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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여성 가구부터 맞벌이 부부까지 '홈 보안' 맞춤 제안

    [커버스토리 : 기적을 만드는 최강 영업팀 36] ADT캡스 캡스홈팀[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홈 보안 시장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보안업계의 블루오션이다. 캡스홈팀은 ADT캡스의 홈 보안 상품인 ‘캡스홈’과 관련된 영업 전략 수립·기획, 서비스 개선 등의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부서로, 팀장 외 5명이 열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캡스홈은 2017년 11월 ADT캡스가 홈 보안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홈 보안 시장이 초기 시장 개척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론칭 초기와 비교해 약 10배 이상의 신규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에만 3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상담원들의 상담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기존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 상품과 캡스홈 상품은 영업의 출발점부터 다르다. 캡스홈 상품은 보안업계의 전통적인 대면 중심의 영업 방식이 아니라 온라인과 텔레마케팅(TM)을 중심으로 하는 영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보다 효과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업무 효율성 개선이 필요했다. 웹 페이지 제작과 상담 프로그램 연동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 평균 상담 시간을 절반 아래로 줄일 수 있었다. 또 영업 채널 다각화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캡스홈 상품은 기존 ADT캡스가 사업장(기업·소상공인 등)에 제공하는 상품과 다르게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했다. 이를 위해 아파트 등 일반 소비자들이 있는 거주지 외에도 최근 SK텔레콤의 대리점, 온라인 매장에서의 영업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11번가·G마켓 등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캡스홈팀은 다양한 신규 채널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

    2019.05.21 12:34:50

    1인 여성 가구부터 맞벌이 부부까지 '홈 보안' 맞춤 제안
  • “삼성·도요타도 반한 딥러닝 솔루션…제품 불량도 척척 찾아내죠”

    [커버스토리=투자를 부르는 유망 스타트업 15] 송기영 수아랩 대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가 더 이상 이론이나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술이자 상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AI 스타트업들이 있다. 수아랩도 그중 한 곳이다. 수아랩은 AI 이미지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딥러닝 머신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선보여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제품 검사에 적용하고 있다. 송기영(38) 수아랩 대표를 비롯해 창립 멤버들은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업체 출신으로 구성돼 있고 인력의 약 70%가 엔지니어다. 수아킷이 투자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요즘 뜨는 AI 분야에서 2013년부터 선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둘째, AI를 활용하는 스타트업 중 실제 매출을 일으키며 성과를 내는 손꼽히는 기업이다. 송 대표는 “처음 이 사업에 뛰어들 때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4차 산업혁명 논의가 시작되고 딥러닝 열풍이 불면서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울대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으로 주목 수아랩의 대표적인 성과는 주요 거래처들이 보여준다. 삼성·LG·한화·SK·도요타·파나소닉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아랩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사용했다. 각종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16년 세계 최대 머신 비전 협회인 미국영상협회(AIA)가 주최한 ‘글로벌 톱8 스타트업’에 선정된 데 이어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주최한 ‘2017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디지털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머신 비전

    2019.05.14 13:08:30

    “삼성·도요타도 반한 딥러닝 솔루션…제품 불량도 척척 찾아내죠”
  • “대량 모집은 한계…‘질적 매니지먼트’로 크리에이터와 함께 큽니다”

    [커버스토리=투자를 부르는 유망 스타트업 15]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다수의 콘텐츠가 유튜브에 모이는 시대다. 평범한 개인도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이들을 둘러싼 비즈니스도 함께 부상한다. 유명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체들이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라는 하나의 산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MCN업계의 후발 주자에서 선도 업체로 올라선 스타트업이다. 2015년 창업 이후 디지털 영상 콘텐츠 영향력이 점차 확대돼 월 최대 조회 수 약 18억 회, 누적 조회 수 309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2억원. 특히 올해 초 시리즈 C 단계의 250억원 투자를 이끌어 누적 투자액 411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샌드박스가 남보다 뒤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좋은 성과를 내고 대규모 투자를 이끈 비결은 무엇일까. 5월 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위워크에 자리한 샌드박스를 찾았다.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와 공동 창업샌드박스의 한쪽 벽면에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벽’이 자리한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를 비롯해 잠뜰·장삐쭈·라온·떵개떵·엠브로·풍월량·김재원 등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재능과 창의성이 곧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이필성(33) 샌드박스 대표가 말했다. 과거 구글코리아에서 일하던 이 대표는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도티(나희선 샌드박스 최고콘텐츠책임자)와 함께 샌드박스를 공동 창업했다. 도티는 국내 1세대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

