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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반기업정서의 후폭풍

    맹목적 반대는 '국부 갉아먹기' “한국 정부는 평등주의의 함정에 빠져 세상 이치를 거슬러가고 있어요. 잘 나가는 사람ㆍ기업을 잡으면 망합니다. 수직적 사다리를 만들어야죠. 경제적 차별을 통해 스스로 돕는 자가 사다리 꼭대기에 오르도록 도와야 해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 사람ㆍ기업을 거꾸로 끌어내리겠다는 건 경제ㆍ사회적 역동성을 죽이는 거예요. 질시에 휩싸인 반기업ㆍ부자 정서가 한국경제를 망쳤죠.” (좌승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ㆍ전 한국경제...

    2005.10.13 13:44:11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반기업정서 실태와 원인

    국민 절반 이상 '기업인 존경 안해' 기업에 대한 적대적 가치관을 뜻하는 반기업정서는 왜, 언제부터 형성된 것인가. 이 물음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공식적인 연구나 뚜렷한 근거를 찾기 어려운 까닭이다. 다만 재계와 학자들은 70년대 개발 지상주의 정책 이후 30여년 동안 굵직한 경제 관련 사건이 누적되면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반감이 조성됐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노동운동과 소액주주운동, 재벌개혁 등의 목소리가 ...

    2005.10.13 13:43:13

  • [COVER STORY] 위기일발 반기업정서‥ 누가 진짜 애국자인가

    재계가 떨고 있다. 바짝 움츠리더니 어느새 낮은 포복자세다.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파상공세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에서 인텔, 모토롤라 등과 싸워야 되는데, 고유가 등 악화된 경영환경도 지혜롭게 넘어야 하는데, 소모적인 논쟁에 휘말려 끝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삼성이 집중포화를 맞으면서 재계의 걱정도 태산처럼 쌓이고 있다. 반기업정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서다. '삼성때리기'가 도를 넘으면서 증폭되고 있는 반...

    2005.10.13 13:41:52

  • [NEWS DIGEST] GS그룹, 대형 M&A로 2010년 빅5

    [ 10월3 ~ 8일 ] GS그룹, 대형 M&A로 2010년 빅5 GS그룹이 몸집을 불리기 위해 조용히 기업 인수합병(M&A) 채비에 나섰다. 적극적인 M&A로 2010년까지 재계 5위권에 진입한다는 허창수 회장의 확장전략이 차분하게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셈이다. GS그룹의 M&A작업은 GS건설이 앞장설 방침이다. GS그룹은 최근 GS건설에 투자관리팀을 신설토록 하고 경영관리팀과 함께 그룹의 M&A 관련 업무를 총력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2005.10.13 13:40:14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유럽식 모델에 쏟는 관심

    집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유럽식(독일, 프랑스, 영국 등) 발전모델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관심이 갈수록 구체화돼 간다. 단순히 경제성장과 사회통합 같은 발전모델만이 아니다. 최근 독일의 사례처럼 국가ㆍ사회적 위기대응 방식에 대한 관심도도 마찬가지다. IMF 구제금융을 받았던 외환위기 이후 과도하게 강요된 미국식 경제질서, 과거 다수 민간기업들이 본받았던 일본식 경제모델에 대한 진지한 반성일까. 혹은 '성장보다 분배에 더 관심'이라는 일각의 ...

    2005.10.13 13:38:34

  • [TOPIC & TREND] 터키의 EU 가입 협상‥ 실현까지 난제 많아

    터키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의 역사적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지난 10월3일 룩셈부르크에서 개막됐다. 이슬람국가 터키의 EU 가입 협상은 지난 1959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신청서를 낸 지 무려 46년 만이며, 지난 1963년 준회원국 자격을 얻은 지 42년만의 일이다. 개막행사에 앞서 EU 25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터키와의 협상 로드맵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공식 승인했다. 외무장관들은 이틀간의 일정 동안 이견을...

    2005.10.13 13:37:40

  • [CEO칼럼] 한국에서 받은 귀한 선물

    랍 스미스 약력: 1956년 영국 출생. 79년 영국 브래포드대 응용생물학과 졸업. 82년 릴리 UK(영국) 영업직 입사. 97년 릴리 타이완 세일즈ㆍ마케팅 이사. 99년 릴리 차이나 세일즈ㆍ마케팅 이사. 2000년 릴리 타이완 사장. 2004년 9월 한국릴리 사장(현) 나는 중국과 대만에서 영업마케팅 이사와 지사장을 거치며 약 8년간을 동북아시아권에서 생활했다.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한 게 2004년 9월이니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났다. 그간...

