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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날릴 쿨한 혜택" 롯데온, '온세일' 진행
롯데온(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온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여름 바캉스 패션에 활용할 수 있는 배럴, 네파, 빈폴골프, 헬렌카민스키 등이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 ON FESTA도 동기간 진행하며 에스트라, 아이오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헤라, 입생로랑 등 뷰티 브랜드도 메이크업 시즌 컬렉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캘빈클라인, 타미진스, 라코스테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도 운영한다. 7일 데니스골프·락티브를 시작으로 8일 일동후디스·뒹굴러, 9일 도루코·노운베러, 10일 전국 워터파크 이용권(WPASS) 온라인 단독판매·코스알엑스, 11일 로마·무아스, 12일 테이크핏·삼익가구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하루 동안 특가로 판매한다.남지형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브랜드와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이번 온세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매일 바뀌는 특가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6.07.07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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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00만원 이유 있네” SK하이닉스 역대급 예고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이달 말 발표될 SK하이닉스의 성적표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이하 AI) 인프라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SK하이닉스의 역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83조원 영업이익은 64조원으로 추정된다.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50%가량 폭증할 전망이다.D램과 낸드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72%)를 넘어 80%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로써 지난 1분기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매출액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우게 된다.이 같은 질주의 배경에는 글로벌 빅테크를 향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있다. 글로벌 AI 투자 열풍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일각에서는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KB증권과 대신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90조, 291조 원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한편 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신호탄을 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7.07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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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계 클로드·제미나이로···플렉스, 'AI 플랫폼' 출시
플렉스는 기업의 AX(AI 전환)를 완성하는 'HR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선보이며 AI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플렉스는 기업·조직·구성원 정보는 물론 전자결재·미팅 등 기업 경영의 근간인 '관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해왔다. 이 견고한 데이터 기반과 AI를 결합, 조직의 관계와 맥락을 제대로 파악한 채 작동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새 브랜드 슬로건인 'Relations Driven AX'에도 이 같은 정체성이자 차별성을 담았다.플렉스는 기업들이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글로벌 빅테크의 범용 AI를 도입하더라도 기업 고유의 조직 구조와 업무 맥락을 모른 채 작동하다보니 개인의 생산성 도구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며, 조직을 알지 못하는 AI는 기업에게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다고 진단했다.이 같은 AI 원석들이 기업의 AX에 최적화되도록 조직의 관계와 맥락을 통합한 AI 플랫폼이 플렉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 개편으로 플렉스는 사용자가 누구인지 '바로' 알고, 각 사용자가 묻거나 시키기 전에 '이미' 할 일을 제안하며, 사내에 흩어진 데이터의 맥락을 '모두' 연결해 기업의 두뇌로 작동한다.예컨대 CEO(최고경영자)와 사원이 "이번 분기 목표 달성 현황을 알려줘"라는 동일한 질문 시, 플렉스는 질문자가 누구인지 바로 알기에 CEO에게는 전사 평균 진척률과 병목 현상이 발생한 조직을 요약 보고하고, 구성원에게는 본인의 개인 목표 달성률을 보여준다.물론 사용자의 인사 발령으로 조직·직무·직급 등 역할과 관
2026.07.07 0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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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모아 종부세를?” 미성년자 ‘금수저’ 363명 등판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총액의 대부분을 상위 10%가 부담한 가운데 종부세를 낸 미성년자 ‘금수저’ 납세자도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납세자 중에서는 60대 이상 은퇴 세대가 인원과 세액 모두 과반을 차지했다. 자산이 금융보다는 부동산에 치우친 고령층의 구조적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고지된 토지.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개인+법인) 4조8565억원 중 상위 10%가 낸 금액은 4조2420억원(87.3%)에 달했다. 고액 자산가일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누진세 구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의 세액 비중은 2024년(87.3%)에 비해 0.9%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상위 20%까지 범위를 넓히면 전체 세수의 92.6%를 차지해 사실상 하위 구간의 기여도는 미미한 주순이었다. 세대별로는 노령층의 세 부담이 독보적이었다. 지난해 개인 종부세 납세자(54만 8177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52.0%인 28만 4950명이었다. 