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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외국투신사 중 '최고' 목표로 뛰겠다”

    이원익 도이치투신운용 대표이사 “한국주식시장을 여느 투신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코리아펀드 덕분이죠.” 지난 6월14일 출범한 도이치투신운용의 대표이사인 이원익 사장(52)은 “우리는 신입생이 아니다”라는 말로 취임의 변을 대신했다. 그의 이력을 보면 쉽게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이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취리히스커더코리아의 대표를 맡았다. 취리히스커더는 80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계 투자자문사다. 이 회사는 '코리아펀드' 운용사로 ...

    2006.08.30 11:55:22

    CEO
  • “소득세 인하 등 기업관련 규제 더 완화 해야”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월드컵 4강의 신화를 경제발전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세계로 나가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 회장(50)은 한국을 지칭할 때 '우리나라'란 표현을 쓸 정도로 대표적인 친한파 미국인으로 꼽힌다. 지난 79년 한 법률회사의 신참 변호사로 한국땅을 밟은 존스 회장은 계약 기간인 2년 근무를 마친 후...

    2006.08.30 11:55:22

    CEO
  • “10년 내 초일류 건설기업으로 우뚝 서겠다”

    김춘환 (주)신한 회장(53)은 자사 임직원들로부터 '건설업계의 히딩크'로 불린다.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우리나라 축구팀을 4강에 올려놓은 것처럼 김회장도 경영난으로 법정관리 중인 건설업체를 1년 만에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기업으로 탈바꿈시켰기 때문. 김회장이 경영을 맡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 말까지 1년간의 경영실적은 (주)신한의 직원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었다. 인수 당시 406억원의 적...

    2006.08.30 11:55:21

    CEO
  • “고객들에게 즐거움 주는 집 지을 겁니다”

    “개인 성장속도가 기업 성장속도보다 빠른 시대입니다. 자기 경영이 중요해진 이유죠.” 대교그룹의 계열사 건설알포메 남규현 대표이사(54)의 소신이다. 지난 1월 그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건설알포메에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실시되고 있는 것. 분양가 산정이 론부터 건설사업관리(CM) 기능 강화, 첨단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남사장은 강의에서 직원들이 CEO처럼...

    2006.08.30 11:55:21

    CEO
  • 히딩크 감독과 CEO 시장

    “당신의 경쟁상대는 누구입니까?” 90년대 중반 '세계화'가 정부의 대표적인 구호가 되었을 당시 공익광고의 말미에 나오는 내용이다. 세계화로 인해 한국 회사원의 경쟁상대는 독일의 회사원, 한국 경찰의 경쟁상대는 영국의 경찰 등 각 직종에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들이 자기의 경쟁상대라는 것을 말한 뒤에 시청자에게 묻는 질문이었다. 그당시만 해도 이러한 공익광고의 내용이 현실감 있게 피부에 다가 오기보다 새로운 추세인 세계화를 묘사하는 것으로 ...

    2006.08.30 11:55:21

    CEO
  • “장승업 필치처럼 '멋진 회사' 만들어야죠”

    지난 6월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49회 칸 국제광고제. 총 5개 시상 부문 중 사이버 부문 수상자명단에는 BMW, 아우디 등과 함께 한국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웹 에이전시 '오렘'이 만든 영화 홈페이지가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상의 광고를 심사하는 사이버 부문에서 3등에 해당하는 은사자상을 수상한 것. 이종명 오렘 대표(29)는 “정말 상을 받을 줄 알았으면 칸에 직접 갔을 텐데요. 내년...

    2006.08.30 11:55:21

    CEO
  •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미국이 흔들리고 있다. 내부자거래로 하루를 열고 주가조작이며 회계부정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미국의 심장, 월스트리트의 풍경화다. 잔치는 끝나고 설거지할 접시들만 잔뜩 쌓여 있는 꼴. 손님은 돌아가고 음악도 멈춘 지 오래여서 이제 청구서가 날아올 차례다. '90년대는 사우스시 버블(Southsea Bubble)이나 19세기 철도 붐과 다를 것 없는 금융과잉(Financial Excesses)이요, 투기의 시대였다'는 비난은 월스트리트를 향해 ...

