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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 시절 거리를 활보한 명차들 [놓치지 말아야할 한경비즈니스-2]

    [스페셜 리포트] 제네시스에 담긴 축적의 시간, 한국 자동차 60년한경비즈니스는 1년에 두 번 합본호를 냅니다. 설날과 추석 2주치를 한꺼번에 낸다는 말입니다. 기자들은 이때 약간은 숨을 돌릴 여유를 갖습니다. 물론 온라인 기사도 써야 하기 때문에 마냥 맘이 편할수 만은 없지만요. 이 정도로는 좀 아쉽다는 독자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한경비즈니스 편집진은 올해 썼던 기사 가운데 ‘시간의 간섭’을 받지 않는 기사들을 추려봤습니다. 공부해두거나 읽어두면 상식이 되거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12개의 기사입니다. 이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연휴 기간 영상에서 벗어나 활자의 세계로 눈을 돌린 독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설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엄청나게 낮다는 것을 한국이 보여줬다.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회원국 만장일치 합의’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큰 축을 담당했던 산업으로 자동차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도 늘었다. 2022년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500만 대를 돌파했다. 인구 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 다음인 3위에 올랐다. 2010년 글로벌 5위를 달성한 지 12년 만이다. 빛나는 현재가 있기까지 정부와 기업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 이 과

    2023.01.22 0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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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불사·혈세로 연명한 좀비기업’…새 주인 맞는 대우조선해양 파란만장 48년사 [놓치지 말아야할 한경비즈니스-3]

    [비즈니스 포커스] 한경비즈니스는 1년에 두 번 합본호를 냅니다. 설날과 추석 2주치를 한꺼번에 낸다는 말입니다. 기자들은 이때 약간은 숨을 돌릴 여유를 갖습니다. 물론 온라인 기사도 써야 하기 때문에 마냥 맘이 편할수 만은 없지만요. 이 정도로는 좀 아쉽다는 독자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한경비즈니스 편집진은 올해 썼던 기사 가운데 ‘시간의 간섭’을 받지 않는 기사들을 추려봤습니다. 공부해두거나 읽어두면 상식이 되거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12개의 기사입니다. 이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연휴 기간 영상에서 벗어나 활자의 세계로 눈을 돌린 독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통째’ 팔린다.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 은행인 KDB산업은행은 9월 2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의 유상 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000억원) 등 한화그룹이 2조원 규모의 제삼자 배정 유상 증자에 참여해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49.3%와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이다.2000년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지난 21년 동안 ‘주인 없는 회사’로 부침을 겪었던 대우조선해양은 험난했던 구조 조정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12조 공적 자금 투입에도 자력 생존 못 해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설립된 대한조선공사의 옥포조선소가 모태다. 대우그룹이 1978년 인수하면서 대우조선공업주식회사로 이름이 바뀌었다.대우조선해양은 한때 세계 시장을 호령했다. 1993년 한국 최초의 전투잠수함인 이천

    2023.01.22 05: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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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구석구석을 수놓은 동네 책방들 [놓치지 말아야할 한경비즈니스-1]

    [스페셜 리포트]한경비즈니스는 1년에 두 번 합본호를 냅니다. 설날과 추석 2주치를 한꺼번에 낸다는 말입니다. 기자들은 이때 약간은 숨을 돌릴 여유를 갖습니다. 물론 온라인 기사도 써야 하기 때문에 마냥 맘이 편할수 만은 없지만요. 이 정도로는 좀 아쉽다는 독자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한경비즈니스 편집진은 올해 썼던 기사 가운데 ‘시간의 간섭’을 받지 않는 기사들을 추려봤습니다. 공부해두거나 읽어두면 상식이 되거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12개의 기사입니다. 이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연휴 기간 영상에서 벗어나 활자의 세계로 눈을 돌린 독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동네 서점들은 대형 서점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책방지기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담은 책부터 대형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독립 출판물 등을 구비하며 독서광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의 곳곳을 수놓고 있는 특색 있는 동네 서점들을 소개한다.  <중구>*소수책방위치 :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26 2층평범한 건물의 투박한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색적인 공간이 나타난다. 마치 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소수책방의 모습이다. 작지만 은은한 스탠드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부터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했다. 이곳을 찾은 이들은 굳이 책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맥주와 커피 등의 음료도 팔지만 역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하면 된다는 게 소수책방이 추구하는 콘셉트다. 예술과 문학 전문 서점이 주로 배치돼 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영감을 적을 수 있게 메모지를 곳곳에 놓아 뒀다.*서

    2023.01.22 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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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당일·익일배송' 될까?…쿠팡·SSG닷컴·컬리에 물어보니