이들이 책임진 세액은 7530억 원으로 전체 개인 세수의 57.1%를 지탱했다. 1인당 평균 세액 역시 고령층(264만 원)이 전체 평균(241만 원)을 웃돌았다. 한편 ‘금수저’ 논란이 따르는 미성년자(20세 미만) 납세자는 3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1인당 평균 193만 원의 종부세를 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7.07 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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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분기 영업익 1133억…IRA 세액공제 제외하면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매출 7조5602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7.0%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45X) 제도에 따른 예상 북미 생산 보조금 2410억 원이 반영됐다.보조금 효과를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순수 매출액은 7조3193억 원, 영업이익은 1277억 원의 손실(영업이익률 -1.7%)을 기록해 사실상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6.07.07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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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탈탄소 역풍…화석연료로 돌아서나 [ESG 뉴스 5]
해운 탈탄소 역풍…화석연료로 돌아서나해운업계의 친환경 연료 전환 기대가 빠르게 식고 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해운회의소(ICS) 설문에서 암모니아가 10년 안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본 해운 경영진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12%로 줄었다. 수소에 대한 기대도 18%에서 10%로 낮아졌다.반면 전통 선박유를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본 응답은 41%에서 50%로 늘었다. 해운업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3%, 운송 부문 배출량의 11%를 차지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 목표 설정에도 탄소가격제 논의가 미국 등의 반대로 흔들리면서 친환경 프리미엄을 누가 부담할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는 양상이다.엘니뇨에 인도 석탄발전 늘 듯슈퍼 엘니뇨가 인도의 석탄발전 의존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는 이달부터 12개월 동안 인도 전력망에서 18테라와트시(TWh) 규모의 전력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늘고 수력과 풍력 발전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CREA가 분석한 110개국 중 인도의 전력 부족 규모가 가장 컸다. 부족분은 석탄발전 확대로 메울 가능성이 높다. 인도는 2027년 석탄 발전 비중을 64%, 향후 10년 안에 5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상기후가 전력 전환 속도를 늦추는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석탄발전 의존도가 커지면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캐나다, 북극 해빙에 독일 잠수함 선택캐나다가 북극 안보 강화를 위해 독일·노르웨이 컨소시엄의 잠수함을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 카니
2026.07.07 0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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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주차공간 확보하자는데” 인천공항 직원들 반발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만성적인 공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 정기주차권을 축소한 데 이어 상주 직원들의 주차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승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반발에 나섰다.7일 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제1·2여객터미널 주차장의 유료 정기권 금액을 인상할 방침이다.공사는 장기주차장의 경우 항공사 직원 월 11만원, 나머지 상주직원 월 7만원으로 정기권을 운영하고 단기주차장 요금은 월 25만∼30만원으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공사는 기존 50% 할인율 폐지를 비롯해 정기권 금액을 갑자기 인상할 경우 현장 혼란이 가중될 것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하지만 공사가 최근 상주직원 정기주차권 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뒤 요금 인상까지 추진하자 공항 종사자들은 공사가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반발에 나섰다.공사는 지난 1일부터 기존 정기권을 모두 무효화한 뒤 발급 기준을 강화했으며 단기주차장의 경우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수요를 제외한 대부분 공간을 여객용으로 전환했다.공항 이용객의 주차 공간을 직원들이 점유해 불편을 끼쳐온 것에 대한 안팎의 지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는 “업무상 장기 주차가 불가피한 항공사 승무원에게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도 공사의 정기권 개편을 ‘개악’으로 규정하고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제출했다.앞서 국토부 감사 결과 공사가 발급한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총 3만 12
2026.07.07 08: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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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290원' 격차···오늘 결정되나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협상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요구 격차가 수정을 거듭한 끝에 1290원까지 좁혀진 가운데, 7일 제 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이 모여 매년 결정한다. 앞서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1만320원)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천원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첫 제시안으로 꺼내 들었다. 지난 회의에서 4차 수정안으로 노동계와 경영계는 각각 시간당 1만1700원과 1만410원을 제시했다. 양측의 격차는 1290원으로 좁아졌다.