    2019.05.14 12:44:23

    “대량 모집은 한계…‘질적 매니지먼트’로 크리에이터와 함께 큽니다”
  • 6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공개…시스템 반도체 힘 실어

    [위클리 이슈_인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공개…시스템 반도체 힘 실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 각오를 다지면서 사업 육성에 본격적인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 첫 발걸음으로 6400만 화소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신제품을 내놓으며 소니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9일 6400만 화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이 부회장이 ‘2030 시스템 반도체 1위’ 승부수를 던진 뒤 첫 신제품 공개다. 이미지 센서는 최근 삼성전자가 133조원 투자 계획을 밝힌 비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분야 중 하나다.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센서 성능에 따라 사진과 동영상의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멀티 카메라가 인기를 누리면서 시장 전망도 밝게 예상되는 분야다. 이 분야 1위인 소니가 만든 모바일 이미지 센서는 현재 4800만 화소 수준이다. 이 부회장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축적한 미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10년 내 이미지 센서 시장 1위인 소니를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삼성전자의 이미지 센서 시장점유율은 약 20% 안팎이다. 소니는 약 51%를 차지한다.2030년에는 센서 시장 전체 규모가 메모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도 다양한 센서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의 시스템 반도체 비전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는 이미지 센서를 넘어 청각·촉각 등 다양한 제품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황창규 KT 회장5G 스마트 팩토리 사업화 박차황창규 KT 회장이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삼성SDS

    2019.05.14 09:52:31

    6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공개…시스템 반도체 힘 실어
  • 쾌적한 수면 걱정 마세요…새롭게 떠오른 신시장 ‘슬립테크’

    [테크놀로지]IT 활용해 수면의 질 개선, 스마트 침대·스마트 안대 등 혁신 상품 쏟아져[한경비즈니스=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활동 중 하나는 바로 수면이다. 수면은 인체의 컨디션과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으로 수면 불안을 겪는 사람들은 컨디션 저하는 물론 비만과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많은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 유지와 질병 치료에 필수적이라고 말한다.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이지만 사람들은 수면의 중요성을 쉽게 간과한다. 게다가 오늘날 현대인들이 숙면을 취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바쁜 업무는 물론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원인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수면 시간이 짧은 국가에 속한다. 한국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해 매우 짧은 수준이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생산성 저하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개인은 물론 기업들도 수면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수면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 랜드연구소는 수면 부족이 초래하는 미국 내 경제적 비용이 연간 4000억 달러가 넘는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도 노동자들의 수면 부족으로 연간 15조 엔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각종 연구에서도

    2019.05.14 09:51:06

    쾌적한 수면 걱정 마세요…새롭게 떠오른 신시장 ‘슬립테크’
  • 제조업 CEO의 정점은 ‘50대 후반’…서비스업은 ‘70대 초반’

    [커버스토리-전국 108만 개 기업 빅데이터 분석] NICE평가정보 빅데이터 서비스와 공동으로 상장사 대표이사 2170명 조사[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유능한 기업에는 유능한 리더가 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이란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주어진 조건에서 그 이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리더십이다. 흔히 성장과 이익을 이끄는 리더에게 “경영 수완이 좋다”고 말하곤 한다. 그 경영 수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다양한 조건 가운데 ‘경영자의 특징’이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를 통해 알아봤다. 한경비즈니스는 NICE평가정보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한국 기업의 대표이사 프로필을 분석했다.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상장 기업 전체에 대해 정보를 들여다봤고 크게 세대 데이터와 출신 대학 데이터를 주목했다. 직위에 대표이사라는 표현이 포함된 인물들의 정보다. 일부 한 회사에 2~4명의 공동 대표이사가 있으면 모두를 포함했다. 이 같은 경영자의 특성이 기업 실적에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 하고 두 데이터를 정렬했다. 업종별 대표이사 평균연령 비교 10년 사이에 그대로 10살 늘어 경영자가 태어난 연도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예컨대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는 기업인들의 성공 신화의 조건으로 ‘태어난 해’를 꼽고 있다. 빌 게이츠, 고 스티브 잡스, 고 폴 앨런 등 정보기술(IT)업계의 구루들은 동시대성(1953~1956년)을 가지고 있고 출생 연도가 성공의 결정적 요소였다고 주장한다. ‘한국 기업 사장의 적령기’는 언제일지, 대표이사 평균연령을 비교해 봤다. 동시대성에 따라 경영자의 자질이 갖춰진다면

