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4 원자재 시장, 금이 살아난다[2024 재테크 키워드 금·반도체·채권]

    [커버스토리] 2024 재테크 키워드, 금·반도체·채권 2023년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주식도 채권도 부동산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불안한 중동정세 등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원자재 시장은 그 반대였다.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 때문에 원자재는 물가가 상승할 때 매력적인 헤지(위험 회피) 투자 수단으로 꼽힌다. 내년에도 원자재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귀금속과 원당 가격의 강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유가는 내년에도 안정국제유가는 내년에도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7% 하락한 데 이어 내년에도 큰 폭의 가격 상승 가능성은 적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24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연평균 가격은 78달러,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81달러로 관측된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 결정에 영향을 받는다. 산유국이 생산량을 감산하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늘면 가격은 안정된다. 현재 OPEC+는 감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던 정례회의까지 연기했다. 원유 감산 기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앙골라, 나이지리아 등 일부 국가들이 감산 결정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년까지 감산이 이어져도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수요가 감소하면 공

    2023.12.04 09:30:03

    2024 원자재 시장, 금이 살아난다[2024 재테크 키워드 금·반도체·채권]
  • 빈 살만·푸틴 결정에 치솟는 국제 유가…미국의 군사 동맹으로 안정화 될까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1873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경유 할 것 없이 기름값은 11주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기름값이 오르자 가계 구매력은 약해졌다. 지난 8월 전월 대비 소매 판매 증가율은 0.6%를 기록했다. 표면적으로는 시장 예상치(0.2%)를 웃돌았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르다. 소매 판매 증가의 대부분을 기름값이 잡아먹었다. 주유소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소비자들은 운동·취미·악기·서점이나 가구·인테리어 등과 같이 재량 지출 항목에서 지갑을 닫았다. 가계 구매력이 약화되면 기업 매출이 떨어지는 연쇄 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름값 상승은 기업에도 비용 부담을 늘려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 지난 8월 생산자 물가는 전월 대비 0.9% 오르며 1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 유가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석탄·석유 제품이 11.3% 올랐다. 기름값이 오르자 항공권 가격도 고공 행진했다. 항공권 가격은 기본 운임·공항세·유류 할증료 등으로 구성되는데 유가와 연동되는 유류 할증료가 지난 8월부터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제선 유류 할증료는 9월보다 3단계 오른 14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올해 들어 책정된 유류 할증료 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유류 할증료는 올 3월 13단계를 찍은 후 4월 10단계, 5월 8단계, 6월 7단계, 7월 7단계, 8월 8단계로 안정화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9월 들어 전월 대비 3단계 뛰더니 10월에도 다시 한 번 3단계가 뛰면서 14단계로 급상승했다. 대한항공의 일본 후쿠

    2023.09.27 09:00:07

    빈 살만·푸틴 결정에 치솟는 국제 유가…미국의 군사 동맹으로 안정화 될까
  • 1700원 넘긴 휘발유...5주째 오르는 기름값

    국제 유가 상승세가 꺽이지 않으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5주째 올랐다. [기름값이 5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56.2원 상승한 L당 1695.0원으로 나타났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 9일 1702.56원을 기록, 지난해 9월 27일(1705.43원) 이후 10개월여만에 1700원대로 치솟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보다 47.7원 오른 1775.6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51.9원 오른 1661.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추이. 자료출처=오피넷] [상호별 휘발유, 경유 가격추이. 자료출처=오피넷]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704.1원으로 제일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59.3원으로 저렴했다. 또한, 경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74.6원 오른 1526.0원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 전망 상향 및 주간 석유제품 재고 감소 발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유조선 공격,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소 등의 요인으로 올랐다. 수입 원유 가격의 척도가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 보다 2.2달러 상승한 배럴당 88.0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달러 상승한 100.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0.5달러 상승한 118.7달러를 기록했다.

    2023.08.12 08:43:22

    1700원 넘긴 휘발유...5주째 오르는 기름값
  • 1700원 바라보는 휘발유…한달째 오르는 기름값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1700원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L)당 2000원을 넘긴 곳도 있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석 달 만에 L당 1500원을 넘어섰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5원 오른 L당 1692.8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8.93원 오른 L당 1521.38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이 1500원대를 기록한 건 올해 5월 10일(1500.5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2100원대를 돌파한 경유 가격은 지난 6월 130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오피넷이 발표한 ‘8월 1주 국내 유가동향’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이 연장되면서 국제유가도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주 수입 원유인 두바이유의 가격은 지난 6월 말 배럴당 76달러에서 지난 7일 기준 배럴당 88달러로 올랐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도 각각 배럴당 85달러, 82달러로 지난 6월 말보다 약 10달러 올랐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러시아도 원유 공급량을 감축하기로 하자 에너지 가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에도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년 국제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른다는 보도도 나왔다. 사우디 국영 언론인 SPA 통신은 사우디 에너지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의 9월 생산량이 대략 하루 900만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기존 감산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 가격의 상

