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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동결' 만병통치약인가

    최근 재벌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주들이 임금동결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S그룹에서는 임원은 물론 전직원의 임금동결을 선언하였다고 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선언적 주장이 없지 않았다. 현정부 출범이후 대통령의 「고통분담」 천명과함께 공공예산 절감, 대기업 과장이상 간부의 임금동결 선언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너무 흡사하다.물론 기업의 ...

    2006.09.02 11:59:27

  • MMF로 '숨은 돈' 무려 8조원

    주가에 울고 금리에 웃는 투신사들의 수탁고가 70조원을 넘어섰다.이처럼 수탁고가 급증하는 동안에도 상품간 자금이동은 활발했다.세금혜택이 줄어든 상품은 비틀거린 반면 세금혜택이 많은 곳을 쫓아 자금의 물줄기가 바뀌었다. 또 투신사마다 전략적으로 내놓은새상품들도 기록적인 인기를 모았다.3월24일 현재 우리나라 투신사들의 수탁고 규모는 71조3천7백81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말 기준 은행 신탁계정에 쌓인돈(1백77조8천4백67억원)의 40%에 해당...

    2006.09.02 11:59:27

  • 올들어 여신규모 6조원 증가

    종합금융사는 국내 산업의 큰 돈줄이다. 한국 동양 한불 신한종합금융 등 전국의 30개 종금사가 우리나라 자금시장에 풀어 놓는 돈,즉 여신규모는 85조7천9백18억원(3월24일 기준)에 이른다. 종금사로 들어오는 자금인 수신규모도 85조9천1백55억원에 달한다. 웬만한 종금사 한개사가 하루에 움직이는 돈이 1조원을 훨씬 웃돈다.지난 95년 종금업계의 여신규모가 59조2천8백68억원이었던 것에 견주어 볼 때 상당한 성장이다. 시중 자금이 급속도로 ...

    2006.09.02 11:59:27

  • 오피스텔·해외부동산 투자만 '명맥'

    시중에 자금이 풍부해지면 이익을 쫓는 자금의 생리상 가장 먼저눈길이 닿는 것이 실물자산이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게 바로 부동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실물자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80년대말 직접 몸으로 겪었던 부동산폭등처럼 수익성 안정성 등에서 부동산만한 투자대상이 없다는 한국적인 경험논리도 작용하고 있다. 땅에 묵혀두면 언젠가 목돈이 된다는 생각인 것이다.이런 이유에서 최근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2006.09.02 11:59:27

  • 정치놀음에 경제 도끼자루 썩는다

    ▶ 정치놀음에 경제 도끼자루 썩는다 『정치 신선놀음에 경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형국이다.』 -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각제론을 비판하며) ▶ 부산사람, 서울가기 두렵다 『요즘 부산 사람들은 서울 가기 두렵다고 한다. 서울 사람들이 부산사람(김영삼대통령을 의미하는 듯) 데리고 내려가라고 한다는 것이다.』 - 신한국당 부산출신 의원(김대통령에 대한 부산여론이 매우 나쁘다며) ▶ 무역은 섹스다 『무역은 섹스에 비유될 수 ...

    2006.09.02 11:59:27

  • 사이버섹스, 사업전망 밝지않다

    지난해 10월, 런던의 호화로운 카페로열 6층의 구석진 회의실. 몇안되는 사람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다. 회의의 주제인 통신기술을 여러가지 국제거래에 활용할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었다.한편 이보다 두층 아래의 한 전시회. 꽁지머리의 청년이 신용카드사기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라는 걸 소개했고 꽉 끼는 치마를입은 글래머스타일의 젊은 여자는 부스안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얘기하고 있었다. 이윽고 버추얼드림스의 댄 게스 사장이 만족한...

    2006.09.02 11:59:27

  • 894원 수직상승, 사상 최고치

    국내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초강세 행진을 계속했다. 주중 8백90원에 대한 강한 경계감으로 조심스러운거래가 이루어지던 달러화는 분기말 차관 상환 및 결제 수요가 집중되고 시중에 원화 환율 9백원대 용인설이 퍼지면서 8백94원까지치솟았다.이는 85년 10월 25일의 8백93.40원을 넘어선 사상 최고치이다. 달러화의 강세는 미연방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조치로 국제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백24엔대의 강세 기조...

    2006.09.02 11:59:27

  • 경화에서 전자화폐까지 돈역사 총망라

    세상의 어느 것도 돈(화폐)만큼 인간 삶과 세상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없다. 새로운 화폐가 출현할 때마다 인류사는 한 단계나아갔다. 역으로 인간사회가 보다 복잡해지고 인류의 활동무대가넓어짐에 따라 화폐도 더욱 발전해 왔다. 인류학자인 저자는 원시시대 이후 인류 사회에는 세번의 획기적인 「화폐혁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첫번째 화폐혁명은 경화(硬貨)의 출현이고 두번째 근본적 변화는 5백년전에 출현한 종이돈이 가져왔다. 세번째 혁명적변화는 최...

