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GLOBAL 러시아] 대순진리회의 연해주 농업투자

    서울 크기 농장운영… 110억 쏟아부어 모스크바에 사는 고려인 이 알렉세이씨(한국명 이아원ㆍ79)는 살아있는 현대사 그 자체다. 두만강 건너편의 러시아 연해주 핫산 인근의 포셰예트에서 1925년에 태어난 이씨는 1937년 러시아 정부가 한인(고려인)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킬 때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끌려갔다. 이씨가 중앙아시아에 도착했을 때 살아남은 사람은 28만여명 가운데 겨우 4만5,000명 가량.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상태에...

    2004.11.26 11:53:12

  • [GLOBAL 미국] 원자력발전사업 '햇살'

    '석유 바닥난다'… 해결책으로 급부상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사업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석유고갈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미국 내 원자력 발전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환경단체 등의 압력에 눌려 소규모 발전소조차 건설하지 못했던 미국 내 원자력 사업자들은 이제는 부시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대형 원전 건설에 나서는 등 본격적...

    2004.11.26 11:51:53

  • [GLOBAL 이슈] 2004년 리뷰 - 국내 금융시장

    정책 '오락가락'… 불확실성 키워 올해는 그 어느 분야보다 금융분야가 가장 격변을 보인 한해로 요약된다. 변화의 근원은 제도적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 실질적인 방카슈랑스의 첫해를 맞아 금융기관별로 고유영역이 급속히 무너졌다. 대부분 금융업무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증권사와 보험회사, 새마을금고 등이 생존을 위해 기존의 고유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 아쉬웠던 점은 금융정책이나...

    2004.11.26 11:49:12

  • [PEOPLE Focus] 문건상 한국도로공사 북수원영업소 사장

    봉사활동으로 공기업 이미지 바꿔 고속도로를 오가며 톨게이트의 경영실태를 주의 깊게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일상 속 공간인 톨게이트는 국가에서 운영한다고 생각해 온 운전자가 많을 듯싶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운영하는 영업소는 230여개다. 이중 20여개만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는 외주를 줘 아웃소싱업체에서 경영한다. 200개 이상의 톨게이트 영업소가 국가가 아닌 민영사업자에 의해 움직이는 것. 아웃소싱으로 운영되는 북수...

    2004.11.26 11:48:21

  • [PEOPLE Focus] 지용근 글로벌리서치 사장

    미래흐름 짚어내는 '준비된 리더'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업을 만들 각오입니다.” 지난 11월9일 창립한 신생 리서치회사인 글로벌리서치의 지용근 사장(42)은 나직하지만 다부진 목소리로 말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열흘 남짓한 '아기'의 출사표치곤 다소 과하다는 인상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과하다'는 첫 느낌은 이내 '기대가 크다'는 쪽으로 기울어진다. 무엇보다 지사장의...

    2004.11.26 11:47:33

  • [PEOPLE 프로의 세계] 성장경 남양유업 상무‥“노래하는 홍보맨”

    “광고ㆍ홍보계에 있으면서 제일 큰 덕목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신뢰를 지키면 남들도 그 마음을 알아줍니다. 믿음이라는 선순환이 제게는 자산이자 후원자인 셈이죠.” 남양유업에서 홍보 및 광고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성장경 상무(52)는 30년간의 직장생활에서 줄곧 한자리를 지켜온 정통 홍보맨이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광고주협회 홍보분과 위원장이면서 한국식품공업협회 홍보담당자 모임인 한국PR구락부의 간사장(회장)을 맡아 재계...

    2004.11.26 11:46:25

  • [Health Column] LK렌즈의 효과

    어린이 시력보호·교정 '일석이조' 주부 김현미씨(40)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7살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아들이 한달이 멀다 하고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 개구쟁이인 김씨의 아들은 렌즈를 잃어버리고도 어디서 어떻게 빠졌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더욱이 안경을 바꿀 때마다 한해가 다르게 나빠지는 아들의 시력은 김씨에게 무엇인가 ...

