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불황일수록 손님 많아지는 비즈니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월의 실업률은 3.7%로 최근 1년래 최고치다. 20대 청년실업률도 8.5%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실업자가 늘고 있는 불황기에는 광고나 홍보, 컨설팅업은 직격탄을 맞는다는 것이 일치된 중론이었다. 그러나 컨설팅업 중 불황을 모르는 비즈니스가 있다. 온라인 채용정보컨설팅과 창업이 바로 그것. 온라인 리크루팅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온라인 채용시장 규모가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가 불...

    2006.08.30 11:54:47

  • 토종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 강자 도약

    모바일 게임은 단순하다. 작은 화면과 제한적인 인터페이스 탓이다. 그만큼 수명이 짧다. 길어야 6개월이면 게이머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주)소프트엔터(대표 정태준)의 게임들은 장수한다. 2년간 출시된 15종의 게임 대부분이 살아남았다. '살까기' '무서운 게임' '날아라 슈퍼보드' 등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카테고리 1, 2위를 다투는 게임들이 즐비하다. 솔루션과 유무선 연동 게임 개발업체였던 소프트엔터는 2001년 '...

    2006.08.30 11:54:47

  • 피카추 등 만화주인공 케이크 '불티'

    생일은 물론 결혼,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날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바로 '케이크'. 그만큼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은 것이 케이크 시장이다. 요즘 일본의 케이크 시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었다. 재료의 고급화를 통한 '맛' 강조 시대에서 장식효과를 최대한 살린 '멋' 강조로 옮아가는 듯하더니 최근에는 개성을 한껏 살린 '맞춤형 케이크 시대'가 열렸다. 맛과 예쁜 모양은 기본이다. 이 맞춤형 케이크는 인기 만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는 게...

    2006.08.30 11:54:47

  • 은행계 카드노조 vs 재벌계 '신경전'

    최근 금융가에는 “금융위기가 온다면 카드사가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른바 '카드발 금융위기설'이 떠돌았다. 274만명의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신용카드 연체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으로 채권시장에서의 카드사 자금조달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카드채(카드사 발행 회사채)의 유통이 막히면 연쇄자금난으로 이어져 자칫 '금융대란'이 터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된 것이다. 정부는 사안의 심각...

    2006.08.30 11:54:47

  • 자연 속 여유와 재테크… '녹색 아파트' 뜬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며 아파트 발코니 창을 열면 녹음방초가 우거진 산이 눈에 들어온다. 눈을 내려 아파트단지 밑을 보면 실개천이 흐르고 정자못공원의 분수대가 시원한 물을 뿜는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1.5㎞에 이르는 단지 내 산책로를 한바퀴 돈다. 이어 산책로와 이어진 단지 옆 근린공원에서 가벼운 체조로 아침을 산뜻하게 출발한다. 먼나라 얘기가 아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D아파트에 사는 K씨의 아침 일과다. 다음은 용인 죽전에 L아파트...

    2006.08.30 11:54:47

  • 국내 / 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4:47

  • 재수요기간 길어 지속적 영업활동 필수

    경기가 침체되면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최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액창업 업종들은 대부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호형 업종들. 이들 사업은 대부분 영업력과 고객관리 능력을 무기로 하므로 열심히 뛰는 만큼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욕실 관련 사업도 대표적인 영업형 소호사업이다. 욕실 관련 사업에는 코팅사업과 리모델링사업, 악취제거사업 등이 있다. 월드컵을 전후로 아름다운 화장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성...

    2006.08.30 11:54:47

  • 부실채권 연내 10조원 돌파 전망

    부실채권 물량이 쏟아지면서 신용정보업체들의 채권추심업이 유래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의 경우 카드사와 금융권으로부터 수주한 부실채권물량이 1조6,000억원에 이르렀고, 한국신용정보도 머지않아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추심업 전체의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41% 상승한 4,937억원이고, 올해는 이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신용카드업계의 연체금액은 지난해부터 매월 20% 이상 증가해 1월 말...

