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평생직업시대의 9가지 노하우

    내가 직업이다: 아무도 나에게 직업을 주지 않는다 구본형 지음/북스넛/2003년/240쪽/1만2,000원 “사실 감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영화 의 윤제균 감독은 광고회사를 거쳐 인터넷업체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은 그는 결국 샐러리맨 대박신화를 일궈냈다. 그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일관된 길을 고집했다면…. 이 경우 저자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큰소리를 냈을 것이다. 에서 저자는 직업에 관해...

    2006.08.30 11:54:48

  • 네모ㆍ엔트루ㆍ이언 등이 '대표선수'

    올해 초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컨설팅사의 육성이 우선시돼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맞물려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국내 컨설팅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국내 컨설팅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업체들로 시장에 알려져 있는 컨설팅사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중소기업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내 컨설팅업체의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600여개로 추...

    2006.08.30 11:54:48

  • “이젠 주유소 가기가 겁납니다”

    개인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김정근씨(51). 올해로 31년째 택시를 몰고 있지만 요즘처럼 힘든 적은 일찍이 없었다고 하소연한다. 다시 IMF 외환위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마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30년 넘게 운전을 하고 있지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한 달 내내 일해 봤자 집으로 가져가는 돈은 150만원이 채 안됩니다. 도저히 생활할 수가 없는 돈이죠. 마누라 얼굴 볼 면목도 없습니다.” 김씨가 개인택시를 몰고 나오는 시간은 ...

    2006.08.30 11:54:48

  • 탈모·대머리 “우리가 해결사”

    “탈모의 고민을 누가 이해하랴.” 자고 일어나면 한줌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고민에 휩싸이는 사람들. 이들에게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는 발모촉진제는 눈이 번쩍 띄게 하는 '구명줄'이 아닐까. 국내 20세 이상 성인남성 중 탈모인구는 350만명, 여성과 청소년을 합치면 1,000만명에 이른다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시장규모는 대략 3,500 억원. (주)스펠라가 '구명줄'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지난 99년 11월. 탈모를 막고 발모를 돕는 ...

    2006.08.30 11:54:48

  • 초승달 같은 외로움 재즈로 달래준다

    잔잔한 분위기에 색소폰 선율이 흐르고 테이블에는 와인 한 잔이 놓여 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은발의 노신사부터 최신유행 차림을 한 20대, 푸른눈의 이방인까지 모두 재즈라는 하나의 끈으로 연결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은 지난 98년 재즈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서울 강남에 문을 연 '정통 재즈클럽'이다. 음반을 통해 듣는 음악이 아닌 재즈뮤지션들과 직접 호흡하는 '라이브 재즈'를 고집해 국내 재즈...

    2006.08.30 11:54:48

  • 남도에 가면 매화·산수유·동백꽃 '활짝'

    글·사진/유연태 여행작가 kotour21@hanmail.net 아무리 바쁜 삶이라도 3~4월의 주말에는 반드시 시간을 내서 온 가족이 함께 봄꽃여행에 나서볼 일이다. 신이 만든 창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인 꽃. 지금 남도에 가면 그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져서 잠시나마 복잡한 일상사를 잊을 수 있다. 해남땅에서 매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산이면 예정리의 보해매원이다. 목포시와 영암군을 잇는 영산호하구둑을 건너는 것이 매화를 만나러 가는 ...

    2006.08.30 11:54:48

  • 한층 진해진 록음악의 향기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델리 스파이스'의 자리는 독특하고 소중하다. 분명 '인디'의 성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은데도 이른바 홍대 앞에서 창궐한 전형적인 인디밴드라고 한 묶음 하기에는 좀 뭣하고 그렇다고 이른바 주류음악계에서 활동하는 밴드라고 하기에도 잘 맞지 않고 록밴드인 것은 분명한데 왠지 약간 거리를 두고 따로 떨어져 걷고 있는 듯한. 음악을 듣고 나면 더욱 헷갈린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악기 구성으로 보면 록밴드가 분명한데, 쏟아내는 음...

