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리폼산업, 수리대상 다양

    한국경제가 IMF체제로 상징되는 복합불황을 맞고 있다. 국민들은복합불황에 따른 내핍생활에 돌입했다. 실업이 늘고 소비는 급격히위축되는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잘 되는 사업을 찾아보기란 말 그대로 「하늘의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러나 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있는 법. 리폼(Reform·재단장)산업이 바로 불황기에 유망한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황기에도 소비자들은 예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는 반면 소득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2006.09.02 11:59:01

  • 재생산업, 폐기물에서 '제3 자원' 캔다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피땀 어린 기술개발로 쓰레기를 「또다른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무심코 버려진 생활 쓰레기나 폐기물을 재활용해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쏟아낸다. 쓰레기는 제3의 자원이란 사실을 몸으로 입증해 보여주고 있는 셈. 물론 쓰레기 재생업체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인데다 기술수준도 걸음마 단계이다. 그런만큼 쓰레기 재활용으로 아직 큰 돈을 벌어 들이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불황의 시대에 남들이 버린 쓰레기로 또...

    2006.09.02 11:59:01

  • 금융기관 대응전략

    최근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은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IMF와의 합의사항과 정부의 금융시장 대책방안은 한국 금융산업의지각변동을 예고한다. 이제 부실채권이 많은 금융기관은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며 동종 및 이종 금융기관간 매수합병(M&A)이본격화될 것이다. 금융겸업화가 크게 진전돼 금융기관간 경쟁은 동종 기관간뿐 아니라 이종 금융기관간으로 확대될 게 뻔하다. 또 부실채권이 많은 금융기관은 물론 경쟁력을 상실한 금융기관의 퇴출이 불...

    2006.09.02 11:59:01

  • 쓰레기 덜 버리는데 거 중요

    재활용(Recycling)은 문자 그대로 한번 사용한 물건을 다시 이용하는 활동을 말한다. 폐수를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고폐기물에서 유용물질을 회수, 재사용하거나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활동이 모두 재활용에 들어간다. 폐기물을 인공적으로 순환시켜 재생이용을 꾀하는 셈. 재활용의 목적은 자원을 순환 이용, 공해를 방지하고 고갈돼 가는 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하려는 것이다.재활용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73년의 오일 쇼크이후...

    2006.09.02 11:59:01

  • 한국공략의 'X파일'

    사상 초유의 금융대란 와중에 이달초 고려증권이 최종부도 처리됐다. 이어 채 열흘도 안돼 증권업계 4위인 동서증권도 쓰러졌다. 이에 앞서 대한 쌍용 중앙종금 등 14개 종금사는 극심한 자금난을 견디다 못해 영업정지 조치를 당했다. 금융기관에 대한 영업정지는사실상 부도와 마찬가지다. 대기업들의 연쇄부도로 20조원을 넘는부실여신을 떠안고 있는 은행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언제 누가먼저 좌초하느냐가 시중의 관심사일 뿐이다. 한국경제 자체가 국가부도라는...

    2006.09.02 11:59:01

  • 종이/플라스틱/캔 100% 자원

    우리가 분리해서 버리는 쓰레기들은 과연 어느 정도나 재활용이 되고 있을까. 또 폐품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새로운 원료로 탈바꿈하는것일까. 이런 질문들은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궁금한 사항이 아닐수 없다.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재활용 과정과 비율을 분석해봤다. ◆ 종이 종이는 버릴게 없다고 할 정도로 재활용 가능성이 높다. 폐지를 약품 및 물과 함께 섞어 녹이면 쉽게 종이 원료가 된다. 종이의 주원료인 삼림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

    2006.09.02 11:59:01

  • 성공사례 / ABB사

    '작은 조직'이 세계 제패 「매트릭스시스템과 팀제를 무기로 삼은 작은 조직으로 세계를 제패한다」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와 함께 세계 3대 중전기업체로 꼽히는ABB(Asea Brown Boveri)사의 경영혁신의 발자취이자 성공의 비결이다. ABB사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스위스 취리히에 그룹본사를 둔 유럽최대의 중전기그룹으로 우리나라에도 영광 3·4호기와 울진 3·4호기를 공급한, 발전분야 특히 배전설비와 플랜트엔지니어링에 관한 한 ...