    2005.10.13 13:36:32

  • [경제산책] 혁신과 인재경영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기업경영을 말하면서 '변화, 혁신'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게 됐다. 근래에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도 '가치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 혹은 혁신에 대한 강조는 지식산업 환경하에서 기업 전략 수행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우수 인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인재를 통해 회사에서 지향하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이는...

    2005.10.06 16:57:43

  • [부부가 함께 읽는 성의학] 조루와의 전쟁

    ▷질문: 관계를 가지기가 무서워요. 너무 빨리 사정을 합니다. 자위행위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친구들은 집중을 다른 데다 하면 시간이 오래갈 것이라 하는데 그 말이 일리가 있나요. 그리고 자제가 되지를 않아요. 왜 그런지요.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어디서 듣기로는 주사치료도 있다는 것 같은데.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코넬비뇨기과입니다. 1. 자위행위와 조루에 대해서=많은 남성들이 '자위행위를 많이...

    2005.10.06 16:56:12

  • [Book Review] <피터 드러커 자서전>

    ●피터 드러커 지음/이동현 옮김/한국경제신문사/700쪽/1만7,000원 '세 사람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그 안에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 위대하든 그렇지 않든 사람은 혼자 성장하지 않는다. 그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과 비인격적인 환경의 영향을 끊임없이 받기 마련이다. 물론 유전자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사람의 삶은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도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경영학자라고 불리는 ...

    2005.10.06 16:54:30

  • [Culture] 뮤지컬-<불의검> .. 노래에 실린 '만화 대서사시'

    적막 가운데 금방 날을 새로 간 듯 차가운 금속성의 검 뽑는 소리가 새로운 대형 창작뮤지컬에 거는 기대의 눈초리를 무대로 집중시켰다. 제목 그대로, 내용 그대로 뮤지컬 은 이렇게 검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뮤지컬 전성시대를 맞고 있지만 막상 한국 창작뮤지컬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 검을 향한 많은 시선에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감정이 실려 있었다. 그리고 막이 닫힌 뒤에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던 이 감정선이 가능성과 감동, 동...

    2005.10.06 16:53:03

  • [Culture] 영화-<너는 내 운명>..사랑의 반댓말은 '죽음'이지요

    두 남녀가 교도소 접견실에서 애절한 만남을 갖는다. 격정에 휩싸인 석중(황정민)이 환기통을 뜯어내고 손을 들이밀어 은하(전도연)의 손을 붙잡는다. 그러자 교도관들이 두 사람을 떼어내기 위해 달려든다. 카메라는 교도관들에게 허리를 붙들린 채 꼭 잡은 두 사람의 손을 한동안 클로즈업한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그들은 이처럼 애달픈 연정을 나눌까. 박진표 감독의 멜로 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주제를 함축적으로 제시한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 장...

    2005.10.06 16:51:47

  • [GLOBAL-미국] 늘어나는 CEO전문가..경력자 인기

    '한 번 최고경영자(CEO)는 영원한 CEO인가.' 지난 2002년 6월 미국 통신회사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의 신임 CEO로 영입된 리처드 노트배르트의 이력서를 살펴보자. 올해 58세인 그의 이력서에는 그동안 CEO로 재직했던 기업들만 3개사나 기록돼 있다. 노트배르트 CEO는 미국 내 지역 전화회사인 아메리테크를 시작으로 통신장비업체인 텔라브스, 통신회사인 SBC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최고경영진 자리만 골라 다녔다. 직장을 옮겨가며 기업 내 최...

    2005.10.06 16:50:34

  • [GLOBAL-이슈] 브릭스, G11 국가로 편입되나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은 지 5년째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한마디로 '다자채널의 확산 속에 지역주의 병존'으로 요약된다. 특히 중국에 이어 인도, 러시아, 브라질 경제가 성장궤도에 진입하면서 이른바 브릭스(BRICs) 국가가 21세기 새로운 성장지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그중에서도 중국과 인도의 경제교류가 증대하면서 이들 두 나라를 합친 친디아(Chindia)가 경제성장의 활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

    2005.10.06 16:49:27

  • [PEOPLE-Focus] 라면 마니아 박병구 할아버지."32년간 라면"

    춘천시내를 지나 화천댐의 풍광을 보며 한동안 달리면 화천군 사내면으로 접어든다. 여느 시골 마을과 다름없는, 별스러운 사람이나 사건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는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신기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노인이 살고 있다. 올해 77세인 박병구옹이 주인공이다. “내가 올해로 일흔일곱이야. 마흔다섯 살 때부터 하루 세끼 라면만 먹었으니까 32년째네.” 박옹은 32년간 라면으로만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하루에 3봉지만...

    2005.10.06 16: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