    2019.05.08 14:12:18

    제조업 CEO의 정점은 ‘50대 후반’…서비스업은 ‘70대 초반’
  • 전국 기업 창업률 1위 ‘세종시’...경기·인천·광주도 서울보다 높아

    [커버스토리-전국 108만 개 기업 빅데이터 분석]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창업 기업은 한국 기업 성장의 활력을 높인다. 새로운 도전으로 비즈니스의 씨앗을 뿌리고 고용을 일으키는 데 기여한다. 한경비즈니스는 NICE평가정보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창업 기업 데이터를 분석했다.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살아 있는 전체 법인, 107만9796개 회사가 분석 대상이다. 이는 개인 사업자가 아닌 법인으로 등기된 기업, 상장·외감·일반 법인을 망라하는 자료다. 방대한 데이터의 바다에서 몇 가지 키워드에 따라 기업을 들여다봤다. 첫째, 지역성을 고려했다. 창업 기업의 분포도를 통해 창업 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이 어디인지를 봤다. 또 장수 기업 비율에서 지역 특성이 기업의 생명 축과 연계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둘째, 업종별 비교를 통해 시대에 따라 뜨고 지는 아이템을 살펴봤다. 성장세가 높은 업종도 알아봤다. 셋째, 연도별 정보에서 창업 기업의 나이와 생존율도 짚어봤다. 이 같은 분석을 통해 한국의 창업 기업의 생멸 메커니즘에 관한 힌트를 얻어 보고자 했다. 국내 창업 기업 현황을 지역별·업종별·연도별로 쪼개 봄으로써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고 저물어 가는 과정을 도식화했다. 몇 가지 지표를 통해 전체를 들여다보는 데는 숫자의 오류 등 한계점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7만9796개 빅데이터를 통해 구조를 분석해 봤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지역별 창업 현황 창업 기업 수는 서울 강남구가 가장 많아이제 대기업이 나 홀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시대는 지났다. 인공지능(AI)·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영역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는 다양한 사업자들의 실험적

    2019.05.08 14:10:48

    전국 기업 창업률 1위 ‘세종시’...경기·인천·광주도 서울보다 높아
  • “일과 성장 고민에 지갑 연다” 지식 콘텐츠 유료화 성공한 퍼블리

    [비즈니스 포커스]- 동영상 시대에 읽기형 콘텐츠로 고정팬 확보…크라우드 펀딩 방식 접고 구독 서비스에 집중[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최근 유료 콘텐츠 시장이 커지고 있다. 수억 명의 유료 가입자를 모은 넷플릭스의 성공은 다양한 유료 콘텐츠 모델 확산에 불을 지폈다. 특히 월정액을 납부하고 무제한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넷플리스식 ‘유료 구독 모델’이 동영상과 음악뿐만 아니라 독서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퍼블리(지식 콘텐츠), 밀리의 서재(전자책), 리디북스(전자책), 라프텔(애니메이션) 등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2015년 출범한 스타트업이다. 디지털에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유료 모델로 선보이며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4월 15일 기준 멤버십을 유지하는 유료 구독자 수 6000명, 재결제율 85%, 누적 결제 고객 2만 명을 기록 중이다. 최근 38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단계 투자로 받았다. 퍼블리는 눈과 귀를 잡아끄는 동영상도 음악 콘텐츠도 아닌 오직 글과 이미지로 어떻게 무료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유료 콘텐츠 모델을 구축해 왔을까. 그 배경에는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자기 성장의 욕구가 있다. 이와 같은 욕구를 건드리고 충족시키면 고객들은 주머니를 연다. 퍼블리의 성장 스토리에서 확인한 팔리는 콘텐츠의 비결은 일과 성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고민 해결에 있었다. 진짜 배움의 장, 지식 콘텐츠퍼블리의 초창기 모델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구독자를 모집하는 방식이었다. 웹상에서 제작할 콘텐츠의 제목과 기획 의도, 저자 소개, 콘텐츠 목차 등을 적어 놓고 기한을 정해 예

