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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P 외...

    ◆ IMAP(Internet Messaging Access Protocol) 인터넷 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통신프로토콜 중 하나. 사용자가 서버에 연결할 때 메시지의 머리글만 다운로드하고, 본문 다운로드는 메시지를 열 때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불필요한 메시지 다운로드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토콜 개방으로 다양한 인터넷 메일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 선제적 통화관리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경우...

    2006.09.01 11:57:23

  • "팬티까지 팔아야 하나?"

    ▶ 문기자의 '신문지면 장악' 『정부가 언론을 장악한 것이 아니라 문일현기자가 신문지면을 장악했다.』 -조홍규 국민회의 의원(「검찰 수사 결과를 보니 정부의 언론장악은 나타나지 않고 신문에 문기자 관련 기사만 넘친다」며) ▶ 장애물 만나야만 멈춰! 『체인없는 자전거는 계속 달리다가 장애물을 만나야만 멈춰서는 것 아니냐.』 -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의 남편(「옷로비 사건」의 실체가 특검팀에 의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데 대해) ▶ 팬티까지 다 팔...

    2006.09.01 11:57:23

  • 서구식 이사회

    정부가 입법 추진중인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그간의 논의 과정을 보면, 주요 관계 당사자들의 선진국 경험에 대한 아전인수적 해석과 사외이사가 중심이 된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 부족이 심한 것 같다. 정부 시민단체의 입장은 대주주의 전횡 방지 및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이사회의 감독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단순한 발상이지만 투명경영을 강화하면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는 논리다. 서구기업들의 사례...

    2006.09.01 11:57:23

    CEO
  • 국내외 유명의류 반값에 판다

    의류는 제품에 따라 가격차가 아주 심하다. 일명 시장옷으로 불리는 저가품은 1만원 안팎에 한벌을 살수 있을 정도로 싸지만 유명브랜드는 사정이 크게 다르다. 보통 한벌에 수십만원씩 할 정도로 아주 비싸다. 소비자들 사이에 웬만한 옷은 사기가 겁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잘 둘러보면 유명브랜드 의류를 싸게 파는 곳이 있다. 특히 철 지난 재고품을 파는 아울렛 매장의 경우 파격적인 가격에 판다. 50% 할인은 기본이고 7...

    2006.09.01 11:57:23

  • 더 복서

    의 명콤비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짐 쉐리단 감독이 만난 세번째 작품. 영화는 편견과 무자비함으로 가득찬 사회의 금기를 뛰어넘는 한 고독한 권투선수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복싱 링 안의 천하무적 대니 플린. 그는 앞길이 창창한 이 길을 포기하고 IRA 조직에 가담했다가 감옥에 가게 된다. 14년만에 돌아온 그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트레이너였던 아이크조차 그를 비난한다. 그리고 사랑했던 여인 메기는 그의 절친한 친구와 결혼해 아들까지 있다...

    2006.09.01 11:57:23

  • 더블 크라임

    자작 살인극을 벌인 남편에게 복수하는 아내 얘기를 모성 본능과 액션을 섞어 풀어낸 스릴러물. 원제는 더블 제퍼디(Double Jeopardy).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란 말로 「누구라도 한 죄목에 대해 재차 재판을 받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리비 파슨스(애슐리 쥬드)는 부유한 남편, 사랑스런 아들, 능력있는 친구들을 둔 부러울 것 없는 여자. 그러나 남편과의 달콤한 하룻밤을 끝으로 그녀의 인생은 깊은 수렁으로 추락한다. 다름아닌 항해도중 실종된...

    2006.09.01 11:57:23

  • '특급' 아파트 투자지로 각광

    「성동구가 통째로 바뀐다」 성동구내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위 개발이다. 특히 중랑천 왼편의 금호동, 옥수동, 행당동 일대는 완전히 다른 얼굴로 성형수술 중이다. 「강북의 압구정동」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붙었다. 성동구는 강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강남으로도 쉽게 연결되는 교통요지다. 게다가 남쪽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아파트 투자지로는 「특급」에 속한다. 이미 재개발이 완료된 아파트들의 시세...

    2006.09.01 11:57:23

  • “엠파스 출현! 떨고들 있니?”

