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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세상품은 기본 … '위험감수' 자세전환 필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투자자라도 이제는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 돈 때문에 고민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들 이야말로 가장 한숨이 깊을 것이다. 초저금리는 이들에게 투자 성향을 바꾸지 않을 수 없도록 종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보수 투자자가 바로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노후를 보내는 금리생활자. 조흥은행 재테크팀 서춘수 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투자자라도 이제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

    2006.08.31 11:56:04

  • 20대는 목돈마련 저축, 30·40대는 절세가 '왕도'

    재테크는 개인의 투자성향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 등에 의해 그 방법이 달라져야 하고 특히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재테크 요령을 펼쳐야 한다. 여기에서는 연령별로 재테크를 위한 주안점과 포인트를 살펴 보고자 한다. 20대 20대는 사회생활을 갓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는 재산 축적을 위한 준비기자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주된 재무목표는 결혼자금 마련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또...

    2006.08.31 11:56:04

  • 음료캔 딱지광고 '토바'로 새바람

    요즘 캔음료를 따다 보면 캔 윗면에 동그란 종이 전단이 꽂혀 있는 걸 가끔 보게 된다. 이른바 '토바(TOVA)'라는 새로운 광고다. 'Top Valuable Chip'의 약자로 음료캔 상단에 부착하는 반지름 2.5cm 정도의 원형 딱지 광고다. 벤처기업 코닉코리아가 개발한 이 토바광고가 최근 N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뒷면에 적힌 일련번호로 인터넷 사이트(www.itova.com)에서 각종 이벤트에...

    2006.08.31 11:56:04

  • 시선은 홀에 고정시켜라

    3퍼트! 4퍼트!. 이 말 만큼 주말골퍼들을 짜증나게 하는 말은 없다. OB (Out of Bound) 한방보다 3퍼트가 나왔을 때 더 열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주 먼 거리의 퍼트가 아닌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인데도 불구하고 거리감을 못 맞춰 3퍼트를 해 보기를 하게 되면 이로 인한 후유증은 오래간다. 심할 경우 그 날 라운드를 완전히 망치기도 한다. 필자도 파5홀에서 멋지게 투 온에 성공 한 후 3퍼트를 해 '파'를 했을 때의 심정이란 참...

    2006.08.31 11:56:04

  • 실리콘밸리 신화 “아시아서 다시 한번”

    닷컴 붐의 절정을 이뤘던 지난해 초 마이사이먼닷컴이라는 가격 비교사이트를 미국회사에 매각해 1억달러를 손에 쥔 재미사업가 마이클 양(양민정, 39)이 한국에 왔다.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인 넷지오(www.netgeo.com) 회장으로 변신한 마이클 양은 국내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이를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마이사이먼닷컴을 매각한 자금으로 첫 투자한 곳이 넷지오입니다. 전세계 42억개의 IP...

    2006.08.31 11:56:04

    CEO
  • 전세물건 실종 … 편법 월세 '기승'

    올 가을에만 20만쌍의 신혼부부가 새로 탄생,서울 수도권 전세난 심화에 일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년만에 전세금이 4천만원이나 올랐으니 어떡해요. 집주인에게 2천만원 정도만 올려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전세 구하는 사람이 줄을 섰다면서 딱 잘라 거절하더군요. 기존 전세금으로는 비슷한 규모의 아파트를 구할 수가 없어 강북구 수유동의 다세대주택으로 이사하는 겁니다.” '손없는 날'인 8월28일 아침,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

    2006.08.31 11:56:04

  • 월드컵 특수 '일시적', 반도체 경기가 '관건'

    광고경기가 다소 회복될 조짐이다. 향후 미디어·광고업체의 수익성도 3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다. 광고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ASI를 들 수 있는데 6~8월에 3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던 ASI가 9월에는 100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그림1 참조). ASI는 올 4월부터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하고 있는 데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판매율과 함께 광고경기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지표 중 하나다. ASI가 100을 상회하면 전월보다 광고비를...