이날 회의에서는 5차, 6차 수정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다만, 양측의 입장차가 큰 만큼 공익위원들이 상한선과 하한선인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해 해당 범위 내에서 합의 또는 표결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최저임금 법정 심의 시한은 올해의 경우 지난달 29일까지로 이미 지났다.앞서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는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된 사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7 0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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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캐나다 잠수함 탈락 아쉽지만 K방산 저력 세계에 각인…도전 계속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도전에는 성공도 있지만 아쉬움도 따르기 마련"이라며 "중요한 것은 멈춰 서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 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면서 "오늘의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며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협력 강화까지 우리 잠수함이 세계 바다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게 될 그날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와 같은 성과는 수많은 연구자와 기술인, 기업인, 그리고 우리 장병들이 함께 땀 흘리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 대통령은 "7월 8일은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이라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며 'K-방산'의 위상을 높여 오신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2026.07.07 0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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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업익 89.4조'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3%대 약세
'영업익 89.4조'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3%대 약세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7 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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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 국세청 우수 공익법인 선정…전국 2만1천여 개 공익법인 중 10곳
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사장 오찬석)이 국세청이 발표한 '2025년 우수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전국 2만1,318개 공익법인 가운데 10개 기관만 이름을 올린 것으로,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으로서의 공익성과 투명성, 사업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국세청은 우수 공익법인 선정 대상은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한 공익법인 가운데 외부회계감사와 세무확인을 이행하고, 기부금 수익이 5억 원 이상이며 전체 수익 중 기부금 비중이 80% 이상인 기관이다.이후 외부회계감사 의견이 적정이고, 기부금 대비 공익목적 사업 집행 비율이 높은 기관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2만1천여 개 공익법인 중 10개 기관만 최종 선정되었다.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설립 이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 사업인 '같이에듀'는 전국 623개 기관, 1,3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을 제공했으며, '꿈칠' 사업은 280명의 청소년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주거환경 개선사업 '꿈터'를 통해서는 1,987명의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으며,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 '같이도시락'을 통해 총 9만2,322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또한 그루터기다문화센터는 약 5만여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상담, 진로 및 재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사업 규모 확대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재단은 임팩트 측정 체계를 통해 자기
2026.07.07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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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치고 '고용 빅4' 된 쿠팡, 과징금 철퇴가 해법일까[김보형의 뷰파인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호황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철강과 건설, 석유화학 등 반도체를 제외한 한국의 주력산업이 부진에 빠진 탓에 일자리를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조업 취업자는 429만5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912만 명)의 14.7%로 집계됐다. 5월 기준 제조업 일자리 비중이 15%를 밑돈 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2016년 451만4000명이던 제조업 일자리는 2020년 437만7000명으로 줄어든 뒤 올 들어서는 43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한 점도 이유지만 기업들이 공정 자동화와 해외 생산을 늘리면서 일자리 자체가 줄어든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수억원대 성과급으로 사회적 논란까지 촉발시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 취업자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에 그친다.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다.○4대 그룹 고용 줄었지만 쿠팡은 8250명 늘려특히 한국 제조업의 핵심인 삼성그룹과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등 4대 그룹의 고용&nbs
2026.07.07 0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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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원조국과 대등한 경쟁 펼쳐"…한화·HD현대 "도약의 발판으로"