    2006.08.30 11:54:47

  • 경기침체 속 재활용시장 '반짝 특수'

    경기가 나빠지면 소비자들의 손길은 중고품으로 이동한다. 특히 서민층의 중고품 이용은 크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현상은 최근 들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중고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 역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중고품 시장의 대표주자는 역시 가전이다.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오디오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를 찾는 사람들 역시 많다. 샤론중고센터 유승원 사장은 “중고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

    2006.08.30 11:54:47

  • '복리 포인트' 1년마다 직원들에 지급

    주5일 근무제가 빠르게 확산돼 들어가는 분위기이다. 금융권에 이어 삼성그룹이 주5일 근무제의 시행을 위해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교육계와 공무원 조직에 대한 본격 도입도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민들이 '삶의 질'에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레저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도 커지고 있다. 일하기에 훌륭한 기업(Great WorkplaceㆍGWP)을 지향하는 기업이라면 이 같은 변화의 흐름과 구성원들의 욕구를 수수방...

    2006.08.30 11:54:47

  • '기간 . 수익률 . 리스크' 감안 분산투자해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명한 투자격언이다. 아무도 미래에 금융시장이 어떻게 될지, 어떤 투자자산의 가치가 오를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분산투자를 한다면 위험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오르는 투자자산의 상승효과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에만 투자한 사람의 경우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자신의 자산 전체에 손실이 커진다. 반면 채권, 해외주식, 국내 주식, ...

    2006.08.30 11:54:47

  • 전쟁 6~12주 지연시 부정적 효과 우려

    2001년 말 이후 1년 이상 끌어왔던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이 마침내 발발했다. 무엇보다 관심이 되는 것은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으로 세계경제에는 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약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분명히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은 세계경제의 악재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만에 하나 이라크와의 전쟁이 중동전으로 확산돼 장기화될 경우 세계경제가 장기복합불황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라크와의 전쟁에 대한 우려가...

    2006.08.30 11:54:47

  • 에너지 절감 공감대 확산되자 시장 급성장

    비가 오면 소금장수는 울고 우산장수는 웃는다. 마찬가지로 기름값이 오르면 석유 의존도가 높은 정유업계와 운수업계는 울상이고, 에너지 절감업인 에스코산업은 희색이다. 에스코산업의 특징은 수익구조에 있다. 여타의 산업이 제품의 판매와 함께 대금결제를 받는 반면, 에스코산업은 판매되거나 설치된 시설로 인한 에너지 절감액으로 대금을 결제받는다. 예를 들어 한 에스코업체가 100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고효율 조명기구를 설치한 결과 매월 1만원의 에너지 절...

    2006.08.30 11:54:47

  • 벚꽃길 걸으면 '하늘이 보일락 말락'

    올해는 벚꽃이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빨리 피어나고 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평균기온이 다른 해에 비해 2도 가량 높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새벽 문득 불꽃놀이처럼 피어나 천지를 화사한 자태로 뒤덮어 검은 땅을 선계로 변신시키는 벚꽃. 경남 하동의 쌍계사 십리 벚꽃길과 주변 명소를 들여다본다. 봄의 전령사인 동백, 매화와 산수유가 피어나면 뒤를 이어 벚꽃이 피어날 차례다. 벚꽃이 화사한 자태로 우리 앞에 다가올 때면 봄빛이 더...

    2006.08.30 11:54:47

  • 사외이사도 가능한 '임원배상책임보험'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 이후 일부 전문가들은 “분식회계로 물의를 빚은 임원은 개인 재산을 압류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껴야 고질적인 분식회계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 임원의 책임이 강조되면서 책임을 물을 범위도 임원 개인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 같은 점에 착안, 임원배상책임보험의 가입대상을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설정한 것이 AIG손해보험의 BEP(BusinessGuard E...

    2006.08.30 11: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