    설 연휴(21~24일)가 시작된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의 이 기간 배송 전략은 물류센터 운영 방침에 따라 차이가 있다.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은 설 당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에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켓배송은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익일 배송' 서비스다. 오전 일찍 주문할 경우 당일 배송을 보장해주는 서비스 역시 설에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상품별로 배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물류센터를 설 당일에도 가동하기 때문에 고객에는 평소처럼 배송된다. 컬리의 경우 설 당일에 물류센터를 가동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설 당일 주문은 가능하나, 익일 배송은 지원하지 않는다. 컬리는 전날 주문하면 익일 새벽에 도착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21일에 주문하면 22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설 당일인 22일에 주문하면 23일에는 배송이 안 된다. 22일 주문건은 24일에 받을 수 있다. 23일을 제외한 기간에는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샛별배송이 가능하다. SSG닷컴은 고객들에게 쓱배송(주간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쓱배송은 설 당일에만 안 되고, 새벽배송은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용이 불가하다. 22일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당일에 물류센터에서 집품해야 익일에 배송되는 시스템인 새벽배송은 23일까지 이용할 수 없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21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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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복지 끝판왕’ SK이노베이션, 직원들 입사 이유 보니

    SK이노베이션에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이 입사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 ‘수평·자율적인 기업문화’가 꼽혔다.SK이노베이션은 최근 신입·경력사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월 20일 밝혔다. ‘회사 입사를 결정할 때 어떤 특성을 고려했냐’는 질문(주관식 응답)에 응답자의 19%가 ‘수평·자율의 기업문화’(19%)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변화와 혁신(18%)’, 급여·성과급 및 복리후생(17%), ESG 경영(11%), 업계 1위(6%) 순이었다.급여·성과급 및 복리후생보다 수평·자율의 기업문화가 순위가 앞선 데에는 ‘할 말 하는 문화’라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치열하게 토론하고 합의하는 소통 문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회사의 발전과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2021년부터는 수직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직급체계를 ‘PM(프로페셔널 매니저)’으로 통일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직급 호칭으로, 스스로 업무를 완결적으로 관리하는 프로페셔널한 구성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신입사원부터 부장까지 ‘PM’으로 불릴 뿐 아니라 단일 직급화로 내부적으로도 승진 개념이 사라져 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된다.직급체계 단일화에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일하는 공간, 방식에 대한 구성원들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높여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유연근무제를 확대 개편한 ‘선택적 근무제 2.0’이 대표적이다.SK

    2023.01.21 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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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조의 스타트’ 한국조선해양, 올들어 벌써 8척 수주…15억달러 규모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408억원 규모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1월 16일, 18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2022년 9월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에서 2023년 전세계 LPG 운반선 발주가 54척에 달해 2022년 40척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23년 총 8척, 15억3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5척, LPG 운반선 2척, PC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건조 경험으로 인해 한국조선해양의 가스운반선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며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1.21 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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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에 한번 시작해 볼까?"...직장인들 '주머니' 늘려주는 재테크 필수템

    2025년 한국이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를 위한 재테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투자 대상이 한정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금융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핀트 연금저축 서비스, AI가 알아서 척척 노후대비는 물론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연금저축'이 있다. 연 납입액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 기간 5년 이상,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가능한 장기 저축상품이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연간 1800만원 납입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기존에는 연간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됐지만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600만원으로 확대됐다.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면 16.5%, 초과 시 13.2% 세액공제를 받는다.이처럼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금저축 상품 중에서도 인공지능이 알아서 관리해주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KB증권과 제휴를 맺고 핀트 앱 내에 연금저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1년 11월 출시한 연금저축 핀트 투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투자일임 연금저축 서비스로, 앱 이탈 없이 핀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연금저축 계좌 개설 및 투자일임이 가능하다.가입자 본인의 자산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연금저축 납입이 가능하고, 노후대비, 세금감면 혜택 등으로 중·장기

    2023.01.21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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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 미리 들어둘걸" 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3%대로 하락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내려갔다.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오히려 떨어지면서 예금금리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3.67∼3.95%로 집계됐다.은행 상품별 12개월 만기 최고우대금리는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3.9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90%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3.87%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3.86%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67% 순이었다.하나은행이 전날인 19일까지 연 4%대 금리를 유지했으나 20일에는 3%대로 내려왔다.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5%대를 넘어섰지만, 최근 3%대까지 밀려 기준금리(3.50%)에 근접했다. 예금금리가 내린 것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수신 경쟁 자제를 요청하고, 시장 금리마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은 금통위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3.25%에서 3.50%로 0.25%포인트(p) 올렸지만, 은행채 금리는 계속 내리고 있다.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지난해 11월 7일 연 5.107%까지 올랐으나 금통위가 열렸던 지난 13일 3.918%까지 내렸으며 19일 기준 3.778%로, 더 떨어진 상태다. 저축은행에서도 5% 상품 찾아보기 어려워 예금 금리가 떨어진 것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0일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로 내렸다.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연 5.53%)과 비교하면 약 0.56%포인트(p) 내렸다.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이달 단행된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지속해서 내림

    2023.01.21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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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늦으면 미래 없다…‘저출산 해결’ 직접 나선 민간 기업들