    2004.11.26 11:43:18

  • [심│층│취│재│2 '진화하는' 임대아파트] '더 넓게, 더 멋지게'

    싸구려 이미지 굿바이 한국인의 '내 집 갖기' 욕망은 세계 최고 수준인 교육열 못지않다. 집의 소유 여부, 크기, 위치가 '계층' 판단의 기준이 되다시피 해 도시서민 제1의 목표 역시 '내 집 마련'에 맞춰지곤 한다. 하지만 이 뿌리 깊은 풍토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주택을 '소유'에서 '거주'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움직임이 그것이다. 중형 임대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눈을 크게 뜨는 이가 적잖은 것도 중요한 방증이다. 중산층이 맘 편...

    2004.11.26 11:42:03

  • [PEOPLE 인터뷰] 이창식 동광상호저축은행 사장

    “저축은행 수익개선 비결은 발품” 부산시에 소재한 동광상호저축은행은 부산지역에서 건전하기로 소문난 저축은행이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경영실적은 썩 좋지 않았다. IMF 외환위기 이후 상호저축은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강해진데다 부산지역의 경기가 침체국면에서 헤어나질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올해 동광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여신, 수신,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여...

    2004.11.26 11:40:18

  • [심│층│취│재│1 신종족시대] 마케터가 본 신종족

    시장흐름 바로 알려주는 '프런티어' 올해 등장한 신종족 중 대표주자는 단연 웰빙족이다. 증권가 리포트에 '웰빙주'라는 말이 등장했을 정도로 웰빙은 시대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메트로섹슈얼족이나 싸이족도 마찬가지다. 이 세 종족을 대상으로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의 얘기를 통해 신종족의 특징을 살펴봤다. “공략하기 좋은 대상 아니야” “웰빙이란 게 월급의 단 10%라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지난 5월 서...

    2004.11.26 11:39:04

  • [심│층│취│재│1 신종족시대] 족(族) 알고 나니 '마케팅, 쉽네'

    '당신은 무슨 종족입니까.' 이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이렇게 물어봐야 할지도 모른다. 나이와 국적, 성별을 아우르는 '종족'이 시대흐름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등장하는 새로운 종족은 사회변화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경영과 마케팅 변화를 주도하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각 종족은 고유의 특징이 있게 마련. 이것만 파악해도 마케팅의 기회와 폭은 훨씬 넓어진다. 더욱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면 새로운 틈새시장을 만들 수도 있다....

    2004.11.26 11:35:16

  • [COMPANY 기업인 탐구] 윤양호 (주)넵스 사장

    고급주방가구업계의 선두주자 고급 주방가구업체인 넵스의 윤양호 사장(55)을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넵스 전시장이었다. 전시장 안에 별도로 접견실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널찍한 식탁과 의자가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분위기는 여느 호텔의 레스토랑이나 스카이라운지에 못지않았다. 주방가구라곤 하지만 문외한이 보기에도 고급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데다 조명도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넵스의 전시장은 이 회사가 국산...

    2004.11.26 11:32:11

  • [PEOPLE 편집장 인터뷰]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

    “유비쿼터스 암웨이 실현할 겁니다” 대담 = 양승득 편집장 '유비쿼터스 암웨이!'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52)의 꿈이다. 박사장이 말하는 유비쿼터스는 사이버상의 개념이 아니다. 화장품이건 건강식품이건 생필품이건 소비자가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암웨이 제품을 찾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전통적인 다단계 방식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온라인 방식을 접목시킨 것이나, 올해를 '브랜드의 해'로 정할 정도로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전력을...

    2004.11.26 11:24:08

  • [MONEY 창업] '매운맛' 열풍‥'매울수록 돈 벌리네'

    극심한 불황에 창업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폐업하는 점포가 갈수록 늘고 있고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수백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도 휘청거리기는 마찬가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고객의 니즈를 재빠르게 파악해 외식업계에 '매운맛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들이다. '불황에는 역시 스트레스 해소 역할을 하는 자극적인 맛이 인기'라는 게 이들의 이구동성이다....

    2004.11.26 11:20:29

  • [MONEY 주식] 연말전략‥이젠 배당투자 노려야 할때

    연말이 다가온다. 이맘때면 주식투자자의 머리는 복잡해진다. 당장 배당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들고 있는 주식의 배당금은 얼마나 될까, 다른 기업으로 옮겨타면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 등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올 연말은 어느 때보다 생각할 게 많은 것 같다. 주식시장이 뜻밖의 변수로 요동을 치고 있어서다. 환율은 외환위기 이전상태로 떨어졌고, 정부가 금리를 추가 인하하면서 시장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다. 또 PEF(사모주식투...

    2004.11.26 11: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