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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가족 만들기 …'가족창업'이 뜬다

    '가족창업'이라는 용어가 대두된 것은 지난 99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떠올랐을 때부터다. 당시 정부는 고용창출과 경기회복 차원에서 소규모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소상공인이 활성화돼야만 진정한 의미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의도에서였다. 여기에는 직업을 잃은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일터를 만드는 가족창업도 포함돼 있었다.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진 지금, 다시금 가족창업이 창업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

    2006.08.30 11:55:09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5:09

  • “통삼겹살 팔며 더욱 가까워졌죠”

    “99년 9월8일이요. 어휴, 그날을 어떻게 잊겠어요.” 언제 사업을 시작했느냐고 묻자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꿈터의 공동 창업자인 이호경 이사(34)는 단 몇 초의 시간차도 두지 않고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해냈다. 그날은 공교롭게도 이이사가 다니던 디자인회사가 부도난 날과 일치했다는 것. 이이사는 외환위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99년 초 4년째 다니던 회사생활에 불안을 느껴 사업을 모색했다. 손윗동서이자 꿈터를 함께 일군 하태훈 사장(...

    2006.08.30 11:55:09

  • “네덜란드로 '히딩크 책' 역수출합니다”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37)는 지난 7월 초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발신자는 '코스모스'라는 생소한 이름의 출판사. 이전에 거래한 적이 없는 회사인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돼 김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로부터 같은 e메일을 전달받았다. “알고 보니 라는 책을 번역ㆍ출간하고 싶다는 편지였습니다. 저희의 답장이 없자 한국출판인회의로 같은 메일을 보냈더군요.” 최근 김대표는 이 출판사와 ...

    2006.08.30 11:55:09

  • 가전판매망 활용해 삼성 등 '빅3' 맹공

    베이징시 서부 시즈먼은 휴대전화 매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거리 곳곳에 휴대전화 상점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5층짜리 건물이 모두 휴대전화 가게인 곳도 있다. 그 건물은 휴대전화를 사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복잡하다. 시즈먼뿐만 아니다. 베이징 뒷골목에도 여지없이 휴대전화 상점이 들어서고 있다. 중국 이동통신시장이 얼마나 활기를 띠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억7,600만명. 올 들어 6개월동안 무려...

    2006.08.30 11:55:09

  •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우러진 '낙원'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디브공화국. 각기의 섬에 하나의 리조트. 마치 온 나라가 파라다이스인 것처럼 신비롭고 풍요로운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이곳에도 '최고'로 꼽히는 리조트가 있다. 몰디브 포시즌 리조트가 바로 그곳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포시즌그룹의 또 다른 작품인 이 리조트는 들어서는 순간 '천국에 가장 가까운 곳'에 진입했음을 실감한다. 넘버원 선착장을 이용하는 넘버원 리조트 수도인 말레에서 배로 25분 정도 떨어진 리조트로 가...

    2006.08.30 11:55:09

  • 가업이 돼도 손색없는 업종 '수두룩'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 남이 아닌 가족끼리 힘과 뜻을 모으는 창업이기에 '성공'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한층 크다. 최대한 실패확률을 줄이면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창업 아이템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원칙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 장기적으로 노하우를 쌓아 '가업'이 되어도 손색없는 업종을 고른다면 금상첨화다. 창업에 나서는 가족 구성원이 사업에 '초보'일 경우에는 프...

    2006.08.30 11:55:09

  •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양권 투자할 만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에 대한 분양권 전매 제한으로 인해 신규 아파트를 통한 투자에 제동이 걸렸다. 중도금을 2회 이상 납부하거나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분양권을 팔 수 있어 자칫하면 적잖은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권 프리미엄은 초기에 높게 형성되다 1년 가량 경과한 후에는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 때로는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기도 한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 내라도 분양권 전매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자유롭게...