    2023.08.08 17:19:28

    1700원 바라보는 휘발유…한달째 오르는 기름값
  •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또 감산…출렁이는 국제 유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가격을 떠받치기 위해 생산량을 7월부터 최소 한 달 간 하루 100만 배럴(bpd)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OPEC+의 다른 회원국들도 자발적 감산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등 24개 국가로 구성돼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월 4일 OPEC+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사우디가 7월부터 한 달간 추가로 하루 100만배럴의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OPEC+ 국가들도 지난 4월 결정한 자발적 감산 기한을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50만 배럴을 자발적 감산했던 러시아도 내년 말까지 이 방침을 연장하기로 했다. OPEC+는 성명에서 이 같은 결정이 "세계 원유 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OPEC+ 회원국은 앞서 지난해 10월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4월에는 일부 회원국이 116만배럴 규모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을 깜짝 발표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감산을 결정한 국가는 사우디(50만배럴), 이라크(21만1000배럴), 아랍에미리트연합(UAE·14만4000배럴), 쿠웨이트 (12만8000배럴), 카자흐스탄 (7만8000배럴), 알제리(4만8000배럴), 오만(4만배럴) 등이다.여기에 더해 사우디의 100만 배럴 추가 감산이 이뤄지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OPEC+의 총 감축량은 하루 466만 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전 세계 수요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을 '사우디 롤리팝'이라고 표현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자발적인 추가 감산은 7월부터 시행하고 연장될 수 있다”고 밝

    2023.06.05 13:58:30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또 감산…출렁이는 국제 유가
  • 우크라이나 전쟁에 들썩이는 기름값…리터당 2000원 돌파

    [숫자로 보는 경제]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리터당 2000원 선을 돌파했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은 것은 2012년 10월 이후 약 9년 5개월 만이다.3월 15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000.95원으로 전일 대비 12.91원 올랐다.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서울 2086원 △경기 2016원 △인천 2023원 △대전 2020원 △울산 2013원 △부산 2004원 △제주 2106원 등 7곳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2000원 선을 넘었다.다른 시도도 △강원 1979원 △충북 1998원 △세종 1994원 △충남 1996 △전북 1975원 △광주 1969원 △전남 1972원 △경북 1986원 △대구 1997원 △경남 1987원 등 1900원대 후반 가격으로 현 추세라면 조만간 2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국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2021년 10월 유류세 20% 인하로 리터당 1800원대에서 올해 1월 1600원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한국의 휘발유 판매가도 상승 전환됐다.고유가 상태가 이어지며 정부는 4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유류세를 인하 한도인 30%까지 내리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305원 하락하게 된다.한국 유가의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와 산유국들의 증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100달러대의 고유가를 지속하고 있다.3월 14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3.01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90달러,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109.88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022.03.19 06:00:02

    우크라이나 전쟁에 들썩이는 기름값…리터당 2000원 돌파
  • 유가 고공행진에 수입물가 35.8% 뛰었다…13년 만에 최고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8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상승폭은 13년 만에 가장 컸다. 통상적으로 수입물가가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조만간 소비자물가도 연달아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9월보다 4.8% 상승한 130.43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2월(130.83) 이후 8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5.8%로, 지난 2008년 10월(47.1%)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9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72.63달러에서 10월 81.61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7%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12.4% 증가했다. 또 원재료 품목별로 전월 대비 상승률을 살펴보면, 광산품이 11.1%, 석탄 및 석유제품이 10.8%로 높았다. 최진만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가 크게 오른 배경에 대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10월 두바이유 가격은 전월 대비 12.4% 상승했고, 원자재 가격지수(CRB)도 6.5% 올랐다”고 설명했다.수입물가 상승세는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2% 오르며 2012년 1월(3.3%)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1일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1.11.13 06:00:57

    유가 고공행진에 수입물가 35.8% 뛰었다…13년 만에 최고
  • 국제유가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도 연초 대비 35% 올라

    [돈이 되는 경제지표]국제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6월 2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1달러, 1.16% 올라 배럴당 68.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장중 배럴당 69.0달러까지 상승하며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7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1.1달러, 1.6% 상승한 배럴당 71.35달러에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71.48달러까지 뛰어올라 2020년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번 상승은 6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회의 시작 30분 만에 기존 감산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 원유 수요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기대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감산 완화 계획에 따른 OPEC+의 증산분은 7월까지 합의돼 있고 6월 중 하루 70만 배럴, 7월에는 하루 84.1만 배럴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유가 상승으로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달러를 웃돌기 시작했다. 연초 대비 약 35% 오른 수준이다. 2010년 이후 미국 휘발유 가격의 역사적 평균이 2.8달러에 불과하고 특히 현재 가격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충분하게 회복되기 이전에 유가가 과도하게 상승하면 비용 증가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발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경계 심리도 불가피해진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는 “미국을 필두로 주요국 간 에너지 가격 조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2021.06.07 09:02:49

    국제유가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도 연초 대비 35% 올라
  • 국제 유가,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세[돈이 되는 경제지표]

    [돈이 되는 경제지표] 국제 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불투명,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14일(현지 시간)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7달러(4.9%) 급등한 63.15달러에 마감됐다. WTI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어 마감된 것은 4월 1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6...

    2021.04.20 06:47:01

    국제 유가,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세[돈이 되는 경제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