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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STORY] 경영학보다 먼저 인문학 배우는 2세들

    요즘 기업 2세 교육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인문학이다. 회사 주력 분야 관련 전문 지식 못잖게 역사와 문화, 예술 분야의 소양을 쌓으려는 2세 경영인들이 많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사람을 아우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오너 경영자에게 인간을 이해하고 지혜를 습득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사색하지 않고 검색하는 우리가 당면하게 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인문학에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4년 4...

    2015.01.13 17:48:24

    [BIG STORY] 경영학보다 먼저 인문학 배우는 2세들
  • [BIG STORY] 50억 자산가, 상속세 어떻게 줄일까

    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자녀에게 제대로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제대로 물려준다는 것'의 밑바탕에는 세금은 줄이고 자녀가 상속자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전한다는 뜻이 깔려 있다. 같은 규모의 자산을 보유했더라도 사전증여 등을 통해 부의 이전에 관한 계획을 세운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보면 세금의 차이가 매우 크다. 2015년 상속의 변수로 작용할 법률적 내용을 사례로 알아보자. 상속 플랜의 핵심은 사전에 증여...

    2015.01.13 17:47:59

    [BIG STORY] 50억 자산가, 상속세 어떻게 줄일까
  • [COVER STORY] 하향 안정화'뚜렷'...실속형 거래 활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회원권 시장의 전체적 흐름은 크게 세 가지다.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돼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 거래가 활발하며, 하락장에서도 최상위 울트라 프리미엄급들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부동의 흐름을 보인다는 것. 시장 자체로는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지만 실사용자들에게는 지금이 바로 매수 기회다. 예전에 회원권은 자산 시장과 연결된 또 다른 투자처였 다. 분양받은 가격보다 훨씬 많은 프리미엄이 형...

    2014.12.18 18:26:18

    [COVER STORY] 하향 안정화'뚜렷'...실속형 거래 활발
  • [COVER STORY] 10억 이상 거래 사라져…파격 상품으로 수요 창출

    골프 회원권 시장은 오랜 침체를 겪고 있다. 불황 타개를 위해 골프장들은 자체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고, 이는 회원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잘나가던' 시대의 획일화된 논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새로운 트렌드를 양산 중이다. 자산가들에게는 거의 필수 항목으로 꼽히는 골프 회원권 시세는 2008년 3월 고점 대비 약 63%까지 급락했다. 이후 다소 반등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현재는 바닥을 다지며 하...

    2014.12.18 17:17:12

    [COVER STORY] 10억 이상 거래 사라져…파격 상품으로 수요 창출
  • [SPECIAL REPORT] 평범함은 가라…20억 원대 별장형 '눈길'

    콘도 산업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았다. 당시 콘도 회원권을 구매했던 자산가들 가운데는 회원권을 투자용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세테크'족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인해 거래가 뜸해지면서 회원권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다. 새로 짓거나 조금 오래됐더라도 워터파크, 스키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콘도 회원권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용가치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실수요자들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얘기다. ...

    2014.12.10 17:17:16

    [SPECIAL REPORT] 평범함은 가라…20억 원대 별장형 '눈길'
  • [COVER STORY] 피트니스 회원권 시장, 보증금 수준 하락…전문가들 '매수 적기'

    피트니스 회원권 시세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한때 1억 원 이상에 거래되던 톱클래스의 회원권들도 절반에서 3분의 1까지 주저앉았고, 대다수 회원권은 시세가 반환 보증금 수준까지 하락했다. 예나 지금이나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보증금이 지지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보면 오히려 매수 적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피트니스 회원권은 그 특성상 다른 멤버십 회원권에 비해 경기 민감도가 가장 덜한 게 정상이다. 골프장이나 콘도...

    2014.12.02 18:14:45

    [COVER STORY] 피트니스 회원권 시장, 보증금 수준 하락…전문가들 '매수 적기'
  • [COVER STORY] 골프·피트니스·럭셔리 리조트, 멤버십 회원권 딜레마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회원권은 한때 자산가치도 높았다. 잘나가는 회원권은 대기자가 많아 나날이 몸값이 고공행진을 하기도 했고,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그 존재감은 완전히 달라졌다. 거품이 꺼지면서 많게는 60% 이상 가격이 폭락한 것. 그러다 보니 투자보다는 실사용자들 위주로 재편되며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

    2014.12.02 18:11:35

    [COVER STORY] 골프·피트니스·럭셔리 리조트, 멤버십 회원권 딜레마
  • [SPECIAL REPORT] IFA 도입이 불러올 금융시장의 변화

    독립금융상품자문자(Independent Financial Advisor·IFA)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IFA가 도입되면 독립적인 금융중개업자가 보험뿐 아니라 펀드, 연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IFA는 어떤 방향으로 도입되며, 그 파장은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정부가 올해 안에 도입을 추진 중인 IFA에 대한 관심이 많다. IFA는 투자 업무와 관련해 고객에게 금융상품 판매, 관리 및 자문을 수행하는 독...

