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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업무 솔루션 개발 '첨단도시' 구축 앞장

    WIMS와 PWAMS 등 공공기관의 업무솔루션은 연희정보통신의 수익구조를 탄탄하게 지탱해준다.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회사원 김씨는 최근 고향에 내려가면서 집을 비운 설 연휴 내내 수도 밸브를 조금 열어놓았다. 올 겨울 불어닥친 한파로 수도파이프가 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김씨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켰다. 그동안 '쫄쫄' 새 나간 수도요금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고지서가 나오기까진 한달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광명시청...

    2006.08.31 11:56:32

  • 포기업체 속출·매출 급감으로 존폐 기로

    인터넷PC사업이 계속되는 판매부진으로 존폐 기로에 섰다. 현대 멀티캡 조립라인. 정부가 인터넷 대중화를 위해 우체국을 통해 PC를 저렴하게 보급해온 인터넷PC사업이 시행 1년여만에 갈림길에 섰다. 계속되는 판매부진으로 사업자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사업이 존폐 기로에 선 것이다. 출발당시 12개였던 PC보급 업체수가 1월말 현재 7개로 줄어들었다. PC보급 업체의 축소는 바로 사업 위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사업자가 현재 수준을 계속 유지할...

    2006.08.31 11:56:32

  • 닷컴 갔던 CEO들 '구경제 컴백' 붐

    요즘 미국 헤드헌터 사무실에는 전직 닷컴 CEO(최고경영자)들의 이력서가 쌓이고 있다. 신경제(New Economy) 호황을 만끽했던 이들이 거품이 꺼지자 구경제(Old Economy)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닷컴 경험만 적혀 있는 이력서에는 먼지만 수북이 쌓이고 있다. 닷컴세계에 들어가기 전에 구경제쪽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잘 팔리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이른바 '구경제와 신경제를 모두 경험한 CEO'들의 주가가 올라...

    2006.08.31 11:56:32

  • 국내

    ● 종합주가지수 & 코스닥지수 설 연휴를 끝낸 증시는 1월 효과를 마무리하는 듯 35.72포인트 하락하면서 600선을 하향 돌파했다.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유동성 장세의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승승장구하던 주가가 조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는 미국의 금리인하라는 재료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의 추가 매수는 가능한 상황이지만 국내 경기둔...

    2006.08.31 11:56:32

  • 해외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새로 출범하는 부시 정부의 감세정책과 연준리 의장 그린스펀의 지지발언으로 뉴욕증시가 다우지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실적이 양호한 블루칩을 중심으로 순환매가 펼쳐지면서 다우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나스닥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대 광섬유업체인 코닝이 실적부진 공시를 함에 따라 기술주 전반에 대한 실적부진 우려감이 커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12월 중 기존주택판매량이 7.4% 급...

    2006.08.31 11:56:32

  • 필요한 내용 적시에 교육 '효과 탁월'

    온라인교육은 인터넷비즈니스의 중요한 사업모델 중 하나다.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만한 몇 안되는 인터넷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온라인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데 있다. 교육생은 어디에 있건 인터넷에 접속만 할 수 있으면 언제든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내용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 기업에서 영업사원을 교육해야 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고 있어야 할 사람들을 ...

    2006.08.31 11:56:32

  • 금리중심 통화관리

    한국은행은 올해부터 통화정책의 운용목표를 단기금리(콜금리)로 국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월14일 밝혔다. 이는 정부수립 이후 계속돼온 통화량 관리가 50여년만에 폐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정책을 강구하는데 있어서 통화관리만큼 중요한 목표도 없다. 시중에 돈이 얼마나 많이 풀려 있느냐에 따라 경제활동의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시중의 돈이 풍성하면 개인들의 소비활동이 늘어나고 기업의 생산활동도 활발해지게 된다. 경기가 침체되면 돈을 풀어...

