7.18 11:10:39

    뉴욕 록펠러 센터, ‘셀러브레이트 코리아’에서 K-문화·예술 전파[김은아의 여행 뉴스]
  • 마카오정부관광청, ‘2023 마카오 위크’ 성황리에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지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3 마카오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첫 여름휴가철을 맞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을 비롯해 현지 호텔, 항공사 등 대표단이 한국을 찾았다. 행사에는 관광산업 관계자와 소비자 등 총 4500여 명이 참석해 마카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관광산업 관계자 대상의 트래블 마트, 일반 소비자를 위한 로드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트래블 마트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트래블 마트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호텔,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업체 21개사, 국내 관광업체 40여개사의 관계자들은 교류하며 마카오 관광상품 개발 등의 논의를 진행했다.로드쇼는 14일부터 4일간 '무한매력 마카오'라는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댄서 모니카·립제이의 공연, 부루마블 콘셉트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방문객에게는 마카오 호텔 숙박권, 항공권, 사은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2023 마카오 위크’를 통해 관광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마카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카오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7.17 13:03:39

    마카오정부관광청, ‘2023 마카오 위크’ 성황리에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체코 와인,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7개 메달 수상[김은아의 여행 뉴스]

    체코 와인이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23'에서 체코 와인이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국제 와인대회다. 소믈리에와 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총 808종의 출품 와인을 심사했다. 체코 와인은 베스트 오브 컨트리, 실버, 브론즈 등에서 총 7종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베스트 오브 컨트리 부문은 야로슬라브 슈프링거 와이너리의 피노 누아 '로우치 2020'가 수상했다. 와이너리는 남부 모라비아의 보르제티체 지역에 자리한다. 포도밭이 해발 220m의 경사진 언덕에 위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사암과 석회질 토양이 독특한 테루아를 만들어 낸다. 실버 부문에서는 체코 와이너리인 모시, 티히, 오벨리스크, 미흘로프스키, 야로슬라브 슈프링거가 수상했다. 야로슬라브 슈프링거를 제외한 와인은 모두 팔라바(Pálava) 품종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팔라바는 뮬러 트루가우와 트라미너를 교배시켜 태어난 체코의 토착 품종으로, 풍부하고도 세련된 아로마와 황금빛 컬러가 특징이다. 브론즈 부문에서는 로만 파비그 와이너리의 소비뇽 블랑 '스펙트럼'이 수상했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수상한 와인은 모두 모라비아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체코 남부의 모라비아는 체코 전체 포도밭의 약 96%을 차지하는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다. 프라하에서 자동차, 기차를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7.14 12:15:15

    체코 와인,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7개 메달 수상[김은아의 여행 뉴스]
  • D-1년,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엿보기[김은아의 여행 뉴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프랑스관광청이 본격 홍보에 나섰다.프랑스관광청은 7월 11일 서울 중구 프랑스대사관에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D-1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코린 푸키에 프랑스관광청 한국 사무소 지사장 등이 참석해 내년 올림픽·패럴림픽의 주목할 만한 점을 소개했다.파리 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 개막해 15일간 진행된다. 총 32개 스포츠 48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1만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8월 28일 개막해 10일간 이어지는 패럴림픽은 22개 부문 23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총 4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이번 올림픽·패럴림픽은 파리 전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적극 활용해 여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개막식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 밖에서 치러진다. 올림픽은 6km 이르는 센강 유역, 패럴림픽 개막식은 샹젤리제에서 콩코르드까지 이어지는 거리와 광장에서 펼쳐진다.경기가 펼쳐지는 장소도 이색적이다.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 대신, 관광 명소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다. 에펠탑 앞에는 비치발리볼과 장애인 축구가 펼쳐지는 임시 경기장이 들어선다. 양궁·장애인 양궁은 나폴레옹의 유해가 안치된 앵발리드에서, 태권도·장애인 태권도·펜싱·장애인 펜싱은 그랑팔레에서 진행한다. 승마·장애인 승마, 근대 5종 경기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펼쳐진다.이는 새로운 경기장 건설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사용하는 시설 중 신축 시설의 비율은 약 5% 정도다. 선수촌, 미디어 존에 해당하는 이 시설들은 행사 이후 지