    인터넷 검색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벤처기업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식발전소가 지난 11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엠파스(http://www.empas.com)는 「자연어 검색」이라는 새로운 검색방식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숭실대 이준호 교수와 공동개발한 서비스로 개설한지 두달이 채 안됐지만 이미 하루 평균 20만 페이지뷰를 넘어섰다. 특히 야후나 라이코스, 네이버 등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검색시장에서 엠...

    2006.09.01 11:57:23

  • 주가 상승률 1백%이상 수두룩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인 기업들의 공모주 청약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들어 매주 5~6개의 기업이 청약을 실시할 정도로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특히 12월 초에는 한국통신하이텔, 한솔PCS 등 무려 20여개 기업이 청약을 받을 예정이어서 시중자금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코스닥시장에서 공모주 투자는 어느 정도의 메리트가 있을까. 최근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던 코스닥 등록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분석을 통해 살펴본다. ...

    2006.09.01 11:57:23

  • 골드 칼라(Gold Collar)

    오늘날 경제 현상 중 가장 두드러진 것 중 한가지는 벤처기업이 급부상하고 또 번창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벤처기업이란 새로 시작한 기업이라는 특성 외에는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가 힘들다. 몇몇 사람들은 벤처기업이라고 하면 자동적으로 첨단 기술 분야를 떠올리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상당수의 벤처기업이 첨단사업부문을 갖지 않고도 다른 사업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모든 벤처기업들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벤처기업을 창업한 사람이나 ...

    2006.09.01 11:57:23

  • 경사따라 스탠스 달라야

    ◆ 문제점: 연습장같이 평지에서 연습하다보면 항상 스탠스가 같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필드에선 경사도가 다른 법. 스탠스의 변화로 볼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 방법: 넓은 스탠스만이 장타를 낼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오르막을 공략할 때는 약간 오픈 스탠스로, 내리막을 공략할 때는 약간 클로스 스탠스로 스윙을 하면 볼을 더 띄워주고 또한 더 굴려줌으로써 거리를 더 낼 수가 있다. ◆ 느낌: 오픈 스탠스로 스윙할 때는 하체의 움직임이 활발하...

    2006.09.01 11:57:23

  • 미국 '신경제'

    미국경제의 장기호황이 지속되면서 「신경제(New Economy)」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3/4분기중 경제성장률이 5.5%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경제는 지난 91년3월의 경기저점을 통과한 이후 93개월 연속 성장을 기록했고, 평화시의 최장 경기확장기록을 경신했다. 또 지난 10월의 실업률은 4.1%로 70년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경제가 이젠 지칠 때도 됐다는 우려속에 ...

    2006.09.01 11:57:23

    CEO
  • 인터넷 음란물, 자녀걱정 '뚝'

    『엄마! 인터넷에 이상한 그림이 떠 있어요. e-메일로 이상한 내용도 왔어요.』 요즘 웬만한 상급 초등학생이라면 e-메일이 무엇인지 정도는 안다. 또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울 줄만 알면 어떤 사이트에도 접속할 수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386세대 부모들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학창시절에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했고 결혼을 해 자녀들이 이제 초등학교 상급생이거나 중학생이 되는 시점...

    2006.09.01 11:57:23

  • 가계 소비 성향

    통계청이 올들어 도시 근로자들의 소비지출이 크게 늘어 가계 흑자율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통계를 발표해 국민들의 씀씀이가 헤퍼졌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3/4분기 도시 근로자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기간중 도시근로자들의 평균소득은 2백24만8천3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7만2천1백원에 비해 8.5%가 늘어났다. 그런데 소득이 생겼다고 해서 전액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세금을 내야 하고, 또 연금...

    2006.09.01 11:57:23

    CEO
  • 신용·품질로 매운맛 보여준다

    『일본인의 입맛을 바꿔놓겠다.』 농심 도쿄사무소가 「매운맛」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워 「면의 나라」 일본시장에 대한 공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계 상점은 물론 일본의 대형슈퍼, 편의점, 구멍가게까지 파고 들고 있다. 이러한 시장공략으로 빨간색 포장의 「신(辛)라면」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들어 10월말까지 61만9천8백박스(30개 24개 11개짜리등 3가지)가 팔렸다. 지난 한해 동안의 판매실적 48만5천상자를 이미 27%나 웃도는 것이다. 금...

    2006.09.01 11: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