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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막고 있다” “도덕적 해이 전형” 설전

    공기업 한국중공업이 민영기업 두산중공업으로 간판을 바꿔 달은 지 1년 8개월. 하지만 최근 몇 차례 태클에 걸리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 2월 경쟁입찰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발주받은 당진 5, 6호기 화력발전(보일러)설비의 가격과 관련, 한나라당 안영근 의원으로부터 “값이 너무 뛰었다”는 질타를 받았다. 발전설비 빅딜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10년 경업금지조항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았다. 두산측은 배후자로 현대중공업을 지목하고 있다. 현대와 부딪...

    2006.08.30 11:55:02

  • KTB사단 곳곳에 포진… 정기모임도 가져

    제대를 눈앞에 둔 말년병장이 늘 하는 말. “부대쪽으로는 절대 머리를 두지 않겠다.” 하지만 '인재사관학교'인 KTB네트워크(이하 KTB)를 '제대'한 사람은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퇴직 후에도 선후배끼리 뭉쳐 모임을 만드는 등 'KTB 출신'인 점에 대단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만나기 때문에 '화사회'란 이름이 붙은 이 모임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됐다. 벤처캐피털업계로 이직한 직원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류하...

    2006.08.30 11:55:02

  • 1조이상기업, 노키아·HP·까르푸·소니

    외국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은 30조9,400여억원. 이는 전체 대상 기업 매출 39조3,000여억원의 78%를 차지하는 규모다. 지난 5월 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2002년 한국 100대 기업' 조사에서는 100대 기업 전체매출이 전체 대상 기업 매출의 6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의 경우 100대 기업이 전체 조사대상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내 기업에 비해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06.08.30 11:55:02

  • '오랜 역사 빛난 전통'… IT업계 CEO '수두룩'

    한국IBM은 컴퓨터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사람'을 잘 키우는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국내 대기업으로 같은 정보기술(IT)기업인 삼성SDS나 쌍용정보통신보다 외국계 기업인 한국IBM이 이른바 국내 IT업계의 원조 '사관학교'로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IBM이 설립된 건 지난 1967년. 국내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무려 35년 동안 국내 IT업계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시장개척과 함께 한국IB...

    2006.08.30 11:55:02

  • 제조업 '상위권' 도매업 '하위권'포진

    총자산은 기업의 외형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 의미상으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합한 것으로 자본금과는 개념이 약간 다르다. 통상적으로 자본금은 설립이나 증자시 납입한 자금을 말하는 반면, 총자산액은 여기에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며 발생한 자산까지 포함된다. 이 때문에 기업순위를 정할 때 총자산을 평가지표로 활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제조업체가 단순하게 판매만을 하는 유통업체 등에 비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이번 외국계 1...

    2006.08.30 11:55:02

  • 점포보증금, 기업은행 상품으로 '말끔 해결'

    서울 충정로에서 10평 남짓한 식당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현아씨(27ㆍ가명).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는 50만원을 내고 있다. 최근 김씨는 규모를 키워 다른 곳으로 이전할 생각을 갖고 있다. 예상되는 추가비용은 6,000만원 정도. 이중 3,000만원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할 생각이지만 나머지 3,000만원을 구하기는 막막하다. 대출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방법은 잘 몰랐지만 일단 담보를 제공하는 것에는 거부감이 앞섰다. 또한 보...

    2006.08.30 11:55:02

  • 종신보험 1등영업맨 대부분이 푸르덴셜맨

    “혹시 이 회사에 그분 일하나요? 이름이 뭐더라, 푸르덴셜생명 출신인데….” 어느 생명보험회사에 가서 이렇게 묻는 것은 '한양에서 김서방 찾기'와 똑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현재 국내 생명보험사에서 종신보험 영업에 관계된 인력 중 200여명이 푸르덴셜 출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다. 이밖에도 임원급으로는 삼성생명의 김승억 상무, 흥국생명 오충섭 상무, 메트라이프생명 최우형 상무, 메트라이프생명 차태진 지점장 등이 대표적인 푸...

    2006.08.30 11:55:02

  • 휴대폰 생산 메카 입지 굳힌 '최고 기업'

    '국내 진출 최고의 외국 기업'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누적 생산대수 1억대 돌파'. 세계시장에서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통하는 핀란드 노키아의 한국생산법인인 노키아티엠씨(대표이사 이재욱 회장)를 설명하는 말이다. 1만개가 넘는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가운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서 절대지존의 자리를 지키며 휴대전화 생산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노키아티엠씨는 노키아 본사의 14개 해외공장 가운데 첫손에 꼽히는 우량공장으...

