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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출장 대행·통번역 서비스 다양

    「중소기업의 무역업무를 도와드립니다」.해외 사업망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및 무역업무를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위치한 JYS 월드와이드(대표 주용석, 555-0822)는 국제 교역 과정에서 해당국 언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 바이어들과 제품 공급 협상을 벌이면서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인해 계약 파기 등 본의...

    2006.09.01 11:57:53

  • 전산실 떼내고 핵심 역량 힘 집중

    대형 면방회사인 충남방적은 자체 전산센터가 없다. 각종 전산자원을 모두 한국IBM의 전산센터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 전산실 운영, 적용업무 개발 및 유지 보수, 네트워크 운영 등 과거 전산실이 해오던 업무를 앞으로 5년 동안 한국IBM이 관리하기로 지난 97년10월 계약을 맺었다.충남방적의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전산실 업무를 아웃소싱한뒤 인사 회계 재무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30%가 줄었다. 특히 전산부문 투자에 따로...

    2006.09.01 11:57:53

  • 식품·주류·외국 유통업체가 주고객

    『지난해 27억원 매출에서 올해 1백20억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물류 아웃소싱 전문업체 (주)레스코 김창기 영업관리팀 차장의 설명이다. 김차장은 식품 약품 외국 유통업체의 물류 아웃소싱 증가로 올해 4배 이상의 매출 신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97년 2월 동원산업 삼양사 애경산업 대한통운 미쓰비시상사 등이 공동출자한 이 회사는 올해 전체 매출액중 60%를 주주회사 물량, 40%를 외부업체 물량에서 올릴 계획이다. 주주회사의 물량은 주로 참...

    2006.09.01 11:57:53

  • 아웃소싱 어디까지 왔나

    금형 및 사무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미스미라는 회사에는 없는 것이 많다. 공장도 없고 인사부나 총무부, 경리부도 없다. 정보나 물류 시스템을 담당하는 부서도 없고 영업 사원도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경영 전략을 세우고 상품을 개발하는 기획부서 뿐이다. 직원은 단 1백80명. 그러나 연간 매출액은 3백억엔(약 3천억원)으로 직원 1인당 한화로 연간 약 17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96년에는 30억엔(약 3백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

    2006.09.01 11:57:53

  • 효율성이 더 중요 '무공장' 확산

    IMF구제금융에 따른 경제위기는 기업경영방식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웃소싱이다.핵심 사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을 외부 전문업체에 맡겨 비용 절감을 꾀하는 아웃소싱은 처음 대기업에서 구조조정 차원에서 활발히 추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중소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아웃소싱이 핵심적인 경영 기법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이런 과정에서 아웃소싱 전략 또한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2006.09.01 11:57:53

  • "총무부를 대신해 드립니다"

    총무부나 경리부는 회사 내에서 핵심 부서로 꼽힌다.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겠지만 총무나 경리 파트는 경영자가 각별히 챙기는 분야다. 경영자가 자신의 친인척을 심어놓고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돈을 만지는 부서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업경영의 핵심인 출납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경영자 입장에서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또 회사의 전체적인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까닭에 그 기능을 결코...

    2006.09.01 11:57:53

  • 단순직서 전문직으로 '영역 확대'

    인재 파견업체들이 제철을 만났다. 인재 채용에 있어 아웃소싱 때문이다. 비용을 줄이고 몸집을 가볍게 하려는 추세에 따라 파견 근로자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인재 파견업체를 통할 경우 인력 선발과 배치가 신속하고, 경리 인사 관리 교육 등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 조직의 단순화와 예비 인력 확보라는 차원에서의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해 인재 파견이 확대되고 있다』는게 (주)코리아플레이스먼트측의 설명이다. 파견 근로자를 고용한 ...

    2006.09.01 11:57:53

  • '핵심 정보 유출' 국내에선 꺼려

    홍보만큼 아웃소싱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시각차가 두드러진 분야도 없다. 대부분의 서구 기업들은 광고를 광고대행사에 맡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홍보도 PR(Public Relations:홍보)대행사에 맡기는 것, 즉 아웃소싱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사내에는 회사의 홍보 정책을 결정하는 소수의 홍보 인력만을 두고 실질적인 업무 진행은 PR대행사에 맡기는 식이다. 예를들어 코카콜라의 경우 사내에 홍보실이 있긴 하지만 업무 실행은 PR대행사에서 진...