방위사업청은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이번 수주전이 한국 방산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방위사업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방사청은 "정부와 기업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응해온 만큼, 이번 결과가 기대했던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기술력 측면에서의 성과는 명확히 짚었다. 방사청은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잠수함 원조국과 성능, 납기 등 모든 기술능력 면에서 대등하게 경쟁했다"라며 "우리 방산 기술력의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규정했다.실제 수주전 과정에서 국산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은 태평양을 횡단하며 장거리 항해능력과 작전 지속성·안정성을 증명했다. 이는 K방산의 역량을 캐나다를 넘어 글로벌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게 방사청의 자평이다.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내 상호운용성을 가치 기준으로 둔 캐나다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낙점하면서 '전략적 여건의 불리함'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방사청은 이번 사업 경험을 '방산 4강 도약'을 위한 교훈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방사청은 향후 신속한 방산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해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획기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주요 방산시장에 진입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수주전 과정에서 구축된 캐나다와의 협력관계도 지속해서 발전시
2026.07.07 07: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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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없는 TKMS 잠수함 선택한 캐나다…왜 한화에 '차순위 카드' 남겼나
캐나다 연방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낙점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 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공식 발표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카니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하는 길에 이례적으로 현장 발표를 감행했다. 그간 나토 내에서 방위비 분담금(GDP 대비 2%) 문제로 안팎의 압박을 받아온 캐나다가 정상회의 직전 대형 방산 조달 계획을 발표한 것은 정무적 판단의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하는 비용을 합산해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대형 방위사업이다. 캐나다 정부는 구체적인 최종 도입 척수나 총사업 규모를 본계약 협상 단계로 넘기며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연방정부 예산안에 최대 12척 도입 기준의 추정 비용을 선제 반영해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4%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태평양' 대신 '대서양·나토 동맹' 결속 선택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 한화오션의 KSS-III 배치-II와 독일 TKMS의 212CD 모델 모두 캐나다 해군의 까다로운 작전 요구 성능을 충족했다.다만 한국의 도산안창호함이 이미 실전 배치돼 검증을 끝낸 실물 플랫폼인 반면, 독일의 212CD는 아직 실제 건조가 완료되지 않은 도면상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대조를 이뤘다.카니 총리 역시 발표 현장에서 양사 플랫폼에 대해 "접전이었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언급할 만큼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2026.07.07 0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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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늘고 보수 줄어…한국 사회 최대 갈등은 '이념'
우리 사회에서 자신을 진보층이라고 인식하는 국민은 늘고 보수층으로 인식하는 국민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보수·진보 간 이념 갈등이 꼽혔다.7일 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8∼9월 전국 19세 이상 8천305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5년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연구원은 사회통합 수준과 국민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같은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 한국 사회에 내재하는 여러 갈등 가운데 가장 심한 갈등은 보수집단과 진보집단 간 이념 갈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념 갈등 수준은 4점 만점에 3.2점을 기록했다.중상층과 빈곤층 간 계층 갈등이 2.9점, 근로자와 고용주 간 노사 갈등이 2.8점으로 뒤를 이었다.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 갈등, 개발과 환경 간 가치 갈등, 고령층과 젊은 층 간 세대 갈등은 각각 2.7점을 기록했고, 종교 간, 남녀 간, 내국인과 외국인 간 갈등은 각각 2.6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갈등 원인으로는 '이해 당사자들의 각자 이익 추구'(26.3%), '개인·집단 간 상호이해 부족'(21.8%), '빈부격차'(19.0%), '개인·집단 간 가치관 차이'(18.5%), '권력 집중'(10.1%) 등이 지목됐다.주관적 이념 성향 조사에서는 중도가 4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2024년 조사와 비교하면 1.8%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진보는 2.7%p 늘어난 27.1%, 보수는 0.6%p 줄어든 29.6%를 기록했다.국가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성장을 중시하는 입장 비중이 증가했다.'분배가 중요하다'는 입장은 전년 대비 5.4%p 줄어든 31.2%를 기록했다.반면 '성장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2.8%p 늘어난 30.3%를, '성
2026.07.07 0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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