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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USINESS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올리버 칩스 BMW CEO “3년 뒤 전기차 비율 20%”…테슬라와 경쟁한다

    -이 주의 한마디 독일 자동차 기업 BMW가 전기차 생산 비율을 2023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리버 칩스 BMW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테슬라와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하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020년 12월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BMW의 전기차 비율은 8%다. 칩스 CEO는 “우리는 전기차 생산을 상당히 늘리고 있고 2...

    2021.01.06 09:22:56

    올리버 칩스 BMW CEO “3년 뒤 전기차 비율 20%”…테슬라와 경쟁한다
  • 팬데믹 속에서도 속도 내는 독일의 AI 전략

    [글로벌 현장] 독일, 2025년까지 50억 유로 AI에 지원…경제·사회 혁신의 촉진제 역할 기대돼 [한경비즈니스 칼럼=베를린(독일) = 이은서 유럽 통신원] 독일 연방정부는 2020년 12월 2일 한층 발전된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2018년 11월 처음 '국가 AI 전략'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중국보다 뒤처진 기술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투자로 AI 관련 미래 기술이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01.01 09:40:38

    팬데믹 속에서도 속도 내는 독일의 AI 전략
  • 보리스 존슨 총리 “브렉시트 미래 협상 타결…EU의 친구이자 동맹으로 남을 것”

    [이 주의 한마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21년 1월 1일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완전히 결별한 뒤에도 친구이자 동맹, 지지자, 최대 시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2020년 12월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이날 EU와 무역 협상을 포함한 미래 관계 협상을 타결한 뒤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국과 EU가 미래 관계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2021년 1월 1일부터 완전히 결별하게 됐다. 2016년 6월 영국이...

    2020.12.28 12:53:28

    보리스 존슨 총리 “브렉시트 미래 협상 타결…EU의 친구이자 동맹으로 남을 것”
  • 일본 제패한 '홋카이도 기업',..불황에 강한 비결은

    [글로벌 현장] 불황기에 더욱 성장하는 '홋카이도 현상', 코로나19 계기로 일본 시장 석권 중 [한경비즈니스 칼럼=도쿄(일본)/정영효 한국경제 특파원] 가구 전문점과 홈센터(생활용품·인테리어 전문 대형마트) 체인인 니토리홀딩스와 DCM홀딩스, 국과 조제약 전문 체인 쓰루하홀딩스와 아인홀딩스, 슈퍼마켓·편의점 체인 아쿠스와 세이코마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고의 실적을 내는 일본 기업들의 공통점은 모두 홋카이도에서 ...

    2020.12.25 09:30:21

    일본 제패한 '홋카이도 기업',..불황에 강한 비결은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美 공모주 시장 과열됐다”

    [이 주의 한마디]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개인들의 투자 열기에 우려를 표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12월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솔로몬 CEO는 “극도의 도취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라며 “개인적으로 이러한 투자 열기에 우려감이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 CEO는 “이들 기업은 훌륭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가격은 이들이 기업을 완벽하게 경영하...

    2020.12.21 11:30:19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美 공모주 시장 과열됐다”
  •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MBA 출신 너무 많아 혁신에 방해된다”

    [이 주의 한마디] “너무 많은 MBA가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혁신에 관한 한 미국의 'MBA화'는 좋은 것이 아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기업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MBA) 출신 경영자가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12월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의 'CEO 서밋' 행사에서 “나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MBA 출신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의 MBA화는...

    2020.12.14 14:26:55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MBA 출신 너무 많아 혁신에 방해된다”
  • 여성 첫 美 재무장관 '재닛 옐런'… 재정과 환율 정책 이렇게 추진한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바이든 시대, '분배'보다 '성장'·'물가 안정'보다 '고용 창출' 우선 [한경비즈니스 칼럼=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 겸 한국경제 논설위원] 내년 1월 20일 조 바이든 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직책에 대한 인선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에 이어 첫 여성 재무장관이라는 화려한 이력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2020.12.11 09:14:07

    여성 첫 美 재무장관 '재닛 옐런'… 재정과 환율 정책 이렇게 추진한다
  • '오바마 사단'이 돌아왔다… 진용 갖추는 바이든 내각

    [글로벌 현장] 외교안보팀 전원 오바마 행정부 출신… 경제는 '공격적 재정 확대' 가능성 높아 [한경비즈니스 칼럼=워싱턴(미국)/주용석 한국경제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가 진용을 갖춰 가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백악관 비서실·외교안보팀·공보팀에 이어 경제팀 인선을 일단락 지었다. 인선 결과 '오바마 사단'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신 베테랑들이 바이든 내각...