    2006.08.31 11:56:04

  • 공룡 '바니' 학습기로 세계 석권 '부푼꿈'

    전세계 어린이들을 TV 앞에 잡아두고 있는 캐릭터 '바니(Barney)'가 한국에서 유아용 학습기로 태어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노일렉트론의 최경렬(46) 사장. 최사장은 최근 바니 캐릭터의 소유권자인 영국 히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바니를 이용한 유아용 학습기 소프트웨어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 '바니'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캐릭터의 이름이다. 지난 87년 태어난 바니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했다. ...

    2006.08.31 11:56:04

    CEO
  • 도심상권 장악뒤 외곽진출 드라이브 '기우뚱'

    영어 단어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를 말 그대로 옮기면 '약을 파는 가게'다. 약 파는 가게라고 하면 대다수 한국 소비자들은 약국이나 약품상을 연상하기 십상이다. 전혀 틀린 답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뜻하는 드러그 스토어의 의미는 그게 아니다. 약은 취급품목의 일부일 뿐 온갖 생활잡화를 다 판매한다. 화장품 세제 주방용품에서 소형 건강기구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이라면 없는 게 없다. 식품 등 먹거리 비중이 ...

    2006.08.31 11:56:04

  • 이자보상배율 외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미래의 빚 상환능력을 반영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인 FLC(Forward Looking Criteria)상 요주의등급은 최우량인 '정상'의 한단계 아래 등급으로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연체하고 있는 거래처를 말한다. 이...

    2006.08.31 11:56:04

  • 시계 만든 해리슨의 '40년 집념' 추적

    북다이제스트 한 외로운 천재의 이야기 - 경도 시계 만든 해리슨의 '40년 집념' 추적 ● 데이바 소벨 외 지음/김진준 옮김/생각의 나무/2001년/270쪽/9천8백원 “경도. 위도와 함께 지구상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다. 지구상의 한 점을 지나는 자오선과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본초자오선의 각도를 그 지점의 경도라 부른다. 본초자오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각각 동경 180도, 서경 180도로 한다. 지구는 24시간에 360도 회전하므...

    2006.08.31 11:56:04

  • 모녀 꽃뱀의 '부자영감 꼬시기'

    사위 사랑은 장모의 몫이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몫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섹시한 엄마 맥스(시고니 위버)와 모친 못지 않은 딸 페이지(제니퍼 러브 휴이트)에게 사위와 시아버지는 단지 사업상의 표적일 뿐이다. 이 엽기적인 모녀의 사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맥스가 백만장자들에게 미소를 던져 결혼에 성공하면 바로 뒤이어 딸인 페이지가 등장해 백만장자를 다시 유혹한다. 그리고 맥스는 백만장자 남편의 외도 현장을 급습, 거액의 위자...

    2006.08.31 11:56:04

  • 경기에 둔감 매출 안정적 … 본사지원도 장점

    편의점은 본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들지 않고 안정적으로 꾸려갈수 있다. 편의점 창업은 일반적으로 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다른 업종보다 운영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본사의 지원(POS, 집기류)을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들지 않고 안정적으로 꾸려갈 수 있다. 편의점 창업은 크게 점주가 점포임차권리를 소유한 채 가입하는 순수가맹점과 본사가 점포임차권리를 갖는 위탁가맹점으로 나뉜다. ...

    2006.08.31 11:56:03

  • 화이트칼라 창업 아이템 베스트 5

    국내 기업의 90% 이상이 60세 이하 정년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65.8%는 55세 이하 정년제다. 그나마 IMF위기 이후엔 정년제의 의미가 희미해졌다. 수시로 불거져 나오는 기업 구조조정의 주타깃은 40~50대. 평생 직장은커녕 언제 책상을 비워야 할 지 모르는 게 요즘 샐러리맨의 솔직한 처지다. 비교적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 교수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55세가 넘으면 눈치껏 알아서 퇴직하는 게 '진짜 명예롭다'는 분위기다. 자금 들...

    2006.08.31 11:56:03

  • 글로벌 경쟁시대 … 본사 국적도 “바꿔 바꿔”

    벤처들이 한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더 이상 영업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다. 보다 '큰 물'에서 놀기 위해서다.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스콥정보통신 와이즈프리 등 국내 SW 벤처들은 세계 시장에서 효과적인 경쟁을 하기 위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현지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2006.08.31 11: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