    2023.07.11 22:44:34

    D-1년,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엿보기[김은아의 여행 뉴스]
  • 타히티 관광청,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매 순간을 소중하게'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타히티관광청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매 순간을 소중하게'를 론칭한다. 캠페인은 지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로서의 타히티를 소개한다. 캠페인은 커플, 가족, 자유여행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서, 독+창적인 폴리네시아 문화,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갖춘 타히티의 면모를 조망한다.영상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타히티 온라인 가이드북도 다운받을 수 있다. 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는 글로벌 캠페인 론칭과 함께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타히티 홍보에 나선다.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타히티의 매력을 소개하고, 타히티 국영 항공사 에어 타히티 누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어 타히티 누이는 오는 10월 한국-타히티 노선 재취항을 앞두고 있다.한국사무소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타히티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7.10 15:39:38

    타히티 관광청,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매 순간을 소중하게'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마카오행 항공권·호텔 숙박권 쏟아지는 '2023 마카오 위크'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 마카오 위크'를 개최한다.마카오 위크는 엔데믹을 맞아 자유로운 여행이 재개된 마카오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린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을 비롯해 마카오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대규모로 내한해 행사에 참석한다.마카오 위크는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로드쇼로 구성된다.트래블 마트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13개의 호텔, 마카오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 마카오 관광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 개발 등 협력을 모색한다.로드쇼는 '무한매력 마카오'라는 주제로 14일부터 4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한다. 로드쇼에서는 갤럭시, 멜코, MGM, 샌즈, SJM, 윈 등 마카오를 대표하는 6개 호텔 그룹이 참여해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관광청은 팝업을 찾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제공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여권을 소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당장 마카오로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 4명은 당일 오후 10시 비행기를 타고 마카오로 떠나게 된다. 경품에는 항공권은 물론 호텔 숙박권도 포함된다.이밖에도 진에어·에어마카오·캐세이퍼시픽의 인천-마카오 왕복 무료 항공권

    2023.07.10 12:58:42

    마카오행 항공권·호텔 숙박권 쏟아지는 '2023 마카오 위크'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바틱에어, 한국 첫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한국 첫 취항을 기념해 2023년 7월 3일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항공사 종합기업인 라이언그룹 소속 항공사다. 350대 이상의 항공기를 소유, 쿠알라룸푸르를 기점으로 싱가포르·베트남·태국·호주·몰디브 등 20개국 57개 이상 목적지로 취항하고 있다.바틱에어는 저렴한 비용에 국적 항공사(FSC, Full Service Career)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지향한다. 추가 요금 없이 넓은 좌석 공간, 수화물 전송, 개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식은 할랄 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구비하고, 20~25링깃(한화 5500원~7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한국 노선으로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첫 취항했다. 쿠알라룸푸르발 비행기는 매일 오전 7시 인천에서 출발한다. 쿠알라룸푸르-인천 노선은 현지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지에서 오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기자간담회에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영업 총괄이사 요가난탄 무니안디,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부서장 수레쉬 바난이 참석했다. 이들은 10일간의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요가난탄 무니안디 이사는 열흘 간의 운항 실적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반응이 좋다. 첫 운항편은 매진되었고, 이후에도 7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자카르타, 발리로 향하는 승객의 비중이 높다. 이러한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수레쉬 바난 부서장

    2023.07.04 14:43:45

    바틱에어, 한국 첫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에어아시아,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 14년 연속 선정[김은아의 여행 뉴스]

    에어아시아가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2023 세계 항공 어워즈에서 14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부문을 수상했다.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의 품질 우수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325개의 항공사가 최종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트랙스는 에어아시아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023만 건의 비행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100여 개 국적의 여행객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결과를 집계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0일 2023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열렸다. 캐피탈 그룹(전 에어아시아 그룹) CEO 토니 페르난데스는 "14년 연속 수상은 여태껏 어느 기업에서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으로, 아시아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6월 현재 170대의 항공기를 운항 중이며, 오는 8월까지 총 204대의 항공기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부터는 4대의 프런티어 항공기를 포함해 총 19대의 신규 항공기를 임대·운영함으로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22 10:03:04