    2006.09.02 11:59:00

  • 안정성, 수익성 갖춘 금융기관 찾아라

    지금은 고금리 시대다. 개인은 자산구성에 큰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달마다 납입하는 자산과 목돈 투자자산의 운용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는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볼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선 안전성과 수익성을 갖춘 금융기관을 선택하자. 금융기관도 앞으로는 전문화되지않으면 도태된다.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미국금융기관으로 인수, 예속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기관도 계층구조로지배관계에 놓일 것이란 얘기다. 일본의 금융산...

    2006.09.02 11:59:00

  • 98 기업생존전략 선택과 집중

    98년은 기업들에 있어서 격변의 한해가 될 전망이다. 우리 경제가IMF의 간섭을 받게 되면서 기존 경영방식에 일대 수술이 불가피한데다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해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 경제가 IMF규제를 받게 되면서 가장 먼저 기업들이 직면하게된 상황은 정부의 보호막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 같으면 한 번의 실수로 쓰러지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회생할수 있으나 IMF체제하에서는 이...

    2006.09.02 11:59:00

  • 사례연구 / 대우자동차

    현지 직판체제로 영구시장 개척 대우자동차의 영국 시장 개척은 「판매의 大宇」를 실감케 하는 좋은 표본이다. 지난 95년 4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 첫발을 디딘 대우는 그해 1만3천여대의 차를 팔아 1%의 시장 점유율을 올렸다. 얼핏 보기에는 미미한 실적 같지만 세계 유명 차 메이커들의 불꽃튀는 판매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영국에서 대우 같은 「신출내기」가첫해에 시장 점유율 1%를 넘어섰다는 것은 「쇼킹한 사건」임에틀림없다. 현대자동차가 「1% 벽」을...

    2006.09.02 11:59:00

  • 52곳 영업, 대부분 흑자

    현재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 은행들은 씨티은행 체이스맨해튼 등모두 52개에 달한다. 이중 영국계 냇웨스트은행이 본점의 투자손실로 내년초 철수할 예정이지만 UBS(스위스) 리먼브러더스(독일)JP모건(미국) 그레이트뱅크(미국)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미국)등 5개 외국 은행이 신규로 한국에 지점 등을 설치할 계획이어서내년엔 외국 은행이 5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52개 외국 은행중 일본계가 13개로 가장 많다. 미국계는 12개이며 나머지는 대부...

    2006.09.02 11:59:00

  • 살아남기 10계명

    1.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임을 인식하라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는 다 바꿔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개인이 변할 시기임을 지적한 말이다. 대중의 일부분에서 나 홀로 개성의 시대로, 크고 외형적인 시대에서 작고 실속있는 시대로 바뀌면서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제 개인도 하나의 사업체가 되어야 한다. 직장인은 회사가 끝까지 책임져주지도 않음에 따라 회사보다는 자기실력을 믿어야 하는때가 됐다. 고용의 자유로운 입퇴출 속에 개인도 변...

    2006.09.02 11:59:00

  • 사례연구 / LG전자

    한계사업정리, 첨단 디지털에 승부수 LG전자는 이제 더 이상 종합가전회사가 아니다. 5~6년전까지만 해도 TV, 냉장고등 이것저것 다 만들어내는 종합가전사로서 이미지가강했으나 이젠 이런 이미지를 훌훌 털어버렸다.이 회사는 지금 미래첨단전자업체로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비전없는 사업분야는 미련없이 과감히 정리하고 멀티미디어등미래 첨단유망사업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 가시적인 성과를 하나둘씩 얻고 있다.LG전자가 핵심역량 경영에 본격적으로 ...

    2006.09.02 11:59:00

  • 글로벌 경영

    98년 국내 대기업회장들의 화두는 단연 수출확대이다. 수출총력체제를 갖추지 않고는 현재의 난국을 풀수 없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수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경상수지를 흑자기조로 돌려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출환경이 어렵다고 수출을 포기한게 어쩌면 현재의 경제난국을 불러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국내 굴지의 대기업총수는 『선진국 시장에서 수출을 포기하면서IMF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깨진 쪽박을 쓰고 소나기를 피해가...

    2006.09.02 11:59:00

  • EVA 경영

    IMF구제금융 이후 국내 기업들이 인원감축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를 주목하고 있다.포철이 내년부터 EVA를 경영평가의 주요 잣대로 활용하겠다고 이미천명했고 LG 삼성 등 EVA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기업들도 본격적인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외형 위주의 성장전략에 몰두했던국내 기업들이 수익성 중심의 질 경영으로 자세를 바꾸면서 이의평가 잣대로 EVA를 이용하려는 움직...

    2006.09.02 11: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