    2019.04.30 16:52:27

    “일과 성장 고민에 지갑 연다” 지식 콘텐츠 유료화 성공한 퍼블리
  • 유통 혁신의 현장② 마켓컬리 장지동 물류센터 "혁신은 집요함에서 온다"

    [커버스토리-유통업계 '원톱' COVER STORY신선식품·모바일·샛별배송…“혁신은 집요함에서 온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4월 10일 밤 11시,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 저온 창고로 향했다. 업계 최초로 ‘샛별배송’을 선보인 마켓컬리의 물류센터를 방문하기 위해서다.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오전 7시까지 현관문 앞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최근 새벽 배송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선두 주자인 마켓컬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어떻게 이 시스템이 가능한지, 샛별배송 속으로 들어가 봤다. 재고관리 기반한 선판매 실시 “마트에서는 전복이 있을 때 팔지만 우리는 없어도 팝니다. 선판매라고 하는데 지금 물류 창고에 전복이 없어도 내일 아침 전남 완도에서 출발해 오후 3시쯤 들어오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팝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측을 잘해 발주하고 남는 폐기품이 없도록 하는 재고관리가 핵심입니다.”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만난 강성주 물류센터 리더가 말했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업체다. 2015년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으로 론칭 3년 만에 월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샛별처럼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마켓컬리가 이같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배송이 크게 기여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커머스 전쟁이 크게 ‘가격’과 ‘배송’ 등 두 개의 방향으로 향한다면 마켓컬리는 후자에 해당한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배송의 힘에 힘입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었다. 업계 최초로 샛별배송을 시작한 이유는 ‘신선’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2019.04.16 10:27:36

    유통 혁신의 현장② 마켓컬리 장지동 물류센터 "혁신은 집요함에서 온다"
  • 유통 혁신의 현장① 신세계 ‘네오002’ 김포센터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화"

    [커버스토리-유통업계 '원톱' 주인공은?]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 자동화 구축…3시간 30분 만에 배송 완료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세계그룹이 ‘온라인 승부수’를 띄었다. 지난 3월 온라인 신설법인 SSG닷컴 출범으로 기존 이마트와 신세계의 온라인 사업이 하나로 통합돼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 핵심 유통 채널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른바 ‘네오’다. 차세대 온라인 스토어의 승기를 잡는다는 포부에서 네오(NE.O : NExt generation Online store)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특징은 전 과정 자동화다. 왜 온라인 유통의 핵심으로 물류 혁신을 외치고 어떻게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을까. 4월 9일 오후 신세계 유통 혁신의 현장, ‘네오002’ 김포센터를 찾았다. 밤 12시부터 18시간 동안 물류센터 가동 경기 김포 고촌읍에 있는 네오002 물류센터 앞. 지하 1층, 지상 5개 층(9160㎡)으로 축구장 6개 크기에 해당하는 김포센터에선 공사가 한창이었다. 김포센터 바로 옆 부지에 온라인 전용센터 3호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었다. 외관상 쌍둥이처럼 닮아 있는 네오002와 네오003 사이, 연결 통로가 있다. ‘따로 또 같이’ 운영하려는 계획이다. 네오002를 지휘하는 봉인근 김포센터장은 “독립된 센터이면서도 양쪽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등 하나의 센터처럼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배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만큼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물류센터를 빠르게 구축해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002는 2016년 1월 문을 연 온라인 전용센터다. 2014년 6월 용인시

    2019.04.16 10:27:20

    유통 혁신의 현장① 신세계 ‘네오002’ 김포센터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화"
  • 늘어난 사모펀드 M&A, 전문 경영인 시장 커진다