    2006.08.30 11:55:09

  • 유행 트렌드 반영한 신제품 “골라 잡아”

    유행은 해마다 조금씩 변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각 패션메이커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남성정장시장을 리드하는 제일모직, LG패션, FnC코오롱, 파크랜드 등의 가을 남성정장 라인을 소개한다. 제일모직 제일모직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갤럭시에서는 지난 봄과 여름 시즌에 큰 호응을 얻었던 'SU MISURA'(수미주라)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최고급 정장의 대명사인 'SU MISURA'는 반맞춤이라...

    2006.08.30 11:55:09

  • 인터넷 비즈니스 통합 주도하는 아마조네스

    “이제야 여기저기서 '너희가 말하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여주시더군요.” 올해 초 공식출범한 한국eBI협회가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용어부터 생소한 'eBI'를 2년 전부터 주장하고 다녔던 홍종희 adn 이사(33)는 협회출범과 함께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웹 에이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 한마디로 회고했다. 2년 전 웹사이트를 구축해주는 회사인 웹에이전시 adn의 창립멤버...

    2006.08.30 11:55:09

  • 바쁜 투자자는 느리게 움직이는 종목 공략

    중소형주는 주가 변동성과 등락폭이 커서 바쁜 투자자가 매매하기 어렵다. 시장이 하락할 때 강하게 하락하고,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해 등락하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을 입기 쉽다.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고도 바빠서 매도를 며칠 미루는 동안에 주가가 급락하기도 하기도 한다. 코스닥 종목은 아침에 상한가를 갔다가 오후에 하한가를 가는 경우도 적잖게 있다. 직장을 가진 투자자는 주가 동향을 수시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낭패를 보기 쉽다. 그렇다...

    2006.08.30 11:55:09

  • 분식회계지수 개발, 기업 투명성제고 '앞장'

    주식투자자라면 주식을 사기 전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 '이 회사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았을까.' 미국의 엔론이나 월드컴 등의 주가가 분식회계 문제로 폭락했다는 점을 상기할 때 당연히 가질 만한 의문이다. LG경제연구원의 박상수 책임연구원(33)은 최근 이들의 걱정을 날려버릴 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그의 보고서를 인용해도 되는지 물을 정도다. “몇 년 전만 해도 기업의 회계문제는 없는 재고 자산을 있는...

    2006.08.30 11:55:09

  • 한국트렌드 반영한 리뉴얼 마무리 '혼신'

    서울 남산에 있는 서울힐튼은 2003년 말 20주년을 맞는다. 동시에 이를 경영해 온 영국 힐튼인터내셔널과 소유주 싱가포르계 투자전문회사인 씨디엘호텔코리아의 20년 계약도 끝난다. 그런데 경영권 시효가 1년 남짓한 시점에서 힐튼인터내셔널이 서울힐튼 총지배인을 전격 교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1일 새로 부임한 총지배인은 티모시 소파 전 일본 나고야힐튼 총지배인(45). 소파 총지배인을 일본에서 데려온 이유는 그가 '한국통'이어서다. 그는...

    2006.08.30 11:55:09

  • 솔루션 제공능력 '탁월'… 안정적 성장세

    최근 3개월내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한 주식들 가운데 이모션은 단연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12일 종가 2만3,750원을 기준으로 8월20일 등록 당시 공모가인 8,000원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197%에 달한다. 등록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주가 거품을 감안한다 해도 독보적인 수치인 것만은 사실. 뭘하는 회사일까. 이모션은 “당신의 e비즈니스 파트너를 지향한다”고 밝힌다. 쉽게 말하면 IBM 또는 HP 같은 회사의 e비즈니스 사업부...

    2006.08.30 11:55:09

  • 맨손으로 시작, 5천억원대 재산가 '등극'

    최근 대주주 지분정보제공업체인 미디어 에퀴터블(www.equitables.co.kr)은 국내 보유주식의 가치를 따져 산정한 '2002년 한국의 100대 부호'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10위권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총수와 그의 가족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건희 삼성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신격호 롯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 이명희 신세계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 기라성 같은 인...

    2006.08.30 11: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