    에어아시아,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 14년 연속 선정[김은아의 여행 뉴스]
  • 소피텔 서울, 벤틀리 타고 드라이브하는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 출시[김은아의 여행 뉴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숙박하고, 벤틀리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출시됐다.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엑스트라오디너리 저니 위드 벤틀리'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소피텔 서울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 1박, 25시간의 벤틀리 시승을 포함한다. 시승 차량은 벤틀리의 주요 모델 3종인 벤테이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 스퍼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이 밖에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클럽 밀레짐‘ 이용권과 벤틀리 웰컴 스낵 어메니티,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발렛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패키지는 오는 7월 31일까지 하루에 1객실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투숙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21 11:05:49

    소피텔 서울, 벤틀리 타고 드라이브하는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 출시[김은아의 여행 뉴스]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펼쳐[김은아의 여행 뉴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Always San Francisco)'를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관광객과 블레저 여행객을 대상으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블레저 여행객은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계획하는 이들을 가리킨다.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브리지,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와 같은 대표적인 명소의 모습을 담는다. 또 샌프란시스코의 벽화 아티스트, 차이나타운의 전통 무용수, 현지의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 등 현지인의 활기찬 모습을 통해 도시의 미식,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여준다. 캠페인 영상은 미국 내 TV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샌프란시스코는 캠페인 론칭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개장 150주년을 맞는 케이블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케이블카를 노선에 관계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를 출시한다. 조 달레산드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와 주변 카운티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거쳐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업은 2021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한 해 2300여만 명이 샌프란시스코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21 09:55:19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펼쳐[김은아의 여행 뉴스]
  • 'BTS 성지' 투어하고, 한정판 앨범도 받고[김은아의 여행 뉴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2023 BTS FESTA’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참여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서울 내 'BTS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 #SeoulInPurple #SeoulEdition23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BTS 성지는 총 13곳으로,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촬영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Collector’s Edition’과 굿즈를 증정한다. 방탄소년단 10년 간의 음악 여정을 망라한 앨범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가 높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BTS 명소' 13곳이 표기된 실물 지도 '서울 방탄 투어 지도-맵 오브 더 서울'를 제작해 배포한다. 지도는 오는 6월 17일 여의도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페스티벌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의 서울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당일 여의도를 찾지 못하는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서울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동편, 서편)과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김포공항, 명동 등 총 6곳의 서울 관광정보센터에서 서울 방탄 투어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15 15:43:26

    'BTS 성지' 투어하고, 한정판 앨범도 받고[김은아의 여행 뉴스]
  • 미국방문위원회, 네트워킹 리셉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국방문위원회(Visit USA Committee)는 6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했다.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와인과 골프 성지로서의 미국을 조명했다. 행사는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안홍기 프로의 원 포인트 골프 레슨, 미국 음식을 경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미국방문위원회는 미국 여행 시장의 개발·성장을 위해 결성한 비영리 단체로, 20여 개의 항공사 및 여행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14 17:58:48

    미국방문위원회, 네트워킹 리셉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프랑스관광청, '프렌치 럭셔리' 진수 담은 매거진 창간[김은아의 여행 뉴스]

    프랑스관광청이 프렌치 럭셔리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매거진 를 창간했다.는 프랑스관광청이 연간 발행하는 잡지로, '프렌치 럭셔리 철학'을 담아낸다.창간호에는 문화유산, 장인 정신,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를 통해 프랑스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았다. 프리미엄 여행지와 숨은 명소, 축제, 이벤트, 최신 트렌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프랑스 여행을 위한 정보도 엄선했다. 내년 개최를 앞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정보도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항공사, 호텔, 여행사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프랑스 관광청 웹사이트에서도 이북 형태로 읽을 수 있다.프랑스관광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거진 창간호 발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랑스 프랑스 왕복 항공권, 블랙핑크 지수가 묵어 유명해진 슈발 블랑 파리 호텔 숙박권, 프렌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 프리미엄 와인글래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프랑스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탄생한 럭셔리의 본고장이다. 진정한 럭셔리는 고유의 장인 정신을 이어 나가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한다. 매거진을 통해 이러한 프랑스만의 럭셔리 철학과 고품격 여행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13 17:31:41

    프랑스관광청, '프렌치 럭셔리' 진수 담은 매거진 창간[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