    2006.09.02 11:59:27

  • 12명 공동 창엄·수익균분…경영실험

    「공동창업에 수익균분」.김종근 최상훈 김규영 한윤 박기준 박개성 정종섭 윤상철 정성출박재희 서치원 이천화 등 12명의 젊은 컨설턴트들이 모여 이상에가까운 창업실험을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속담이 있듯 공동창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절친한 친구 둘이만나도 「70대 30」정도로 누군가 주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게 창업의 기초다. 그런데 2~3명도 아닌 12명이 동일한 지분을 갖고 모여 「갈렙엔터프라이즈」라는 경영컨설팅회...

    2006.09.02 11:59:27

  • 화장실 초일류화 외...

    ◆ 화장실 초일류화 「가장 불결한 곳을 가장 깨끗하게」 또는 「휴게실처럼 편하게 쉬면서 생각하는 공간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일부 기업들이 화장실 개조에 나섰다.화장실에 문화기능을 부여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각하는 공간으로만들기 위하여 바닥과 벽면을 대리석으로 장식하고 대형거울을 비치하기도 하고 또 세면대에 화장품세트와 메이크업 룸도 갖춰 놓은기업도 있다. 그런가하면 화장실을 최대한으로 고급화해 직원에게는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 고객에게는 ...

    2006.09.02 11:59:27

  • '생동' 실리콘밸리의 7가지 비결

    실리콘밸리하면 차고에서 애플사를 만들어낸 스티브잡스, 노타이의개방적인 사무실, 스톡옵션과 일확천금, 벤처캐피털이라는 현대의연금술 등을 연상한다. 그러나 흥미위주의 단순한 접근으로는 실리콘밸리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과연 실리콘밸리에는 어떤 기업이 탄생·성장하고, 어떤 사람들이꿈을 이루는가. 사이버시대의 골드러시로 열병을 앓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진상은 무엇인가. ◆ 기업경영에 영속성은 없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경영에서 「기업의 영속성」이란 찾아볼수...

    2006.09.02 11:59:27

  • 신용추락, 해외증권 발행 어럽다

    한보 삼미부도는 국내 금융기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한보철강부도이후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는 제일은행 등 한보에부실여신이 물린 시중은행의 신용도를 하향조정했다. 이어 삼미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방한한 S&P사는 지난 27일 한국의 모든금융기관에 대해 전면 재평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무대에서 국내은행들은 「부실여신기관」이라는 낙인이 여지없이 찍혀버린 셈이다. 그 여파는 당장 해외차입의 부진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기적으...

    2006.09.02 11:59:27

  • 안기부=노기브(No Give)

    ▶ 안기부 = 노기부 『안기부는 노기부(No Give)다.』 - 신한국당 박희태·국민회의 박상천 총무(한보청문회협상에서 안기부법문제에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며 우연히 똑같이 한 말) ▶ 대통령 돼서는 곤란한 사람 『매우 죄송스런 얘기지만 그분같은 분은 대통령이 돼서는 곤란하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분명히 깨우쳐줬다는 점에서 지난 4년은 헛되지 않았다고 본다.』 - 자민련 김종필총재(한양대 강연에서) ▶ 행정9단 고총리 『고총리도 「행정9단」인만큼 기...

    2006.09.02 11:59:27

  • 먹고 놀고 꾸미는데 외화 '펑펑'

    「필리핀 섬에서 골프와 섹스관광을 즐기며 카지노에서 수십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중견 기업체 대표와 범서방파 해외 도박단 총책이 검찰에 적발됐다.」지난 3월26일 신문지상의 사회면을 장식했던 기사다. 돈많고 할 일없는 부자들이 해외에서 도박과 섹스 레저 등으로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이런 내용의 기사는 새삼 새로울 것도 없다. 경제가 어렵든말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개의치 않는 눈꼴 사나운 소비행태는 어제 오늘의 얘기도 아니다...

    2006.09.02 11:59:27

  • 주변환경 호전 안되면 회복 기대난

    최근들어 주식투자자들은 환율동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환율이 계속 오르면 당분간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는 어렵다고 본다. 달러강세가 지속된다면 외국인들은 환율리스크에 대한부담으로 국내 주식투자를 꺼릴게 뻔하다. 달러화에 대한 선호로시중 자금은 달러사재기에 동원돼 씨가 마르게 된다.특히 한보사태이후 국제신용이 떨어져 달러 빌리기가 어려워진 은행들 입장에서도 달러자금 확보가 더 필요해졌다. 통화당국이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시중...

    2006.09.02 11: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