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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 교육명소… '은행은 줄고 학원만 늘어'

    은행사거리는 떠오르는 신흥교육 메카다. 이미 강북의 유일무이한 8학군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삼부플라자 관계자는 “은행사거리는 강북의 대치동”이라며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학원가가 매년 급신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LG25의 한 직원도 “고객의 절대다수가 학생들”이라며 “학교가 끝나는 시간대부터 매출이 집중적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은행사거리 근처에는 학원만 200여개에 달한다. 덩달아 사설독서실ㆍ서점ㆍ문방구도 짭짤한 수익을 낸...

    2006.09.03 12:00:58

  • 거수기에 불과하다고? “천만의 말씀”

    기업 내 사외이사들의 파워가 점차 세지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최근 지배구조 평가 상위 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한 뒤 특혜 성격의 거래가 줄고, 이사회의 의사결정이 상당히 신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 지난 6월에 선정한 '2004년 한국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LG전자, 기아자동차, 삼성SDI, 현대모비스 등 톱10 기업의 사외이사들...

    2006.09.03 12:00:58

  • 박스권 상향 돌파 내수주 '눈에 띄네'

    시장이 달라지고 있다.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도 800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모멘텀이 달라졌다. 수급과 저평가 논리가 아니다.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종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박스권 상단을 상향돌파하는 종목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게 신세계다. 신세계의 주가는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30만원을 돌파했다. 좋은 종목들이 비로소 하나둘씩 재평가를 받기 시작...

    2006.09.03 12:00:58

  • 실속·웰빙·명품 중 '콕 찍으세요'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때쯤이면 가족, 친지나 지인에게 어떤 선물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들 중에는 가격대에 상관없이 고급선물세트에 마음을 실어보내고 싶은 이도 있을 테고, 때로는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찾는 이도 있을 것이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선물세트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1,500만원짜리 와인선물세트가 있는가 하면 1만원 이내의 식용유세트도 실속 있다. 아울러 올 초부...

    2006.09.03 12:00:58

  • 공해물질 'NO', 연료비 1백원/Km 절약

    우리나라는 '에너지 빈국'이라 불릴 정도로 에너지로 활용할 만한 자원이 부족한 국가 중의 하나다. 이러한 에너지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석유와 석탄 등 기존의 에너지원을 대체할 만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수많은 연구진이 열을 올리고 있다. 태양열과 풍력, 원자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체에너지 개발 가운데서도 특히 자동차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석유를 대...

    2006.09.03 12:00:58

  • 로프트각 큰 센드웨지가 효과적

    볼의 위치는 오른발 쪽에 …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샷을 할 때 과 같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스탠스 폭을 약간 좁게 잡고 서며, 왼발은 약간 오픈시킨다. 오른발 쪽에 볼을 위치시키고 손은 왼쪽 바지 주름선 앞에 둔다. 일반적인 어프로치샷을 구사할 때는 왼발에 70% 정도의 체중을 실어줘 체중이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클럽헤드 뒷면의 리딩에지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클럽을 잡는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어드레스 ...

    2006.09.03 12:00:58

  • 운명을 파괴하는 매혹의 여인

    베스트북이 베스트셀러가 아니다. 출판계에 회자되는 이 통설은 영화에도 종종 적용된다. 뛰어난 리얼리즘을 구현한 작품일지라도 관객의 관심사가 아닐 때, 영화적 논리가 관객의 기대치를 배반할 때 작품은 폄하되거나 외면받게 된다.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의 섹스스릴러 역시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지탄을 받을 수 있다. 장르의 문법을 마스터하고 볼거리도 충분하지만 관객 심리와 동일한 궤적을 밟지 않는다. 때문에 이 작품은 스릴러 장르의 규칙을...

    2006.09.03 12:00:58

  • 골프 영웅의 내면 엿보기

    ● 톰 캘러한 지음/장곤종 옮김/한국경제신문/288쪽/1만2,000원 타이거 우즈에 대한 소개를 굳이 따로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미 그는 전설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PGA투어 통산 28승을 올렸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상금은 무려 2,500만달러(약 300억원)에 육박한다. 이 금액은 역대 프로골퍼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액수다. 타이거 우즈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의 연승 기록에 대한 사람들의 ...