    2006.08.30 11:55:21

    CEO
  • 12시10분 전과 10분 후

    여러분들은 몇 시에 점심을 드시러 갑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낮 12시 이후에 우르르 한꺼번에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그래서 12시10분만 되어도 맛있다고 소문난 직장 근처의 식당에는 자리가 없다. 많은 직장인들이 맛있다는 식당 앞에서 일찍 온 사람들이 먹고 갈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맛이 없다는 식당으로 이동한 경험을 적어도 한두 번 이상은 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12시10분 전에 식당으로 가는 사람들과 12시10분 후에 식당으로 가...

    2006.08.30 11:55:21

    CEO
  • “세계일류화상품 개발, 3M과 경쟁할 겁니다”

    배윤기 LG화학 부사장(산업재 사업본부장) 'LG 발코니 전용창~' 댄스그룹 '클론'에 이어 중견가수 김건모의 CM송으로 유명해진 LG화학의 창호다. LG화학은 이를 비롯해 PVC창호사업의 호조로 한창 재미를 보고 있다. 때문에 이를 관장하는 산업재 사업본부는 LG화학의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의 선봉에 선 주인공은 배윤기 LG화학 산업재 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57). 배본부장은 직원 개개인이 능력을 제대로 ...

    2006.08.30 11:55:20

    CEO
  • 경영자 독재의 종언

    연일 불거져 나오는 회계부정이며 대통령 이름까지 거론되는 내부자 거래의 연속극이다. 한마디로 뉴욕증권시장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신뢰위기라고 말을 하지만 실은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의 위기다. 김대중 정부가 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는 등 부산을 떨었던 개혁 프로그램의 중심 메뉴였던 바로 그 문제. 기업경영을 맡은 경영자(대리인)와 주주(주인) 사이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 합리적인 이해 조정 수단...

    2006.08.30 11:55:20

    CEO
  • "양말회사서 바이오기업으로 변신중"

    인따르시아는 이탈리아어로 섬세하고 견고하다는 의미다. 이런 회사이름 때문에 종종 외국기업으로 오해받곤 한다. 하지만 이 회사는 캐릭터 입체양말, 패션 속옷, 골프웨어, 그리고 최근에는 첨단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면서 외국의 유수 기업들과 당당하게 겨루고 있는 순수 토종 기업이다. 국내 양말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에는 외국기업이 독점하다시피 한 탈취제 시장에 원적외선 탈취제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양말이나 옷에 ...

    2006.08.30 11:55:19

    CEO
  • “베스트 리서처 명성 걸맞게 경영할 겁니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에서든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문사로 만들겠습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이름 석 자를 증권업계에 각인시켰던 이남우 리캐피탈투자자문 사장(39)은 '경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분석가 출신 첫 투자자문 사장이란 타이틀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그러나 한국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우수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과거의 경험이 투자자문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

    2006.08.30 11:55:19

    CEO
  • 월스트리트 수비학

    숫자 1은 최고의 수를 의미한다. 인도인을 제외하고는 0이라는 숫자를 몰랐기 때문에 자연수 1은 언제나 숫자세계의 출발점이었다. 인도인의 0은 아랍세계를 거쳐 13세기 이탈리아로 전해졌고 이로써 유럽인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수학의 세계로 들어섰다. 1은 남성이며 유일신이며 집중력, 창조력을 의미했다. 2는 분쟁을 뜻하며 여성적인 수로 인식됐다. 3은 신성한 수로 인식됐다. 3위일체며 시간(과거, 현재, 미래의 의미에서)을 뜻했고 사랑을 함축하고 ...

    2006.08.30 11:55:19

    CEO
  •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라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는 속담이 있다. 이를 현대 경영적인 시각에서 보면 '사업구성과 사업영역(business domain)을 명확히 하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어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구성과 사업영역을 명확히 하는 것은 경영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이다. 사업영...

    2006.08.30 11:55:19

    CEO
  • “M&A 컨설팅 한단계 업그레이드위해 최선”

    이황상 ACPC 대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공개 매수를 자문해 봤다(99년 나이키의 삼나스포츠 공개매수 자문). 이제는 거의 신화가 되어버린 기업구조조정 사례의 계기를 마련한 주인공이기도 했다(99년 한국전기초자의 아사히 글라스 매각 중개). 초기 국내 M&A의 '메카'였던 대우증권 M&A팀을 이끌기도 했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제는 M&A부티크 ACPC 공동대표인 이황상 사장은 자나깨나 M&A시장을 활성화시킬 궁리에 바쁜 M&...

    2006.08.30 11:55:19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