    2006.08.30 11:55:02

  • 해외에서 더 유명한 '특허제조기'

    이언구 현대자동차 이사(48)는 미국, 일본 등의 자동차업계에까지 소문이 자자한 '자동차특허 제조기'다. 1983년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후 국내 특허 100건(등록 87건), 해외특허 107건(등록 83건)을 출원했다. 88년 현대자동차 우수제안상을 수상한 이후 대통령상 2회, 과학기술부장관상 1회 특허청장상 1회 등 회사 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많은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특히 이이사가 98년 특허청에서 주관한...

    2006.08.30 11:55:02

  • '퍼스널브랜드 가치 높이자'… 직장인 과외받기 붐

    한 시중은행 프라이빗 뱅킹(PB)센터에 근무하는 이은호 대리(32)는 요즘 일주일에 3일은 업무가 끝나면 부리나케 미국 재무분석사(CFA) 자격증 강좌를 개설한 학원으로 달려간다. 고액 예탁자들을 대상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업무를 하는 이대리는 지난해부터 전문지식의 필요성을 인식하다가 지난 6월 고심 끝에 전문강좌에 등록,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이대리가 없는 시간을 쪼개 과외를 받기 시작한 것은 은행에서 권한 측면도 있지만 더 이상 자신을 방...

    2006.08.30 11:55:02

  • 노키아티엠씨 당기순이익 '수석합격'

    당기순이익은 일정기간 올린 매출액에 특별이익 등을 더한 후 여기서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 비용과 차입금에 대한 이자, 그리고 특별손실 및 법인세 등을 뺀 것이다. 다시 말해 일정기간 영업은 물론 비영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의 총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알아보는 데 빠져서는 안될 요소다. 이를 기초로 주주에게 얼마나 배당할지 또는 미래의 사업을 위해 얼마를 사내에 유보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올해 선정 외국계 100대...

    2006.08.30 11:55:02

  • 발전설비비 민영화 이후 되레 폭등…두산·한전 '스위트 하트딜' 산물인가?

    두산중공업(이하 두산)은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 한전에서 발주한 당진 5, 6호기 화력발전소 공개입찰에서 BHK 및 MHI 컨소시움을 제치고 계약자로 선정됐다. 안영근 의원측에 따르면 당시 두산은 2,131억원(설치비 제외시 1,708억원)을 써내 각각 2,189억원과 2,905억원을 써낸 BHK 및 MHI 컨소시움을 따돌렸다. 당시 한전은 이 발전소의 예산으로 2,700억원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전은 500억원 이...

    2006.08.30 11:55:02

  • 영업노하우 활용 대출상품 '세일 대행'

    '은행과 외인부대.' 얼핏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조합이지만 요즘 적잖은 은행들이 '외인부대'에 수익의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외부 영업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이들 외인부대는 경우에 따라 완전한 아웃소싱업체의 형태 또는 정규직원과 계약직원의 혼합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처럼 '영업맨'이라는 외부인들과 운명을 함께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1년부터. 외국계 은행인 씨티...

    2006.08.30 11:55:01

  • 금융영업맨 '쿠데타 일으키다'

    “우리 나갑니다 ∼ 비즈니스 파트너로 다시 만납시다.” 금융사의 영업맨들이 탈출을 선언하고 있다. 'OO은행' 'OO보험'이라는 회사의 울타리를 떠나서 독립을 외친다. 막강한 금융사의 브랜드 없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회사를 박차고 나가 독립을 선언하고는 그간의 금융상품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새로 만들어 여러 회사의 영업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보험업종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

    2006.08.30 11:55:01

  • 네트워크 마케팅 새바람 일으킨 '주역'

    한국암웨이는 국내에 네트워크 마케팅 바람을 몰고 온 대표기업으로 첫손에 꼽힌다. 지난 1988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후 9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전개한 이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암웨이 제품을 판매하는 독립자영사업자(IBO)수는 설립 10년 만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도 지난해 7,2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특히 98년 1,160억원이던 매출이 3년 만에 6배 이상 늘어나는 등 99년부터 해마다 200%에 가까운...

    2006.08.30 11: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