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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남원주역세권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8월 공급
우미건설이 오는 8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작으로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무실동 일대의 KTX원주역 주변 총 46만9830㎡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주거시설 개발과 함께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등이 체계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단지는 KTX 원주역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KTX 원주역으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고,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이 진행되면,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돼 지역 가치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19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등 주요 광역도로망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인근 무실동의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중학교 부지(계획)도 도보권 내에 있다. 무실동 학원가와 육민관중·고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등도 가깝다.‘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최고 43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조망권이 우수하
2025.06.30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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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희망 빼앗아"...국힘, 이재명표 '부동산 대책' 맹비난
"이재명 정권의 대책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 정권의 정책인가."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책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같이 비판했다.국민의힘은 28일 대통령실이 전날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에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밝힌 데 대해 "유체 이탈 화법", "남 탓 습관"이라고 꼬집었다.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년간 야당 시절 국정운영을 방해하며 발목잡기로 일관했던 못된 버릇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셨느냐, 이재명 정권의 정책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 정권의 정책이냐"고 반문했다.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는 무려 26차례에 걸친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지만, 모두 실패하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송두리째 빼앗았다"며 "이재명 정부도 포퓰리즘 식 추경과 대출 규제 중심의 설익은 정책을 남발하게 되면 시장 혼란 가중과 제2의 부동산 폭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박민영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냈다.그는 "서울 평균 집값이 13억원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묶으면 최소 현금을 7억원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꼬집었다.박 대변인은 "이는 2030세대가 평균적인 임금을 기준으로 숨만 쉬고 20년 이상 저축해야 모을 수 있는 액수이며 20년 뒤 부동산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높을 것이기에 사실상 근로 소득으로는 집을 사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현금 부자들만 집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빈익빈 부익부를 더더욱 부추기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2025.06.28 18: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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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증금 반환의무에 대해[이철웅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법으로 읽는 부동산] 주택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한다. 반대로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주택을 인도해야 하는데 이 둘은 동시이행의 관계에 있다.주택임대차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인이 새 임차인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가정해보자. 임대차보증금을 내어 줄 수 없으니 새 임차인이 구해지는 대로 받아서 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이런 경우에 임차인으로서는 관할 법원에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해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에 임차권등기를 하고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한 채 퇴거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위와 같이 주택임대차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임차인이 해당 주택에 관한 임차권등기를 경료한 경우에도 임대인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의무와 임차인의 임차권등기 말소의무가 동시이행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면 위와 같은 경우 주택임대인의 임대차보증금의 반환의무가 주택임차인의 임차권등기 말소의무보다 먼저 이행돼야 할 의무다.대법원의 판결은 이렇다. 대법원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 3 규정에 의한 임차권등기는 이미 임대차계약이 종료하였음에도 임대인이 그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상태에서 경료되게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미 사실상 이행지체에 빠진 임대인의 임대차보증금의 반환의무와 그에 대응하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전하기 위하여 새로이 경료하는 임차권등기에 대한 임차인의 말소의무를 동시이행관계에 있는 것
2025.06.28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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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원천봉쇄”...이재명 정부, 미친 집값 잡을까?
