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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속상품·할인티켓 '다양'

    7~8월은 항공사로서도 최대의 성수기다. 외국 항공사들은 특히 보다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할인 대신 특별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데 주력하고 있다. ● 캐세이패시픽항공(CX): 직장인을 겨냥한 홍콩 자유여행 여름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홍콩의 여름은 국제 예술 카니발(7월13일~8월26일) 홍콩음식 박람회(8월16~20일) 등 각종 축제로 흥청거리는 때....

    2006.08.31 11:56:12

  • 쪽빛바다 가르는 뱃머리 …무공해 쉼터가 '바로 저기!'

    등대섬이 바라보이는 소매몰도 경남 통영 / 비진도·소매물도 보석같은 섬 섬 섬 … '한국의 나폴리'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칭이 붙은 경남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곳곳에 보석같은 섬들을 뿌려놓았다. 한산도 남쪽의 비진도와 매물도도 보석 중 하나다. 비진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8자 혹은 모래시계 비슷하게 생겼다. 현지 주민들 설명에 따르면 자연경관도 말할 수 없이 아름답거니와 바다에는 수산물이 풍부, 그 역시 보물 같은 존재이기에 섬 이름이 비...

    2006.08.31 11:56:12

  • 캐나다 이민 리포트

    '캐나디안 드림'. 아메리칸 드림을 쫓았던 물결이 이제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전혀 줄어들 기색을 보이지 않고 넘실대는 이민 물결이다. 아메리칸 드림과 다른 점이 있다면 경제적인 성공이 가장 큰 목표였던 것과 달리 '보다 나은 삶의 질'이라는 새로운 바다를 찾아 흐른다는 점이다. 외교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숫자는 모두 9천2백95세대.(표 참조) 96년부터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민대상국이었던 미국 이...

    2006.08.31 11:56:12

  • 톡톡 튀는 외식업 아이템 'Best 5'

    요즘 신세대는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 한끼를 먹더라도 새로운 것, 맛있는 것, 독특한 것을 즐긴다. 가격도 문제가 아니다. 맛있고 분위기만 흡족하다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한다. 특히 외식업계에서 20대 여성들은 최고의 파워군단이다. '젊은 여성들한테 선택받지 못하면 십중팔구 망한다'는 게 진리로 통한다. 남성에 비해 혀 끝 감각이 예민하고 감성적인 젊은 여성들은 '좋은 곳' '시시한 곳'을 확연히 갈라 놓는다. 좋아하는 곳엔 충성을 다하지만 ...

    2006.08.31 11:56:12

  • 휴가도 '테마'가 있으면 기쁨 두배

    경기 양평 / 소호펜션 접근 불가 … 개인 온천용 펜션 호젓한 계곡가에 별장을 짓던 중 물을 얻기 위해 땅을 파다 발견한 온천공. 식구들끼리만 아껴 사용하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펜션을 짓고 각 방마다 욕실 설비를 갖춰 온천을 만들게 됐다. 말 그대로 전용 온천이 생긴 셈이다. 이곳은 온천 펜션인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장소로 제한을 두어 차별화 시켰는데 우선 35세 이상 되는 사람만 예약이 가능하고 어린이와 애완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2006.08.31 11:56:12

  • 한우물 꾸준히 파서 이민 뿌리 내렸다

    희망을 안고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많은 현지교민들이 속에 담았다 꺼내놓는 말이 있다. “먹고살기 힘들다.” 직업찾기도 마땅찮은 데다 장사라도 하려면 비용이 만만찮다. 게다가 언어소통마저 제대로 되지 않는 데 따른 불편함은 더욱 뼈저리다. 하지만 이런저런 어려움들이 앞을 가로막아도 대다수 교민들은 이를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채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이민생활에 대한 만족감도 상당하다. 그들의 이민담을 듣다보면 공통된 점이 여럿...

    2006.08.31 11:56:12

  • 평범 No! 튀는 여가로 폭염 탈출

    충북 제천 / 클럽이에스 스위스 샬레풍 휴양지 충주 호반에 위치한 클럽 이에스(CLUB ES)는 자연 향수 문화 사람을 주제로 한 테마형 리조트로 꼽힌다. 번잡한 콘크리트 도시를 벗어나 울창한 삼림과 호수 등 자연을 즐기며 색깔(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향마을 같은 곳, 다녀가기보다는 머물러 살고 싶은 휴양지라는 것이 클럽이에스를 다녀간 사람들이 글로 남긴 소감들이다. 그도 그럴 것이 뒤로는 금수산이, 앞으로는 충주호가 ...

