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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국의 조건
배광우 DHL코리아 사장 약력 : 1937년 부산 출생. 56년 부산상업고 졸업. 62년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졸업. 62년 신한제분 입사. 69년 동성해운 상무이사. 75년 일양익스프레스 대표. 88년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2001년 DHL코리아 대표 지난 8월 초 DHL 본사는 홍콩국제공항에서 새로운 물류허브를 여는 행사를 가졌다. 최근 한국의 동북아 물류허브에 대한 가능성이 새로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과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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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인적교류 급팽창…세계시장선 '맞수'
청일전쟁 이후 100년의 단절을 경험한 한국과 중국은 지난 92년 수교이후 어느 나라보다 긴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한국에 중국은 누계 기준으로 제1의 투자 상대국으로, 중국에 한국은 자본과 경험을 습득하는 우호국으로 자리매김해 이제는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관계가 됐다. 한ㆍ중수교 12년 동안 양국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각종 통계에서도 잘 나타난다. 우선 중국에 대한 수출ㆍ수입액 추이는 중국의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과 맞물려 해마다 가파른 변...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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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
지난 8월15일 오전 9시30분께. 청와대의 김만수 부대변인에게 한나라당 관계자의 전화가 왔다. “8ㆍ15 경축사 원고를 미리 좀 받아볼 수 없는가”라는 요청이었다. “행사가 시작되는 10시 이전에는 곤란하다”며 정중하게 거절한 김부대변인은 기념식 시작에 맞춰 한나라당측에 원고를 전해줬다. 연설문을 한나라당에 미리 보내주지 않은 이유는 표면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 원고에 대한 언론사 보도시점이 10시로 '엠바고'(보도시점 제안)가 정해져 ...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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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계, 직무발명 대가 놓고 '시끌'
최근 일본에서는 회사에 소속된 연구자의 직무발명이라도 대가를 제대로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물론 산업계에서도 직무발명에 대한 적절한 보상 규정을 마련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직무발명 소송이 봇물을 이루게 된 시발점은 지난 1월 도쿄 지방법원의 청색발광다이오드(LED) 관련 소송이다. 도쿄지법은 노벨상급 발명인 LED의 발명자가 당시 근무했던 회사 '니치아(日亞)화학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발...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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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구조조정의 방정식
약력 : 1959년생. 82년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 97년 서강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박사). 88년 대신경제연구소 입사. 2001년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장(현). 2003~2004년 2월 중앙대 국제대학원 강사. 2004년 3월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현) 지난해 2분기부터 가계소비를 포함한 내수가 침체에 빠진 후 아직까지 회복될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각 경제주체의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내년에...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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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은 여론 주도층
● 에드 켈러ㆍ존 베리 지음/김종식 옮김/세종서적/340쪽/2만원 '블로거, 얼리어답터, 촛불시위.' 불과 몇 년 사이에 전 사회에 번지게 된 말들이다. 이들 단어에는 우리 시대 '입소문 전파자'라는 의미가 녹아들어 있다.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하며 공유하는 이들은 드러나지 않은 실체였다. 이 소수의 '영향력 주도층'이 이 책의 주인공.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회사 로퍼ASW의 CEO와 수석책임자인 저자들은 수십년 동안 축적된 자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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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스테레오 음향 즐기세요'
휴대전화 사용인구가 3,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차별화, 고급화돼 가고 있다. 과거에는 음원 폴리수나 컬러액정 화면, 카메라폰 기능, 카메라 화소 등을 개선하면서 휴대전화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향상돼 왔다. 최근 들어 휴대전화에 3차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3D그래픽과 입체음향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휴대전화업체들이 멀티미...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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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아버지, 빗나간 딸의 가족애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 는 원조교제를 하는 딸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아픔을 그렸다. 김지운 감독의 은 재혼한 아버지와 사는 딸들의 갈등을 공포물로 담아냈고, 박흥식 감독의 는 무능한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이 부모의 청춘기로 거슬러 되돌아보는 팬터지물이었다. 그러나 부녀간의 갈등이 전면에 부각되지는 않았다. 원조교제 행각(사마리아), 새어머니와 딸의 갈등(장화, 홍련), 모녀관계(인어공주)에 밀려 부녀간의 이야기는 뒷전으로 ...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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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아이언으로 잡는 '슬라이스·훅'