    2006.08.30 11:54:48

  • HR부문에도 마케팅 개념 적극 도입해야

    최근 '인재전쟁'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전세계적으로 인재확보(Attraction & Retention)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력의 질이 회사의 생존과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수한 인재를 회사에 오래도록 머물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인재확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인적자원(HR) 부문에도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라고 권한다. 최근 마케팅은 세 가지 흐름으로 요약된다...

    2006.08.30 11:54:48

  • 대출도 받고 보험서비스까지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간판과 마주치게 된다. 음식점과 호프집, 슈퍼마켓 등 크고 작은 상점이 길가에 줄지어 있다. 그런데 그동안 이렇게 많은 소규모 상점의 주인들에게 제도금융권의 문턱은 높기만 했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수익성은 있지만 담보력이 약한 경우가 많아 신용평가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은행권은 대출을 기피해 왔다. 이런 가운데 기업은행이 '소호(SOHO)대출'이라는 상품을 지난 1월 출시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규모...

    2006.08.30 11:54:48

  • 최고직 여성금융인 4인방의 '성 공포인트'

    지난 1월16일 오전 7시 서울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는 '첩보작전'을 하듯 문단속을 해가며 열린 모임이 있었다. 바로 '여성금융인 네트워크' 창립총회다. 모임이 제 모습을 갖출 때까지 외부노출을 자제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극비리에 진행된 것.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모임의 취지에 대해 “방카슈랑스 등을 앞두고 금융업종간 정보 및 지식공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금융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 및 지식교...

    2006.08.30 11:54:48

  • '될성부른 나무' 직접 키워 관리한다

    “사내 MBA과정에서 재무와 회계 분야를 수강한 덕분에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자격증을 땄습니다. 이후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수강을 권하고 다녀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죠.” 삼성물산 정밀화학사업부에 근무하는 신명철 주임은 지난해 사내 MBA과정인 SBA(Samsung Business Academy)를 마친 후 직장생활이 훨씬 활기차졌다고 자평한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격증 수당이 연봉에 더해졌고 상사로부터 성실성을 인정받았으며 직무에 ...

    2006.08.30 11:54:48

  • <톱다운 방식으로 본 기업이익 흐름과 회복 모멘텀>

    흔히 리서치를 일컬어 '증권사의 꽃'이라고 한다. 주가를 맞히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리서치센터에는 기업의 주가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외에도 '이코노미스트'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은 금리나 환율 등의 경제지표를 분석해 주식시장의 큰 그림을 그려주는 것. 올해로 이코노미스트 경력 8년차인 고유선 메리츠증권 과장(32)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는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변수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뿐만...

    2006.08.30 11:54:48

  • 토종 컨설팅사, 그들이 뛴다

    이야기 하나. '열기구에 몸을 실은 나는 구름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일단 어디로든 착륙을 시도한다. 그리고 지나가는 이에게 묻는다.' “여기가 어딥니까?”(Where am I) 돌아온 답변은 “당신은 열기구 안에 있지 않습니까.” 이때 나는 탄성을 지르며 되묻는다. “당신은 분명 컨설턴트죠? 그렇죠?” LG CNS의 컨설팅 부문인 엔트루컨설팅의 부문장 홍성완 상무는 신입컨설턴트들에게 강의를 할 때면 늘 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틀리지는 않았지...

    2006.08.30 11:54:48

  • 국내 / 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4:48

  • '척추의 각도' 일정하게 유지하라

    볼을 스윗스폿에 자주 맞힐수록 더 좋은 샷이 나오게 된다. 프로들은 열 번에 아홉 번 이상 볼을 정확하게 중심에 맞힌다. 여기서 소개하는 도움말과 연습법을 활용한다면 중심 타격의 빈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드라이버든 퍼터든 클럽의 한가운데에 볼의 정중앙이 닿게 할 수 있다면 스코어는 몰라보게 향상될 것이다. 임팩트 때 클럽을 어드레스 때와 똑같은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면 척추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뜻이고, 정확한 중심 타격이 나오게 ...

    2006.08.30 11: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