    [비즈니스 포커스] - 인수 기업 밸류업 프로젝트의 열쇠…‘C레벨 팀’ 그리고 ‘선순환 구조’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사모펀드(PEF)는 국내 M&A 시장에서 메인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2005년 처음 도입된 이후 14년의 역사를 지난 PEF는 이제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일례로,지난해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인수했다가 매각한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은 MBK가 인수할 때만 해도 국내 금융지주사들 중 관심을 두는 곳이 없었다. 그런데 MBK가 다시 되팔 때는 경쟁이 몰려 신한금융그룹에 매각됐다. 올해는 사모펀드들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매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통상 5~8년의 라이프사이클을 갖는 펀드 만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조 단위 딜이 등장했다. 오렌지라이프·ADT캡스·코웨이 등 PEF가 보유했던 회사들이 성공적으로 매각됐다. 한편에선 PEF에서 PEF로의 매각인 세컨더리 마켓도 활성화되고 있다.성공적인 인수·합병(M&A) 딜 사례가 나오면서 PEF의 ‘밸류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높여 시장에 되파는 과정에서 막대한 차익을 거두는 비결이 과연 무엇이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M&A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열쇠는 결국 사람 관리라고 말한다. 남상욱 딜로이트안진 M&A그룹 전무는 “비즈니스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경영진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사모펀드는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는 데 공을 들인다. “싸게 샀다, 비싸게 샀다는 사실 중요한 게 아니다”. 숨어 있는 보석을 발견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서 기업 가치가

    2019.04.09 18:26:40

    늘어난 사모펀드 M&A, 전문 경영인 시장 커진다
  • “전기차로 대전까지 매일 출퇴근, 아내 차도 전기차로 선택했죠”

    [커버스토리=원더풀! 전기차 라이프]- 세종시 타운하우스 이웃 신욱현·이창호 씨…“정숙성·가속력·경제성 모두 압도적”[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KTX 오송역에서 차로 25분 거리. 세종시 외곽에 자리한 신축 타운하우스에서 신욱현(34)·이창호(37) 씨를 만났다. 집집마다 태양광 패널이 있는 단독주택 단지였다. 전기차 사용자 모임에서 만나 이웃 주민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곳에서 친환경 전기차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전기차를 두 대씩 보유하고 있는데, 출퇴근용 세컨드 카일 뿐만 아니라 3~4인 가족의 ‘생활 자동차’가 된 지 2년째다. 1만km 기준 약 100만원 비용 절감 신 씨는 대전 소재 우주항공 전문 기업 쎄트렉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평일 기준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왕복 60km 거리를 오고 간다. 르노삼성의 SM3 ZE(주행거리 217.2km)는 출퇴근용이다. 지난해 3월 사전 예약을 거쳐 9월에 구입한 기아차의 니로 EV(주행거리 385km)는 부인이 쓴다. 주말이 되면 니로를 타고 4인 가족이 나들이를 떠난다. 니로를 구입한 이후 부쩍 주말 여행 횟수가 늘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얼리어답터인 신 씨는 미국의 테슬라의 돌풍을 보며 전기차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그의 인생 첫 전기차는 레이 EV(주행거리 91km)였다. 2016년 당시 시중에 출시된 전기차 모델은 BMW i3, SM3 ZE, 소울 EV 등에 불과했다. 레이는 셰어링카·렌터카 업체가 보유하던 차가 중고차 시장에 풀리면서 구입했다. 신 씨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주행거리가 짧은 레이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고 SM3 ZE로 차종을 바꿨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이 씨는 밤샘 근무를 할 때가 많다. 대전 병원 인근의 아파트에 살던 이 씨는

    2019.04.09 10:23:48

    “전기차로 대전까지 매일 출퇴근, 아내 차도 전기차로 선택했죠”
  • 설득하는 글쓰기 "두괄식으로, 중복도 누락도 없이"

    [스페셜 리포트]비즈니스 글쓰기 강사 3인의 실전 노하우③-백우진 글쟁이주식회사 대표[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번역가이자 저술가, 글쓰기 강사, 교수로 활약하는 백우진 글쟁이주식회사 대표는 비즈니스 글쓰기를 위한 세 가지 지침을 강조한다. 백 대표는 “실제로 기업에서 강의해 보면 문단 개념 없이 보고서를 쓰는 이들이 많다”며 “비즈니스 글쓰기에서는 문장보다 문단이 중요하며 ‘짜임새’ 있으면서 ‘겹치지 않게 빠짐없이’, ‘두괄식’으로 쓰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언론사와 재정경제부·한화투자증권에서 기사와 자료를 작성하고 수정하면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글쓰기에 대해 궁리하고 강의해 왔다. ‘백우진의 글쓰기 도구상자’, ‘글은 논리다’, ‘일하는 문장들’을 비롯해 글을 쓰고 책으로 묶는 과정은 글쓰기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가다듬는 작업이었다. 다음의 내용은 그 노하우를 실용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접목한 결과들이다. 보고받는 사람은 결론부터 궁금해한다 백 대표가 강조한 첫째 지침은 ‘두괄식’에 관한 것이다. 즉, 순서에 관한 문제다. 보고받는 사람은 결론부터 궁금해 하기 마련이다. 실제 코칭 결과 두괄식에 대해 알면서도 미괄식으로 보고서를 쓰고 있다고 한다. 백 대표는 그 원인을 “회사에서 많이 쓰이는 보고서의 목차를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현황-문제-원인-해결 방안-기대 효과 순서로 정리하는 데 그친다. 두괄식의 중요성은 영화판에서 시작된 ‘피칭(Pitching)’의 개념으로 잘 이해할 수 있다.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이 투자자에게 ‘이 영화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무엇’이라며 어필하