    2006.08.31 11:56:12

  • 업체 서비스 직접 확인후 선택해야 '안전'

    이주공사는 세미나 내용을 들어보고 직접 사무실을 확인한 후 선택해야 후회도 안되고 정확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고민이 바로 이주공사의 선택이다. 물론 혼자서 또는 이민관련 인터넷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절차나 서류구비 등의 복잡함이나 이민서류 준비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공사를 찾는다. 여기에 '캐나다 변호사의 도움...

    2006.08.31 11:56:12

  • 미국대학 진학 유리하고 교육비 저렴 '북적북적'

    최근 캐나다로 향하는 이민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민유형이 바로 자녀교육을 위한 이민이다. 밴쿠버에서 이민정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이주공사 김호규 지사장은 “최근 캐나다이민자들 가운데 교육이민자들이 약 8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모텔을 운영하다 밴쿠버로 이민온 유영수씨도 “한국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으로 이민을 준비, 지난 5월 캐나다로 왔다”며 “도착해보니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온 사람...

    2006.08.31 11:56:12

  • 이민 요건 강화 추세, 이민법 반드시 체크

    캐나다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비자발급이다. 이민수속에 오랜 기간이 걸리므로 이민준비자들이 비자를 학수고대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일단 비자만 얻으면 바로 모든 게 해결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삿짐을 꾸리는 일부터 현지에 도착해 금융기관을 이용하고 집을 구하는 일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할 게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이민법의 개정이...

    2006.08.31 11:56:12

  • '세일즈 파워' 1위 삼성 2위 대우 3위 현대

    삼성증권은 국내 시장에 참가하는 외국 기관투자가를 잡기 위한 해외 영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가진 것도 없고 힘도 없다.” 개인과 외국인이 좌지우지하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초라해진 기관투자가의 모습을 한 펀드매니저는 이렇게 자조적으로 표현했다. 시장은 이렇게 휘청거려도 법인 영업맨들은 오늘도 뛴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전체 주식시장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7.16%에 불과했고 올 상반기에는 7.85%에 그쳤다. 지난해 1백98조원 규모였...

    2006.08.31 11:56:11

  • 대학원 진학이 정석코스 … 졸업은 '별따기'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별도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10대 1'. 2001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외대) 통역번역대학원 입학 경쟁률이다. 1백50명 모집에 1천3백명이 지원한 결과다. 외대와 함께 국내 양대 통역번역대학원으로 자리잡은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 통역번역대학원은 더 치열하다. 2001학년도 입학시험에는 7백29명이 지원해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21세기 유망직종으로 꼽히고 있는 통역사 붐이 일고 있다. 프리랜서...

    2006.08.31 11:56:11

  • 삼성, 정상 등극 … 펀드수익 기여도 '발군'

    삼성증권이 정상에 등극했다. 삼성증권은 대우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와 이 뽑은 베스트 증권사에 선정됐다. 설문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은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그리고 '주문체결능력과 펀드수익기여' 항목에서 삼성증권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증권사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삼성증권의 강점은 리서치센터의 심도 깊은 리포트 제공, 국문 영문 리포트 동시 발간 등으...

    2006.08.31 11:56:11

  • BEST 증권사·애널리스트

    3백19명의 국내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삼성증권은 법인영업력에서 받은 탁월한 평가를 바탕으로 베스트 증권사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의 법인영업력이 대우증권이나 현대증권에 앞선다는 것이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평가다. 주문체결능력은 물론이고 고객관리능력 정보제공능력 펀드수익기여도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 리서치팀의 자료에 대해서도 신뢰도와 정확성 부문은 뛰어나다는 견해를 밝혔다. ...

    2006.08.31 11:56:11

  • 염혜희(한영)·조경실(한영불)·서완수(한영)·이진영(한영)·안영희(한일)

    '넘버원' 통역사들 / 염혜희(한영) “메시지 파악 잘해야 프로” “그 사람만큼 잘하는 통역사를 못 봤어요. IT용어가 좀 어렵나요. 그런데도 문맥상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무엇보다 듣기가 편하고 쉽게 전달하니까 외국사람들이 더 좋아해요.” 그 사람에 대한 다국적 IT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일치된 칭찬이다. 비단 IT분야만이 아니다. 정치 경제 의학 과학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그의 통역에 대한 칭찬은 끊이지 않는다. 그가 ...

    2006.08.31 11: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