볼을 올바른 목표선상으로 출발시키는 방법을 익혔다면 이제는 볼을 계속 목표선상으로 유지해야 할 차례다. 슬라이스나 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볼을 양방향으로 마음대로 휘어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티펙을 낮게 꽂고 볼을 올려놓은 뒤 7번 아이언을 사용하여 50야드의 샷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휘어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그러면 풀스윙을 할 때 샷이 왜 휘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스윙을 할 때 골퍼에게는 두...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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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큰 중국… 대등한 협상 어려워져
8월24일, 한ㆍ중수교 12주년을 맞았다. 수교 당시 리펑(李鵬) 총리가 “물이 흐르면 곧 도랑이 될 것(水到渠成)”이라고 표현한 것을 상기하면 한ㆍ중수교 12년은 만감이 교차되는 기간이다. 리총리의 예측대로 양국간 경제교류는 다소 굴곡이 있긴 했지만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한국과 중국간 교역규모는 92년 64억달러에서 2003년에는 579억달러로 급증했다. 특히 2003년은 대중국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50....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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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보여주는 가능성의 무대
한때 우리나라 뮤지컬의 남녀 주인공은 늘 남경주, 최정원의 몫이던 시절이 있었다. 뮤지컬 시장이 성숙되지 못한 만큼 뮤지컬 전문배우의 층도 무척 얇았기 때문이다. 역시 2000년 초연 때만 해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주인공 역할을 30대인 남경주와 최정원이 소화해냈다. 하지만 2002년에 재공연이 이뤄지면서 작품에 참여한 배우의 연령층이 낮아지더니 이번 2004년 공연은 완벽하게 20대로만 구성됐다.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뇌를 그린다는...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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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DVD타이틀 시장 끝까지 지킬 것”
부도를 내고 2년 동안 감옥에서 영어의 몸이 되었던 스펙트럼디브이디의 박영삼 사장(43). 하지만 자신이 포기하면 한국의 DVD타이틀 제작시장이 외국업체에 먹힌다며 감옥에서도 신념을 꺾지 않았다. 박사장은 출감 후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가장 많은 영화판권을 확보한 DVD타이틀 제작업체를 키워냈다. “한번의 실패는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사업가가 포기하면 안됩니다.” 국내 DVD타이틀시장에서 콜롬비아, 폭스, 월트디즈니 등 '공룡'과 맞대결하며...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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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홀 특급콤비 기대하세요”
국내 대표적 특급호텔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이 간판급 레스토랑인 '테이블34'의 '혁명'을 선언했다. 고객 지향의 서비스와 음식을 통해 특급호텔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주방장과 지배인을 긴급 수혈했다. 일본계 미국인 요리사인 리사 K 나카무라와 성대식 지배인이 그들이다. 지난 8월16일 두 사람의 첫 작품이 선을 보였다. 나카무라 주방장이 2개월의 현지 적응 기간을 거쳐 내놓은 요리가 처음으로 식탁에...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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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룩 인기…요조숙녀로 변신해볼까
올 여성복 시장의 주제는 '레이디'(Lady)다. 구치, 셀린느, 펜디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오브제, 시스템, 타임 같은 국내 브랜드까지 모든 여성복업체들이 '레이디'라는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박혜라씨는 “레이디룩은 조신하고 우아하고 지극히 여성적인 요조숙녀 스타일”이라며 “특히 이번 시즌 레이디룩의 배경에는 50년대풍의 복고 무드가 깔려 있다”고 말했다. 1950년대는 우리에게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고난의 시...
2006.09.0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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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열풍에 13억 대륙 '들썩들썩'
지금 중국에서는 덩샤오핑(鄧小平) 열풍이 뜨겁게불고 있다. 덩샤오핑 사진전이 전국에서 열리는 가 하면 이라는 영화가 상영 중이다. 상하이 푸단(復旦)대학은 을 출판하기도 했다. TV에서는 덩샤오핑 일대기가 자주 방영된다. 8월22일.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치러진 이벤트다. 덩샤오핑. '현대 중국'의 초석을 깐 인물이다. 그의 정치이념은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등의 후계자들에게 계승되고 있다. 지금의 중국 정치...
2006.09.03 12: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