    2020.12.09 09:18:52

    '오바마 사단'이 돌아왔다… 진용 갖추는 바이든 내각
  •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쟁사 합병 검토”…M&A 가능성 첫 언급

    [이주의 한마디]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테슬라를 경쟁 업체와 합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를 다른 자동차 회사와 합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12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미디어 그룹 '악셀 스프링거' 행사에 참석해 경쟁 자동차 업체를 인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머스크 CEO가 테슬라의 합병 ...

    2020.12.07 16:34:58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쟁사 합병 검토”…M&A 가능성 첫 언급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

    [위클리 이슈=이 주의 한마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 대신 다자주의와 외교 강조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백기를 들면서다. CNN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11월 24일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승인했다. 일일 정보 브리핑은 정보 당국이 미국 국가 안보와 관련한 기밀 첩보를 정리해 ...

    2020.11.30 10:07:0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
  • 코로나19 상황 최악인 유럽에도 뜨는 산업은 있다

    [글로벌 현장] 베를린, 전기자전거 이용률 급증하며 '모빌리티' 부각…홈스쿨링·홈오피스 분야도 성장 [한경비즈니스 칼럼=베를린(독일) 이은서 유럽 통신원] 각국의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럽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17일 기준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유럽 경제 지역(EEA)과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1090만8028명, 사망자는 27만664명...

    2020.11.27 08:37:04

    코로나19 상황 최악인 유럽에도 뜨는 산업은 있다
  • Fed, 디지털 달러화 도입… 세계 '화폐 개혁' 논의 힘 받는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디지털 화폐, 국제 통화 질서 바꿀까…중국, 디지털 위안화로 화폐 발행 차익 얻을 수 있어 [한경비즈니스 칼럼=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 겸 한국경제 논설위원] 지난 5월 이후 중국은 쑤저우·선전·청두·슝안신구 등 4개 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시범 운용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당 기간 늦춰지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앞당겨 추진됐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빠...

    2020.11.27 08:36:28

    Fed, 디지털 달러화 도입… 세계 '화폐 개혁' 논의 힘 받는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 '트럼프 감세' 지우고 '부자 증세'로...바이든 시대 미국의 선택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경제에서는 법인세 인상·고소득층 증세가 핵심…韓, 미국의 '대북 정책' 신경 써야 [한경비즈니스 칼럼=워싱턴(미국) = 주용석 한국경제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미국이 4년 만에 정권 교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전방위 소송전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뚜렷한 '부정 선거 증거'가 없는 한 결과를 뒤집기 쉽...

    2020.11.18 09:27:40

    '트럼프 감세' 지우고 '부자 증세'로...바이든 시대 미국의 선택 [글로벌 현장]
  •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 90% 넘어…마침내 빛이 보인다”

    -[이 주의 한마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화이자는 11월 9일 3상 임상 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발표대로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면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깝...

    2020.11.16 16:25:30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 90% 넘어…마침내 빛이 보인다”
  • '분산형' '원격형' 점점 진화하는 일본 재택근무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지방 영업점을 위성 사무실로…도쿄에 집중한 인구 밀도 해소할 수 있는 '찬스' [한경비즈니스 칼럼=도쿄(일본) 정영효 한국경제 특파원 hugh@hankyung.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일본 기업이 급격히 늘고 있다. 시장 조사 회사인 제국데이터뱅크가 지난 8월 전국 기업 1만2000개 회사를 조사한 결과 52.7%가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201...

    2020.11.13 08:19:10

    '분산형' '원격형' 점점 진화하는 일본 재택근무 [글로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