    2006.08.31 11:56:32

    CEO
  • 할인·부가서비스 챙기면 '전세 대신 내집'

    지난해 추석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이 1월 들어 오름세로 바뀌었다. 4월 이후부터나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존의 관측보다 훨씬 빠른 움직임이다. 이는 겨울방학과 봄을 이사시기로 잡은 실수요자들이 매물 탐색을 시작한 데 따른 것. 정초부터 시작된 이러한 반등현상은 '전세물량 품귀'로 이어질 조짐이다. 경기침체 등으로 내집마련을 미룬 수요자들이 전세로 방향을 돌린데다 재계약 수요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 게다가 최근 중소형...

    2006.08.31 11:56:32

  • 물리치료

    A couple of women were playing golf. The first of the twosome teed off and watched in horror as her ball headed directly toward a foursome of men playing the next hole. Indeed, the ball hit one of the men, and he immediately clasped his hands togethe...

    2006.08.31 11:56:32

  • 한국 환경지수 세계 '95위'

    한국의 환경지수가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세계 1백22개국을 대상으로 환경 파괴를 하지 않고 경제성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ESI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ESI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일본(22위), 말레이시아(52위), 싱가포르(65위), 태국(74위) 등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핀란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노르웨이,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등의 국가가 상위 5위권에 포...

    2006.08.31 11:56:31

  • '나만의 뮤직' 워크맨 아성 넘본다

    MP3 플레이어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MP3 플레이어가 학생들의 선물 품목중에서 항상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MP3 제작업체도 급격히 증가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3~4종에 불과했던 MP3 플레이어가 제작 업체만 50여곳, 제품 종류는 이미 1백여개가 넘어서고 있다. 제작은 삼성, LG, 엠피맨닷컴 등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벤처기업 중심으로 개발이...

    2006.08.31 11:56:31

  • 미국이민 'A에서 Z까지' 한방에 해결

    미국 LA에 본사를 둔 컴투USA닷컴은 미국 이민자·유학생·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전문 벤처기업이다. 대기업 계열 컴퓨터 A/S센터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김중만씨(45)는 두달전 이민을 결심했다. 회사사정이 안 좋아 언제 일자리를 잃게 될지 몰라 불안한데다 중학교 3학년인 아들 교육문제도 신경이 쓰여서다. '조기유학'이니, '영어가 필수'니 하는 얘기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마당에 더 늦기 전에 차라리 이민...

    2006.08.31 11:56:31

  • 내수 '꽁꽁' … 하반기도 낙관 못해

    2001년 2월1일, 경기도 반월 공단에는 여전히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한산하던 거리 곳곳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공단본부와 은행 등 지원시설이 몰려 있는 공단 인근의 중국집, 칼국수집 등 서민형 음식점들은 모두 점심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 그러나 건너편 상가에서 복집을 운영하는 김모씨 가게는 사정이 정반대. 김씨는 “작년 하반기 이래 매상이 계속 떨어져 하루 매상이 10만원도 안되는 날이 부지기수”라며 한숨을 쉬...

    2006.08.31 11:56:31

  • '공익 외면' 따가운 시선 … 윤리강화 '붐'

    CEO(Corporate Executive Officer)는 보통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말한다. 때론 회장이 맡기도 하고 때론 사장이 맡기도 하는 기업내 최고 의사결정권자이다. 그 CEO 아래 요즘 또다른 CEO가 뜨고 있다. 기업윤리담당임원(Corporate Ethics Officer). 최고경영자와 구분하기 위해 통상 EO라고 부른다. EO는 10년 전만 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내 보직이다. 그러나 지금은 CIO(Chief Inform...

    2006.08.31 11:56:31

  • 초대형 외국사 기술각축장화 외...

    한국자동차부품 시장이 미국 독일 일본 등 초대형 외국사의 직접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한국델파이 한라공조 등 국내 10대 부품업체(매출액 기준)의 절반 이상이 외국사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성우하이텍은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지분참여 문제를 협의중이다. 국내최대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도 운전석모듈 개발을 위해 미국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최대의 부품업체인 덴소는 계기판 생산업체인 풍성정밀의 지분 40%를 확보, 올 ...

    2006.08.31 11: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