    2006.09.03 12:00:58

  • 판교보다 새 아파트 급매물 노려라

    아파트 분양시장이 말이 아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선에서 분양가를 책정해 내놓아도 꽁꽁 얼어버린 소비자 심리를 녹이기엔 역부족. 지난 9월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 광명시 광명동의 W아파트 32평형의 경우 인근 신규 분양아파트보다 1,500만원 싸게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전체 가구의 70%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9월7일 진행된 서울 제8차 동시분양 무주택자 우선 접수에서도 336가구 모집에 36명만이 접수를 마쳐 0.11대...

    2006.09.03 12:00:58

  • '묻지마' 진출은 '백전백패'

    국내기업들의 중국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여전히 중국진출이 유행처럼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투자건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다 남아 있는 기업들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중국 직접투자건수(한국수출입은행 자료)는 2001년 1,000건을 넘어선 이후 2002년 1,340건, 2003년 1,633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상공회의소가 수도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2006.09.03 12:00:57

  • 신궁경영학시대 열린다

    20년 왕좌 타이틀은 우연이 아니다. 공으로 얻은 명성은 더더욱 아니다. 성공신화는 철저히 준비된 결과물이다. 고단하고 험난한 훈련과정을 들여다보면 '우승 = 필연'이다. 독특한 조련 관행과 과학적 지원시스템은 선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여기에 빼어난 전술전략까지 가미돼 성공확률을 높였다. 이제 한국 여자양궁의 파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외국선수단은 태극마크만 보면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일 정도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더욱 고도화된...

    2006.09.03 12:00:57

  • 삼각관계 연인들의 무협멜로

    리우(류덕화)가 연적 진(금성무)을 향해 단도를 날리는 시늉을 하는 순간 메이(장쯔이)가 그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가슴에 꽂힌 단도를 뽑아 던진다. 칼이 꽂혀 있던 메이의 가슴에서는 피가 솟구친다. 메이는 칼을 뽑는 순간 과다출혈로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왜 스스로 공언했던 대로 리우를 향해 던지는 대신 리우의 칼을 향해 단검을 던졌을까. 또한 리우는 칼을 진에게 던지는 시늉만 했을까. 장이모우 감독의 무협멜로 의 ...

    2006.09.03 12:00:57

  • 저녁이슬로 불임 치료한 신비처방

    불후의 의서인 을 저술한 허준에 얽힌 몇가지 일화를 소개한다. 허준이 남쪽지방의 향약을 살피고자 길을 떠나던 중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됐다. 밤에 잠을 청하려는데 어디선가 여자의 곡성이 들려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 보니 상갓집에 이르게 됐다. 여인의 사연을 들어본즉, 딸 많은 집의 삼대독자가 새벽에 돌연 죽었다는 것이다. 허준은 곡을 하고 있는 식구들을 살펴보니 식구가 모두 과부이거나 딸들이었다. “혹시 죽은 아이의 음경과 고환이 뱃속으로 오...

    2006.09.03 12:00:57

  • 초라한 아버지, 빗나간 딸의 가족애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 는 원조교제를 하는 딸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아픔을 그렸다. 김지운 감독의 은 재혼한 아버지와 사는 딸들의 갈등을 공포물로 담아냈고, 박흥식 감독의 는 무능한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이 부모의 청춘기로 거슬러 되돌아보는 팬터지물이었다. 그러나 부녀간의 갈등이 전면에 부각되지는 않았다. 원조교제 행각(사마리아), 새어머니와 딸의 갈등(장화, 홍련), 모녀관계(인어공주)에 밀려 부녀간의 이야기는 뒷전으로 ...

    2006.09.03 12:00:57

  • '휴대전화로 스테레오 음향 즐기세요'

    휴대전화 사용인구가 3,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차별화, 고급화돼 가고 있다. 과거에는 음원 폴리수나 컬러액정 화면, 카메라폰 기능, 카메라 화소 등을 개선하면서 휴대전화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향상돼 왔다. 최근 들어 휴대전화에 3차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3D그래픽과 입체음향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휴대전화업체들이 멀티미...

    2006.09.03 12: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