    [비즈니스 포커스]2021년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데다 저출산까지 맞물리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추월했다.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9만 명 정도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망자 증가 등을 감안해도 인구수가 감소한 것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다.더욱 우려스러운 부분은 ‘합계 출산율’이다. 가임기 여성이 평생 아이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2017년 1.05%, 2019년 0.92%, 2021년 0.81%로 해마다 줄어들어 왔다. 2022년 기준 0.79%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합계 출산율 1%를 밑도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암울한 미래 예측이 쏟아져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인구 중 17.5%다. 이는 세계 기준 9.8%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고령화가 현실이 된 일본(29.9%)에 비해 낮지만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감안하면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2070년 기준 한국의 65세 인구 비율은 약 46.4%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38.7%)과 중국(36.9%)보다 ‘늙은 나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미래의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기업들 또한 당장 ‘일할 사람’이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인구 문제’ 해결에 민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민간 기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이처럼 발벗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

    2023.01.21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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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회장, 다보스 포럼에서 각국 정상만나 경제 협력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보스 포럼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1월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 세르비아간 긴밀한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SK그룹 차원의 협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한 한국-세르비아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최 회장은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있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에너지, 바이오 등에 강점을 갖고 있어 세르비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한국의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들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만큼 이들 한국기업들이 세르비아와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부치치 대통령을 상대로 2030 부산엑스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엑스포 유치 지원도 요청했다.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경제 성장률이나 법인세, 해상운송 등 경제 인프라 측면에서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췄고, 미국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실제 유치했다”면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나가자”고 화답했다.부치치 대통령은 최 회장과 미팅 직후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 행사에도 참석, 여러 한국 기업인들 및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협력

    2023.01.20 2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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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순환 경제 앞당길 프로젝트 루프 2기 출범

    롯데케미칼이 1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1월 20일 밝혔다.프로젝트 루프는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를 개선하고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롯데케미칼은 2022년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2개 부문에 걸쳐 소셜벤처 2기를 모집했다. 수거 부문에서 ‘같다’와 ‘팔월삼일’을, 선별 및 원료화 부문에서 ‘이프랜트’를 선발했다.‘같다’는 재활용 수거 플랫폼 ‘빼기’를 통한 폐플라스틱 처리 프로세스 개발을, ‘이프랜트’는 전처리 과정 없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하는 자체 기술을 통한 해양폐기물 활용 친환경 인공어초를 제작할 예정이다.‘팔월삼일’은 삽탄기, 탈탄기, 탄피받이 등 직접 제작한 플라스틱 군용품의 폐물품 수거 및 재활용을 진행한다.롯데케미칼은 소셜벤처 2기에 선발된 회사들에 사업실현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사업 협력 및 판로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시범사업과 소셜벤처 1기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PET에서 ABS, PE, PP 등 플라스틱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3개 회사 역시 수거와 선별 및 원료화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로 리사이클 비즈니스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2023.01.20 1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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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강, 지역주민과 30년째 온정 나눠…설 맞아 생활지원금 전달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동국제강은 17일부터 3일간 인천·부산·포항·당진 4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54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17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40가구에 명절선물세트 및 생활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인천공장은 18일 동구 저소득층 80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공장 인근 지역 무료급식소 등 7개 복지기관에 10kg 쌀 240포대를 지원했다. 포항과 당진공장도 각각 독거노인 30가구에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0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에 달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1.20 1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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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데스크 24시간 운영

    메리츠증권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설 연휴기간 동안 거래 가능한 국가는 미국,일본, 캐나다,싱가폴, 호주 외 유럽 11개국이다. 중국,홍콩, 베트남시장은 휴장으로 거래할 수 없으며 HTS와 MTS,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원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휴기간에도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올해 6월말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과 해외파생 CME 거래 수수료를 각각 0.07%와1.98달러(1계약)로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전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시장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3.01.20 15:54:30

  • 우리소다라은행,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뱅크로 자리매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이 성공적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159개 네트워크로 한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추진 하고 있다.우리소다라은행은 옛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과 인도네시아 로컬 은행 ‘소다라 은행’의 합병은행이다. 강점인 기업금융 역량에 개인 리테일 영업력을 더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21년 황규순 법인장 취임 이후,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우리소다라WON뱅킹'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우리소다라WON뱅킹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한 UI/UX로 정기 예‧적금 신규, 간편 해외송금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고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지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제휴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대출 전담 직원이 태블릿 PC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고객 대출상담 및 한도 심사를 할 수 있어, 심사시간 단축으로 고객 만족도가 월등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편의점 출금 서비스, QR코드 결제, 비대면 실명확인 기능, 생체 인증 등도 대폭 추가해 고객 친화적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우리소다라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경제전문지 ‘인베스터(Investor)’ 주관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 및 금융전문지 ‘인포뱅크(InfoBank)’가 주관하는 최우수은행에 2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도

    2023.01.20 1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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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이 행장은 1월 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 방문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NH농협은행은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 및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이 행장은“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1.20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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