사실상 빚을 내 집을 사는 길이 막혔다.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에서는 집값이 얼마든 6억까지만 대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대급 규제에 서울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지 이목이 쏠린다.27일 금융위원회 등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놨다.골자는 수도권과 규제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 한해 주담대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한다. 현재 주담대는 총액 한도가 없다.소득이 아무리 높아도, 아파트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6억원 넘게는 빌리지 못하도록 규제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15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출을 막았던 조치가 있었지만 집값이 아닌 주담대 총액 자체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렇게 대출을 받았더라도 6개월 이내에 전입도 해야 한다. 기존에도 은행이나 대출 상품 별로 처분 조건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2년 내 전입 등으로 느슨하게 적용되던 기준을 강화해 전면 적용한다. 이번에도 안 잡히면 추가 조치만약 6개월 이내에 전입을 하지 않는 경우 곧바로 대출이 회수된다. 실거주 목적을 제외한 갭투자를 사실상 전면 차단했다.다주택자에 대한 신규 주담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를 적용해 전면 금지하고, 1주택자 갈아타기 주담대 규제도 강화된다.현재는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하기로 약정해야 주담대를 받을 수 있지만, 28일부터는 6개월 이내 처분해야 주담대가 나온다. 이밖에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 등 정책대출 한도가 줄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도 막힌다.이재명 정부가 출범 23일 만에 이
2025.06.27 1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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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27일 견본주택 오픈
시행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6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대전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근린생활시설 주차 포함)~지상 16층, 11개 동, 전용 84㎡ 419세대, 126㎡ 90세대 등 총 5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사업방식은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 공사발주, 분양, 관리 및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입지를 갖췄다. 단지를 둘러싸고 약 15만7000㎡(약 4만 7,000평)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산책로와 쉼터 등 공원시설을 마치 단지 조경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도 공세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식재와 잔디마당, 벚나무길, 테마가든 등으로 채워진다.전 세대가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다용도실과 연계된 편리한 주방동선과 넓은 다이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용 84㎡타입과 전용 126㎡타입 모두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를 배치해 수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돌출형 발코니가 적용된다.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지하1층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GX룸 등이 들어서는 스포츠존과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1인 독서실, 파티룸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에는 오픈 키친으로 사용 가능한 공
2025.06.27 1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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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 오픈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BL에 들어서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6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분양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의 특성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같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가운데 상품성, 희소성 모두를 갖춘 입지라는 평가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84㎡A타입 45세대 ▲84㎡B타입 234세대 ▲84㎡C타입 49세대 ▲98㎡타입 189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중 98㎡타입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전 세대의 약 90.5%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더해 실거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중앙 잔디광장과 산책로, 연결녹지를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등도 마련된다.입지도 좋다.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덕신도시에서는 드물게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BRT 정류장(계획)도 단지 앞에 들어선다.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KTX, SRT, GTX-A·C(계획) 등 수도권 주요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롯데슈퍼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
2025.06.27 1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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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정권에서 오른다"는 집값 공식, 이번에도 맞을까?[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흐름이 심상치 않다. 그 근본 원인은 “향후 3년 이상 지속될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는 믿음이 시장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바로 ‘부동산 규제 강화’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집값을 잡으려고 내세운 부동산 규제가 집값을 더 올리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그 시발은 토지거래허가제의 확대이다. 지난 2월 12일 그동안 토허제가 실시되었던 청담동, 삼성동, 대치동 및 잠실동의 토허제가 해제되자 그동안 눌려왔던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이에 깜짝 놀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한 달여 만인 2025년 3월 19일 강남3구뿐 아니라 용산구 전체의 아파트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하고 3월 24일부터 재지정되었다. 토허제가 실행되면 그 지역에서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매수할 수 있는 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려는 갭투자를 막을 수 있다고 정부는 생각한 것이다.그런데 시장에서의 반응은 거꾸로 나타났다. 토허제가 재지정된 3월 24일부터 이 글을 쓰고 있는 6월 중순까지 12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강남구 6.8%, 서초구 6.2%, 송파구 4.0%, 용산구 3.5%나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0.1%는 물론 서울시 평균치인 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토허제 재지정 이후 대상 지역의 집값이 토허제가 적용되지 않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토허제가 처음 시행되는 서초구를 살펴보면 더 황당하다. 토허제가 시행되기 직전 12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2025.06.26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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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완성형 신도시’ 오산 세교2지구에 ‘오산 세교 아테라’ 공급
금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공급 중이다.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교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향후 인근에 세교3지구 추가 개발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호재도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세교2지구 최초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에 정부의 안정성을 결합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무엇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330만원의 합리적 가격에 공급돼 3억원대 초반부터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거주 의무기간도 없고 소유권이전등기 후에 매매가 가능하다.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로 총 4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세교3지구 추가 개발 예정, 수도권 대표 신도시 위상 높여오산 세교 아테라는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주변에 위치해 이용할 수 있다. 오산역에 GTX-C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게다가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가
2025.06.25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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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선 더블역세권에 청계천 ‘코앞’…청계 SK뷰[2025 웰빙아파트 대상]