    2006.09.01 11:57:53

  • LG25 단연 '으뜸', Cㆍ스페이스 '버금'

    ●조사기간: 1998.1.1∼1999.3.27 ●조사방법: 인터넷이용자들로 구성된 리서치패널 8천3백27명을 대상으로 특정 편의점을 이용한 후 만족도를 인터넷상의 편의점서비스 평가설문지에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응답자수: 1천3명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성격: 응답자의 성별구성비는 남성 79.41%, 여성 20.59%였다. 연령별로는 △10대 5.17% △20대가 77.28% △30대 15.82% △40대 이상 1.73%의 구성비를 보였...

    2006.09.01 11:57:53

  • '홍보에서 A/S까지' 판매 OK

    위탁판매는 예로부터 있어온 상술이다. 대리점이나 체인점 역시 보다 세련된 형태의 위탁 판매다. 그러나 요즘 마케팅기법이 발달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영업 아웃소싱이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판매뿐만 아니라 사전 홍보 및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영업 대행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최근 주택 건설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선보이고 있는 분양 대행업이 눈길을 끈다. 흔히 분양 대행업이라면 부동산 브로커를 쉽게 떠올리지만 최근 분양 대행...

    2006.09.01 11:57:53

  • "핵심역량 집중으로 정상등극"

    「점포수 5백20개로 전국 최다점포 확보」 「편의점 체인본부로서 최초의 경영흑자 시현」. 지난 90년 경희점을 첫 점포로 출점하면서 편의점사업에 진출한 LG25가 가진 「기록」들이다. 편의점사업에 있어서는 후발주자지만 「청출어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것도 토종브랜드로. 이번 편의점서비스 조사·평가에서도 최고의 편의점으로 조사됐다. LG25 편의점사업을 이끌고 있는 LG유통 편의점사업부 김건상무를 만났다. ▶ 편의점 서비스조사에서 1위를 차지...

    2006.09.01 11:57:53

  • 재취업·창업 '불가능은 없다'

    사실 정년 퇴직자들이 재취업을 위해 이용할만한 단체는 그리 많지 않다. 의료 기술 발달에 따라 사회는 고령화에 접어들고 있으나 정부 정책은 아직 이 흐름을 따라가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정년 퇴직자들이 이용할만한 단체로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고급인력정보센터가 꼽힌다. 정년 퇴직자의 재취업과 자원 봉사 활동 지원을 위한 시스템이 가장 잘 갖춰져 있다. 경총이 정년 퇴직자를 위한 고급인력정보센터를 설립한 것은 지난 96년. 고령화 현...

    2006.09.01 11:57:52

  • 연금이든 목돈이든 '젊을 때 모아라'

    회사를 다니다가 정년 퇴직한 뒤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각종 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55세 이상의 취업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은 정년 퇴직이 곧 실업 상태를 뜻한다.직접 창업에 나서기도 쉽지 않다. 나이든 사람들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거의 없는데다 신체적으로 고된 일을 견뎌내기도 버겁다. 젊은 사람들의 창업 성공률이 15% 안팎에 머문다는 사실을 알면 더욱 그렇다. 결국 경제 활...

    2006.09.01 11:57:52

  • LG·현대 두자리수 수익률 올려

    LG 현대증권의 주간추천 수익률이 두자리수를 넘었다. 이들 증권사들의 주간누적수익률은 15.71%(LG) 10.75%(현대)였다. 3월2일부터 3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 증권사 주간추천종목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다.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누적수익률 (이하 지수수익률)은 4.11%였다. 이들 증권사 이외에도 대우(8.70%) 한화(6.81%) 동원(6.74%) SK(6.33%) 쌍용(4.24%) 등이 지수상승률을 넘었다. 반면...

    2006.09.01 11:57:52

  • 연금, 월 1백만원이면 노후 '든든'

    공직에 있다가 최근 나란히 퇴직한 박아무개씨(56)와 정아무개씨(57). 동료였던 두 사람은 아쉬움이 컸지만 별 다른 대과없이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여간 뿌듯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요즘 표정은 판이하게 다르다. 박모씨는 40대에 미리 노후대비책을 세워둔 덕에 얼굴표정이 아주 밝다. 공무원 연금 외에 개인연금에도 가입돼 있고, 정기적금에 들어서 모아놓은 돈도 적지 않다. 반면 정모씨는 앞이 막막하다. 직장에 다닐 때는 몰랐는데 ...

    2006.09.01 11: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