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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이스트밸리CC 남코스 2번홀 '보기작전' 어때요?

    기도 광주의 이스트밸리CC(27홀)는 골퍼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회원권 값만 10억원이 넘는 초고가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일단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곳이다. 이스트밸리는 코스 곳곳에 꽃과 풀, 나무들이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예쁜 골프장'이다.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 변하는 코스는 골퍼들을 절로 감탄케 한다. 남·동·서 3코스 가운데 난이도가 있는 코스는 남 코스다. 가장 어려운 홀은 남 코스 2번 홀과 5번 홀이 꼽힌...

    2005.12.14 13:50:34

  • 벙커서 솔방울·돌멩이 치우면 2벌타

    볼이 벙커에 들어가면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볼이 해저드(벙커·워터해저드)에 멈출 경우 골프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다. 볼이 벙커에 들어갈 경우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알아본다. 그 상태대로 쳐야 한다. 어떤 골퍼는 이 경우 '규칙이 바뀌었다'는 그럴싸한 얘기로 동반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데, 규칙이 바뀐 적이 없다. 안타깝지만 '불운'으로 생각하고 그냥 쳐야 한다. 더 나아가, 다른 골퍼들이 불운을 당하지 않도록 자신이 남긴 발...

    2005.12.14 13:45:55

  • 뇌에 야한 자극이 젊게 사는 지름길

    기는 두뇌나 성기로부터 오는 성적 자극이 신경을 경유,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의 분지인 음경동맥에 명령을 전달해 유발된다. 음경동맥의 혈액이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음경해면체 안으로 순식간에 흘러들어감으로써 완벽한 발기가 일어난다. 이때 음경의 혈류량은 발기 전 상태보다 10배가량 증가한다. 일단 안으로 흘러들어온 혈액은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의해 음경해면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와 함께 페니스의 정맥 내 혈액은 확장된 조직...

    2005.12.14 13:26:47

  • 통증없는 첨단 임플란트, 오감 만족

    플란트 시술을 망설이고 있는 김씨(41). 임플란트가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임플란트를 시술받았다. 하지만 듣던 얘기와는 달리 시술 과정에서는 물론 시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었다. 이에 의사는 아쿠아소닉 레이저 임플란트는 통증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치아가 빠진 사람들은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인공치아로 이식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선호되는 것이 임플란트다. '제...

    2005.12.14 13:26:05

  • 늦가을 낙엽 같은 탈모와 메조테라피

    업가 이강운씨(45)는 20대 후반까지 머리숱이 많았다. 그런데 4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더니 급기야 숭숭 빠지기 시작했다. 이씨는 요즘 거울을 자주 본다. 아침마다 베개 위에 한 움큼씩 빠져 있는 머리카락 때문이다. 평소에도 머리를 감거나 자고 일어나면 서너 개씩 빠지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정도가 심해졌다. 이러다가 정말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삶의 의욕까지 잃었다. 이씨와 같이 탈모로 고민하는 사...

    2005.12.14 13:25:15

  • “원인모를 두통, 꼼짝마라 100년 어의가문이 지킨다”

    울 서초구에 있는 두통 전문 변한의원(원장 변기원· www.okbyun.co.kr)은 조선 한의학의 맥을 100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문가다. 고종의 어의(御醫)였던 변석홍 선생의 의술을 5대째 이어 변 원장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변 원장은 한의대에 재학할 때부터 옛 선조들이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하던 모습을 가슴속에 깊이 각인하면서 면학에 몰두했다.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조부이자 국내 침구학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고 변상훈 선생....

    2005.12.14 13:23:31

  • December Stage plan 12

    12월11일 오후 4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543-1601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겨울을 맞아 따스한 감성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루마의 피아노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함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기타, 키보드, 드럼까지 새롭게 선보여 변화하는 그의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다. 12월 6,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이 시대의 진정한 비루투오소(명인) 기돈 크레머가 발틱 출신의...