    2014.12.02 18:08:07

    [SPECIAL REPORT] IFA 도입이 불러올 금융시장의 변화
  • [SPECIAL REPORT] IFA 도입의 성공 조건, 수수료 아닌 자문료 기반 영업 가능해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상속, 세무, 재무 등 컨설팅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장수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히 자산관리 스타일의 변화를 요하게 된다. 어느 나라나 이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도를 정비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 정비가 설명 의무와 적합성 원칙의 도입, 자산 운용과 판매의 분리를 일컫는 제판분리, 그리고 이...

    2014.12.02 18:06:01

    [SPECIAL REPORT] IFA 도입의 성공 조건, 수수료 아닌 자문료 기반 영업 가능해야
  • [SPECIAL REPORT] 세계경제를 읽는 6가지 키포인트

    다사나난했던 한 해가 저물었다. 세계경제는 잠잠한 날이 없었고, '한국경제호'는 심한 풍랑에 요동쳤다. 최근엔 슈퍼달러와 엔저로 수출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뒤따른다는 우려감이 팽배해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일본의 2차 아베노믹스,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휴화산 상태인 유로존, 자금 이탈에 시달리는 신흥국의 고난 등 올 한 해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을 되돌아보면서 2015년을 전망해본다. 6년 전 금융위기가...

    2014.12.02 17:54:00

    [SPECIAL REPORT] 세계경제를 읽는 6가지 키포인트
  • [SPECIAL REPORT] 추락하는 주가 고민하는 GS

    재계 순위 8위의 GS그룹이 주력인 정유업의 불황과 GS건설의 대규모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력 계열사의 저조한 실적으로 지주사인 GS의 주가는 고점 대비 반 토막 이상 났다. GS그룹이 직면한 위기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GS그룹의 지주사인 GS 주가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GS의 주가는 10월 들어 4만 원대까지 깨졌다. 지난 10월 13일에는 52주 최저가인 3만890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인 4만200원은 최고...

    2014.11.04 14:05:36

    [SPECIAL REPORT] 추락하는 주가 고민하는 GS
  •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현대백화점·한진 등 경쟁자 따돌려

    오너리스크가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순위가 바로 경쟁 관계에 놓인 라이벌 기업들의 순위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비교되니 투자자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기업 당사자에게도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올해 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일부 라이벌 기업들의 엇갈린 운명이다. 라이벌① 4대 그룹 LG 뜨고 삼성 지고, SK는 고전 중 국내 4대 그룹인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는 지난해 조사 결과 대비...

    2014.11.04 11:08:42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현대백화점·한진 등 경쟁자 따돌려
  •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엇갈린 희비…한진 '웃고', 현대중 '울고'

    1년 만에 기업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킨 기업은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였고, 총수가 배임, 횡령 등 비리 혐의로 사법 처리를 받은 곳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오너리스크 조사 결과와 비교해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과 하락한 기업 각각 다섯 곳을 뽑았다. Part.1 지난해 대비 순위 상승 기업 Top 5 부영·코오롱…투명성·책임성 호평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진그...

    2014.11.04 11:06:03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엇갈린 희비…한진 '웃고', 현대중 '울고'
  •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LG·아모레퍼시픽 오너리스크 가장 낮아

    한경 머니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오너리스크' 조사 결과는 일면 예측 가능했고 일면 의외였다. 긍정적 또는 부정적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기업들은 예측대로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으로 갈렸으나,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의 폭은 예상보다 컸다. 국내 40개 그룹의 전체 순위와 부문별 순위 등을 분석해봤다. 전체 순위 분석 오너리스크 가장 낮은 기업은 LG·아모레퍼시픽, 삼성은 6위로 밀려 올 한 해 국내 기업들에는 '다사다난'이...

    2014.11.04 10:31:45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LG·아모레퍼시픽 오너리스크 가장 낮아
  • [COVER STORY] 기업분석 전문가 심층 설문,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들은 오너 기업에 속한다. 오너 기업이란 말 그대로 주인이 있는 기업을 뜻하는데, 보통은 오너와 그 일가가 직접 경영을 한다. 기업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 수 등이 많아지면서 오너경영 체제와 전문경영 체제를 병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지만, 그렇다 해도 거의 전권을 쥐고 있다시피 한 오너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과 지속적인 투자 등 오너경영이 가진 장점도 적지 않지만, 경영권 남용, 사익 추구 등 오너경영의...

    2014.11.04 10:26:53

    [COVER STORY] 기업분석 전문가 심층 설문, 국내 40대 그룹 오너리스크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