[2025 웰빙아파트 대상] 올해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웰빙아파트’ 브랜드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차지했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조성 중인 아파트 ‘청계 SK뷰’가 오는 7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규모로 총 3개 동 3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4㎡A 32세대 ▲44㎡B 32세대 ▲59㎡A 108세대 ▲59㎡B 128세대 ▲59㎡C 64세대 ▲84㎡ 32세대 등이다.입지는 서울 도심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사근IC와 동부간선도로가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앞 청계천 수변공원은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청량리역·왕십리역 상권과의 접근성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주변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계 SK뷰 인근에는 1600여 가구 규모의 용답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용답1·2구역 재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중랑물재생센터 이전 등 대규모 정비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상권 확대와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일대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7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59㎡ 일부 평형에는 4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개별 지하창고가 제공된다.지상은 차
2025.06.25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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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울산 남구 핵심 입지 랜드마크 조성 기대[2025 웰빙아파트 대상]
[2025 웰빙아파트 대상]DL이앤씨는 한경비즈니스가 뽑은 ‘웰빙 아파트 대상’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설계 및 상품으로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 역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미분양 또한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에서도 활발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실제로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 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도보 거리에
2025.06.25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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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부산서 대단지 '아테라' 첫선[2025 웰빙아파트 대상]
[2025 웰빙아파트 대상]금호건설이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웰빙아파트 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A24블록에 조성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새 브랜드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대지 위의 예술’을 실현하는 감성 주거공간을 지향한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6개 동, 전용 59㎡와 84㎡ 10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전용 59㎡ 타입이 전체의 약 63%를 차지한다. 59㎡C 타입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84㎡A 타입에는 홈바,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으며 전 세대에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시스템과 유리 난간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단지 내에는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가족 중심의 특화시설도 조성된다.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선큰(Sunken·지하에도 자연광이 들도록 조성한 공간)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서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온전한 휴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다. 공사 중
2025.06.25 0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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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 양산에 첫 자이 선봬[2025 웰빙아파트 대상]
[2025 웰빙아파트 대상]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 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 시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 중인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
2025.06.25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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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건설사, 특화 평면·조경 돋보이는 주거 상품으로 시장서 주목받아[2025 웰빙아파트 대상]
탁 트인 조망을 특화한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시설 등 최근 분양 또는 입주를 앞둔 최신 아파트의 한층 진화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한경비즈니스는 6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본사에서 ‘2025 웰빙아파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작을 배출한 DL이앤씨,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영춘 한경매거진&북 대표는 “최근 지인이 제주도로 내려가 거주할 계획을 밝혔는데 당연히 전원주택을 마련해 살 줄 알았더니 서귀포에 아파트를 장만했다고 들었다”며 “모두가 떠나기 어려울 정도로 살기 편한 아파트를 지어주는 건설사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경비즈니스는 매년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설사에 ‘웰빙아파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웰빙아파트 대상은 고객만족대상, 공간혁신대상, 브랜드대상, 친환경대상(가나다순)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정해졌다.고객만족대상은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수상했다.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출품했다. 해당 단지는 DL이앤씨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1군 브랜드 단지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준서울’인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816가구 규모로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만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시스템 Ⅰ&rsquo
2025.06.24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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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돌봄·교육 특화단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공급
코오롱글로벌은 7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는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는 물론 반려견을 둔 보호자까지 세대 전반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단지 내에 도입해, 전국에서 보기 드문 ‘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이며 전문 교사가 상주하고, 식사까지 포함한 종일돌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입주민에게는 1일 1시간 놀이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모그와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2025.06.24 1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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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AIㆍ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방문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20여 EU 회원국 대사들이 6월 19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둘러보고 ‘AI·에너지 신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주한 EU 대사단 연례 워크숍(HoMs Retreat)의 일환이다. 주한 EU 대사단은 매년 서울을 벗어나 한-EU 간 정치, 경제, 안보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 핵심 산업시설과 명소를 방문하고 있다.솔라시도는 BS한양, BS산업이 속한 BS그룹이 전라남도 등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전남 해안군 일대는 넓은 부지, 풍부한 산업용수, 자연재해 안정성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으며, 앞으로 안정적인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과 주거단지 등 정주환경을 갖춘 ‘AI·에너지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특히 솔라시도는 인근 영산강 간척지 태양광 집적화단지(5.4GW) 등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 조성과 RE100 실현에 적합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솔라시도를 방문한 EU 대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어린이 정원인 산이정원을 둘러보고 가든뮤지엄에서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브리핑에서는 현재 솔라시도 단지 내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AI 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이에 따른 유입 인구를 위한 정주환경 구축 등 개발 현황 및 계획이 공유됐다.EU 대사단
2025.06.24 1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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