    2005.12.14 00:11:52

  • 조선왕비로 환생한 윤석화

    극배우 윤석화(49)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다. 요즘은 극장 경영자(설치극장 정미소), 잡지 출판 편집인(월간 객석), 제작 연출가 등으로 활동영역이 넓어졌지만 배우로서 그녀의 인기는 여전히 연극계의 톱이다. 워낙 오지랖이 넓은 성품이요, 재주가 많은 팔방미인이다 보니 약간의 안티 세력이 없지 않지만 그것은 시샘에 근거한 오해의 성격이 짙다. 최근엔 아들을 입양한 부모로서의 역할이 추가돼 이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며 운동으로 확산하는 데 앞...

    2005.12.14 00:09:53

  • CEO는 오감과 함께 이론으로 무장해야

    영전문가 37명이 정의하는 경영의 네 가지 핵심 '논리' '감성' '윤리' '사람'에 관한 바이블. 경영자는 '후각'뿐만 아니라 '이론'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래서 경영의 첫 번째 정의는 '논리'다. 커피 산업의 스타벅스나 여행 산업의 클럽 메드, 시계 산업의 스와치 등과 같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사업들이 뜨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음'이라는 소비자의 핵심 트렌드를 끊임없이 살펴봐야 한다. 그 '감성'이 경영의 두 번째 정...

    2005.12.14 00:08:56

  • 첫 2초의 통찰력이 모든 것을 가른다.

    석하지 말고 통찰하라. 첫 2초가 모든 것을 가른다!” 첫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통찰력과 긴박한 상황에서의 판단력을 길러주는 책이다. 저자는 '순간적 판단은 우리의 무의식이 그동안 축적돼 있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종합해 내놓은 결과이며 경험과 지식을 쌓고 꾸준히 훈련하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 무의식은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순간의 판단을 내릴 때는 편견에 휩싸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소...

    2005.12.14 00:08:13

  • “경기 청신호... 조직원 잠재력 깨워라”

    년 우리 경제와 세계 경제 기상도는 어떻게 될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대전망 2006(한경비즈니스·Money 엮음, 한경BP)'에서 내년 국내외 경제 전망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정치·사회부터 기업경영, 과학기술, 재테크 등 모든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전망을 담은 종합보고서다. 학계와 산업계 언론계 민간연구소 등의 최고전문가 10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축적한 통계와 방대한...

    2005.12.14 00:07:30

  • 짙은 고독이 번진 회화같은 공감각

    하철 환풍기 위에서 휙 날아올라간 원피스 자락을 손으로 주저앉히는 마릴린 먼로의 모습. 영화 '7년 만의 외출' 촬영 중 연출된 이 장면은 검열에 통과하지 못해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 보고 사라질 수 있었던 이 장면이 어떻게 배우 마릴린 먼로를 대표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각인될 수 있었을까.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사진은 영화 촬영장에 있던 파파라치가 찍은 것이라고 한다. 사진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

    2005.12.14 00:06:23

  • 독일·영국 블루칩 작가들 '상한가' 행진

    난 몇 년 간 세계 미술시장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동시대 미술 시장의 강세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인상주의 및 근대미술시장은 상대적으로 관심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지난 11월 첫 주에 진행된 뉴욕 경매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인상주의와 근대미술작품 판매가 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그 1주일 후 진행된 동시대 미술품 경매의 경우도 크리스티와 소더비 양대 회사의 저녁 경매에서만 합계 2억7000만달러가 넘...

    2005.12.14 00:05:17

  • 베르나르 뷔페 '정물' 7천만원 단원 '비학도' 3억5천만원 낙찰

    ▲ Lot98 베르나르 뷔페 캔버스에 유채, 65×55cm(15호), 1965년작, 낙찰가 7000만원. 뷔페는 날카롭고 뾰족한 선 위주의 형태와 회색조의 중간 색조를 사용한 개성 있는 화풍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다. 인물과 정물을 즐겨 그렸는데 전후 세대의 고독과 실존주의적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는 해외 미술작품 수집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2005.12.14 0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