    2019.04.03 10:04:15

    설득하는 글쓰기 "두괄식으로, 중복도 누락도 없이"
  • 부동산 임대 가구 부채, 비임대 가구의 2.7배

    [돈이 되는 경제지표][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부동산 임대 가구의 빚이 비임대 가구보다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임대 가구의 재무 건전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은행은 3월 28일 발표한 ‘금융 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다주택자와 등록 임대 사업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부동산 임대업 개인 사업자 대출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국내 부동산 임대 가구 비율은 16.7%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임대 소득을 올리고 있거나 보증금 부채가 있는 임대 가구는 지난해 328만 가구로, 전체 16.7%에 해당한다. 이들 가구의 평균 금융 부채는 1억9000만원이다. 비임대 가구의 7000억원보다 2.7배 많은 액수다. 대출 종류별로는 담보대출이 84.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임대 가구의 담보대출 비율인 76.4%보다 높다. 빚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부채 구조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 가구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대출과 일시 상환 방식 대출 비율이 각각 26.9%, 35.3%다. 반면 비임대 가구는 단기 대출이 20.6%, 일시 상환 대출이 26.7%였다. 비임대 가구에 비해 단기와 일시 상환 대출이 많다는 것도 임대 가구의 유동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유형별로는 비주택 임대 가구가 단기와 일시 상환 방식의 대출 구조를 더 많이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임대 가구는 재무 건전성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임대 가구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DSR)은 지난해 40.8%로 비임대 가구 28.4%보다 높았다. 연소득의 40% 정도를 빚을 갚는 데 쓴 셈이다. 금융자산 대비 금융 부채비율도 106%로 비임대 가구의 80.9%를 웃돌았다. 다만 실물 자산까지 고려한 총자산

    2019.04.02 15:07:04

    부동산 임대 가구 부채, 비임대 가구의 2.7배
  • [해시태그 경제 용어] 에어포칼립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봄나들이가 많은 4월이지만 미세먼지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요즘이다. 환절기인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 통계청이 2016~2018년 월별 미세먼지를 분석한 조사에 따르면 특히 봄철인 3~4월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17㎍(마이크로그램, 1㎍=100만 분의 1g)으로 연평균 24.6㎍보다 15% 정도 높은 편이다. 2013년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35배 수준이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의 상황을 빗대 ‘에어포칼립스’라고 표현했다. 에어포칼립스는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을 합친 신조어로,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대재앙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공기 종말이라는 이 경고의 단어가 최근 미세먼지로 휩싸인 한국에서 다시 쓰이고 있다. 에어포칼립스와 함께 ‘삼한사미’라는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다.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삼한사온’에서 온(溫)자 대신 미세먼지의 미(微)자를 쓴 표현이다. 3일간 추우면 따뜻한 날씨 대신 4일간 미세먼지가 찾아온다는 표현이다. 미세먼지의 잇단 공습에 ‘에어노마드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에어(air)와 노마드(nomad : 유목민)를 더해 좋은 공기를 찾아 이동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환기 타임을 줄인 ‘환타’는 공기 질이 비교적 좋아져 환기하기 좋은 날을 뜻한다.#미세먼지 #공기 종말 #삼한사미 #에어노마드charis@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8호(2019.04.01 ~ 2019.04.07) 기사입니다.]

    2019.04.02 15:06:47

    [해시태그 경제 용어] 에어포칼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