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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치면 산다” … 윈-윈으로 파워 강화

    '자금난으로 구조조정까지 했던 베베타운은 이페어런팅이라는 경쟁업체와 손을 잡으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살릴 수 있었다. 웹에이전시로 실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던 넷퀘스트는 홍익인터넷과의 동침을 결심, 규모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기술력은 있으나 마케팅과 영업력이 부족했던 베스트웨이텔레콤은 오피콤이란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다'. 인수합병(M&A)의 피인수 업체들이 누린 효과들이다. 반면 인수 업체가 얻은 효과...

    2006.08.31 11:56:10

  • “한방에 통한다” 축구공 앞세운 광고 팡!팡!

    2002년 한·일 월드컵을 1년 앞둔 요즘, 업계는 온통 월드컵 바람으로 들썩이고 있다.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는 후원업체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어떤 식으로든 월드컵 특수를 만끽하기 위해 온갖 묘안을 짜내고 있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것이 축구공을 이용한 각종 광고 및 이벤트다. 한마디로 축구공을 메인 모델로 사용해 월드컵 분위기도 살리고 모델료(?)도 아끼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선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모델은 ...

    2006.08.31 11:56:10

  • 클릭 즉시 실행, e메일 마케팅 활용 수월

    인터넷이 비즈니스에서 폭넓게 사용되면서 e메일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건 이상의 광고 메일을 받아보고 있으며 거의 모든 기업이 e메일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케팅용 e메일이 연평균 1백%씩 늘어 2005년에는 2천6백80억통에 이를 것(시장조사회사 쥬피터 커뮤니케이션즈)으로 예측하고 있...

    2006.08.31 11:56:10

  • 주식성장형 수익률 한달새 8.30%P 하락

    경기회복이 불투명해지고 콜금리인하설까지 나돌면서 국고채수익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채권형펀드의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지난 주(7월12~18일) 채권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6개월 누적수익률은 다소 하락했다. 채권형펀드 가운데 최근 1, 2개월간 1위 자리를 지켜온 템플턴의 '맞춤형채권1'의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조흥투신 '베스트옵티맥스 장기공사채'가 1위를 차지했다. 주식형펀...

    2006.08.31 11:56:10

  • 소비자 입장

    경제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은 소비다. 같은 조건에서 소비가 늘어나면 경제는 더욱 활성화된다. 이 소비의 힘을 가장 잘 인식하고 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미국경제의 힘은 바로 막강한 소비에 있다고 말한다. 반대로 몇 년째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일본경제는 소비 위축이 그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금리를 낮추고 세금을 감면하는가 하면 막대한 재정자금을 풀어 소비를 진작시키려 해...

    2006.08.31 11:56:10

    CEO
  • 통합 1년 경영효율 급속 개선 '사기충천'

    '몰라보게 달라졌죠?' 1년전인 지난해 7월 SK생명은 부실 생명보험사인 국민생명과 한덕생명을 흡수합병했다. 합병 전 SK생명은 업계 10위권 밖에 있었던 조그마한 회사. SK그룹 전체의 위상이나 브랜드 가치와는 걸맞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통합을 통해 자산(99년 3월말 기준) 2조9천억원, 임직원 1천5백명, 설계사 7천2백명을 보유해 단숨에 업계 6위 규모가 됐다. 합병의 목표는 일단 '규모의 경제'를 이뤄 본격적으로 장사 한 번 해보자...

    2006.08.31 11:56:10

  • 급성장 중소형주 투자, 평균 수익률 훌쩍

    포스터 프리스(Foster Friess)는 '성장투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머니매니저다. 그는 이익이 급성장하는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한다. 성장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시장 포트폴리오와 전혀 다르다. 펀드 수익률의 변동폭도 대단히 크다. 그는 회사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미래가 유망한 회사를 찾는다. 특정산업에서 시장점유율이 1...

    2006.08.31 11:56:10

  • 환율리스크 둔감한 통신·IT밸류주 유리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게 한다. 우리나라가 경제개방과 환율절하라는 방법을 통해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것은 이런 맥락이다. 이는 미국의 호황을 통해 경제회복을 도모했다는 측면이 강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확대된 경제 개방은 IT부문 생산의 의존도를 높이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환율 절하 효과가 경쟁력으로 ...

    2006.08.31 11:56:10

  • 애견 건강·미용 '책임관리'로 고수익 창출

    애견전문점은 교배와 분양,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골고루 제공할 수 있어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를 낳지 않고 사는 맞벌이부부나 자녀를 출가시키고 단 둘이 사는 노부부, 결혼에 흥미가 없는 독신자, 단출한 핵가족. 이들의 공통점은 애완견을 많이 키운다는 것이다. 커져 가는 정신적 공허감을 채우고 도시의 삭막함을 덜어내기 위해 애완견을 '가족'으로 삼는 이가 크게 늘고 있다. “밤늦게 귀가하면서 문득 외로움을 느끼나봐요. 새벽 2~3시...

    2006.08.31 11:56:10

  • 낮은 분양가 '큰 매력' 수요자들 '관심 부쩍'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직장 지역 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아파트 가격마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조합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분양 첫 날에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단지가 등장하는가 하면 조합주택 모델하우스엔 적잖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확정분양가와 조합원 모집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합아파트에 대한 불신이 낮아진 게 크게 작용했기 ...

    2006.08.31 11:56:10

  • 'MCM 사업권' 놓고 끝내 법정으로 …

    대성그룹이 오너 가족들 문제로 시끄럽다. 오너 형제들간 재산싸움이 일단락 지어지기가 무섭게 이번엔 오누이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대성그룹은 지난 7월3일 3형제간 지분 및 경영권 분할작업에 착수, 장남인 김영대회장은 대성산업 대성산소 한국캠프리지필터 대성셀틱 대성계전 대성나찌유압 대성헨켈화학 한국물류용역 등 8개사를 맡고 차남인 김영민회장은 서울도시가스와 서울도시가스엔지니어링 서울에너지 등 3개사, 3남인 김영훈 대구도시가스회장...

    2006.08.31 11:56:10

  • 내년 상반기까지 D램 공급초과 지속될 듯

    반도체를 보면 세계 경기의 회복 시기를 알 수 있다. 반도체 경기를 살펴봐야 할 또 다른 이유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기는 전자와 IT관련 산업이 선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자제품 세트(완제품)수요가 증가하면 세트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한다. 전자제품 세트(완제품)를 만들려면 반도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자제품의 디지털화가 진전되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려면 제품의 크기는 자꾸 작아져야 한다. 이동 중에도 음성과 데이터의...

    2006.08.31 11:56:10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6:10

  • 벤처 CEO 속속 등극 … IT업계 관심 집중

    '한국IBM 출신 벤처 CEO를 주목하라'. IT업계 인재 사관학교로 잘 알려진 한국IBM 출신들이 국내 IT업계 곳곳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벤처 CEO로 자리잡은 한국IBM 출신 2세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한국IBM 출신 인력은 외국계 IT기업에서 인기가 높았다. IBM이란 세계적 기업의 조직과 문화를 잘 알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수단인 영어뿐 아니라 국내외 영업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

    2006.08.31 11:56:10

  • 명목금리·실질금리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러시를 이루면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1% 미만 또는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다수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연 0.1∼0.2%포인트씩 인하해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5.4∼5.5% 수준. 예금금리를 주소득으로 삼아 생계를 꾸려가는 금리생활자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실질금리란 은행들이 제시하고 있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다. 예컨대 국민은행은 ...

    2006.08.31 11:56:10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